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사옥 전경]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선한 건물주’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선한 건물주’란 코로나19로 경제적 고통을 받고 있는 임차 소상공인들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임대인을 이르는 말이다. 공사는 전 국민과 정부의 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 움직임에 적극 동참하여 도민의 경제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공사에서 임대중인 상가 중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를 4개월간(3~6월) 30% 인하하기로 하였다. 공사의 이번 결정으로 경기도 수원, 고양 등 공사가 운영 중인 재래시장 상가 및 공공임대상가 등 약 50여개 점포에 입주한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공사는 지난 2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9,406억원 규모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1그룹 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3월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지난 한 해 동안 부과·징수한 도세와 시세, 세수 추계, 구제 민원 처리 등 5개 지표를 근거로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가감산 10개 항목 평가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의 도세를 7725억원 부과해 이중 7673억원을 거둬들였다. 99.3%의 징수율 달성이다. 세수 추계 분야에선 7599억원의 도세 징수 예상치가 100.9%(7673억원 징수) 적중해 가점을 받았다. 구제 민원으로 접수한 21건의 이의신청, 심판청구도 모두 기한 내에 처리하고, 11억원 규모의 9건 지방세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 성남시 세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지방세 부과·징수로 신뢰받는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득을 상실해 일시적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에 오는 6월 30일까지 긴급 생계비 지원에 나선다. 긴급 생계비는 가구 단위로 1인 기준 월 45만4900원, 4인 기준 월 123만원을 1회 지원한다. 위기상황 기간에 따라 2개월 추가해 최장 3개월 지원받을 수 있다. 필요 시 초등학생 22만1600원, 중학생 35만2700원, 고등학생 43만2200원의 교육비, 3월 동절기에 한해 9만8000원의 연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임시 휴직 또는 실직상태에 놓인 파트타임 근로자, 프리랜서, 비정규직 노동자, 휴·폐업한 자영업자 등 생계 위기 상황에 처한 사람이다. 이들 중에서 중위소득 75%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356만원 이하), 재산 1억18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인 가구를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고용보험 피보험자격내역, 고용임금 확인서, 급여통장 사본, 휴·폐업 증명서 등의 서류를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해야 한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올해 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5개소 967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하고 노후 주차장을 개선한다. [10일 김종윤 안전교통국장이 영상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종윤 안전교통국장은 10일 영상 언론브리핑을 통해 “주차난은 시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원도심 기피 현상을 심화시키는 주요 사회 문제”라며 “올해 실질적인 주차 환경 개선으로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현재 시흥시는 대규모 택지개발을 비롯해 시화MTV, 매화산단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자동차 등록 대수와 인구가 증가해 주차난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시흥시 자동차 등록 대수는 2013년 166,516대에서 2019년 250,925대로 연 평균 6.03%가 증가하고 있으며, 세대수 역시 2013년 156,764세대에서 2019년 194,750세대로 3.15%의 증가율을 보인다. 2019년 기준 시흥시 전체 주차장은 14,793개소로 주차장 확보율은 2019년 자동차 등록 대수 대비 113.46%로 나타났다. 시는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일시장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50억 원을 지원해 총 110여 대의 주차전용 건축물을 신축할
【경기경제신문】시흥시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명기, 민간위원장 장해동)와 정왕2동 주민자치회(회장 양자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2월 28일부터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서비스를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복지관 및 경로당 등이 폐쇄됨에 따라 정왕2동에서는 지역사회와 단절된 독거노인 가구가 방역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다각적인 사업 연계를 통해 안부확인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역 서비스는 정왕2동 내 독거노인 가구의 신체적 건강상태 확인 및 건강 유지를 위해 실제 생활이 이루어지는 주거지 내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방역 서비스를 지원받은 관내 독거노인 박OO님(67세)은 “요즘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너무 불안했는데 집 내부까지 소독을 해주시니 이제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홍명기 정왕2동장은 “홀로 생활하시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해달라”며 “코로나19가 잠잠해질 때가지 방역서비스를 진행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독거노인 가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0 경기도장애인체육회 CI_국영문세로형]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이재명)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서면으로 진행된 2020년 정기이사회에서 신규가맹단체 2개소에 대한 인준을 승인하였다. 