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의회 정은철 운영위원장이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제정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京畿人)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정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의원은 제9대 구리시의회 의원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 조례’를 포함한 총 14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시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입법활동을 선도했다. 또한 갈매초등학교 앞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기여했으며, 정지선 후방시설 제안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힘을 보탰다. 공공기관의 지역상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제도화에도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역할을 했다.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도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중점적으로 분석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는 등 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한 점이 주목받았다. 정은철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민생 중심 의정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사)경기언론인협회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매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 가능 매장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한다. 배부 기간은 24일부터 8월 1일까지로,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쿠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사업장과 불가능한 사업장을 명확히 구분해, 소비자와 가맹점주 간 혼선을 줄이고 원활한 소비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안내 스티커는 연매출 12억 원 이상 30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 사업장 가운데 기존 오색전 가맹점을 제외한 곳이 대상이다. 스티커는 오산시청 1층 희망복지과 앞에 마련된 간이창구에서 배부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해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오색전 가맹점은 이미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해 이번 배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스티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사업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5일 시장실에서 안성시의회와 정례 간담회를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늘(5일) 안성시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해 안성의 독립운동 역사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계기로 국비를 확보해 기념사업과 인프라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통적으로 일죽면에서 개최돼 온 광복절 기념 체육대회의 추진과 관련해, 김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사 시간을 오후로 조정하거나 실내 공간을 활용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안정열 의장은 “6.25 전쟁이 발발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이어온 전통 행사인 만큼, 폭염 대응 방안을 충분히 고려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성시 철도망 구축과 관련한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최호섭 의원은 “오는 9월, 안성형 철도 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시장은 “철도사업은 시 자체 예산만으로는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경기경제신문] 사회적경제는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따뜻한 경제다. 누군가 소비하는 물건이나 서비스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더 튼튼하게 만들고, 취약계층의 삶을 조금 더 안온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곳곳에서 사회적경제가 활발하게 이뤄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이익을 나누고, 더 오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 수원시는 지역 경제가 더 따뜻해지도록 사회적경제의 기반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수원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개최된다. 수원의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과 자활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한 자리에서 화합하는 잔치다. 민·관이 협력해 수원특례시 최초로 시작하는 박람회에서는 사회적경제의 다채로운 모습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발전과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전시장(3층 컨벤션홀)은 5개 존으로 나눠 전시 부스를 구성한다. 먼저 ‘체험존’은 에너지와 업사이클링 등 환경 분야에서 사회적경제를 일궈가고 있는 업체들이 참여한다. 21개 업체가 함께 꾸미는 ‘홍보존’은 청소와 방문요양, 집수리 등을 중심으로 한
[경기경제신문] ‘거리의 인문학자’로 불리는 최준영 (사)인문공동체 책고집 이사장이 23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京畿人)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주최·주관해 올해 처음 제정됐으며, 정치·경제·행정·교육 등 7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발굴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 이사장은 20여 년 넘게 노숙인과 자활계층,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꾸준히 이어오며, 교육의 경계를 넓혀온 실천적 인문운동가다. 특히 2005년 ‘성프란시스대학’을 시작으로 노숙인 대상 인문교육을 처음 개설해 ‘거리의 인문학자’란 별칭을 얻었으며, 현재는 수원에 설립한 ‘책고집’에서 연간 50여 차례 강좌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으로 노숙인 인문학 전국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2024년에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후원으로 전국 18개 시설을 순회 강의했다. 최근에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한국형 클레멘트코스’ 설립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수상소감에서 최준영 이사장은 “인문학은 누구의 전유물이 아닌 모두의
