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LH는 4일(목), 경기도교육청과 ’LH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공무원 기숙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저연차 청년 공무원 등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사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LH는 보유 중인 소형 장기 미임대 주택을 청년 공무원 등에게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경기 양주시 소재 주택 공급을 시작으로 지역과 공급물량을 상호 협의해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한준 LH사장은 “미래세대 교육을 책임질 저연차 청년 공무원분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지원해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과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거 안정을 지원해 교육력과 행정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 소속 10개 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학습관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배움이 이뤄지는 ‘경기교육도서관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경기교육도서관 공유학교는 교육도서관의 인적・물적 자원과 역량을 특화한 학교 밖 교육활동 플랫폼이다.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독서교육과 글쓰기 교육 등이 진행된다. ▲문해력 ▲인문학 ▲스피치 ▲미디어 ▲과학 ▲AI‧로봇 등 다양한 주제로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4일 성남교육도서관을 시작으로 교육도서관에서는 유·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방과후, 주말, 방학 중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접수는 각 교육도서관 누리집과 교육지원청 공유학교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도서관 공유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학생 인문독서 특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별 수요 및 특성 반영한 독서 기반 프로그램 개발・공유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교육도서관이 학생 누구나 즐겨 찾고 책과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학생 수요 맞춤형 공유학교를ㅇ 운영해 학생들이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공휴일 특별체험으로 '투표할래?! 우리의 어린이박물관'을 2024년 4월 6일 토요일에 진행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스스로 의지를 표하는 시민권리에 대하여 인지하여 건강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체험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박물관이 갖는 고유한 기능에 교육이 결합되어, 체험을 중심으로 비형식적인 교육을 관람자들에게 선사한다. 때문에 어린이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형식적인 교육 외적인 부분에서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원적 접근을 시도하며 노력하고 있다. 그중 이번 '투표할래?! 우리의 어린이박물관' 특별체험은 사회와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시의성을 반영한 체험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사회과 교과 역량인 시민의 자질 함양에 주목하여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투표의 과정을 경험하며 사회 참여의 방법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우리도 투표를 연습해요! 내가 뽑는 어린이박물관 대표 전시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박물관에 방문하여 전시장을 돌아다니며 후보들(1층 5개, 2층 4개, 3층 5개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과 평택초등학교가 지난 3월 28일 지역사회 청소년의 행복하고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소년 프로그램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의 행복과 균형있는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과 평택초등학교는 3월부터 ‘2024 찾아가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다양한 기관-학교 연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이은주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청소년기관이 함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지고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찾아가는 회복적 생활교육’은 평화감수성 교육을 기반으로한 초․중․고 대상 청소년 관계형성, 의사소통 훈련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관내 학교 및 청소년 그룹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25일 양감면 신왕리에 위치한 관리천에서 맑은하천 보전을 위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및 꽃길 조성 활동과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화성시와 지역 기업체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하천 환경보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내기업의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화성시 수질관리과와 환경지도과 명예환경감시단, 시의원,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 ㈜동진쎄미켐 직원 일동 등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연대와 환경보호 의식 증진을 위해 힘썼다. 