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경기경제신문】성남시는 치매 노인과 가족을 위해 ‘치매 특화’ 커뮤니티 케어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치매 커뮤니티 케어는 돌봄이 필요한 이들이 자신이 사는 곳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망을 통해 지역사회가 검진·돌봄·요양·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오는 2026년께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20% 이상인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는 2월 26일 치매 커뮤니티 케어 네트워크 구축 방안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오는 7월 24일까지 5개월간 성남시가 용역 과제로 제시한 치매 지원 자원을 조사하고 치매 커뮤니티 케어 네트워크 참여 기관·기업의 역할을 표기한 지도를 만든다. 이를 위해 병·의원, 복지시설, 의료·바이오기업 등 139곳을 대상으로 각 역할에 대한 심층 면접을 한다. 면접 대상은 지난해 9월~11월 성남시가 시행한 치매 지원 사회적 자원 조사 때 네트워크 참여 의사를 밝힌 곳들이다. 연구용역 기간, 국내외 우수 치매 통합지원 정책과 성남시 접목 방안, 중장기 계획 수립, 치매 고령 친화 문화 발굴 작업도 이뤄진다.
【경기경제신문】(사)위드인사람과함께 후원단(회장 정기열)는 27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에 취약계층의 생계 어려움으로 저소득가정 내 아이들도 함께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된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정기열 회장, 김문석 고문(월드시스템 (주)대표), 하상욱 부회장(인싱크이레이터대표), 임소영 회장(다올제 대표)]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정기열 회장과, 김문석 고문(월드시스템 (주)대표), 하상욱 부회장(인싱크이레이터대표), 임소영 회장(다올제 대표)는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이겨내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사)위드인사람과함께는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한 부모가정,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감염예방을 위한 필요한 물품 등 개별가정상황에 따라 아이들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에서 27일 하루 3명(3,4,5번)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3,4번은 용인-2번 확진환자 관련자이며, 5번은 안동시 확진환자 관련자다. [수지구 보건소 전경] 용인시는 27일 수지구 죽전동 동성2차아파트의 C모씨(30세·여)와 기흥구 마북동 구성역효성해링턴플레이스의 D모(52세·남)씨, 신갈동 삼익리베리움오피스텔의 E모씨(25세·여)가 각각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용인-5번 확진환자 E씨는 지난 21일 안동시 방문 때 이용한 노래방 이용자 중 확진환자가 발생했다는 안동시보건소의 통보에 따라 26일 21시50분 기흥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씨젠의료재단에서 진단검사를 했다. E씨는 기흥구 동아에스티연구소에 근무하고 있으며, 가족 1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13시50분 현재 E씨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접촉자나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히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밝혀진 용인-3번 확진환자 C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수지구 죽전동 B모씨(35세)의 배우자이며, 용인-4번 확진환자 D씨는 B씨의 포스코건설 분당현장 동료이다. 시는 전날 용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도내 원도심 쇠퇴를 예방하고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협업하여 도시재생컨설팅 TFT를 구성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재생컨설팅 TFT는 경기도 도시재생과,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경기도시공사 도시재생처 15명 내외로 구성되며, 경기도시공사 주거재생본부장이 TFT장을 맡는다. 경기도 31개 시·군은 쇠퇴도 및 도시재생 역량차가 커 기초지자체, 지역주민, 기초센터 컨설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가 필요한 실정으로 거버넌스(광역‧기초지자체, 지역주민, 광역‧기초센터, 공기업 등)를 통한 일괄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사 장동우 주거재생본부장은 “컨설팅을 개별적으로 받아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도시재생컨설팅 TFT를 통한 일괄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도시재생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경기경제신문】구리시는 지난 26일 지역주민의 자활·자립 및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구리지역자활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리시보건소에서 열린 이번 협약으로 구리시치매안심센터는 기관 간 인적, 물적 자원교류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의 사업을 공동 추진해 이들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기구리 지역자활센터 나무공방사업단이 진행하는 자활사업 및 재활교육을 치매안심센터 이용 대상자들과 연계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나무를 활용한 자활교육으로 치매환자들에 대한 소근육 활동 자극, 주관적 기억력 및 우울감 감소, 치매 발병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리시보건소 최애경 소장은“구리시치매안심센터가 구리시민의 행복한 노후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서 적극 지원하고 치매 돌봄의 어려움을 해소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 【경기경제신문】구리시는 코로나19 감염증이 지역사회 전파로 확산되고 정부의 대응도 최고 경보 단계인‘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오는 3월 월례조회를 영상방송으로 대체한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증가되는 위기 상황이 전개되어 상대적으로 집단 행사로 인한 직원들의 감염 위험성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영상으로 진행되는 3월 월례조회는 구리시에서 