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수원 3.7℃
기상청 제공

파주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개관

파주시 최초 청소년 휴-카페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에 최초로 청소년이용권장시설인 파주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가 설립돼 오는 27일 운영을 시작한다.


파주읍 용주골 창조밸리 내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청소년 이용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조성했다.

학업과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로 생활불균형을 해소 할 휴식 공간과 다양한 놀이거리와 질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놀이·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 휴-카페는 청소년들 누구나 휴식을 즐기는 자율적 공간과 북카페, 미디어 체험, 보드게임 등 놀이와 여가 공간, 지역 청소년들이 자발적인 동아리 모임 등을 통한 공동체 활동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현재 경기도 내 청소년 휴-카페는 29개 시군에 3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파주시에는 이번에 최초로 설립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이용시설이 부족한 지역들에 추가로 청소년 휴-카페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가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편안하고 자유로운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청소년시설이 없는 소외지역에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