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농식품 수출피해 업체에 대해 신속하게 지원하고, 수출상담, 현장 컨설팅, 해외시장 판촉시기 조정을 진행하는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피해업체 신속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사태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도내 수출농산물 생산농가와 생산자단체, 농식품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경기도농업발전기금을 우선 지원한다. 피해가 있는 농가는 농식품 수출 직․간접 피해 사실 확인 등을 거쳐 생산농가는 농가당 최대 6,000만 원 이내, 법인은 최대 2억 원 이내로 연리 1%, 2년 만기상환으로 지원한다. 도는 보다 정확한 피해상황을 분석하기 위해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 수출상담센터를 가동, 수출동향 모니터링, 수출농가․업체 지원 안내, 피해발생 접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식품수출 대책 T/F를 안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농가(업체) 등에 수출입물류관련 곤란한 사항, 대중국 수출 주문취소 및 연기 등을 문의해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도 진행한다. 신선농산물 생산농가 및 가공식품업체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요령과 감염증 예방 등을 안내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와 하남시는 28일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통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효과적으로 도시의 가치향상 및 활력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재생 후보지 발굴 및 다양한 협력사업 시행, 도시재생 관련 정보 공유 및 지원정책 공동개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교류, 협약해 나갈 계획이다. 이헌욱 사장은 “공사가 하남 교산신도시, 덕풍행복주택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더욱 긴밀한 협업이 기대된다.”며, “공사가 가진 도시재생 노하우를 통해 쇠퇴하는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고, 시의 체계적 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이 한층 활기를 띄게 됐다. [조감도 / 안양 냉천지구]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안양 지역의 노후·불량 건축물을 개량함으로써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이 28일 인가 고시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3월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11개월만이다. 안양 냉천지구는 2004년 국토교통부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로 선정되었으나 사업이 어려워 난항을 거듭하다, 2016년 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며 정상궤도에 올랐다. 공사는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18번지 일원 119천㎡ 부지에 분양주택 2,141세대와 임대주택 188세대를 공급할 수 있는 공동주택 18동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기점으로 오는 4월 본격적인 이주개시와 함께 토지등소유자 및 세입자의 이주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주·보상 및 철거 업무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헌욱 사장은 “사업시행계획 승인에 이어 관리처분계획 인가까지 11개월라는 경이적인 속도로 달성한 것은 공공기관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직원들의 헌신
구리시, ‘동인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업무협약 【경기경제신문】구리시는 28일 동인초등학교와 경기도 내 최초로 학교시설을 활용한‘구리시 동인 다함께돌봄센터’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유휴시설을 이용한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과 새로운 교육협력 모델을 창조하기 위한 것으로 부모의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일조하고자 구리시와 동인초등학교가 합심해 추진했다. 구리시는 동인초등학교 내 유휴공간을 제공받아, 전액 시비를 투자해 ‘구리시 동인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정이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서와 놀이, 휴식, 숙제지도, 급·간식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향후 돌봄수요가 부족한 지역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확충해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
구리시 ‘코로나19 여파 경기침체’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극복 【경기경제신문】구리시는 지난 27일 1층 종합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된‘구리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및 청년들과 3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최종 선발된 기업 대표 6명, 기업에 매칭된 청년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정했다. 시는 지난 2월 구리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선정된바 총 2억3천여만원의 신규 예산을 확보해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및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은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을 고용한 중소기업에게 월 최대 인건비 180만원씩을 2년간 지원해주고 청년에게는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매칭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참여기업은“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절반 이상 줄어든 어려운 상황에서 구리시에서 인건비 지원을 받게 되어 위로가 됐다”며“앞으로도 구리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청년은“사업을 신청하면서 바로 집 옆에 좋은
