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센터장 전은경)가 ‘찾아가는 건강증진·성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첫 현장은 27일 안산 다문화어울림공원에서 진행됐으며, 학생, 이주민,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교육과 나눔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현장 학습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아주대학교 간호학과와 협력해 진행됐다. 단순한 강의 중심이 아닌 ‘참여·체험형 교육’을 통해 건강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동시에 ‘사단법인 희망그림’이 주관한 자선 바자회가 병행돼, 교육과 나눔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지역 행사로 자리 잡았다 체험은 성교육, 중독 예방, 신체 건강, 귀 건강, 눈 건강 등 다섯 가지 영역으로 나뉘었다. 성교육 부스에서는 ‘AI 신생아 돌보기’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시뮬레이터 아기를 안아 기저귀를 갈고, 수유·트림을 실습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했다. 아기의 탄생 과정과 임신·출산 교육도 함께 제공됐다. 중독 예방 부스는 술·담배·마약 예방 자료 전시와 함께 폐활량 측정, 금연 서약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체 건강 부스에서는 신체 지표 측정과 정신건강 분석이 진행돼 학생들이 자신의 건
[경기경제신문] 박해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병)이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22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해철 의원은 장애인·복지·노동·안전 등 국민 삶과 직결된 다수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며 입법 실적을 인정받았다. 주요 법안으로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일부개정법률안」,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이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장으로서 지역 다문화 특구 활성화를 위한 ‘다문화거리 음식투어’ 등 교류 행사를 추진하고, 노동 현안 해결을 위해 양대 노총과의 정기 간담회를 열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책을 이끌었다. 박해철 의원은 “이번 수상은 국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모든 분들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22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7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도민을 위한 의정과 행정 활동에 기여한 수상자 35명 중 30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행정부문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이 적극행정 부문 최우수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정부문에서는 국회의원 ▲박해철 의원이, 광역의원 부문에서는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 ▲방성환 ▲정하용 ▲한원찬 ▲김용성 ▲이경혜 ▲조미자의원 등 7명이 수상했다. 기초의원 부문에는 ▲수원시의회 이희승·오세철·정영모·현경환 의원 ▲용인시의회 김병민·김희영·안지현 의원 ▲성남시의회 김윤환·민영미 의원 ▲안양시의회 김주석 부의장·곽동윤 의원 ▲화성시의회 차순임·최은희 의원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이익선 부의장 ▲광명시의회 정지혜 의원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원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선정됐다. 특별대상에는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정치발전특별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양해용 뉴스앤뉴스 취재본부장과 ▲김삼영 경기핫타임뉴스 대표기자가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로 함께 이름을 올렸다. 정윤
[경기경제신문] 임병택 시흥시장이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에서 적극행정 부문 최우수 대상을 수상했다. 임병택 시장은 시민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시민이 주인인 시흥’을 실현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복지, 안전, 먹거리 정책 등 전방위 행정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주민자치회·마을교육자치회’ 도입으로 시민이 직접 시정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시민참여형 행정체계를 정착시켰다. 또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서도 성과를 냈다. 시흥 배곧지구를 중심으로 바이오헬스 연구, 임상, R&D를 결합한 ‘바이오 혁신벨트’를 구축해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바이오 거점 도시로 도약시켰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유치와 함께 2025년 ‘시흥미래병원’ 건립도 본격화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동장신문고 민원처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으로 행정안전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행정서비스 고도화에도 앞장섰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시정의 주체가 되는 참여행정과 미래도시 시흥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경기신문의 9월30일자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임시 진입로 철거·재공사 예정…“시민만 불편”’이란 제목의 기사, 9월29일자 ‘공원 가른 도로, 4년째 지연된 ‘용인포레’ 입주 준비‘ 제목의 기사가 허위사실로 시와 시장을 음해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하고 민·형사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신문은 이날 임차인 모집 절차가 진행되는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아파트와 관련해 ‘도로 문제로 또다시 몸살을 앓을 전망’이라며 과거에 스스로 했던 보도와는 완전히 다른 내용에다 거짓 주장으로 시와 시장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경기신문은 이 기사에서 ‘88억 원을 들여 만든 임시 진입로를 철거하고 다시 도로를 깔겠다는 계획을 두고 ‘졸속 행정’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상일 용인시장은 공약 이행을 위해 역북2근린공원 부지를 뚫어 임시 진입로를 만들도록 지시했다‘고 썼다. 시는 “이 임시도로 개설은 삼가2지구 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아파트 진입로를 개설키로 했던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진입로를 확보하지 못한 삼가2지구 사업자의 고충민원을 접수한 국민권익위원
