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는 18일(화) 오전 경기도청를 방문해 고영인 경기도경제부지사와 차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박종명 회장은 고영인 경제부지사에게 “오는 7월 28일 '인터넷신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한 후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제1회 자랑스러운 경기인 대상 시상식’을 신설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년 연말에 진행하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박 회장은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도정 및 언론발전에 유공이 있는 본 협회 소속 우수 기자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이 시상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데, 경기도 언론담당관실에서는 "경기도지사 표창은 '경기도 포상 조례'에 근거해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 한 후 엄격한 심사를 거쳐서 시행된다"며 "지금까지 언론인에 대해 표창장이 나간 적이 거의 없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대신 근거도 없는 상장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해 주겠다고 하여 사업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경기도 대변인실이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경기도지사 상장으로 시행될 수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이 ‘주민 친화’에 방점을 두고 추진된다. 수원시는 폐기물 처리설비 일체를 지하화하고, 상부는 주민 선호도를 반영해 수영장을 포함한 실내 체육시설 등 편익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최근 이 같은 구상을 추가해 현재 진행 중인 ‘자원회수시설 이전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 용역’ 설계를 변경했다. 용역에 더해진 과업은 ▲폐기물 처리설비 지하화와 상부 공간 조성 등 시설 복합화 계획 ▲다목적 체육관 등 편익 시설 조성안 수립 ▲분야별 전문가 자문 확대 등이다. 과업 추가에 따라 수원시는 당초 올해 3월 예정이던 용역 완료 시기를 12월로 9개월 연장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이전에 따른 혼란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지 후보지 선정을 신중히 하고 있다. 아울러 체감형 혜택을 늘려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설 명칭도 시민 공모를 거쳐 친환경·편익·안전 등 특성을 포괄하도록 변경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인식 개선 계획의 하나로 ‘주민 친화형 자원회수시설’ 구상을 반영한 조감도를 공개했다. 부지 위치를 배제한 아이디어 차원의 조감도에는 전면 지하화한 설비 위로 체육관, 분수대와 물놀이장, 야외 체육시설, 공원과 둘
[경기경제신문]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는 7월 28일 ‘2025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우수 인터넷매체 언론인 표창과 함께 ‘제1회 자랑스러운 경기인 대상’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행사는 인터넷 언론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조하고, 경기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지역 사회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협회가 작성한 사업계획서에 이날 기념식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계획됐다. 1부 행사로 인터넷언론 발전을 위한 기념식과 우수 기자 표창, 그리고 바로 이어서 2부 행사로 ‘자랑스러운 경기인 대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1부 행사인 ‘2025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예정인 경기도지사 표창은 경기도정 및 언론발전에 이바지해 온 (사)경기언론인협회 소속 인터넷 언론인 중 창간 2년 이상 지속 운영 중인 매체의 발행인, 편집인 및 기자를 대상으로 한다. 협회는 후보자를 경기도에 추천하고 공적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표창은 언론인의 명예를 기리는 상으로 별도의 부상은 제공되지 않는다. 협회 주관 ‘올해의 기자상’은 협회 가입 1년 이
[경기경제신문]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는 7일(금)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임태희 교육감과 차담회를 갖고 경기교육 발전과 지역 인터넷 언론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자리에서 박종명 회장은 오는 7월 28일 개최 예정인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 행사와 ‘제1회 자랑스러운 경기인 대상 시상식’ 등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박 회장은 “인터넷매체 기자들이 교육청 출입과 관련된 문제와 언론홍보 차별 등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고, 인터넷언론이 차별과 홀대를 받지 않도록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도내 언론 발전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교육청도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인터넷 언론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열린 소통을 통해 경기교육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명 회장은 "인터넷 신문의 날 기념식은 언론의 발전과 역할을 되새기는 중요한 행사"라며 "(사)경기언론인협회는 지역 인터넷언론의 위상을 높이고, 경기도교육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는 경기교육의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29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미술사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상설공연 2025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시즌3의 막을 올린다. 2025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시즌3는 올해 3월로 탄생 550주년을 맞이하는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미술가 미켈란젤로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석학이자 예술가로 손꼽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세계를 도슨트 이서준의 해설과 앙상블 트리니티의 탄탄하고 섬세한 연주력으로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에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유럽의 유명 미술관들 그리고 영화관에서 종횡무진 미술사 강연을 하고 있는 이서준 도슨트의 해설로 고풍스럽고 화려한 르네상스부터 환상과 현실을 횡단하며 시대를 넘나드는 현대미술까지 한 시대를 대표했던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트리니티 필하모닉 수석단원들로 이뤄진 앙상블 트리니티와 브라스퀸텟 서울브라스, 소프라노 정하은, 테너 김재민, 바리톤 이승환의 연주를 통해 예술가가 활동했던 그 시대로 순간 이동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3월 29일 『피렌체의 두 천재 : 레오나르도 다빈치 v
