【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전략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일상, 학교, 가정 및 직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아이디어 및 실천사례를 오는 9월 30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2016년도 에너지절약 공모전’은 전력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사례와 요령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 에너지센터가 주관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에너지절약 아이디어, 에너지절약 실천사례,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 참여사례다. 이중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시민참여형 에너지절약 실천행사로, 오는 8월 22일 9시부터 9시 10분까지 일시에 전등을 끄는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출품 형식은 분 내외 동영상(pixel 720×480 이상), 5~30컷 내외 웹툰, 1,500자 내외 수기,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 포스터, 10컷 이내 사진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경기도에너지센터’ 페이스북의 이벤트 페이지에 작품을 업로드 하면 접수가 이뤄진다. 접수된 작품은 국민들의
【경기경제신문】창업에 막막함을 겪던 초보 창업자가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창업프로젝트’를 만나 국내는 물론, 거대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사연의 주인공은 애완동물 한방제품을 제조하는 조앤강의 이미리 대표다. 이 대표는 지난해 11월 애완동물 용품 박람회인 ‘코펫(KOFET)’을 통해 ‘자연에서 건강을 찾다’라는 콘셉트로 한약재를 활용한 애완동물 영양식품을 선보여 중국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문제는 한약재 성분의 경우 수출이 까다롭고, 수출절차를 제대로 이해하고 밟아가기엔 경험이 부족해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기 어려웠다는 것.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긴 했지만, 이를 실질적인 수출계약으로 이어갈 수는 없었다. 이에 이 대표는 특허 확보, 본격적인 제품생산 확대 등 자신의 사업아이템을 더욱 키워나가기 위해 올해 4월부터 경기도의 ‘창업프로젝트’의 참여하게 됐다. 그 결과, 이 대표는 벤처인증과 함께 특허출원 1건, 대형 백화점 납품 등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또, 경기중기센터의 분야별 컨설팅을 통해 눈앞에서 놓쳤던 중국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리 대표는 “그 누구
【경기경제신문】안산 스마트허브와 성남 산업단지에서도 출퇴근 버스 운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산단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출・퇴근 통근버스 운행 허용 대상 산업단지를 안산 스마트허브와 성남 산업단지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의 고시문을 10일자로 발표했다. 이번 고시에 따라 두 곳 산업단지의 관리공단에서는 올해 8월 10일부터 내년 8월 9일까지 출퇴근 버스를 운행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난 7월 27일 열린 ‘경기도 버스정책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당시 위원회는 성남시 중원구 소재의 ‘성남 산업단지’와 안산시 단원구 소재 ‘안산 스마트허브’를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대상 산업단지로 선정하기로 심의·의결 했었다. 현재 성남 산업단지에는 3,824개사에 42,998명이 근무하고 있고, 안산 스마트허브에는 7,030개사에 156,926명이 근무 중이다. 문제는 이 많은 인원들이 출・퇴근 시 집중적으로 몰린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교통체증은 물론, 시내버스 내 혼잡도로 인한 승차불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특히, 그간 대기업 소속 근로자들은 업체에서 자체 운영 중인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14일 DMZ SNS 홍보단 ‘DMZ 프렌즈’ 3기 단원 30여명이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DMZ 평화콘서트’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DMZ 평화콘서트는 K-POP, 클래식, 국악, 뮤지컬 등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며, 단원들은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콘서트 풍경과 평화누리 정경을 담아 SNS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지난 8일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와 DMZ 프렌즈 3기 단원들이 함께 촬영한 DMZ 홍보 영상을 이번 DMZ 평화콘서트를 통해 공개한다. 영상에는 DMZ의 풍광은 물론, 한반도의 평화와 화합을 소망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외에도 단원들은 이날 콘텐츠 제작 실습,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DMZ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SNS를 활용해 DMZ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박정란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홍보단원들은 이번 콘서트에 참여해 DMZ가 지닌 다양한 모습을 도민들에게 전달하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홍보단원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DMZ프렌즈
【경기경제신문】‘2016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가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2~5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2016 G-FAIR KOREA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로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KOTRA가 주관한다. ‘생활을 쇼핑하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2016 G-FAIR KOREA는 해외 바이어와 일대일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수출전문전시회로 1,000여개 국내 우수기업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올해 전시장 면적은 42,930㎡로 지난해 32,157㎡보다 33% 이상 늘어났다. 