[경기경제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스타트업 서밋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드는 길에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며 경기도에서 제3벤처붐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막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스타트업 행사 중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개막식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이제영 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훌리오 에라이스 에스파냐 주한스페인 대사, 나초 마테오 ‘사우스서밋’(South Summit, 스페인) 대표, 소반 카니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 미국) 부사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개회사에서 “이 행사의 주제가 ‘제3벤처붐 경기도에서 열어갑니다’이다. 8년 전 제가 경제부총리에 취임하면서 제2벤처붐으로 혁신 성장을 이루겠다고 했었는데 감회가 새롭다”며 “지난 정부는 3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엔진을 꺼뜨렸다. 역대 최고치를 경신해왔던 벤처투자 금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이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시’에서 "정치발전공헌" 특별대상을 수상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2016년부터 3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농정·복지·교육·문화 등 도민 생활 전반에 걸쳐 입법과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경기도 농어촌 일·휴양연계 활성화 조례」,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 「농어업재해 복구비 등 지원 조례」 등 현장 중심의 법안을 다수 발의하며 실질적 정책 변화를 이끌었다. 또한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소통하는 의회’를 지향하며 여성·청년·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간담회와 정담회를 수차례 주재했다. 11대 의회에서만 200건이 넘는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정책 신뢰를 높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적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지역 소상공인의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인 학교장터(S2B) 가입과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도내 각급 학교가 지역 소상공인 물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와 기관에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 활용을 통한 지역 물품 우선 구매 안내·홍보, 교직원 대상 연수를 진행한다.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 등록 안내와 설명회, 교육·연수를 운영하며,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 개선, 통계자료 제공, 소상공인 등록 지원·교육 연수 지원 등을 통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도교육청은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품목 확보를 통해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교육재정의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지역 소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판교동 578번지 옛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의 개발 방향을 ‘기업 유치 및 복합문화체육시설 조성’으로 확정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16년간 방치된 부지를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려는 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전체 부지 1만5133㎡ 가운데 1만2133㎡는 기업 및 R&D센터 유치 용지로, 나머지 3000㎡는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부지로 활용된다. 시는 좋은 교통 여건과 4차 산업 관련 사업과의 연계 시너지를 고려해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부족한 체육·문화시설을 보완해 주민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판교동은 청소년 학습시설, 사회복지관 등은 입지해 있으나 실내 체육시설은 부족한 상황이다. 시는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체육시설을 건립해 주민들을 위한 생활형 문화·여가 공간을 마련하고, 일상과 문화를 연결하는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업, 미래 모빌리티 및 소프트웨어 기업 등 4차 산업 첨단기업과 R&D센터를 유치해 직장 인구 증가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경기경제신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산면 사강시장을 찾아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강시장은 화성특례시 서부권을 대표하는 전통 어시장으로, 서해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과 이곳의 명물인 ‘맛찌개’를 맛보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상인들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지역 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시민들에게 정겨운 삶의 터전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날 정 시장은 사강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가격 동향을 꼼꼼히 살피고, 명절 대목을 맞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상인들과 함께 시장 운영의 어려움과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시장의 안전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상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경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공동체의 중심인 만큼, 상인 여러분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하고 시민들께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장을 보실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