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은 2025년 3월 26일(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회계 분야의 전문가 및 성남시의회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3월 26일부터 4월 14일까지 20일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들은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성남시 예산 집행의 효율성, 적정성,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안광림 부의장은 “결산검사는 시민의 세금이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라며,“성실하고 책임 있는 검사를 통해 성남시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시의회는 결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재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이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착공에 돌입하게 된다. 경기도는 26일 양주시 옥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양주시장, 의정부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영상기념사를 통해 “옥정포천선으로 시작되는 경기북부 전철시대는 북부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어 “2030년 완공까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민 누구나, 어디서나 교통복지를 누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공사’는 양주시 고읍동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 군내면을 연결하는 총 연장 16.9km의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조 5,06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정거장 4개소, 경정비용 차량기지 1개소를 신설할 예정이다. 공사는 양주시 구간인 1공구와 포천시 구간인 2, 3공구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난해 12월 사업계획이 승인된 1공구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옥정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백석별관에서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 사업 및 누구나 돌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복지서비스의 효율적인 운영과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2025년 7개 제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9일부터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격 기준을 충족하는 시민이 지원 대상이다. 서비스 이용 비용은 가구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1인 연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된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60일 이내이다.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이 강화돼 위기가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출산・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5년 고양시 임신・출산・양육 종합정보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임신・출산・양육 지원 사업을 시민들이 직접 찾아봐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모아 2019년부터 종합정보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있다. 해당 가이드북은 고양시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및 도서관 등에 배부했으며, 임산부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분만이 가능한 관내 9개 산부인과 병원에도 비치될 예정이다. 종합정보 가이드북은 ▲산모・신생아 건강지원 ▲출생・양육지원 ▲다자녀 양육부담 경감 등 임신기부터 출산 후 양육까지 분야별로 각 사업의 지원대상과 지원내용 등이 수록돼 있다. 큐알(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스마트폰으로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가이드북의 내용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고양시청 누리집 열린시정 – 고양소식 – 새소식 메뉴에서도 언제든 열람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25일 ‘2025년 동상일몽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동상일몽’ 공모사업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동체는 광명시민 또는 생활권 시민 5인 또는 10인 이상으로 구성된다. 이날 교육에는 선정된 29개 모임의 대표자와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간 일정 안내, 회계 운영 지침,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사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공모사업을 처음 진행하면서 회계 부분이 부담이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체계적인 운영 방법을 익힐 수 있어 공동체 활동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영희 자치분권과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해결하는 과정이 지역사회 변화의 시작”이라며 “공동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동반자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올해도 우수사례 탐방, 공동활동 지원 등 다양한 교육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지난 2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형근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감사보고 ▲사업 결과 및 결산 승인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조합은 광명시 내 재활용품 선별장(1~5호기), 국민체육센터(6호기), 보건소(7호기), 노인요양센터(8호기) 등 총 8개 발전소를 운영하며, 지난해 총 90만 6천385㎾h의 전력을 생산해 안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발전 수익의 일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2기 임원진도 새롭게 구성됐으며, 앞으로 3년간 조합의 지속 가능성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활동을 이끌게 된다. 전형근 이사장은 “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전환을 실현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과도 협력해 지역 기반의 에너지 전환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은 신규 발전소 구축으로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조합 가입 홈페이지 개선과 추천인 인센티브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공직자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2025년 안양청렴학당’의 첫 교육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오후 3시에 각각 2시간 동안 시청 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사례로 알아보는 반부패법령’교육을 진행했으며, 최대호 안양시장을 포함한 1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의 주요 내용 및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상황별 대처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쉽고 유용한 강의였다는 직원들의 평가가 주를 이뤘다. 지난 2022년부터 안양청렴학당을 운영해온 안양시는 올해도 새롭게 강화된 정책이나 법령 등에 관한 내용을 적기에 반영해 3차례 추가로 강좌를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또 청렴 라이브・버스정보시스템(BIS) 청렴 메시지 송출 등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청렴 도시 안양’의 위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청렴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니 오늘 교육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질 높은 청렴교육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의 적극 행정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의왕시는 ▲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 창출 노력 ▲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용 ▲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민 평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도된 24시간 연중 빠른 교통 민원 처리를 위한 ‘교통지도 민원 ARS-문자 시스템 구축’이 혁신적인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친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문제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해 더욱 수준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이씨에이시스템은 25일 의왕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228박스(500만원 상당)를 의왕시 푸드뱅크((사)의왕시새마을회 운영)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씨에이시스템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 해당 기부품은 의왕시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소년소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 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이중순 ㈜이씨에이시스템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공감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의왕시푸드뱅크 지회장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이번 기부가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면서“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2월 민원처리 신속도와 국민신문고 처리결과 만족도가 모두 상승했다. 2월 고양시의 법정 민원 처리 기간 준수율은 91.88%로 전월보다 1.44%포인트 높아졌으며, 처리 기간 단축률 또한 47.84%로 3.45%포인트 향상됐다. 아울러,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기간 준수율은 99.66%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0.81%포인트 올랐고, 민원 처리에 대한 시민 만족도 역시 77.35%로 0.99%포인트 증가했다. 2월에 접수된 국민신문고 민원 건수는 16,860건으로, 전월보다 2,907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처리 기간 준수율과 만족도를 기록했다. 고양시 민원여권과는 올해 초부터 모든 부서에 법정민원의 법정 처리 기간 준수율을 공지하고, 법정 기간을 초과하는 민원에 대해서는 사유서를 징구하는 등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강도 높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 민원에 대해 법정 처리 기간보다 짧은 단축 처리 기간을 정해 처리하고 있으며, 처리 기간 단축 유공 공무원에게는 포상과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처리기한 알림을 지속적으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