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669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8월 면접시험을 거쳐 9월에는 최종 합격 결과가 나온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26일 발표했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서비스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안내한 면접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면접시험 등록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모두 669명으로, 7개 모집 분야별로는 ▲교육행정 577명 ▲전산 23명 ▲사서 5명 ▲공업 14명(일반기계 9명, 일반전기 5명) ▲보건 26명 ▲식품위생 13명 ▲시설 11명(일반토목 1명, 건축 10명)이다. 면접시험은 8월 24일 실시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 능력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과 성실성 ▲창의력·의지력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해 오는 9월 5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사항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 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공립단설 아이숲유치원(원장 김남호)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유아인성밥상’ 영양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에서 실시간 중계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유치원에서 직접 참여하는 인원 외에도 도교육청 소속 유치원 유아와 가족 등 500여 명은 가정에서 사전 공지된 음식 재료를 준비해 온라인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교육은 구체적으로 ▲유아기 영양과 식생활 관리에 관한 전문가 특강 ▲유아 위생교육 ▲영양선생님과 함께 하는 꼬마요리사 감사밥상 ▲전문가와 함께 하는 꼬마요리사 나눔밥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유아는 가족과 함께 요리해 도시락을 만든 뒤 감사하고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과 감사를 직접 실천하게 된다. 또 다양한 교육으로 유아의 바른 성장과 건강증진이 기대된다. 한편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영양교사 미배치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관리 지원 실태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급식 관리 지원 외 추가로 필요한 지원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유아 영양교육이 48.1%, 학부모 교육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8월 8일 시행하는‘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공고했다. 시험 장소는 ▲수원 시험지구 8교 ▲용인 시험지구 5교 ▲의정부 시험지구 4교 ▲고양 시험지구 3교 ▲소년원 및 교도소 3개 기관이다. 이번 시험은 ▲초졸 611명 ▲중졸 1,707명 ▲고졸 7,026명, 총 9,344명이 지원해 전년도 같은 회차(2023년도 제2회) 지원자 8,604명 대비 8.6%(740명), 직전 회차(2024년도 제1회) 지원자 9,049명 대비 3.3%(295명)가 증가했다.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라 배정된 시험 장소는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응시과목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면 된다.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을 분실했을 경우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 재발급 신청 후 교부 받은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를 임시 신분증으로 인정받을 수 있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7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경기도 초·중등 교원 140명을 대상으로'2024 기초학력 및 학습지원 역량강화 연수(전문가과정)'을 운영한다. 연수의 목적은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과 실질적 문제해결 능력을 습득하여 전문가로서 역할을 하도록 하는 데 있다. 특히, 이번 연수 과정은 기초학력이 부족하여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인지적 지도 방법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지원 방법도 포함하고 있다. 이는 기초학력 문제가 정서 및 행동 영역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교사들이 학생들을 전인적으로 이해하고 지원해야 할 필요성을 반영한다. 연수에는 초등교원뿐만 아니라 중등교원의 참여도 많아,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이 겪고 있는 교과 학습의 문제와 사회·정서적 문제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을 알 수 있다. 연수에서는 학습지원과 관련된 주제를 6가지 유형(▲한글미해득, ▲문해력, ▲기초연산, ▲ADHD, ▲경계선지능, ▲사회·정서)으로 구분하여 연수대상자들이 과정별로 심도 있는 교육을 받게 된다. 각 과정에는 현장 및 임상 지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원활한 회의 진행을 돕고자 교육 영상을 제작하고 25일 도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4월, 학교운영위원회 임기 시작일에 맞춰 보급한 학운위 교육자료에 이어 추가 개발한 자료다. 학운위는 학교의 교육예산 집행과 학생 교육활동 운영을 논의하는 중요한 기구인 만큼 절차를 바르게 준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운위 회의 진행 방법을 정확히 알고 운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영상 자료를 제작했다. ‘궁금한 학교운영위원회, 확실히 알려드립니다!’ 제목으로 제작한 영상 자료에는 학운위 회의 흐름에 따라 ▲학운위 안건 접수 및 회의 소집 ▲의안 상정 ▲제안설명 ▲질의응답 및 토론 ▲표결 등의 절차를 담아 학운위 심의 과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별히 이번 영상에는 올해 활동하고 있는 학교운영위원과 간사, 학생 등 현장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회의 상황을 재연함으로써 공감대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도교육청은 학운위 위원 외에도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 도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과 경기학부모지원센터에 교육 영상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해 교원의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수학교과, 과학교육, 영재교육, 융합‧발명‧메이커교육, 환경교육 연수를 확대해 교원의 이공계 역량을 키운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학생의 수학‧과학적 소양 함양과 이공계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교원에게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해 수학‧과학교육 전문성을 신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도교육청은 ▲수학교과 ▲디지털 탐구 도구 활용 과학교육 ▲대학 연계 영재교육 ▲디지털 기반 융합‧발명‧메이커교육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지난 24일 수학교과 연수를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각 연수가 진행되며 도내 초·중·고 교원 460여 명이 참여한다. 