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는 17명의 위원, 4개 소위원회로 구성해 제2차 정례회 기간중인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게 된다.
제1소위원회는 한명숙 위원장과 김기정, 한규흠, 장정희 의원이 운영위원회와 기획경제위원회 소관부서 예산을 심사하고 2소위원회는 민한기 위원장과 박순영, 이재식, 홍종수 의원이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예산을 심사한다. 3소위원회는 이미경 위원장과 김정렬, 명규환, 조돈빈 의원이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예산을 심사하고, 4소위원회는 유재광 위원장과 양진하, 이혜련, 최영옥 의원이 도시환경위원회 예산을 심사한다.
이종근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행사성 경비, 선심성 예산을 지양하고 경상적 경비 지출을 절감하여 예산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예산이 골고루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