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020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86천 건, 564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올해 재산세 부과액은 작년 대비 총 27억원이 증가했으며 이는 주택공시가격변동과 건축물 신·증축에 따른 과세물건 증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 소유자며 주택분은 재산세액이 1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1/2씩 부과된다. 재산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CD/ATM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위택스, 지방세 ARS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부터 고지서 내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할 경우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더불어 세정 전반에 대한 청렴의지를 다지고 확산시키기 위해 청렴표어 공모로 선정된 ‘청렴해서 좋다, 파주라서 좋다’라는 문구를 청렴 다짐 고지서로 제작 발송했으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성용현 파주시 세정과장은 “오는 7월 31일까지의 재산세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과 매월 0.75%의 중가산금을 더 납부해야 한다”며 “납부기한을 넘겨 가산금을 납부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해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파평면 덕천리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하우스에서 방울토마토를 첫 수확했다고 13일 밝혔다. 파주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하우스는 경기북부지역 최초 560㎡ 규모로 단동 1동과 3연동 하우스 1동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방울토마토 1차 시험 과정을 거친 후 올해 4월 1,300주를 정식한 후 본격적으로 정상 가동해 7월부터 방울토마토를 수확했다. 현재 시험 재배중인 방울토마토는 복합환경시스템 운영으로 기후온난화 가속화에도 90% 이상의 착과율과 평균 당도 10Brix 이상으로 단맛이 강하고 병충해에 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는 방울토마토 시험재배를 시작으로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생육데이터 및 외·내부기상을 수집 분석하고 파주시 스마트농업 실천 가능한 농장에 적합한 빅데이터를 농가에 신속하게 공급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스마트농업을 선호하는 시설원예농가 뿐만 아니라 스마트농업 교육을 체계적으로 요구하는 청년 창업농을 대상으로 기술을 보급해 새로운 첨단 영농기술 연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 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스마트농업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역 내 농촌지역의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확충·정비해 영농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정주의식 고취 및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영농환경개선사업, 주민참여사업, 수리시설정비사업, 농로확포장사업, 농업용수공급 등 총 23,721백만원을 투자해 진행중이다. 단년도 사업으로 올해 수리시설정비사업, 영농환경개선사업 등 6월말 이전 50건 2,840백만원을 집행해 농번기 내 원활한 농업생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영농생산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진행하는 기초생활기반확충, 영농 한해 특별대책 지원사업, 대구획경지정리사업 등을 통해 급수원 보강을 통해 가뭄지역을 해소하고 취약한 영농기반재정비로 농업 생산기반 환경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홍규 파주시 농축산과장은 ”앞으로도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추진 및 각종 국·도비 보조사업 신청 등으로 영농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11일 ‘서울대 파주창의예술교육과정’ 제9기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모집된 5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했다. 온라인 입학은 네이버카페와 SNS를 통해 입학 축하 메시지를 올리고 제9기 입학생 모집절차 및 교육과정 운영 안내가 담긴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 및 학부모들은 “얼굴을 맞대고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어도 집에서 아이와 함께 입학 영상을 보는 것 또한 새로운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 파주창의예술교육과정은 지난 2015년 파주시와 서울대 미술대학 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사회적 가치창조와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통합형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3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교육장내 통합예술교육뿐만 아니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의 공방 체험활동이 신설돼 참여 학생들 및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 만족도를 기대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동영상 축사를 통해 “서울대 파주창의예술교육과정은 2015년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보건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13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함께하는 온라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온라인 운동교실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장기간 집단 교육프로그램이 중단되면서 외출자제와 거리두기 등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하고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만든 비대면 온라인 운동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시범사업으로 슬기로운 집콕생활 운동이라는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종료와 함께 내용을 보완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반기 