수택1동 -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업무 협약식 【경기경제신문】구리시 수택1동은 28일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와 지역주민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정하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택1동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수택1동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 양 기관 사업수행 협력 및 지역주민 복지증진 노력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전정하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수택1동 지역내 소외계층 지원 및 가족복지 증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우리 사회의 건강한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선 수택1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성남시, ‘코로나19’ 방역 종교계도 적극 동참에 나서 【경기경제신문】성남시는 ‘코로나19’ 지역 사회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4개 종교단체도 예배 및 법회, 미사 등을 잠정 중단키로 하고 시 방역 대응에 적극 동참하기로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은수미 시장은 지난 23일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4개 종교단체 지도자들을 직접 만나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예배, 법회, 미사 등 실내 공간에 많은 사람이 밀집해 모이는 종교행사를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 바 있다. 이에 분당우리교회를 비롯한 대형교회 7개소는 지난 27일부터 주말을 포함한 모든 예배를 무기한 연기키로 하고 온라인 예배로 대체한다. 소형교회들은 주중예배는 취소하나, 주말예배는 그대로 실시한다. 분당 성요한 성당 등 천주교 17개소도 역시 지난 22일부터 모든 미사를 잠정 중단했다. 또한 봉국사, 대광사, 천은정사 등 관내 8개 사찰도 이번달 말 정기법회부터 진행하지 않기로 했고 원불교 3개소도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전 시설을 휴당하는 등 관내 종교단체들이 ‘코로나19’ 시 방역 대응 방
구리시, 코로나19 대응 ‘의약업소 매일소독’ 감염증 차단 【경기경제신문】구리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의약단체와 협조해 모든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해 매일 자체적인 적정소독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구리시보건소 전 직원을 통한 관내 병·의원과 약국 420여 개소에 대해 매일 유선으로 적정 소독방법 안내 및 소독실시 확인과 코로나19 유증상자 관련 의료기관 대응방법을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리시의사회에서 주말 선별진료 지원, 약국에서는 매일 2회 마스크 및 손소독제 재고 현황 공개를 통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했다. 특히 코로나19 17번째 환자발생이후 구리시의약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의료기관과 약국 등 관내 의약업소에서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의료기관과 약국 내 지역주민이 많이 접촉하는 내부 환경에 매일 2회 이상 적정 소독을 실시해 시민건강과 구리시 안전에 기여했다. 안승남 시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급격히 전파되고 있지만, 우리시에서는 구리시 의약단체 및 많은 기관들과 지속적
성남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 발생 【경기경제신문】성남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분당구 거주 남성에 이은 추가 확진자이다. 두 번째 확진자 A씨는 수정구 복정동에 거주하는 만 35세 남성,세 번째 확진자 B씨는 중원구 성남동에 거주하는 만 33세 여성이다. 이들 모두 강남구 세 번째 확진자와 접촉자이다. 지난 26일 강남구 세 번째 확진자가 양성 판정 통보 받은 것을 확인하고 27일 오전 2명 모두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 채취 결과 A씨는 같은 날 19시 58분에, B씨는 오후 11시 10분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2일 A씨, B씨 모두 강남구 세 번째 확진자의 자택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27일 오후 10시 18분 A씨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 같은 날 오후 10시 20분에복정동 자택과 그 주변 일대 소독을 마쳤다. 또한 B씨는 28일 오전 1시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고 역시 성남동 자택과 그 주변 일대 소독도 실시했다. 두 명 모두 현재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지역 곳곳을 찾아가 운영하는 이동식 자전거 정비소 【경기경제신문】성남시는 올해 상반기 자전거 정비소 운영 일정을 확정해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한다. 정비소는 탄천에 설치한 고정식과 지역 20곳을 찾아가는 이동식 등 2개 방식을 동시 운영한다. 고정식 자전거 정비소는 분당구 야탑동 만나교회 뒤 탄천 공터에 마련돼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이동식은 복정동 행정복지센터,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 구미1동 행정복지센터 등 순회 일정표에 따라 각 장소에 자전거 정비소를 차려 놓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은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수정교 밑 탄천에 이동식 자전거 정비소가 설치된다. 이동식 이용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자전거 바퀴 공기 주입, 오일 보충, 제동장치·체인·변속기 상태 확인과 교정을 등 가벼운 사항은 무상으로 정비한다. 1000원 이상의 자전거 부품 비용은 이용자 부담이며 공임 없이 도매가격으로 원가 수리한다. 이동식, 고정식 모두 거주지와 관계없이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