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로 김보라 후보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3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시장경선 결과를 종합한 결과를 9일 밤에 최종 발표했다. 김보라 후보는 “시민과 당원의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면서 “경선 승리는 김보라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안성혁신을 바라는 시민과 당원 모두의 승리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한 “이제 본격적으로 안성혁신의 길이 시작되었다.” 면서 “지난 경선은 시민과 당원들 가슴에 새겨진 안성혁신의 열망을 확인하는 과정이었다. 본선 승리를 통해 기필코 혁신의 힘으로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김보라 후보는 “경선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인 윤종군 후보와 지지자들의 열정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 면서 “앞으로 본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쳐 그 열정과 헌신을 함께 꽃피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1그룹 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3월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지난 한 해 동안 부과·징수한 도세와 시세, 세수 추계, 구제 민원 처리 등 5개 지표를 근거로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가감산 10개 항목 평가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의 도세를 7725억원 부과해 이중 7673억원을 거둬들였다. 99.3%의 징수율 달성이다. 세수 추계 분야에선 7599억원의 도세 징수 예상치가 100.9%(7673억원 징수) 적중해 가점을 받았다. 구제 민원으로 접수한 21건의 이의신청, 심판청구도 모두 기한 내에 처리하고, 11억원 규모의 9건 지방세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 성남시 세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지방세 부과·징수로 신뢰받는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는 10일 새벽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는 분당구 이매동에 거주하는 55년생 남성으로 성남시 네 번째 확진자(성남#4)가 지난 2일 다녀간 분당구 야탑동 T내과의원 원장이다. A씨는 5일부터 자가격리 중에 3월 9일 오후 10시 3분에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고, 10일 새벽 1시에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내과의원 간호인력은 지난 6일 오후 9시 17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3월 10일 오전 7시 현재 성남시 관리 확진자는 18명으로 이 중 성남시 거주자는 10명, 타지역 거주자는 8명이다.
[경기도시공사 사옥 전경]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선한 건물주’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선한 건물주’란 코로나19로 경제적 고통을 받고 있는 임차 소상공인들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임대인을 이르는 말이다. 공사는 전 국민과 정부의 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 움직임에 적극 동참하여 도민의 경제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공사에서 임대중인 상가 중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를 4개월간(3~6월) 30% 인하하기로 하였다. 공사의 이번 결정으로 경기도 수원, 고양 등 공사가 운영 중인 재래시장 상가 및 공공임대상가 등 약 50여개 점포에 입주한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공사는 지난 2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9,406억원 규모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는 공직자의 부정·비리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3월 9일 시청 홈페이지에 익명신고 창구인 ‘헬프라인(help line)’을 개설했다. [성남시청 홈페이지 부정·비리 익명신고 ‘헬프라인’ 개설창] 헬프라인은 외부의 독립적인 전문기관 사이트로 연계해 운영하는 무기명 신고 시스템이다. 제보자의 IP주소가 저장되지 않고 추적도 불가해 신분 노출에 대한 부담 없이 신고할 수 있다. 금품·향응 수수, 이권개입, 알선·청탁, 공금횡령·유용, 부당한 예산집행, 예산 낭비 등이 신고 대상이다. 시민, 공무원 누구나 별도 회원가입 없이 성남시 홈페이지(열린시장실→은수미 핫라인→공직자 비리 익명신고 ‘헬프라인’)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비위행위가 접수되면 즉시 시청 감사 담당 공무원의 휴대전화와 이메일로 신고 내용이 전달돼 관련 내용을 조사·처리한다. 신고자는 헬프라인 시스템에 접속해 접수번호, 설정한 비밀번호 인증 뒤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익명 상태에서 감사 담당자와 의사소통도 할 수 있다. 성남시 감사관실 관계자는 “피해자나 신고자의 신분 노출에 대한 불안 요인을 없애 신고를 활성화하려고 이번 시스템을 도입했다”면서 “부조리를 막아 청렴한 공직문화
