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는 2025년 '제7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을 10월 22일 오후 2시에 경기도의회 대회의실(광교청사 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경기언론인협회에서 개최하는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민의 안전 및 장애인 복지, 지역간 상생협력 활동,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및 대안제시 등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시·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자체장들의 의정·행정활동에 대한 의욕 고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게된 '의정·행정대상' 수상자로 경기도내 지자체장 3명, 국회의원 3명,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20명이내(시·군별 인원 차등 선정), 특별상 3~4명 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접수 기간까지 정치 및 행정, 지역사회발전에 대한 의정·행정활동 평가를 통해 선정할 방침이다. 추천은 공적서 및 추천서 양식을 (사)경기언론인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9월 12일(금요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gja0818@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9월 18일(목요일) (사)경기언론인협회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는 13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수원3)에게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京畿人) 대상’ 광역의정부문 상을 전수했다. 황 위원장은 시상식이 열린 지난 7월 23일 셋째 자녀 출산으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해 금일 별도로 상을 전수 받았다.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은 올해 처음 제정된 상으로, 정치·경제·교육·문화·체육·사회봉사 등 7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했다. 황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등을 역임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정책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경기도 체육혁신TF 추진, 청소년 체육예산 확보, 체육단체 인권·공정성 강화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 청소년 체육 활성화 정책 반영에도 앞장섰다. 황대호 위원장은 “의정활동은 주민의 삶을 바꾸는 도구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교육·체육·문화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실천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5일 시장실에서 안성시의회와 정례 간담회를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늘(5일) 안성시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해 안성의 독립운동 역사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계기로 국비를 확보해 기념사업과 인프라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통적으로 일죽면에서 개최돼 온 광복절 기념 체육대회의 추진과 관련해, 김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사 시간을 오후로 조정하거나 실내 공간을 활용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안정열 의장은 “6.25 전쟁이 발발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이어온 전통 행사인 만큼, 폭염 대응 방안을 충분히 고려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성시 철도망 구축과 관련한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최호섭 의원은 “오는 9월, 안성형 철도 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시장은 “철도사업은 시 자체 예산만으로는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경기경제신문]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는 11일 경기도의회 김영희 의원실에서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京畿人) 대상’ 광역의원부문 대상을 전수했다. 지난 7월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京畿人) 대상’ 시상식에서 김영희 의원은 광역의원부문 수상자 였으나, 해외 출장 관계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자랑스런 경기인(京畿人) 대상'을 전수받은 김영희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도민 체감형 교육·복지 제도화를 위해 다양한 입법 활동을 주도해왔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 ‘영유아 급식비 지원 조례’, ‘가설건축물 안전관리 지원 조례’ 등 실질적인 조례 제·개정을 통해 교육복지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평생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보육교사 보수교육 개편을 제안하고, 지역 내 돌봄 인력 확충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 기반을 다졌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는 물놀이수목원 무료입장, 공공복지 강화를 지속 촉구하는 등 도민 삶과 밀접한 사안에 집중했다. 김영희 의원은 “의정활동의 중심은 결국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일에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 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는 20일 ‘찾아가는 학생 성교육·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설명회’를 열어 사업 취지와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간 협력을 강화했다.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도내 200개교 이상에서 진행된다. 특수학교, 벽지·오지 학교, 학생 수 200명 이하 소규모 학교를 우선 지원하며, 학교밖 청소년과 난민 학생도 포함된다. 운영은 학교 방문 체험형으로 이뤄진다. 부스는 최소 4개 이상 설치하고, 2교시 블록으로 편성한다. 부스당 체험 시간은 약 20분이며, 회차당 30명 내외가 참여한다. 초등 40분, 중학교 45분, 고등학교 50분 수업 단위로 학교와 협의해 진행한다. 필수 체험은 귀·눈 건강, 신체측정, 생명의 탄생, 임신·출산, AI 신생아 돌보기로 구성된다. 선택 영역은 구강·비만·흡연·마약 예방, 응급처치, 감염병 예방, 양성평등·성폭력 예방, 성매개 감염병 예방, 사춘기·이성교제 등이다. 교육 기자재는 AI와 에듀테크 장비를 활용한다. 귀·눈 건강 키오스크, 신체 분석 장비, VR·로봇 기반 교구 등이 적용된다. 장비는 센터 보유분과 민간 전문기관 장비를 함께 쓴다. 성과 관리를 위해 학생은 사전