참석자들은 돼지풀과 가시박 등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철쭉을 식재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으며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해 하천 주변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 “봄을 맞아 관리천 하천 환경 개선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퇴치 등 환경 정화활동에 동참해주신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과 ㈜동진쎄미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꾸준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의식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경기임팩트펀드 1호 투자기업 탄생 행사에 이어 청년 사회혁신기업가들과 만나 ‘경기임팩트 맞손토크’라는 제목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위기 돌파구가 사회적경제기업에 있다며 기업들의 성공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의 어려움을 벗어나려면 우선 과거의 성공 경험을 빨리 깨야한다”면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선진국이 하는 걸 따라왔으나 이제는 남아 안 해본 걸 하는 선도 경제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다음은 상생 또는 포용이다. 기후변화 대응, 장애인 문제 등의 가치를 경제 활동으로 옮기는 수많은 것들이 오늘 (사회적경제) 업종에 있다”며 “지난 1월 다보스 포럼에서 전 세계 유니콘기업과 대화를 했다. 오늘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소셜벤처들이 몇 년 뒤 다보스포럼에서 유니콘기업으로 나와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이날 경기임팩트펀드 1호 투자기업으로 장애인 운동솔루션 업체인 ‘캥스터즈’를 선정했다. 임팩트 유니콘기업은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말하는 것으로 도는 20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는 4월 17일부터 4월 22일까지 6일간 제29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17일 박은미 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의결에 앞서, 박은미 의원, 안광림 의원, 김종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4월 18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4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 및 의결, 기타 안건처리를 끝으로 폐회한다. 박은미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월 10일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다. 이번 선거기간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경험이 앞으로 의원 여러분의 의정활동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292회 임시회에 발의된 안건들이 주민생활과 직간접으로 관련있는 중요한 안건들인 만큼 활발한 토론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 고 제언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은 예스24와 손잡고 ‘책가도’ 관련 굿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경기도박물관 대표 소장품 장한종의 ‘책가도’와 ‘책거리 8곡 병풍’ 두 점을 활용하여 ▲독서대 ▲장패드 ▲나전 머그잔 ▲책갈피 총 4종류의 상품이 개발됐다. 이번 이벤트는 예스24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며, 책을 사랑하고 학문을 숭상한 선조들의 마음을 담아 ‘책가도’라는 주제를 정해 진행하게 됐다. 장한종의 ‘책가도’와 ‘책거리 8곡 병풍’은 형태가 정교하고 화려한 색조를 차분하게 정리한 아름다운 작품으로 이미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된 작품들이다. 재단 관계자는 “조선의 왕 정조는 ‘비록 책을 읽을 수 없더라도 서실에 들어가 책을 어루만지면 오히려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했다. 이번 굿즈 이벤트로 많은 분들도 책가도의 멋스러움과 고즈넉함을 느끼며 기분이 좋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굿즈 증정 이벤트는 4월 한 달 동안 예스24 온라인몰에서 일정 금액 이상 도서 구매 시 적립금 또는 소액 결제를 통해 한달 간 구매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와 경기지역 일부 시가 코레일이 빠진 기후동행카드 도입 협약 체결을 한 것은 허상으로 주민들을 속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를 경기ㆍ인천에 적용하려면 참여 지자체와 수도권 광역전철 운영사 간 시내버스(광역버스 포함)와 수도권 전철 단말기ㆍ시스템 적용 및 요금 징수ㆍ손실분 분담 비율 합의를 해야 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언론을 통해 한국철도공사와 인천ㆍ김포 광역버스가 각각 2024년 2월, 2024년 3월에 참여ㆍ적용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4월 현재까지 과천ㆍ군포ㆍ고양ㆍ김포시와 협약서를 체결했음에도 수도권 전철과 인천ㆍ김포 광역버스에 적용되지 않고 있다. 수도권 전철이 운행되는 경기지역 시ㆍ군이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협약서를 체결하려면 협약 당사자에 수도권 전철 운영사가 포함되어야 하며 시스템 적용ㆍ구축, 재정지원 합의 사항을 담아야 한다. 현재까지 협약서가 체결된 과천ㆍ군포ㆍ고양ㆍ김포 4곳의 협약 당사자에 수도권 전철 운영사가 빠져있다. 과천ㆍ군포ㆍ고양지역 수도권 전철 운영사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다. 김포지역을 운행하는 김포골드라인 운영사 ‘김포골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3일 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도민 건강 피해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자문하기 위한 ‘2024년 제1회 경기도 환경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2기 환경보건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로 작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제1차 환경보건계획(2023~2030)'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 중인 '환경보건 기초조사'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도는 ‘환경보건 기초조사’를 통해 생체 내 환경유해인자의 농도를 선제적으로 조사해 개인별 노출 현황을 파악하고 도민에게 직접적인 환경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회의는 경기도정 중점정책인 일회용품 줄이기 종합대책에 따라 종이와 일회용품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진행됐으며, 도민과의 쌍방향 소통(Risk Communication) 프로그램과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환경보건 정책 및 서비스 발굴에 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경기도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 국장은 “최근 극단적 기후는 우리의 생활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면서 기후 위기 시대, 환경 유해인자 관리 등을 강조하며 “환경으로 인한 도민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환경보건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