수학교과 직무연수는 경기대학교와 연계해 인공지능수학, 수학과제탐구, 에듀테크 활용 3개 전문과정을 운영해 진로 기반 맞춤형 수학교육을 지원한다. 과학교육 직무연수는 디지털 기반 실험‧탐구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좌 선택권을 높인 모듈형 연수 구성과 피지컬 컴퓨팅, 핸즈온, 마이크로 비트, 하이러닝 등 다양한 디지털 탐구 도구를 활용해 학생의 실제적 과학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중학교 교육과정 핵심교원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의 이해 제고’ 연수를 운영한다. 25일 한양대(에리카)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는 14개 교과 핵심교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22 개정 교과교육과정 각론 및 평가 역량 신장을 통한 핵심교원 강사 양성에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과정 교육과정 및 수업 설계 ▲교과별 2022 개정 교과교육과정 각론의 이해 ▲교과별 2022 개정 교과교육과정 평가의 이해 ▲교육과정 연계 평가 설계 실습 등이다. 도교육청은 핵심교원 양성으로 학교 및 교육지원청과 교육과정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 지원에 힘써 나갈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핵심 교원 강사 인력을 활용해 학교 대상 교과별 대면‧비대면 연수, 찾아가는 연수, 연구모임 등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교사의 학습환경 설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교사의 교육과정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고, 모든 학생이 학력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경기교육법률지원 시스템 구축․운영을 잘한 조치라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활동 보호 대책을 통해 기대하는 효과로는 학부모와 학생의 인식 개선을 가장 높게 꼽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8월 16일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교육활동 보호 조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는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발표 1주년을 앞두고 실시한 것으로, 해당 정책에 대한 경기도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요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평가로는 경기교육법률지원 시스템 구축․운영이 92%로 가장 긍정적이었고,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확대 운영(89%) ▲학부모(보호자) 소통시스템 구축․운영(74%)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 의견서 제출(72%)에서 긍정 응답을 했다. 교육활동 보호 대책에 따른 효과로는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인식 개선(23%)을 가장 기대한다고 꼽았다. 이어 ▲악성 민원 감소(14%)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13%) ▲교직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11%) ▲학생 학습권 보장(10%) ▲교사의 적극적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상반기 975개 늘봄학교의 성공적 경험을 바탕으로 2학기 시작과 동시에 지역과 학교 여건에 맞는 367개 늘봄학교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24일 오후, 동두천 이담초등학교(학교장 정동수)를 방문해 1학기 운영의 어려웠던 점을 듣고, 교육청 지원방안을 안내했다. 또 여름방학에도 중단없이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을 격려했다. 이어 2학기 신규 운영 늘봄학교 동두천송내초(학교장 안상란)를 방문해 ▲기간제근로자 배치 여부 ▲참여학생 수요조사 현황 ▲늘봄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강사 채용 여부 ▲운영 공간 및 예산 확보 현황 ▲안전관리계획을 살폈다. 도교육청은 2학기 현장의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367교 늘봄 실무담당 기간제근로자 채용 ▲늘봄프로그램 교실 620실 구축 ▲강사 준비 ▲공간 확보 ▲예산 확보 ▲지자체, 대학 연계 프로그램 발굴 등 현장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개학과 동시에 늘봄학교가 문제없이 운영되도록 교육청이 적극 돕겠다”라며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영역을 경험하며 성장하도록 늘봄학교에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교육과정 개발단을 구성하고 공립형 국제학교 모델 협의회를 24일 오후 운영했다.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는 대안학교 형태로 설립되어 교육과정 자율성이 보장된다. 다문화학생 모국어지도, 이중언어교육, 진로·진학 전문교육, 중고등학교 통합교육과정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새로운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사립학교 중심으로 운영됐던 국제학교 모델을 공교육에 도입해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모델을 확산하고자 한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과정 개발단에 자원한 초·중등교원 79명, 교육전문가가 참여했다. 협의회에서는 새로운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해 8개 분과 ▲입학전형 ▲교원선발 ▲지역 기반 교육 ▲진로·진학교육 ▲중등교육과정 ▲고등교육과정 ▲초등학교 연계 교육과정 ▲홍보분과로 구성했다. 이어 분과별 수행 과제를 선정하고,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다양한 연수 ▲해외 사례 연구 ▲국내 우수사례 활용 ▲다문화학생 국가별 지도방안 등 다양한 교육과정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안산 대부도 지역의 지역 기반 교육과정을 활성화해 대학 진학과 전문적 직업을 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