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에서는 30일(목) 공무원 연구모임 경기남부 셜록훈즈단과 함께 독립 – 호국 - 민주정신 함양 및 보훈 문화 확산 노력을 위한 교육 자료로서 '호롱이와 함께하는 따뜻한 보훈 이야기' 책자 1,000부를 발간하였다. 책자는 3월 서해수호의 날부터 11월 순국선열의 날까지 잊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의 기념일에 대한 웹툰 자료,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탐방한 후 탐방기를 만화로 표현한 탐방툰, 부록으로 2017 국가보훈처 규제개선 사례 모음집 및 공직자가 궁금해 하는 청탁금지법 사례, 개인정보 보호 이야기 등을 담았다. 경기남부보훈지청 담당자는 "경기남부보훈지청 연구모임 회원인 웹툰작가 사자솜 및 관내 고등학생과 함께 호국영웅, 독립운동가, 현충시설, 보훈 계기 행사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의 일년 간의 성과를 책자에 담아 출간하였다. 내년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나라를 지켜왔던 독립-호국-민주 정신이 함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소장 장재영)는 30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보호관찰 청소년 공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법무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하여 지난 4월부터 세계문화유산교류프로젝트의 도움을 받아 진행된 이번 사업은 보호관찰 청소년 15명과 함께 목공예, 지점토공예, 조명공예, 팝아트 등 총 30회기의 공예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성심성의껏 만든 공예작품들을 전시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에코백과 매듭공예 팔찌를 만드는 자리를 마련하여,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수원준법지원센터 장재영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감정를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감수성을 키워나가 미처 몰랐던 재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이런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 공예프로그램에 참가하고 함께 전시회를 준비한 이OO(여, 16세)는 “만드는 것에 소질이 없어 처음에는 부끄러웠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재미를 느껴 오히려 교육 시간이 기다려졌네요. 제가 만든 작품들을 칭찬해주시니 오히려 기분이 좋았습니다.” 라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 등 자치단체장 11명이 MB정부 시기 자행된 국정원에 의한 불법사찰 행위 수사를 촉구하는 고발장을 30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접수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자치단체장들이 고발장 접수와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자치단체장 11명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을 피고발인으로 하여 「국가정보원법」 상 정치관여 및 직권남용, 「형법」 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하고, 이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특별위원회와 국정원개혁발전위원회가 밝힌 MB정부 하 야권지자체장들에 대한 국정원의 불법사찰 관련 위법사실에 대한 검찰 수사를 요구하였다. 고발장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회의석상에서 담당부서에 야권 지자체장들의 국정 비협조 및 저해 실태를 수집하도록 요청하였으며, 이후 담당부서는 각 지역에서 보고한 자료 등을 바탕으로 사찰 문건을 작성해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 등에 배포한 사실이 확인되었고, 이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더 나아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국가권력을 특정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한 도구로 사용함으로써 민주주의 근간을 훼손한 중대한 범죄행위를 저질렀다’고 고발 이유를 적고 있다. 적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0일 시청 별관 썬마루에서 ‘2017년 현장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사업’ 평가회·수료식을 열고, 사업에 참여한 30개 업소 대표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원시, ‘2017년 현장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사업’ 평가회·수료식] 수원시가 5~11월 식품위생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경영기술 지도사업’은 경영 전문가가 매달 한 차례 이상 업소를 방문해 경영 진단을 해주고, 특색있는 메뉴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일대일 맞춤형으로 경영을 상세하게 지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영개선을 돕고, 경쟁력을 높이는 게 목표다. 지도사업은 ▲사전 진단 ▲경영 진단 ▲메뉴 진단 ▲마케팅 진단 ▲경영 지도 ▲메뉴 지도 ▲마케팅 지도 ▲맛 평가 등록 ▲결과 평가 등 9회에 걸쳐 이뤄진다. 평가회는 수료증 수여, 경영 컨설턴트로 참여한 이양우 소상공인커뮤니티 대표의 사업경과 보고, 참여업소 대표자 소감 발표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업소 대표는 “경영기술과 마케팅 전략 등 전문 지식을 배울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위생업소 경쟁력 강화, 음식문화 발전을 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는 30일 영통구 파티뷰에서 ‘노인이 행복한 도시, 수원’을 주제로 ‘2017 노인정신건강사업포럼’을 열고, 노인정신건강사업의 당면 과제를 논의했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 ‘2017 노인정신건강사업포럼’] 이날 포럼은 수원시노인건강센터 사업 소개와 노인정신건강사업이 당면한 과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김혜경 장안구보건소장, 홍창형(정신과 전문의)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장, 김기정 수원시의원, 김은주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 상임 팀장이 참여했다. 포럼 참여자들은 ‘노인 빈곤’ 문제를 지적하며 노인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2016년 기준 OECD 국가의 평균 노인 빈곤율은 12%지만 우리나라는 47.7%에 이른다. 또 치매·우울증을 앓는 노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노인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위다. 치매 의료비 90%를 건강보험으로 보장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대해서는 “노인 정신질환은 인지·정서·행동 측면에서 접근해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면서 “치매안심센터보다는 노인 정신질환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
