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 이정은 의원, 목진혁 의원은 지난 19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의료, 요양, 일상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연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파주시가 지난 9일부터 입법예고 중인 「파주시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파주시 복지정책과장, 건강증진과장, 맞춤형복지지원팀 등을 비롯해 병원, 복지관, 요양기관, 시민단체 등 23개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은 의원은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현실적인 정책을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적이고 다각적인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각 기관의 특화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성공적인 돌봄 통합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목진혁 의원은 “철저한 체계 구축과 함께 예산의 효율적 편성 및 사용으로 공공성을 강화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관계기관 대표들은 정기적인 소통과 의견 교환을 통해 정책의 방향성과 목표를 보완하는 한편, 전문성을 갖춘 전담 인력 확보가 통합 지원의 핵심 과제임을 논의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안경사회가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회원 업소 17개소를 ‘무더위 건강 쉼터’로 운영한다. 17개 업소는 폭염이나 한파 대 시민들이 잠시 대피할 수 있는 휴식처로 매장을 개방한다. 쉼터는 연중 운영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무더위 건강 쉼터’에 참여하는 안경업소는 모두안경원, 다비치안경 북수원홈플러스건너점, 다비치안경 수원역홍익프라자옆점, 다본안경 매탄점, 1001안경원 천천점, 다비치안경 수원화서점, 눈금안경, 이태리안경 영통점, 다비치안경 호매실홈플러스앞점, 다비치안경 영통점, 다비치안경 수원천천롯데마트옆점, 다비치안경 수원아주대삼거리역점, 다비치안경 수원시청역점, 다비치안경 동수원사거리점, 수원성균관대 다비치안경, 다비치안경 광교중앙역점, 안경하우스 등이다.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참여 업소에 안내 패널을 게시한다. 참여 업소 위치 정보는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카드뉴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 건강 쉼터 운영에 동참해 주신 수원시안경사회와 관내 안경 업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위로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매장에서 휴식을 하고, 재충전하며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
[경기경제신문] 최근 삼성천에서 서식하던 집오리 중 한 마리가 사체로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안양시가 즉각 대응에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삼성천에서 서식하던 집오리 가족 중 한 마리가 뒷머리에 상처를 입고 죽은 채로 지난 16일 발견됐다는 민원이 18일 접수됐다. 지난해 4월 같은 장소에서 해당 집오리 가족에 대한 학대 사건이 발생한 바 있어 시민들의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시는 관할 경찰서에 순찰 강화를 요청했으며, 명예환경감시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변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인근에 이미 ‘동물학대 금지’라는 현수막이 설치돼있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시는 현수막을 추가 설치하고 올해 안으로 해당 구간에 시시티브이(CCTV)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생명을 해치는 어떠한 행위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관계기관이 철저히 수사해 법과 원칙에 따른 처벌이 이뤄지길 바라며, 야생동물 보호 대책을 통해 생명존중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우만동 81-4 일원, 아주대삼거리 주변 차로가 통제된다. 수원시는 우회로 이용을 권고하고 있다. 수원시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109정거장(가칭 아주대삼거리역) 신설 공사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상수도관 이설공사를 하고 있다. 공사로 인한 교통 통제다. 수원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버스 승강장 문자안내(BIS), 도로 전광판(VMS), 안전 안내문자, 현수막, 안내 간판 등을 활용해 차로 통제를 안내하고 있다. 또 공사 현장 인근 병원·학교·대중교통 관계자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상수도관 이설공사는 정거장 공사 진행을 위한 필수 작업”이라며 “공사를 조속하게 마무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14일 경기이동노동자수원쉼터에서 ‘쿨링 타월 나눔 행사’를 열고, 이동노동자들에게 쿨링 타월(냉감 효과 있는 수건)을 전달했다. 최근 수원시가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열었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동노동자들은 “여름철 무더위 속 장시간 근무하는 이동노동자에게 쿨링(냉각)용품을 지원해 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사랑의 교회’는 쿨링타월 1000개를 후원했다. 수원시는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등과 협력해 후원받은 쿨링 타월을 이동노동자들에게 전달했다. 또 쉼터를 찾은 이동노동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더 사랑의 교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동노동자분들의 안전과 건강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동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후원 단체와 함께 실질적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8월 13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공동주택 건설사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동주택 공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사업승인 조건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사업승인 조건 상호 점검 ▲공동주택 품질점검제도 안내 ▲점검 시 주요 지적사항 공유 등이 이뤄졌다. 건축관계자와 시 담당공무원은 이번 논의를 통해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사업승인 조건 이행은 공동주택의 품질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핵심 절차”라며, “사전 점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대덕면 이장단협의회는 8월 13일 대덕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안전교통 안성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안성시에 추진 중인 정책의 일환으로, 음주음전, 무단횡단, 불법유턴 근절과 제한속도 준수, 보행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장단협의회는 “무단횡단 NO! 생명보호 YES!”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보행 습관의 중요성과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짧지만 강렬한 이 구호는 작은 실천이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장단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순금 대덕면장은 “이장님들께서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덕면이 지역 교통안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꾸준한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지역 돌봄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간호사 역할을 강조하며,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윤주용 서울대 교수, 김정애 경복대 교수, 우세옥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상임이사와 함께 지역 돌봄의료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직접 실시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경기도 정책에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검토했다. 황세주 의원은 “현 정부 국정과제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과 지역별 의료격차 해소가 포함돼 있다”며, “‘지역 돌봄의료’는 향후 중요한 정책 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호사는 환자와 가장 가까운 의료인으로서 지역 돌봄의료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황 의원은 “경기도는 지역별 의료 여건의 편차가 심각하다”며, “도내 간호사들이 현장에서 많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8월 12일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및 지역 주민 편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사업 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시공사 ㈜대보건설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공사 진행 현황과 안전관리 계획을 설명하고, 민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약 87만㎡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으로,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마련과 4차 산업 핵심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자족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부지조성공사 착공 이후 현재 공정률은 약 30%이며,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인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방송·영상 시설과 국립암센터 등 대형 종합병원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분야 기업 유치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사업 시행자는 기업 유치 설명회와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계획 중이다. 명재성 의원은 “일산테크노밸리는 상대적으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13일 예담채에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 등과 함께 ‘안정적인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 간담회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의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의 변경 지침 공문 시행 및 보류 논란에 따라 관계기관이 함께 모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한별 부총괄수석부대표(수원4), 김동규 정책위원장(안산1),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안광률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시흥1), 김창식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남양주5) 등이 참석했고,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 하덕호 경기도교육청 협력국장 등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표단은 경기도교육청의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 지침 철회를 촉구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지원을 위한 여·야·정 논의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학교 무상급식 사업을 비롯해 10대 의회 당시 급식비 및 인건비 분리를 진행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의회와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