운동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온라인 운동교실은 모바일 앱 밴드를 활용해 운동강사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근력운동, 요가, 라인댄스, 건강체조 등 운동영상을 제작 제공하며 누구나 쉽게 온라인을 통해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미션인증, 운동참여댓글과 운동 강사의 라이브 방송 이벤트 등에 참여하며 강사와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비대면 온라인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달라진 일상에 적응하고 코로나 극복과 함께 시민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반기 온라인 운동교실은 13일부터 프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공원내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미국 흰불나방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흰불나방은 벚나무, 버즘나무 등 대부분의 활엽수에 발생하며 어린 유충이 실을 토해 막을 형성하고 잎을 먹어치우기 때문에 피해를 입은 수목은 나뭇잎의 잎맥만 앙상하게 남아 미관을 해치는 등 피해를 입게 된다. 출판도시, 금촌 쇠재공원·후곡공원, 운정 호수공원·건강공원 등 관내 주요 공원의 수목에 다수 발생해 병해충 전문 나무병원에서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발생 초기에 1차 전체 방제작업 완료 후 추가 민원 발생 구간에 방제작업을 진행 중이다.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공원 내 수목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적기 방제에 힘쓰고 있다”며 “주민들도 함께 사유지 내 수목 방제작업에 힘써준다면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장단면 거곡리 6번지 일원 21.7ha에 지난 3월부터 조성중인 지역농업개발 시험연구포장에 NH농협 파주시 지부 직원 10명이 지난 8일 천년초 심기 자원봉사 일손을 보탰다고 밝혔다. NH농협 파주시 지부 직원들은 더운 여름날 구슬땀을 흘리며 미래 생명산업인 천년초의 재배적지인 우리지역에서 천년초를 20a면적에 직접 심으며 농촌사랑 실천으로 보람 있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농정에 적극 협력하는 NH농협 파주시지부 직원들의 농촌일손돕기로 유관기관간 영농현장에서 업무협업의 좋은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권순옥 NH농협 파주시 지부장은 ”파주시 특성에 맞는 지역농업개발 시험연구포장 조성으로 쌀 대체작목개발과 새 소득작목 육성으로 농업소득을 한 단계 올릴 수 있어 파주농업의 미래가 밝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농업개발 시험연구포장은 지역명품인 파주장단콩 우량종자의 안정적 공급과 허준 한방 약초 관광화 사업연계 종묘생산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스마트농업기술 적용으로 새 소득작목개발 차원에서 조성중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업을 통한 농촌일손돕기 전개로 파주농산물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11일 아태평화교류협회와 쌍방울그룹 봉사단이 큰빛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도시락 3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큰빛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파주시 관계자와 10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이 함께했으며 도시락은 전달식 후 지역 내 10개 지역안동센터 아이들의 저녁으로 제공됐다. 황태영 쌍방울그룹 총괄이사는 “봉사를 다닐 때 마다 느끼는 것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우리가 더 큰 행복을 느끼게 된다”며 “우리가 전달한 도시락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은 “우리 민족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민족운동 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민족통일의 훌륭한 인재들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어려운 시기에 이와 같이 아태평화교류협회와 쌍방울그룹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신경 써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최종환 파주시장이 10일 탄현면 소재 한울생약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기업인 및 근로자와의 생생한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단체장과 함께하는 기업애로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회사 현황 청취, 공장 생산라인 견학 후 기업애로 면담 등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한울생약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브랜드K’에 선정된 기업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기능성 물티슈를 생산한 업체다. 여자아기와 산모를 위한 유아용 물티슈와 고온·고압 멸균처리 무화학 보온제 물티슈 121℃ 등 물티슈 방부의 새로운 패러다임 선구자며 특히 손소독티슈 이번 코로나19 발병으로 진가를 발휘했다. 한울생약은 이 자리에서 선유산단 관리기본계획 변경 및 건축허가시 신속처리 건의 신촌산업단지~출판단지 연결 교량 설치를 건의했다. 최종환 시장은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는데 기여를 하고 있는 기업인 및 근로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건의하신 기업애로 사항을 적극 검토해 기업하기 좋은 파주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금촌1동 체육회은 지난 7일 맥금동에 소재한 경작지에서 이웃사랑 감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체육회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부녀회 등 많은 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감자 120박스를 수확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금촌1동 체육회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감자 식재 후 회원들이 잡초제거 등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왔으며 감자를 수확하기 위해 많은 회원들이 적극 참여했다. 마희정 금촌1동 체육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과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이웃들에게 감자를 나누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