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무허가 건축물을 포함한 건축물을 철거하거나 해체할 경우 공사 전 허가나 신고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고 27일 밝혔다. 건축물 해체 허가·신고는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용가치를 유지·향상시키기 위해 건축물 관리법 제정에 따라 올해 5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신고대상은 주요구조부의 해체를 수반하지 않는 건축물의 일부 해체, 연면적 500㎡미만과 건축물의 높이 12m 미만이다. 3개 층이하인 건축물의 해체, 관리지역·농림지역·자연환경보전지역 내 높이 12m 미만인 건축물 해체의 경우도 포함 해 모든 건축물이 해당된다. 이외 건축물의 해체는 허가 대상이며 특히 허가대상 건축물의 해체 시에는 건축사, 기술사, 안전진단전문기관 등 전문가로부터 사전 검토를 받은 건축물 해체계획서를 첨부해야한다. 또한 별도의 해체공사 감리자를 지정해 건축물 해제작업의 안전 관리를 해야 한다. 김영수 파주시 건축과장은 “건축물 관리법 시행으로 관련절차를 누락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건축물을 철거 또는 해체할 경우에는 반드시 건축물 해체허가를 받거나 신고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올 여름 폭염을 대비해 기존 무더위 쉼터 외에 소리천 보행교 하부 등 시원한 곳을 선정해 추가로 개방형 무더위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소리천에는 약 4.6km의 산책로가 설치돼 많은 시민들이 산책로를 이용하고 있으나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힐만한 장소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파주시는 소리천에 위치한 보행교 하부 중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평상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무더위 쉼터로서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평상을 이용할 때는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필수 착용하고 사람과 사람사이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하며 파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평상 이용을 위해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고 순찰할 예정이다. 정훈수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평상에 앉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공간을 추가로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율곡수목원은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페로몬으로 해충을 유인해 포획하는 친환경방제방법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온난한 기후 영향으로 급격하게 늘어난 매미나방은 천적이 없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로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성충 나방이 돼 수목뿐 아니라 주변미관을 해치고 불쾌감을 주는 등 피해를 주고 있다. 율곡수목원은 친환경적인 관리를 위해 화학적 방제를 줄이고 성충을 페로몬으로 유인하는 페로몬 트랩, 산란된 알 덩어리 제거 등 친환경적인 방제방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율곡수목원 관계자는 ”친환경 방제 추진으로 수목원 해충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율곡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해외에서 입국한 Y씨가 코로나19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Y씨는 파주시 24번째 확진환자다. Y씨는 7월 26일 오전 방글라데시에서 말레이시아를 거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당일 방역택시를 타고 임시생활시설에 입소 후 검사 결과 27일 오전 양성으로 판정됐다. Y씨와 함께 입국한 가족 2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파주시 지역 내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밀폐공간 집합과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파주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용인시 반도체클러스터 연합비상대책위원회(이하 연합비대위)는 24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수용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임시총회가 용인시축구센터 실내연습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진행 주최인 연합비상대책위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는 필수적으로 유지하여 진행을 하였으며 용인시 축구센터 들어오는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행사장인 실내연습장 입구에서는 손소독 및 에어소독 부스를 통과한 후 좌석에 앉아 진행 되었다. 수용주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우천에도 불구하고 행사장 자리를 꽉 채워진 후 총회가 진행되었고 행사에 참여한 내빈으로는 오늘 행사의 주인공인 수용지 주민을 비롯 수용지 주민들에게 불합리한 보상법령과 양도세제등 제도 개선을 하고 전국수용지역의 현안에 대한 개별 대책위에 각종 소식을 공유하고 있는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임채관의장 및 정찬민 국회의원을 대신해 이계영 비서관이 참석 하였다. 