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회운영위원장 이재형)는 14일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 승인에 관한 사항을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심의에는 이재형 위원장을 비롯하여 최원용 부위원장(간사)과 외부 위촉위원 5명(권혁성 교수, 김옥향 교수, 김익균 교수, 김창범 교수, 임인수 前 도시개발국장)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연구계획을 면밀히 심의했다. 올해 접수된 9개의 의원연구단체를 심의한 결과 ▲ 수원특례시 대형점포(할인점)와 소규모점포의 균형관리를 통한 유통산업의 상생으로 지역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초연구회(이재형 대표의원), ▲ 스마트 수원을 위한 디지털 포용정책과 실행 방안 연구회(최정헌 대표의원), ▲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박현수 대표의원), ▲ 수원시 엘리트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회(오세철 대표의원), ▲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김소진 대표의원) 등 총 5개 단체를 선정하였다. 이들 연구단체는 향후 7개월 동안 연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재식 의장은 “그동안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은 지방자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이를 통해 실효성 있는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저출생 대응 특화 사업 방안 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현주 화성특례시 복지국장,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의원, 명미정 의원, 화성시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진행한 화성시 저출생 대응 특화 사업 방안 연구 결과에 따른 정책 제안 및 실행 후 예상 효과를 발표한 뒤,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연구 내용은 ▲화성시 저출생 대응 정책 현황 및 평가 ▲해외 및 국내 저출생 대응 정책 사례 ▲화성시 저출생 대응 정책 수요 조사 ▲화성시 저출생 대응 정책 방안 등이다. 주요 정책제안 사항으로는 ▲공공예식장 운영(결혼분야)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설립(임신분야)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도입(육아분야) ▲화성시청 육아지원 근무제 도입(일, 가정 양립 분야) 등이 제안됐다. 연구 결과는 화성시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과 실행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2024년 화성시의 출생아 수는 7,200명으로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를 기록했다”며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지난 13일 기배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5년 동부지역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박민철 화성시동부출장소장, 동부지역 7개 면·동장 및 사회단체장(사회단체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통장단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황구지천 가시박풀 제거사업 등의 추진 상황을 총괄 안내하고,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 식목행사 등 2025년 동부권역 주요 사업 및 행사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025년 동부지역 소통협의회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동부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듣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민철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은 “동부지역 소통협의회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주민이 원하는 동부지역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최종 목적”이라며 “주민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 살기 좋은 동부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14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도시관리공사와 함께 ‘고양형 공공참여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공공이 참여할 경우 사업면적이 2배로 확대될 수 있고 임대주택 의무비율도 용적률 인상분의 50% 대신 30%로 완화될 수 있어 사업성이 향상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고양시 내 재정비 사업장에 공공참여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택수 의원은 “공사가 소규모 재정비사업에 참여할 경우 민간사업보다 공신력이 확대되어 사업성 향상이나 사업추진 속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고양특례시 행신동 미래타운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일산동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공공참여하여 고양형 미래타운 재정비사업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고양도시관리공사 정광섭 도시정비처장은 “고양특례시의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공사의 정비사업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참여를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지역 주민들과 전문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토론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한 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3월 13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 ‘제4주년 군포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경기도의회에서 도의원들과 함께 의용소방대 봉사활동에 대한 정책 및 예산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경기도지사 표창 등 총 16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봉사활동 유공표창을 수상했으며, 특히,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장 표창을 직접 전수하며, 군포시의 안전을 지켜낸 의용소방대원의 공적을 치하했다. ‘언제나 국민곁에 하나되는 의용소방대’라는 주제로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치복 군포소방서장, 박종호 남성의용소방대장, 최계선 여성의용소방대장, 도의원, 시의원 등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 참석했다.