전시 규모도 지난해 841개사 1,133부스에서 올해는 약 1,000개사 1,300부스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 8월 9일 현재까지 참가 신청한 업체는 900개사(1,100부스)로, 지난 G-FAIR KOREA에서 성과를 내고 올해 다시 참가하는 우수 중소기업이 많아 눈길을 끈다. ※ 2015년도 G-FAIR KOREA 성과 : 841개사(1133부스) 참가, 39개국 500여명 바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청년층 일자리 창출 및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5회 게임창조오디션 상용화 부문’을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9월 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오디션은 증강·가상현실(AR/VR)을 포함한 상용화 부문 오디션이다. 공모 대상은 2017년 상반기 내에 출시를 목표로 한 게임 중 파일 형태로 제출 가능한 단계의 게임이다. 공모는 학생, 일반인, 게임개발 경력자 등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서류심사를 통해 30개 내외의 게임 프로젝트를 선정한 후 비공개 1차 오디션을 통해 최종 결선에 진출 할 1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10팀은 기술 및 피칭 멘토링 등 심화 단계를 거쳐 최종 오디션에 진출하게 된다. 최종오디션은 오는 10월 2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상위 5개 팀에는 총 1억5천만 원 규모의 개발지원금과 및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입주공간 제공, 세계 게임 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위 5팀 외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에도 기업 당 3년 간 10억 원의 신용보증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8월 10일 오전 10시 40분 도청에서 ‘청탁금지법 사전컨설팅 콜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지난 8월 초부터 운영 중인 콜센터를 도내 공직자와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이 뜻을 모아 참석했다. [10일(수) 오전 경기도청 생활관 3층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유관희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백맹기 경기도 감사관 등 관계자들이 ‘청탁금지법 사전컨설팅 콜센터 현판식’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유관희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백맹기 경기도 감사관.)] 경기도청 청렴경기팀 내 설치된 ‘청탁금지법 사전컨설팅 콜센터’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될 청탁금지법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애매한 법 적용 사례 등 도민과 공무원의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오프라인 컨설팅을 실시한다. 상담원을 통한 오프라인 상담은 도내 31개 시군 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담원은 법령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참여 경험을 통해 충분한 교육을 이수해 법령에 대한 충분한 응답이
【경기경제신문】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오는 8월 17일까지 2016년 경기도 대학생 인턴프로그램 4기 인턴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융기원이 지난해 ‘NEXT 경기 일자리창출 대토론회’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고 대학생들의 전문역량 발굴과 좋은 일자리 창출이 목적이다. 모집분야는 박막특성 평가, 에너지 저장 및 수확 소자/소재 공정, 전기화학, 마이크로 칩 센서, 미세조류 배양 및 해양생물 응용연구 등 30여 개이며 총 50여 명을 뽑는다. 인턴프로그램은 전공분야 현장 실습을 비롯해 대학원 연구원생활, 사회생활 등을 미리 경험해본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평소 관심있던 분야를 선택해 연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연구체험과 멘토링, 브라운백세미나, 융합연구포럼, 융합문화콘서트 등 다양한 인턴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선발된 인턴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간 수원 소재 융기원에서 근무하게 되며 활동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된다. 지원 자격은 경기지역 대학생으로 경기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집주소가 경기도인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면 가능하다. 희망자는 융기원 홈페이지에서
【경기경제신문】국지도 56호선(군내~내촌) 도로건설 사업의 설계비가 반영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8월 1일 ‘국지도 56호선(군내~내촌) 도로건설 사업’의 실시설계에 들어갈 국비 2억 원이 반영됐다고 10일 밝혔다. ‘국지도 56호선(군내~내촌) 도로건설 사업’은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부터 내촌면 신팔리를 연결하는 5.10km의 2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주요 구조물로는 수원산을 관통하는 2,200m 길이의 터널 1곳과 총 160m 길이의 교량 4곳이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기존의 국지도 56호선 수원산 고갯길은 곡선반경 R=60m 미만의 구불구불한 구간이 20% 이상이고, 종단경사 S=10~17%인 급경사지가 34%에 이르러 차량통행이 어려움은 물론, 동절기 눈이 많이 내릴 경우에는 차량운행이 통제될 정도로 도로사정이 열악했다. 이에 지역에서는 기존의 구불구불한 산악지 도로 대신, 수원산 산지부를 관통하는 ‘수원산 터널’을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우선, 경기도는 지난 2013년 10월 국토교통부에 ‘제4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사업계획’에 이 사업을 넣어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0일 수원역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재난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수원시 공무원과 재난안전네트워크 7개 단체, 수원소방서, 수원소방서의용소방대 200여명이 참가해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체험을 제공하고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이 담긴 홍보전단지를 배부했다. 수원소방서와 수원소방서의용소방대는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을 실시해 화재, 사고 등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원시 공무원과 재난안전네트워크 7개 단체는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눈병, 장염 등 감염병과 홍수, 태풍, 호우 등 대처요령 등에 대한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불감증을 불식시키는 게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