이번 인준된 가맹단체는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회장 : 윤종혁)와 경기도장애인검도회(회장 : 도성기)로 인정단체 인준을 받았다. 이번 인준을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종목 가맹단체는 총 37개소(정가맹 30개소, 준가맹 2개소, 인정단체 5개소)로 2020년 3월 기준, 전국 최다 종목 가맹을 유지하고 있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선, 신규가맹단체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를 통해 가맹단체의 안정화 역시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가맹단체가 자립 운영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 당부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사무처 교육행정전문위원실(수석전문위원 이성조)이 경기도의회가 선정한 2019년도 의원 입법활동 지원 평가에서 영예의 최우수 부서에 선정되었다. 경기도의회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의원발의로 제·개정된 조례 등 입법지원 실적을 바탕으로 양적평가와 함께 전국 최초 조례 제정, 파급효과 등 질적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경기도의회 12개 전문위원실 중 교육행정전문위원실이 최우수부서로 선정되었다. 교육행정전문위원실은 지난 1년간 소속 의원 발의 조례 45건을 제·개정 지원하였으며, 타 상임위 의원 발의 10건, 교육감 발의 안건 9건 등 연간 50여건의 안건을 위원회에서 처리하여 매끄러운 의사진행과 탁월한 입법 지원을 선보였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교육 운영 및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지역 향토사 교육 활성화 조례」, 「경기도 노인건강지킴이 조례」, 「경기도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기억에 관한 조례」, 「경기도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등 전국 최초의 조례를 잇따라 제정 지원함으로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성수석 의원(이천시1, 농정해양위), 김인영 의원(이천시2, 건설교통위)은 6일 이천상담소에서 노인주간보호센터장(이하 센터장) 4명과 센터 운영 어려움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센터장들은 지난 2월 코로나19 발생이후 이용 어르신 자발적으로 이용이 감소했고 최근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경기도, 이천시의 휴관 권고에 공감하고 휴관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용 어르신들 감염시 고위험군임을 엄중 인식하고 평소보다 더 세심하게 돌보고 있다고 덧붙이며 센터 운영자로서 이용자 수, 이용일 감소에 따른 각종 운영비 부족 고충을 밝혔다. 센터장들은 한목소리로 휴관시 재정 및 운영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경기도에 요청했다. 김인영 도의원, 성수석 도의원은 “주간보호센터 운영 어려움에 공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보육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운영 어려움을 많이 듣고 있다. 지원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 ”고 답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644-2543, 이천시청 1층)는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장학생 554명을 선발키로 하고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9개 부문(진학․우수․기능․효행․자립․다자녀․향토․무지개․곰두리)에 5억1800만원이 지급된다. 또 장학금과는 별도로 관내 중학생 70명에게 여름방학 영어캠프비 2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지난 2월26일 기준으로 2년 이상 용인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학생으로 올해 다른 장학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대학생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다른 장학금과 이중수혜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yijangkak.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재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올해는 특별히 우편접수를 권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534명의 학생들이 3억7011만원의 장학금과 교육비를 지원받았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는 관내 소상공인이나 상인회 등의 단체에 휴대용 소독기를 10일부터 무료로 대여한다. 코로나19 불안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자체 방역을 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이나 단체는 수지구 산업환경과로 방문 또는 전화(031-324-8341) 신청하면 된다. 구는 소독기 대여시 방역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소독약(미산성차아염소산수)과 장갑 등을 함께 배부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자체적으로 방역을 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도록 소독기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풍덕천2동 상인회는 11일 휴대용 소독기를 빌려 상업지역 일대를 자체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광교 숲속마을 카페거리는 12일 55사단으로부터 방역 차량을 지원받아 소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