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사람중심 인권존중 문화의 확산을 위해 ‘인권작품 공모전’ 작품을 내달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인권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내용은 인권이 실현되는 사람중심 수원 만들기 인권보호사례 및 인권문화증진 인권침해, 차별사례 찾아보기이다. 분야는 글(이야기, 창작시, 표어 등), 그림(포스터, 웹툰, 사진 등), 영상‧음악(애니메이션, UCC, 작곡 둥) 총 3개 분야다. 우수 공모작은 아동‧청소년과 일반부로 나눠 3개 분야별로 1편씩 선정하며 시장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또 세계인권선언행사주간, 인권포럼, 인권교육 등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6월 시세 조례 개정에 따라 다음달 부과되는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1만원으로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2000년 이후 16년만으로, 그동안 수원시는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매년 4천원으로 동일하게 부과해 왔다. 주민세 인상은 행자부의 세율 현실화 권고와 물가상승 등의 여건 변화를 감안해 전국적인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경기도에서는 31개 시•군 중 30곳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만원으로 인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8월 정기분 부과에 앞서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원시의회의 심의과정을 거쳐 1만원 인상을 확정했다. 개인균등분 주민세는 매년 8월 1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회비적 성격의 세금으로 기초생활수급자는 부과되지 않는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부담은 우려되지만 전국적인 주민세 현실화 추세와 최근 급증하는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했다”며 “세수증가 부분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주민자치 활성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기념, 시와 결연을 맺은 국제자매도시 사진전 ‘수원, 세계와 通하다’를 개최한다. 8월 2일부터 15일까지 수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세계와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길을 찾고자 마련됐다. 수원시는 1989년 10월 일본 아사히카와시와 첫 국제자매결연을 시작으로 2015년 11월 독일 프라이부르크시까지 총 13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그동안 국제 자매도시들과 정책, 문화, 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과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이어왔다. 사진전에는 13개 자매도시에서 보내 온 도시별 문화유적을 비롯한 자연환경, 도시 랜드마크, 그리고 시민들의 삶이 담긴 사진 130여점이 전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세계화 추세 속에서 이번 사진전을 통해 수원이 국제자매도시와 함께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도내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 경기철도(주)와 상호 홍보협력, 문화행사 및 사회공헌활동, 대중교통홍보 및 버스등 환승연계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오전 경기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네오트랜스(주)-경기철도(주)간 신분당선 홍보, 문화, 복지, 교통 업무협약식"에서 이재율 행정1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8일 오전 9시 경기도청 신관2층 소회의실에서 정민철 네오트랜스(주) 사장, 송정호 경기철도(주) 사장과 함께 ‘경기도 – 신분당선 상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하고 양 기관간의 상호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신분당선은 2011년 10월 1단계 개통 이후 2016년 1월 2단계 개통으로 총13개역 31.3km를 운행하고 있다. 이용승객은 평일기준 일평균 최대 26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광교에서 강남간 36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상호 무료로 경기도는 신분당선 역사 및 열차내 홍보미디어를 통하여 도정을 도민에게 알리고, 신분당선 운영사는 신분당선 이용 정보를 도 홈페이지 등 자체운영 홍보매체를 통하여 도민에게 알려 대중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여름 물놀이철 맞아 도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도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물놀이 분수의 적정 수질유지를 위해 수질검사를 강화하고, 소독장치 등을 갖추지 못한 소형 물놀이분수에는 간편하게 소독할수 있는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물놀이분수가 집중적으로 이용되는 오는 8월까지 매주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환경부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관리지침에 의하면 월 1회 이상 수질검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수질검사 부적합 분수 등에는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 수질관리 기술 등을 전수하고 있다. 특히 소독장치 등을 갖추지 못한 소형 물놀이분수에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개발한 간편한 소독방법을 보급해 수질 안전을 기하고 있다. 연구원이 개발한 방법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차염소산나트륨용액과 식초를 이용해 적정 유리잔류염소 수준을 유지하여 대장균과 바이러스를 멸균하는 방법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 수영장 등은 수질 관리를 위해 관련법에 의해 적정한 유리잔류염소 기준을 준수하고 있으나 물놀이분수는 소독관련 규정이 없는 실정이다