[경기경제신문]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28일, 분과별 정책위원장 7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지난 24일, 김선교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한국 수석 정책위원장(파주4)을 비롯해 윤재영 제1정책위원장(용인10), 이영주 제2정책위원장(양주1), 서성란 제3정책위원장(의왕2), 이학수 제4정책위원장(평택5), 윤충식 제5정책위원장(포천1), 오세풍 제6정책위원장(김포2), 이성호 제7정책위원장(용인9) 등 총 8명이 활동하게 된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분과별로 다양한 국민의힘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심사숙고해서 정책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우리 의원님들의 열의가 높은 만큼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이한국 수석 정책위원장은 “지역별로도 여러 의원님들이 속해 있는 만큼 구석구석 도민분들의 고충을 잘 듣고자 한다”며 “열심히 발로 뛰어서 도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지난번 대표단 선임에 이어 오늘 정책위원회 임명까지 4기 국민의힘이 탄탄히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남은
[경기경제신문]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는 11일 경기도의회 김영희 의원실에서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京畿人) 대상’ 광역의원부문 대상을 전수했다. 지난 7월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京畿人) 대상’ 시상식에서 김영희 의원은 광역의원부문 수상자 였으나, 해외 출장 관계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자랑스런 경기인(京畿人) 대상'을 전수받은 김영희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도민 체감형 교육·복지 제도화를 위해 다양한 입법 활동을 주도해왔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 ‘영유아 급식비 지원 조례’, ‘가설건축물 안전관리 지원 조례’ 등 실질적인 조례 제·개정을 통해 교육복지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평생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보육교사 보수교육 개편을 제안하고, 지역 내 돌봄 인력 확충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 기반을 다졌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는 물놀이수목원 무료입장, 공공복지 강화를 지속 촉구하는 등 도민 삶과 밀접한 사안에 집중했다. 김영희 의원은 “의정활동의 중심은 결국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일에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 해
[경기경제신문] 엄형원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수원시협의회장이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京畿人)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 경기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주최·주관해 경기 지역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엄형원 회장은 2003년 월드비전 회원 가입 후 지금까지 18세 미만 해외 아동 4명을 지속 후원하며 국제 구호 활동에 앞장섰다. 월드베스트프렌드 대외협력부장으로서 케냐 바링고 지역에 커피 묘목을 기부하고 지역 학교 봉사를 병행해 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엄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 역시 20년째다. 파장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파장초·이목중 학교운영위원장, 중부경찰서 집시위원회 자문위원 등 다양한 자리를 맡아 공동체 발전에 힘썼다. 매달 버드내복지관 식당 배식 봉사도하고 있다. 특히 (사)평생학습을실천하는사람들(평실사)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시민 대상 학습 봉사를 꾸준히 펼쳤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는 통일 공감대 확산에도 기여했다. 엄형원 회장은 “봉사는 거창한 일이 아닌 작은 나눔의 실천”이
[경기경제신문] 용인시의회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이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경기언론인협회 제정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京畿人)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정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상은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주최·주관해 정치, 경제, 행정, 문화체육 등 7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 것으로, 김 의원은 도시건설위원장으로서의 전문성과 실천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위원장은 35년간 공직생활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보행안전 확보와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건축자산 보호 및 문화적 가치 제고를 위한 입법도 활발히 추진해왔다. 또한 지역 건축 사업의 체계적 정비와 시민 안전 중심의 행정을 유도하며, 민원 현장 조정과 점검을 병행해 주민 불편 해소에 앞장섰다.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은 “공직과 의정은 결국 시민을 위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문화, 균형 있는 도시발전을 위해 낮은 자세로 의정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4기 대표단 및 정책위원회는 7월 28일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 주요 부서를 대상으로 한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제도적 타당성을 함께 들여다볼 계획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도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실ㆍ국 및 핵심 부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2024년 하반기 중점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정책 추진의 취지와 흐름을 파악함으로써, 제도적 보완과 협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정책과 행정의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접근할 때 감시와 견제도 실효성을 갖는다”라며,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 전반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은 “도민 삶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업의 추진 과정과 내용을 경청하고 점검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정쟁보다 실질, 비판보다 대안 중심의 책임 있는 정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7월 초 새롭게 구성된 제4기 대표단과 정책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민원 청취와 정책 구조에 대한 지속적인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