[경기경제신문]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28일, 분과별 정책위원장 7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지난 24일, 김선교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한국 수석 정책위원장(파주4)을 비롯해 윤재영 제1정책위원장(용인10), 이영주 제2정책위원장(양주1), 서성란 제3정책위원장(의왕2), 이학수 제4정책위원장(평택5), 윤충식 제5정책위원장(포천1), 오세풍 제6정책위원장(김포2), 이성호 제7정책위원장(용인9) 등 총 8명이 활동하게 된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분과별로 다양한 국민의힘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심사숙고해서 정책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우리 의원님들의 열의가 높은 만큼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이한국 수석 정책위원장은 “지역별로도 여러 의원님들이 속해 있는 만큼 구석구석 도민분들의 고충을 잘 듣고자 한다”며 “열심히 발로 뛰어서 도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지난번 대표단 선임에 이어 오늘 정책위원회 임명까지 4기 국민의힘이 탄탄히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남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와 경기도가 ‘여야정협치위원회’ 재가동을 통해 주요 현안 해결과 민생 안정을 위한 협력 채널 복원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과 김동연 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 국민의힘 백현종(구리1) 대표의원, 고영인 경제부지사 등은 이날 도담소에서 ‘여야정협치위원회 공동 협약식’을 갖고 새로운 출범을 알렸다. 여야정협치위원회는 지난 2023년 제2기 위원회가 꾸려진 후 지난해 초까지 여야정 협치과제 마련 등의 실무 논의가 일부 진행됐지만, 실질적 진전은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운 협약과 구성으로 재가동되면서 도의회·도 간 협력 관계에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 도의회 의장과 도지사, 양당 대표의원, 경제부지사 등 총 14명(의회 9명, 도 5명)으로 구성된 여야정협치위원회는 앞으로 도정 주요 쟁점, 도의회 정책·전략사업, 주요 조례안·예산안 등에 대한 두 기관의 사전협의 및 조율에 구심점이 된다. 도의회 양당 대표의원과 경제부지사 3인이 공동의장을 맡고, 분기별 1회 정례회의(연 4회), 매월 1회 실무회의(필요시 수시 개최)를 열어 현안을 논의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4기 대표단 및 정책위원회는 7월 28일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 주요 부서를 대상으로 한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제도적 타당성을 함께 들여다볼 계획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도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실ㆍ국 및 핵심 부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2024년 하반기 중점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정책 추진의 취지와 흐름을 파악함으로써, 제도적 보완과 협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정책과 행정의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접근할 때 감시와 견제도 실효성을 갖는다”라며,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 전반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은 “도민 삶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업의 추진 과정과 내용을 경청하고 점검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정쟁보다 실질, 비판보다 대안 중심의 책임 있는 정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7월 초 새롭게 구성된 제4기 대표단과 정책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민원 청취와 정책 구조에 대한 지속적인 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8월 8일 방송된 최진만의 굿모닝OBS '의정포커스'에 출연해 고양시의 무리한 행정 행태와 반복되는 정책 혼선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방송 말미 가장 비중 있게 다뤄진 고양시청사 이전 문제에 대해 변 의원은 “이미 경기도에서 두 차례 반려된 계획을, 형식만 바꿔 또다시 투자심사를 요청하는 것은 행정 신뢰를 스스로 걷어찬 것”이라며, “시민의 동의도, 시의회의 동의도 없이, 수백억 원이 투입된 주교동 신청사를 무산시키고 백석 업무빌딩으로 이전하려는 시도 자체가 행정 책임을 방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의 혼란은 결국 고양시장의 독단적인 판단과 정책 왜곡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전 추진을 중단하고, 정당한 절차로 축적된 주교동 신청사 건립이라는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 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 의원은 고양시 식사동 데이터센터 입지 문제에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도시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개발을 밀어붙이다 보니 주민과의 충돌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하며, “특히 통신시설이라는 법적 지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가평군 소재 ㈜녹선(대표 송금희)는 지난 13일 전통 식품 무말랭이장아찌에 대한 요리 시연 및 평가회를 열었다. 요리 시연 및 평가회에는 문제열 국제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와 식품연구원 관계자, 수원목양교회 전통 식품 요리동아리 회원 등 15명이 참가했다. 전통 무말랭이장아찌 요리 시연에서 송금희 대표는 현존하는 요리책 중 가장 오래된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서유구.1835년경)의 향신무랭이, 시의전서(是議全書:1800년대 말)의 무말랭이장아찌, 반찬등속(饌膳繕冊:1913년)의 무말랭이짠지, 조선요리제법(朝鮮料理製法:방신영.1942년)의 무말랭이장아찌 등에 수록된 전통 무말랭이장아찌 제조법을 원형복원해 선보였다. 송금희 대표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식품 제조 분야 기능한국인이다. 송대표는 전통 제조법에 이어 무말랭이장아찌를 만드는데 기본이 되는 무말랭이 무선별 방법, 무말랭이 제조비법, 무말랭이 보관 방법도 설명했다. 이어 무말랭이장아찌의 외관(먹음직스러움 정도), 고유의 맛과 향, 식감(오독오독), 색과 부드러움 정도, 독창성과 특이성, 소비자 구매 매력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평가회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참가자들은 ‘무말랭이장아찌는 고춧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