【경기경제신문】올해 9월 경기북부 평화누리길에서 열리는 ‘2016 DMZ 울트라 트레일러닝’대회에 10km 코스가 신설됐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6 DMZ 울트라 트레일러닝’은 경기도 최북단 트래킹 코스인 ‘평화누리길’에서 9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트레일러닝 대회로, 경기도와 김포시, 파주시, 연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본래 외국인 선수 및 전문 선수를 대상으로 한 100km 코스와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50km 코스, 13km 코스만을 운영하기로 계획했었다. 하지만 아직 트레일러닝 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국내 상황 상 장거리 코스가 부담스럽거나 처음 도전하는 초보자들이 많아, 트레일 러닝 입문자들을 위한 코스를 개발·신설하게 됐다. 신설된 코스는 고대산 주차장 → 94임도 → 상승역 → 고대산 정상 → 등산로 입구까지 총 10km다. 특히, 이 코스는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진행되는 13km 코스보다 짧지만, 산악코스로 구성돼 있어 트레일 러닝의 재미를 북돋기에는 안성맞춤이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DMZ 트레일러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3
【경기경제신문】경기일자리센터의 올해 상반기 취업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9.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016년도 상반기 경기일자리센터의 취업실적이 총 150,991명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실적인 116,596명 보다 29.5%가 더 증가한 수치다. 선 연령대별 취업자 현황을 살펴보면 60대 이상이 46,616명(30.9%)로 나타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서 50대(50~59세) 31,253명(20.7%), 40대(40~49세) 27,563명(18.2%), 20대(29세 이하) 23,560명(15.6%), 30대(30~39세) 21,999명(14.6%) 순으로 취업률이 높았다. 직종별로는 여행·요식업 등 서비스직종이 50,931명(33.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경영·금융·회계 등 사무직종 30,660(20.3%), 건설·환경·안전 23,315명(15.4%), 의료·사회복지 16,082명(10.7%), IT·웹통신장비 11,703명(7.7%), 전기·전자 6,135명(4.1%), 영업·판매 5,143명(3.4%), 문화예술·방송·디자인 3,500명(2.3%), 교육연구·법률
【경기경제신문】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지난 27일 서울대학교 총장실에서 ‘대동공업 농업농촌 6차산업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동공업은 농업농촌 6차 산업에 필요한 융합기술 개발과 우리나라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총 3억 원의 발전기금을 서울대학교에 전달했으며 이중 1억 원 상당의 지원금이 농업의 융합기술 개발을 위해 융기원에 전달됐다. 대동공업은 1947년 설립, 농업용트렉터, 다목적 운반차 등 국내1위 농업기계업체로 연4만대 규모의 생산라인 구비하고 미국 현지법인설립과 유럽부품 센터를 두고 있으며 북미 기계딜러협회평가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내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는 세계적인 농업기계 전문업체이다. 대동공업 김준식 부회장은 “우리나라 농업발전과 농업농촌 6차산업의 혁신모델 개발을 위해 융합기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연구개발과 우수한 인재양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융기원 박태현 원장은 “1차, 2차, 3차 산업이 결합된 농업농촌의 6차산업화는 융합기술의 가장 좋은 현장 모델이 될 것이며, 융기원이 보유하고 있는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농업농촌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융합기술 개발에 적극
【경기경제신문】7월 30일 결혼을 앞둔 이동민(27세. 남), 옥찬령(26세. 여)씨는 작은 결혼식에 도전한 예비부부다.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 공장에서 물건 찍어내듯이 시간에 쫓기다 사진만 찍는 결혼식보다는 의미 있는 결혼식을 원해 작은 결혼식을 추진했다. 이동민 씨는 “보통 결혼식장은 30분에서 1시간 안에 모든 식을 마쳐야 한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결혼식에 오신 분들과 시간을 나누고 싶었다.”면서 “여유 있게 결혼식도 진행하고, 부모님 도움을 받지 않고 최대한 우리 힘으로 결혼식을 해보자는 생각에 작은 결혼식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막상 작은 결혼식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았다. 결혼식장을 구하기도 어려웠지만, 비용에 깜짝 놀랐다. 결혼식장, 식대, 드레스, 사진촬영, 화장 등을 합치면 천만 원을 훌쩍 넘겼다. 결혼식 비용은 이동민 씨 부부만의 고민은 아니다. 결혼컨설팅 업체인 '듀오웨드'가 최근 2년 이내 결혼한 신혼부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6 결혼비용실태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결혼비용은 2억7420만원에 이른다. 주택비용인 1억9174만 원을 제외하고도 예식장 2,081만 원, 웨딩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28일부터 29일까지 느타리버섯 주산지중 하나로 알려진 여주시의 자연아래농장에서 경기도버섯연구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세미나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경기도버섯연구회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연구회원 정보교류 및 영농현장 애로기술을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 첫 번째 주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석현 주무관이 친환경 버섯 생산을 위한 안전관리 요령으로 병재배나 봉지재배에 사용되는 배지의 안전성에 대하여 발표했다. 배지는 주로 톱밥, 면실박, 비트펄트, 콘코브 등 농산부산물이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 자원으로는 부족하여 인도, 베트남, 중국 등에서 75%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느타리버섯, 표고버섯의 비중이 높은 경기도의 버섯농가들은 다양한 수입배지의 안전성이 최우선적으로 확보되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므로 철저한 성분분석이 이루어진 배지만을 구입해서 사용해야 하며, 배지제조, 생육시 수시로 사용하는 지하수도 정기적인 검사로 청정한 버섯이미지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지속될 수 있게 하는 것이야말로 모두가 윈윈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두번째 주제는 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