[경기경제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경기도 공립 최초 ‘디플로마 프로그램(Diploma Programme, DP) 월드스쿨’로 인증받은 죽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학교 구성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성시에 위치한 죽산고등학교는 지난 2023년 6월 아이비(IB) 관심학교로 시작해 같은 해 10월 후보학교가 됐으며, 약 14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지난 1월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2025년 3월 기준으로 죽산고등학교를 포함한 ▲월드스쿨 7교(초 4교, 중 1교, 고 2교) ▲후보학교 44교 ▲관심학교 123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후보학교 중 12교의 인증을 완료하고, 후보학교 40교와 관심학교 100교를 추가로 선정하여 수업과 평가의 전문성 심화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인증 선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와 학교 교직원, 학부모 다수가 참석해 죽산고등학교의 월드스쿨 인증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임태희 교육감 축사 ▲도전하는 미래 주제로 펼치는 임 교육감과 죽산고 교육가족의 대화 ▲월드스쿨 인증 제막식 ▲학교 환경 탐방 및 기념 사진 촬영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13일 안양역 앞 광장에서 열린 ‘경부선 철도 지하화 촉구 시민결의대회’에 참석하여 경부선 철도지하화 사업 시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경부선 지하화 안양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의중)’가 개최한 이날 촉구대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성수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원 및 안양시의원, 안양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시민들은 지상 철도로 인한 소음 문제와 도시 공간 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부선 안양시 구간의 철도 지하화 사업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성수 의원 또한 경기도의원 대표로 진행한 축사에서 경부선 철도지하화추진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안양시를 관통하는 경부선 지상철도가 여객·물류 전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 오는 동안 56만 안양시민은 각종 피해를 감수하고 묵묵히 희생해 왔다”고 밝힌 김 의원은 이번에 선정한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이 ▲사업 추진의 필요성 ▲지상철도가 지역에 미치는 악영향 ▲지역 주민들의 사업 추진 욕구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지 않고 사업비 규모 중심으로 추진된 것으로 보인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이하 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진화대는 산불 진화와 뒷불 감시, 진화 장비 유지관리와 인화물질 사전 제거 등을 담당하고, 산불감시원은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인 소각산불에 대한 계도 및 감시활동 등을 맡고 있다. 시는 산림보호법 제35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9조에 따라 매년 산불방지 업무수행을 위한 고용인력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현장 여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배치한 전문 강사를 통해 이달 10~11일 만안구 진화대 및 감시원(16명), 12~13일 동안구 진화대 및 감시원(16명)을 대상으로 각 구청 강당 및 세심천 쉼터에서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론 교육에서는 산불 예방정책과 진화요령 등 산불 예방과 진화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졌고, 실습 교육에는 산불진화장비 및 기계화시스템 운용법 등 산불 발생 현장에서의 실제 대응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양시에서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지난 13일 시흥상담소에서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시흥시 영유아 보육 지원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서 연합회 관계자들은 ▲시흥 지역 영유아 보육료 및 교육비 예산지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의 형평성 문제 ▲영유아 인구 감소에 따른 운영난 등과 같은 현안을 안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특히, 도와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과 시행을 촉구하며,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안 위원장은 일부 단설 및 병설유치원의 과도한 설립으로 인한 미충원 문제와 외국인 가사도우미 시범사업의 효과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그리고 “지역과 소득격차에 따른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며 “효과성이 낮고 중복된 정책에 예산을 배분하기보다는 지역사회의 보육 기관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위원장은 추경을 통한 추가 예산 확보 및 정책 개선을 위해 시흥시와 당 관계자들과 협의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보육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거쳐 효과적인 대안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지난 12일 경북도청을 찾아 경기도와 경상북도의 주요 농정현안 및 사업에 대해 성과를 공유하고 신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농어민 기회소득 정책의 도입 배경과 목적, 농어업소득 333프로젝트 사업 성과 등을 전파했다. 특히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 분야의 사회적가치 창출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농어민에게 더 나은 기회의 제공이며, 미래 투자를 위한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경북도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경북형 공동영농모델’에 대해 배우고 경기도에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형 공동영농모델은 소농이 주주로 참여하고 농지경영은 법인에 일임하는 것으로, 농업인은 3.3㎡당 3천 원을 배당받고 영농인건비도 별도로 9만~30만 원 수령할 수 있다. 기계화 영농에 따라 고된 노동에서도 해방될 수 있다. 이에 도는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효과적인 해결책이라고 보고 경기도 정책에 반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정책은 농어민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경북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