【경기경제신문】성남시는 9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는 경기도 광주시 중대동에 거주하는 84년생 여성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직원이다. A씨는 3월 8일 오후 5시 30분경 성남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3월 9일 오전 9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A씨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음압실로 임시 이송 조치된 상태이다.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3월 9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성남시 관리 확진자는 17명으로 이 중 성남시 거주자는 9명, 타지역 거주자는 8명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사무처 교육행정전문위원실(수석전문위원 이성조)이 경기도의회가 선정한 2019년도 의원 입법활동 지원 평가에서 영예의 최우수 부서에 선정되었다. 경기도의회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의원발의로 제·개정된 조례 등 입법지원 실적을 바탕으로 양적평가와 함께 전국 최초 조례 제정, 파급효과 등 질적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경기도의회 12개 전문위원실 중 교육행정전문위원실이 최우수부서로 선정되었다. 교육행정전문위원실은 지난 1년간 소속 의원 발의 조례 45건을 제·개정 지원하였으며, 타 상임위 의원 발의 10건, 교육감 발의 안건 9건 등 연간 50여건의 안건을 위원회에서 처리하여 매끄러운 의사진행과 탁월한 입법 지원을 선보였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교육 운영 및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지역 향토사 교육 활성화 조례」, 「경기도 노인건강지킴이 조례」, 「경기도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기억에 관한 조례」, 「경기도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등 전국 최초의 조례를 잇따라 제정 지원함으로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경기경제신문】성남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3월 9일부터 능동감시자 대상 인공지능(AI) 케어콜 상담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했다. 시는 관내 대표기업인 네어버(주)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인공지능 시스템 클로바의 케어콜(Clova CareCall) 서비스 시행에 관한 업무 협약을 하고, 감염병 사태가 잦아들 때까지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스마트도시과-클로바 케어콜(Clova CareCall) 서비스 추진 체계]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 시스템 ‘클로바’가 대상자에게 하루에 2번씩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상담하고,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을 확인하는 체계다. 시스템 운영을 위해 분당구 정자동 소재 네이버에서 AI 기술 기반의 케어콜 시스템과 관련 기술을, 기간통신사업자인 세종텔레콤은 클로바 케어콜 통신 비용을 각각 지원한다. 수정·중원·분당 각 보건소는 AI 상담 결과 리포트를 활용해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이상자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연계하게 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 시범운영으로 각 보건소 직원들의 업무 능률 향상과 신속한 사전 조치를 기대할 수 있게 돼 시민여러분의 불안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다수의 대상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장학생 554명을 선발키로 하고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9개 부문(진학․우수․기능․효행․자립․다자녀․향토․무지개․곰두리)에 5억1800만원이 지급된다. 또 장학금과는 별도로 관내 중학생 70명에게 여름방학 영어캠프비 2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지난 2월26일 기준으로 2년 이상 용인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학생으로 올해 다른 장학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대학생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다른 장학금과 이중수혜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yijangkak.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재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올해는 특별히 우편접수를 권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534명의 학생들이 3억7011만원의 장학금과 교육비를 지원받았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송한준 의장)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공무원들이 자율모금한 성금 1천335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회에 전달했다. 전국 17개 광역의회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모금운동을 벌인 것은 경기도의회가 최초로, 1998년 ‘IMF 극복 금 모으기’ 운동과 마찬가지로 온 국민이 단결된 힘으로 위기의 순간을 이겨내자는 의지가 담겼다. 비상대책본부는 9일 오전 의회 브리핑룸에서 ‘Again 1998,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열고, 전 국민이 합심해 국가적 재난을 극복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비상대책본부장을 맡은 송한준 의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자발적 모금활동에 기꺼이 동참해준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금 모으기 운동이 국민적 단합의 상징이 되었듯, 경기도의회에서 시작하는 모금운동이 전국 광역의회로 확산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희망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도 “이번 성금이 또 하나의 작은 촛불이 돼 전 국민에게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비상대책본부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