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7일 광명극장에서 제3기 광명시 주민자치회 신규위원을 대상으로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주민자치회 신규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목적과 역할,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박승원 광명시장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박 시장은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제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조항을 인용하며 광명시의 주권이 시민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마을사업을 기획해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풀뿌리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총회의 중요성도 설명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자치분권연구소 부설 시민교육원의 노민호 원장이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지방자치제도의 발전 과정과 주민자치회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노 원장은 “현대사회 다양한 문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해결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권한이 부여돼야 함을 강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3기 주민자치회에 새롭게 위촉된 신규위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광명시의 미래는 시민의 손에 달려 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7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로부터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 행사는 화성 100만 특례시 출범을 맞아 그간 기업 활동을 지원해온 공로에 대해 현대자동차에서 화성특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방문을 초청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양희원 현대자동차 R&D 본부장, 권오성 연구개발지원 사업부장 등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는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으로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 등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약 14,0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남양연구소는 글로벌 첨단 기술의 중심 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전달식에서 시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현대차와 같은 관내 기업에 공로를 강조하며 “화성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현대자동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가 세계적인 자동차 연구개발 메카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해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관련 예산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쓸 계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이나 대형 복합건축물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화문 닫아두기’ 안내 스티커를 확대 보급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화문 안전 스티커 지원은 6일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이 제안한 내용을 이상일 시장이 현장에서 즉시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불길과 유독가스가 다른 층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을 예방한다. 지난 1월 분당의 8층 상가 화재 시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방화시설의 정상 작동으로 인명피해 없이 전원 구조됐는데 소방 관계자는 대형 참사를 막은 주요 요인으로 닫힌 방화문을 꼽았다. 방화문 닫기 캠페인 일환으로 방화문 안전 스티커를 제작해 공동주택에 보급했더니 반응이 너무 좋고 요청하는 곳도 많은데, 현재 수량이 없어서 못 주고 있다는 안 소장의 말에 이 시장은 즉시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화재 예방에 중요한 부분이고 시민 안전을 위해 가능하면 빨리 하는 것이 좋겠다”며 “지역 내 아파트와 대형 복합건축물 등에 모두 부착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하자”고 말했다. 시는 예산 1000만원을 투입해 방화문 안전 스티커 10만 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7일 도청에서 도와 시군, 관계기관 등이 함께한 가운데 ‘봄철 산불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산불 조심 기간은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전년도에 비해 8일 조기 운영하며, 봄철 기온은 평년보다 높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도내 산불발생 건수는 86건으로 피해면적은 26ha다. 주요 산불발생 원인은 소각행위가 19%로 가장 많았고 담뱃불, 실화, 건축물 화재 비화 순으로 발생했다. 이에 도는 주요 산불방지대책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운영으로 산불 대응태세 확립 ▲영농부산물 조기 파쇄처리로 소각산불 예방 ▲농자재, 쓰레기소각 등 소각산불 단속 강화 ▲산불예방 홍보 및 산불방지 교육훈련 강화 등을 논의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이 연중화, 대형화되는 추세이며 수도권은 인구 밀집지역으로 산불 피해가 더욱 클 수가 있으므로 초동진화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도내 산불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월 6일 구리시평생학습관에서 강사·수강생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하반기 구리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작년 9월 2일부터 『카페메뉴 스타일리스트』, 『가죽공예』 등 신규 강좌를 포함한 총 61개 강좌를 운영했으며, 총 589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료를 축하드리며, 2025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배움에 대한 도전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시민께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민의 평생학습 플랫폼인 구리시평생학습관은 2025년 상반기 운영 강좌에 대한 수강 신청을 오는 2월 17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경기경제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7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창릉지구 내 A4·S5·S6 블록의 주택전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개관식에는 진현환 국토교통부 차관,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국회의원,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식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창릉 신도시가 뻥 뚫린 교통과 양질의 일자리, 자연 친화적 환경을 모두 갖춘 지속 가능한 자족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고양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삶의 터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릉신도시는 고양특례시의 미래를 대표하는 주거지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형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택전시관 개관은 창릉신도시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시작된 고양창릉지구의 본 청약은 총 1,792세대를 공급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1월이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대형마트, 창릉천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단순한 주거를 넘어 미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
[경기경제신문] 정장선 평택시장이 이병진 국회의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7일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과 간담회는 국가재정으로 건립 및 운영되고 있는 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화를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터미널은 여객부두 폭 협소, 컨테이너야드(CY, Container Yard) 면적 부족 등의 이유로 정상 운영되지 않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신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정부에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국가재정으로 새로 건립된 국제여객터미널이 현재 정상 운영되고 있지 않아 지역 사회가 크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위해 정부 차원의 고민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2001년 기존 국제여객터미널을 건립하고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시도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2001년 (구)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건립하고 작년 말까지 운영하면서 CIQ(Customs, Immigration and Quarantine, 세관․출입국 관리․검역) 기관이 상주하게 됐고, 카페리와 컨테이너 항로 활성화 등 평택항이
[경기경제신문] 광명도시공사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2월 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본 캠페인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캠페인 인증 사진 홍보 이후 2개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광명도시공사는 포천도시공사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공사는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기관으로 안산도시공사와 부천도시공사를 지목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저출생·고령화로 인구문제가 주요 화두로 떠오르는 현 시기에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해결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5층 나눔 곳간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떡국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70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대접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박순임 회장은 “어르신들의 기쁨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미정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정성껏 준비한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봉사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주민 행복과 마을 발전에 전념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대한민국 제1호 평생학습도시 광명시에 벤치마킹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시는 7일 울산광역시 중구청장과 관계자들이 광명시 선도적인 평생학습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명시 평생학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산 중구가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광명시의 성공적인 정책과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김영길 중구청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실·국장 등 총 26명의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은 광명시의 평생학습 정책, 시설 운영 방식, 지역사회 연계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광명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평생학습지원금’, ‘광명자치대학’, ‘학습공간 지원 및 활용 사례’ 등 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과 지역사회 평생학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며, 평생학습이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 학습공간 활용 방안 등 평생학습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광명시의 평생학습 운영 방식을 직접 살펴보니 평생학습이 지역사회와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광명시의 우수사례를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