[경기경제신문]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삼중고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 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신보는 지난 7일(금), 성남산업진흥원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도민 성공지원을 위한 2025년 동부권역 지원사업설명회(이하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신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설명회를 4개 권역[남부(수원), 중부(안산), 북부(양주), 동부(성남)]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경기도는 “민생경제는 더 이상 기다릴 시간도, 버틸 체력도 남아 있지 않다”는 김동연 지사의 인식 아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신속한 대응과 현장 소통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정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경기신보의 지원사업설명회는 이러한 경기도의 정책 방향과 맞물려,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직접 소통하며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경기신보는 지원사업설명회를 통해 정책 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올해 9월 개최하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 지부(UCLG ASPAC) 제10차 총회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자족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부터 UCLG ASPAC 총회 유치를 위해 대외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제10차 총회를 유치했다. UCLG ASPAC 총회는 세계지방정부 연합 아시아 태평양 지부에 속한 22개국 220여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지방정부연합 최대 회의다. 총회를 통해 고양시는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둘 뿐만 아니라 글로벌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제10차 UCLG ASPAC 총회 준비 착착…아시아·태평양 도시들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제10차 UCLG ASPAC 총회는 한국에서 세번째로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시는 이번 총회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10차 총회의 주요 주제는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5가지 핵심 하위 주제 ▲일자리 창출 ▲청년 리더십 ▲에너지 자족 ▲가족친화도시 ▲도시성장을 다룬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저출생 대응 특화 사업 방안 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현주 화성특례시 복지국장,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의원, 명미정 의원, 화성시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진행한 화성시 저출생 대응 특화 사업 방안 연구 결과에 따른 정책 제안 및 실행 후 예상 효과를 발표한 뒤,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연구 내용은 ▲화성시 저출생 대응 정책 현황 및 평가 ▲해외 및 국내 저출생 대응 정책 사례 ▲화성시 저출생 대응 정책 수요 조사 ▲화성시 저출생 대응 정책 방안 등이다. 주요 정책제안 사항으로는 ▲공공예식장 운영(결혼분야)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설립(임신분야)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도입(육아분야) ▲화성시청 육아지원 근무제 도입(일, 가정 양립 분야) 등이 제안됐다. 연구 결과는 화성시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과 실행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2024년 화성시의 출생아 수는 7,200명으로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를 기록했다”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백현종 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 “반지하 주택이 밀집된 주거지역의 계획적 정비를 촉진하고, 정비사업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통해 정비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입안대상 지역에 반지하 밀집지역 추가 ▲ 추진위원회 및 사업시행자의 예산·회계 및 인사·보수 등 업무기준에 관한 표준규정 마련 ▲ 정비사업관리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한 정보공개 등이다. 백 의원은 “반지하 주택 밀집지역은 수해 및 재난에 취약하여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보장하고 보다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비사업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추진위원회 및 사업시행자의 회계, 예산 운영이 투명해지고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신속하게 제공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비사업의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25일 양평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와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조기 검진의 중요성,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치매파트너 되기 등을 전달했다.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배명석)와 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은 2019년 지역사회 치매 관련 자원 발굴 및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치매 조기 검진 사업,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사업, 치매파트너 양성 사업 등 양평군 치매 극복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치매예방교육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중 75세 이상의 독거 어르신 15~2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몸과 맘을 잇는 기억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치매 예방법,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등 치매 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또한, 치매에 대한 관심과 주변 치매환자에 대한 배려만 있으면 나도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