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현자)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과림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과림동 통합방재단을 확대 구성해 방역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6일에는 부천축산농협(조합장 정영세)과 과림동 통합방재단(통장협의회)이 합동으로 과림동 전역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부천축산농협은 자체 보유 방역차량(1대)과 자체 방역 인원(2인)을 지원해 과림동 마을안길을 포함한 과림동 관내(26.25km)에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부천축산농협은 오는 13일에도 과림동 통합방재단(통장협의회)과 함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현자 과림동 통합방재단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과림동 통합방재단원 및 부천축산농협 조합장님, 그리고 참여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소독기 대여는 물론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득을 상실해 일시적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에 오는 6월 30일까지 긴급 생계비 지원에 나선다. 긴급 생계비는 가구 단위로 1인 기준 월 45만4900원, 4인 기준 월 123만원을 1회 지원한다. 위기상황 기간에 따라 2개월 추가해 최장 3개월 지원받을 수 있다. 필요 시 초등학생 22만1600원, 중학생 35만2700원, 고등학생 43만2200원의 교육비, 3월 동절기에 한해 9만8000원의 연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임시 휴직 또는 실직상태에 놓인 파트타임 근로자, 프리랜서, 비정규직 노동자, 휴·폐업한 자영업자 등 생계 위기 상황에 처한 사람이다. 이들 중에서 중위소득 75%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356만원 이하), 재산 1억18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인 가구를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고용보험 피보험자격내역, 고용임금 확인서, 급여통장 사본, 휴·폐업 증명서 등의 서류를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해야 한다.
[경기도시공사 사옥 전경]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선한 건물주’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선한 건물주’란 코로나19로 경제적 고통을 받고 있는 임차 소상공인들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임대인을 이르는 말이다. 공사는 전 국민과 정부의 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 움직임에 적극 동참하여 도민의 경제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공사에서 임대중인 상가 중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를 4개월간(3~6월) 30% 인하하기로 하였다. 공사의 이번 결정으로 경기도 수원, 고양 등 공사가 운영 중인 재래시장 상가 및 공공임대상가 등 약 50여개 점포에 입주한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공사는 지난 2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9,406억원 규모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새마을회(회장 곽경국)는 지난 2월부터‘심각’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방역취약지역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동참했다. [구리시새마을회 코로나 19 감염방지 방역 봉사 활동] 지난 9일 새마을지도자구리시협의회(회장 백형록), 구리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광순),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회장 정준희)회원 40여명은 구리시인창도서관 건물을 시작으로,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구리시여성노인회관에 대한 감염증 예방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두 팔 걷은 회원들은 오전 8시 휴관일인 인창도서관 열람실부터 어린이 자료실·종합 자료실·디지털 자료실까지 책상과 의자, 사물함, 손잡이, 난간 등 전체 건물에 대해 촘촘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어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1층 공연장을 비롯한 각 층별 교실 내 책상과 의자 등에 소독하고, 구리시 여성노인회관에서도 강당과 각 층별 교실 내 책상 및 의자, 특히 화장실까지 구석구석 빈틈없이 방역했다. 구리시새마을회 곽경국 회장은“코로나19 감염증 전파차단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시민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김승원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경제신문】김승원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선거사무소가 최근 벌어진 마스크 대란에 ‘면마스크 제작 캠페인’에 동참해 화제다. 김 예비후보 측은 오늘 10일 SNS에서 면마스크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해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며, “마스크 대란으로 인한 혼란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면마스크 착용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 3일 ▲ 감염 우려가 높지 않거나 ▲ 보건용 마스크를 구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비말감염을 막기 위해 면마스크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동시에 비누로 손씻기 등 코로나19 행동 수칙을 준수하고 개인물품 위생관리와 함께 사회적 거리 확보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권고했다. 최근 이러한 권고사항에 따라 누리꾼 사이에서 보건용·일회용 마스크는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이나 개인위생을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양보하고 각자 면마스크를 잘 세탁·관리하여 사용하자는 ‘면마스크 착용 캠페인’이 이루어지고 있다. 김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주요 감염경로인 비말감염은
【경기경제신문】시흥시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명기, 민간위원장 장해동)와 정왕2동 주민자치회(회장 양자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2월 28일부터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서비스를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복지관 및 경로당 등이 폐쇄됨에 따라 정왕2동에서는 지역사회와 단절된 독거노인 가구가 방역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다각적인 사업 연계를 통해 안부확인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역 서비스는 정왕2동 내 독거노인 가구의 신체적 건강상태 확인 및 건강 유지를 위해 실제 생활이 이루어지는 주거지 내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방역 서비스를 지원받은 관내 독거노인 박OO님(67세)은 “요즘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너무 불안했는데 집 내부까지 소독을 해주시니 이제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홍명기 정왕2동장은 “홀로 생활하시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해달라”며 “코로나19가 잠잠해질 때가지 방역서비스를 진행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독거노인 가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0 경기도장애인체육회 CI_국영문세로형]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이재명)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서면으로 진행된 2020년 정기이사회에서 신규가맹단체 2개소에 대한 인준을 승인하였다. 이번 인준된 가맹단체는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회장 : 윤종혁)와 경기도장애인검도회(회장 : 도성기)로 인정단체 인준을 받았다. 이번 인준을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종목 가맹단체는 총 37개소(정가맹 30개소, 준가맹 2개소, 인정단체 5개소)로 2020년 3월 기준, 전국 최다 종목 가맹을 유지하고 있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선, 신규가맹단체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를 통해 가맹단체의 안정화 역시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가맹단체가 자립 운영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 당부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이 주변의 여러 국가에서 감염원인과 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 사례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원기 부의장은 1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선별진료센터를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바쁜 의정 활동을 펼쳤다. 김 부의장은 황영성 경기도 북부보건위생과장으로부터 선별진료센터 현황을 청취한 후 “드라이브 스루 이동진료소는 차량에 탑승한 채로 검사를 받기 때문에 신속한 검사와 노출 시간 최소화로 감염 위험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하며,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자 교대근무를 하고 있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보다 선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의회와 함께 우리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통해 침체된 경제도 함께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스카우트 경기북부연맹장인 김 부의장은 지난 2월에도
【경기경제신문】시흥시 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박희정, 이하 센터)는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시흥시 프랜차이즈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센터는 당초 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했다. 센터는 ‘알바’로 불리는 프랜차이즈 취약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노동존중의식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편의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피자, 제과, 치킨점 등 6대 프랜차이즈 총 68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 불가 220개(가족경영, 조사거부)를 제외한 466개 사업장의 설문 조사지를 수거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근로계약서 작성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근로계약서 미작성이 14.2%, 미교부가 30.1%에 달했다. 전년 비율(각각 18.5%, 31.1%)보다 낮아졌으나 여전히 위반율이 높은 편이었다. 특히 2018년 27.8%였던 10대의 미작성 비율은 지난해에도 26%로, 여전히 높게 나타났으며, 10대 미교부 비율 또한 2018년 37%, 2019년 41%로 모두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저임금 미만은 4.1%로 전년
【경기경제신문】성남시는 10일 새벽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는 분당구 이매동에 거주하는 55년생 남성으로 성남시 네 번째 확진자(성남#4)가 지난 2일 다녀간 분당구 야탑동 T내과의원 원장이다. A씨는 5일부터 자가격리 중에 3월 9일 오후 10시 3분에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고, 10일 새벽 1시에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내과의원 간호인력은 지난 6일 오후 9시 17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3월 10일 오전 7시 현재 성남시 관리 확진자는 18명으로 이 중 성남시 거주자는 10명, 타지역 거주자는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