연합비대위 한상영 위원장은 먼저 지난 1년간 수용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신 각분과 위원장님과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 후 지난 3월 정기총회가 이루어 졌어야 되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집회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은 지난 23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건강한 유치원 급식 제공을 위한 대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과 조인연 부의장, 박대성 자치행정위원장, 이용욱 도시산업위원장, 경기도의회 손희정 의원, 이진 의원, 오지혜 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토론회는 최영실 파주시유치원연합회장의 사회와 이미진 전 경기도유치원연합회 이사장의 진행으로 이성대 신안산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시작하면서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성대 교수는 개정 학교급식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면서 그에 따른 학교급식법 적용 기준에 대한 사회적 합의 부재 유치원 현실에 따른 시설보완의 한계 및 대안 부재 식품위생법에만 적용받는 소규모유치원 및 어린이집과의 차별 문제 등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법적·제도적 지원을 통한 유치원 증축 및 증설 허용 사설업체 외부 위탁운영 방안 교육청 및 지자체 직영 단체급식 방안의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4명 지정 토론자의 의견 발표 및 참석자의 다양한 대안 제안, 개정 학교급식법에 대한 질의응답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양수 의장은 “지난 6월 안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시청 본관 출입구에 자동분사형 방역소독기를 설치해 코로나19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방역소독기의 센서가 출입자를 감지해 방역소독기를 통과하는 민원인에게 소독제가 자동으로 분사돼 대기시간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소독한다. 또한 강력한 항균 및 항바이러스 살균력으로 방문 민원인 및 직원이 출입할 때 신발과 의복 등을 통해 옮겨질 수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기존 청사방문 민원인에 대해 QR코드 관리, 발열체크, 청사 방역 등의 조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자동 분사형 소독기 설치를 통해 더욱 강화된 방역 체계를 갖춰 민원인들이 보다 안심하고 시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에 최초로 청소년이용권장시설인 파주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가 설립돼 오는 27일 운영을 시작한다. 파주읍 용주골 창조밸리 내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청소년 이용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조성했다. 학업과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로 생활불균형을 해소 할 휴식 공간과 다양한 놀이거리와 질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놀이·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 휴-카페는 청소년들 누구나 휴식을 즐기는 자율적 공간과 북카페, 미디어 체험, 보드게임 등 놀이와 여가 공간, 지역 청소년들이 자발적인 동아리 모임 등을 통한 공동체 활동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현재 경기도 내 청소년 휴-카페는 29개 시군에 3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파주시에는 이번에 최초로 설립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이용시설이 부족한 지역들에 추가로 청소년 휴-카페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가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편안하고 자유로운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청소년시설이 없는 소외지역에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22개소에 대해 경기도, 서울식약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유치원 식중독 의심사고 발생에 따라 어린이 이용 시설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점검이며 어린이집·유치원 식중독 예방관리 매뉴얼도 배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장 위생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원·부재료 보관 상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보존식 보관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현장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이겸 파주시 위생과장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 제공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여름철 우기, 집중 호우 등 재난재해 발생 대비와 도심지 가로수로 인한 상가 가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관내 주요도로변 및 산업단지 내 가로수 전지·전정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가로수 전지·전정 작업은 수목의 자연상태 그대로 수종의 가지를 전정해 건전한 생육을 도모하고 수목 본래의 아름다운 수형을 보다 향상시키는게 목적이다. 도심지 건물과 인접하게 식재돼 수목 생장량에 따른 가지와 잎 밀도가 높아져 병충해 및 풍수해에 취약해 재난재해 발생 시 도복 등 문제가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로환경 미간을 저해하고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가로수 노선과 건물과 인접해 여름철 피해 우려가 있는 구간을 조사하고 가로수 전지·전정사업을 지난 3월에 착수했다. 올해 가로수 전지·전정 사업비는 1억 6천만원으로 금촌, 탄현, 군내, 교하 문발산업단지 등 7개 지역에 수목생장으로 가로수 정비가 필요하고 통행 불편, 상가간판 민원해결 등 총 507주를 정비 완료했다. 허준수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가로수의 체계적인 관리 등 수형조절을 통해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도심지의 미세먼지 저감과 함께 도로변 경관 개선효과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