【경기경제신문】지역복지자원과 복지수요자를 연계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올해도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원시휴면서비스센터, ‘휴먼N축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30일 외식업체 드마리스 수원점(장안구 경수대로 950)에서 협력·후원기관 관계자, 민·관 통합사례관리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먼N축제’를 열고, 올해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휴먼서비스센터 발표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지역 기업, 기관·단체, 중소상공인 등이 센터에 전달한 후원금품은 4억 6018만 원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4억 678만 원)에 비해 13.1% 늘어났다. 휴먼서비스센터는 올 11월 전년에 비해 많은 후원금품이 도달하고 있고, 연말 후원금품이 평상시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전체 후원금품은 5억 5000만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휴먼서비스센터는 올 한 해 복지수요자 사례회의 219회, 복지자원 배분 1만 6875건 등으로 이사 서비스, 주거환경 개선, 무료 진료 같은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심정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많은 지역 기업·기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0일 수원향교(팔달구 향교로 107-9) 유림회관에서 ‘제28기 명륜대학’ 수료식을 열고, 유림과·서예반·한문반·다도반·한시반 등 5개 반 181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수원시, '제28기 명륜대학' 수료식] 올해 3~11월 진행된 ‘제28기 명륜대학’ 과정에서는 인(仁)·의(義)·예(禮)·지(智)·신(信)에 의한 인본주의와 공부자(孔夫子)의 근본정신을 바탕으로 도덕성·인간성 회복을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박원준 수원향교 전교는 “약 9개월에 걸쳐 공부한 내용을 근간으로 자아를 실현하고, 사람을 중시하는 유도정신(儒道精神)을 회복해 정의로운 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해 나가길 바란다”며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명륜대학은 수원향교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전통윤리 보급과 전통문화 창달을 위해 1990년 개설한 교육과정이다. 매년 2월 수강신청을 받고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명륜대학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전통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향교 홈페이지(http://www.skk-suwon.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한 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수원시,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한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수원시는 11월 30일 장안구 경수대로 893 현지에서 ‘수원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는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내(183호)에 있다. 기술지원센터는 장애인·노인·임산부·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시설(도로·여객 시설 등) 설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제10조의 설치기준에 따라 설계도서를 검토하고, 현장점검을 한다. 아울러 이동편의시설이 제대로 유지·관리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이동편의시설 설치·관리 현황 실태조사를 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념사에서 “모든 시민은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지키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면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가 장애물 없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술지원센터 운영은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가 담당한다. 수원시와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는 지난 9월 15일 수원시청에서
[이종근 위원장]【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30일 제10대 하반기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종근(더불어민주당, 정자2․3동) 의원을 위원장으로, 장정희(더불어민주당, 권선1․2, 곡선동)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예결특위는 17명의 위원, 4개 소위원회로 구성해 제2차 정례회 기간중인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게 된다. 제1소위원회는 한명숙 위원장과 김기정, 한규흠, 장정희 의원이 운영위원회와 기획경제위원회 소관부서 예산을 심사하고 2소위원회는 민한기 위원장과 박순영, 이재식, 홍종수 의원이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예산을 심사한다. 3소위원회는 이미경 위원장과 김정렬, 명규환, 조돈빈 의원이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예산을 심사하고, 4소위원회는 유재광 위원장과 양진하, 이혜련, 최영옥 의원이 도시환경위원회 예산을 심사한다. 이종근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행사성 경비, 선심성 예산을 지양하고 경상적 경비 지출을 절감하여 예산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예산이 골고루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학’을 수강하는 대학생들을 만나 ‘수원’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가 지난 28일 아주대학교에서 연 ‘2017년 수원학 강의 수강생과의 공감 토크쇼’에는 염태영 시장과 올해 2학기에 수원학 강의를 들은 경기대·경희대·아주대·한신대 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학 수강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학 수강 대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토크쇼는 학생들의 주제 발표, 염태영 시장과 대화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수원지역의 역사와 문화’(경기대), ‘수원을 배우다’(경희대), ‘수원의 이해’(아주대), ‘수원화성 답사에 따른 홍보 방안’(한신대) 등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염 시장에게 수원시 청년 일자리·지원 정책,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사업 현황, 수원시 교통대책 등을 물었고, 염 시장은 현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염태영 시장은 “많은 교양 강좌 중에서 수원학을 택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면서 “수원학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하고, 수원시에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2년 개설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