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연구회(회장 김성남, 국민의힘 포천2)는 21일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메타분석을 통한 경기도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정해양연구회는 지난 4월에 전부개정한 '경기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와 관련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마련할 방침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경기도 현황에 맞는 방향으로 설계하기 위해 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치유농업 관련 연구를 수년 동안 진행하면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대중화를 위한 사업을 함께 기획하고 있는 그린포러스(주)가 올해 12월까지 용역을 수행한다. 이 날 열린 보고회는 용역사 대표인 박신애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바이오힐링융합학과 교수가 참석하여 과업 수행계획, 추진 방향 등의 내용을 보고했다. 박신애 교수는 “국내외 치유농업에 관한 메타분석을 통해 생애주기별 치유농업의 효과를 분석하고 경기도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계획을 발표했다.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은 “치유농업 관련 연구는 많지만 실질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며, “경기도 농업
[경기경제신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1일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을 두고 “민생을 위하는 공동인식 아래 소통과 타협으로 일궈낸 합의”라고 평가했다. 염 의장은 이날 산회 선언에 앞서 “2조 원에 가까운 세수 감소 속 힘겹게 짜인 이번 추경을 의결한 의미는 결국 ‘민생’에 있다”라며 “위기에 놓인 민생을 위해 추경 적기 통과에 뜻을 모아준 여야 대표와 동료의원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추경 예산 확보에 따른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요청하며 “신속히 예산을 집행해 민생경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염 의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의 활동내역과 성과를 정리해 발간한 ‘정책제안자료집’을 언급하며 의정활동 시 적극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그는 “자료집에는 집행부와 시·군, 공공기관을 잇는 ‘정책 가교’ 역할을 통해 의정정책추진단이 발굴한 449건의 정책 제안 추진현황이 담겼다”라며 “향후 의원들의 정책활동에 유용한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밝게 떠오른 보름달이 세상을 골고루 비추듯, 경기도의회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도민참여제도 연구회’(회장 황대호 의원)는 9월 21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숙의형 참여제도 심화방안 연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민참여제도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 조례'에 따라 경기도민의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숙의형 참여제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날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장인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과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사단법인 경기시민연구소 울림의 연구진 및 일반시민 다수가 참석하여 협력적 거버넌스에 대한 시민사회의 진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책임연구원인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는 발제자로 나서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경기복지거버넌스 등 경기도의 주요 숙의형 도민참여제도를 분석하여 성과와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는 연구”라고 소개한 뒤 “특히 설문조사와 포커스그룹인터뷰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 다양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설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오 교수는 이어 “도민들이 참여제도 자체는 잘 마련되고 있다고 인식하는 데 반해, 실질적 참여가 보장될
[경기경제신문] 화성시의회는 21일, 봉담읍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 운동장에서 열린 화성시 통리장단 협의회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김종복, 박진섭, 위영란, 김미영, 김상균, 공영애, 김상수, 김영수, 명미정,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임채덕, 장철규, 전성균, 차순임 의원이 참석하여 통리장단과 함께 화합의 장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여기 모이신 통리장 여러분들은 100만 화성시민의 대표자이자, 행정의 최일선에서 화성시를 홍보하는 홍보대사 이며, 통리장님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에너지를 통해 화성시는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고, 통리장님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화성시민들의 삶이 더 윤택해 진다” 라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당당하게 임해 주시길 바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유대를 돈독하게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을 전했다. 통리장단협의회 어울림 한마당은 화성시 통리장단협의회에서 주최·주관하며, 유공자표창, 체육행사와 식전공연, 의식행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수원특례시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한 선수단과 응원에 나선 보호자 및 시민들을 격려했다. 수원시장애인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공동 주최로 개최된 제19회 수원특례시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는 총 13개 종목이 수원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경기장을 방문한 김기정 의장은 “승패보다는 동료 선수와 가족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재식 부의장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셔서 좋은 경기 보여주시기 바란다”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수원특례시의회는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수원특례시민 모두가 빛나는 수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원특례시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수원시민의 소통과 화합을 목표로 육상ㆍ족구ㆍ탁구 등 13개의 종목에 1,000여명의 선수와 보호자가 함께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해남)는 21일 목요일, 추석을 앞두고 시설 방문을 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의원, 송선영 의원, 이용운 의원, 전성균 의원은 더 아름다운 세상(장애인직업재활시설), 브니엘 복지원(중증장애인시설), 병점지역아동센터(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였다. 이날 추석을 맞이하여 장애인 및 아동 복지에 힘써주시는 3개의 시설에 따뜻한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해남 위원장은 “추석 명절 소외되는 계층이 없이 모두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수 있도록 교육복지위원회에서 항상 세심하게 살펴보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장애인 및 아동 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도록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감 있게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아이돌봄종사자의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에 관한 조례안'과 '경기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경기도 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두 조례 모두 저출산 시대에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돌봄과 관련된 조례로 정윤경 도의원은 저출산 시대에 해결사를 자처하는 모습이다. 우선, '경기도 아이돌봄종사자의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에 관한 조례안'은 그간 정책지원에서 제외됐던 육아도우미를 아이돌봄종사자의 범위에 포함시켜 아이돌봄서비스 종사자의 전반적 처우 개선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질 향상과 부모의 육아 부담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경기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역시 그간 조례가 없어 광역 차원에 특색있는 사업추진이 어려웠으나, 이번 조례 제정으로 방과후아카데미 간 연계협력 및 종사자 교육 등 경기도만의 사업추진을 통해 청소년 돌봄 서비스 질 향상과 보무의 육아 부담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윤경 도의원은 “우리 사회는 이미 저출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를 해결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디지털 문해 교육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디지털 활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제안됐다.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2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국민 대비 장애인, 고령층, 저소득층, 농어민 등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76.2%로 전년 대비 0.8%pt 상승했지만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김재균 의원은 고령층의 경우 키오스크 주문과 같은 일상 생활에서조차 디지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높은 불안과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고 지적하며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문자해득교육의 정의를 확장하여 디지털 기반 사회에서 필수적인 디지털 기기에 대한 이해와 활용능력 교육을 문해교육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재균 위원장은 “비대면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문제는 존엄한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