제작한‘코로나19, 아직 끝나지 않은 기록, 시장 훈시말씀,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 황혜실 지도홍보계장의‘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등에 따른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 기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영상은 사전에 녹화해 월례조회 당일인 3월 2일 9시에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에서 TV 또는 새올 행정시스템을 통해 시청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감염증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손 씻기와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예방행동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더 높여야 할 시기임을 숙지하고 어떤 어려움도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촘촘하게 위기 대처 매뉴얼에 대해 믿음과 신뢰와 협력이 흔들리
시흥시, 통합방재단 운영보고회 개최 【경기경제신문】시흥시가 27일 오전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통합방재단 운영보고회를 개최하고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25일 각 동을 중심으로 한 통합방재단 구성을 밝히고 동장들에게 단체들 간 협조를 통해 유기적인 방역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각 동에서는 이미 운영 중인 마을방역단과, 자율방재단, 유관단체를 포함해 시흥시 내 18개의 통합방재단을 구성하고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통합방재단은 각 동 유관단체 구성원 중 활동 가능한 단원 50명 내외로 편성되며 방역 예방캠페인, 구호물자 전달 등 전반적인 코로나19 대응활동을 하게 된다. 동에서는 방재단원의 안전을 위해 확진자나 의심환자 접촉은 제한하고 활동 시 마스크 등 개인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했다. 더불어 참여 단원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유증상자 발생 시 보건당국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조치할 수 있도록 지침을 교육했다. 특히 시흥시 통합방재단은 각 동의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구성하고 운영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동장을 중심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청소
[광교점 외관이미지] q ‘광석처럼 빛나는 유리통로(갤러리아루프)’가 ‘거대한 암석층의 단면의 외관’을 휘감기며 백화점 전 층에 ‘빛’이 관통q 갤러리아 광교 ‘제 2의 명품관’이라는 비전 하에 백화점 사업 성장의 핵심동력q 수원 최고의 명품 라인업, 구찌∙펜디∙발렌시아가 등 입점q 업계 최초 프리미엄 가전 특화매장 구성, 프리미엄 가전의 메카로 발돋움q 국내 최대 규모 VIP 라운지 시설로 광교 ‘VIP 커뮤니티’ 리딩 【경기경제신문】한화갤러리아(대표이사 김은수)가 3월 2일(월) 수원 광교 컨벤션복합단지에 신규 백화점 점포로 ‘갤러리아 광교’를 오픈한다. 갤러리아 광교는 한화갤러리아(이하 ‘갤러리아’)가 운영하고 있는 5개 점포 중 가장 큰 규모이자 10년만에 오픈하는 신규 점포로 갤러리아 백화점 사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 받는다. 연면적 15만㎡에 영업면적은 7만 3천㎡(2만2천평)로 지하층에서 지상 12층(영업공간 지하1층 ~ 지상 12층)의 규모다. 갤러리아 광교의 경쟁력은 외관에서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갤러리아 광교는 거대한 암석층 단면 문양을 형상화환 외관에 삼각형 유리로 만들어진 유리통로가 입구에서부터 전
시흥시청 【경기경제신문】시흥시와 하나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시흥시 상권육성구역 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시흥시 상권육성 특례보증 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시흥시와 하나은행이 공동으로 1억원씩 특별자금을 출연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출연금의 10배수인 20억원 규모의 대출보증을 실행한다. 또한 시흥시는 지난 13일 관내 일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출연, 이번 특별자금 출연을 더해 2020년에는 총 7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난 2018년부터 시흥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는 하나은행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간 협약을 통해 2년간 총 4억원의 특별자금을 출연해왔고 상권육성구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총 40억원의 대출보증서를 발급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2개월 이상 주소지를 두고 관내에서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5명 미만의 직원을 둔 음식점·슈퍼마켓·세탁소·미용실 등 골목상권 상인들, 10명 미만의 직원을 둔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운영자가 해당된다. 지원한도는 일반 특례보증은 업체당 최고 3천만원 이내, 상권육성 특례보증은
2020년 시민주도 활성화 공모사업 포스터 【경기경제신문】시흥시가 생태문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2020년 시민주도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주도 활성화 공모사업’은 문화예술과 관련한 전문성을 가진 개인 및 단체는 물론 창조적 아이디어만 있다면 시흥시민 누구나 사업의 주체가 되어 제안한 프로젝트를 실행해 볼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 보조금 사업예산은 총 1억원으로 총 4개 분야, 15건 내외를 선정해 차등 지원 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로는 마을기반 특성화 사업을 발굴, 지원하는 ‘마을브랜드 공모’,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해 콘텐츠로 발굴, 제작하는 ‘전통문화콘텐츠 공모’, 지역 예술가와 지역 상인이 1:1 매칭 되어 지역 상권을 살리는 ‘예술가-시민 매칭 공모’, 텀블벅, 와디즈 등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활용한 ‘시민펀딩 공모’로 총 4개 분야다. 특히 지역 예술가 및 전문 단체는 물론, 일반시민부터 지역상인, 청년, 마을활동가, 문화두리기 등 다양한 시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문화도시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