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24일, 차영규 세류1동장 및 해당지역 통장들과 함께 세류1동 하반기 주요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설치된 시설물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 세류1동 하반기 주요사업 현장 방문] 그동안 세류1동의 일부지역은 좁은 도로와 낙후된 건물로 범죄 및 안전취약지역으로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세류1동은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미끄럼 방지 포장, 안전펜스 및 보안등 설치, 무단투기 방지 시트 부착, 소방도로 개설 등 지역을 재정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방문 대상지는 세류로 38번길 등 총 8개소로 특히 세류로 38번길 일대는 경기도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와 수원시의 지원을 받아 경사진 골목길에 미끄럼 방지 포장을 실시하여 동절기 빙판길 안전사고에 대비하기도 했다. 현장을 둘러본 조명자 의장은 “주민 불편사항을 발굴해 행정기관에 전달해주고 이를 수렴해 안전 위험에 노출된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준 직원들과 통장님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다른 대상지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함으로써 더
【경기경제신문】지난 20일 ㈜에코시티(대표 신동화)는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권선구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을 후원했다. ㈜에코시티는 2018년부터 영통구와 팔달구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권선구에도 기탁금을 전해주어 연말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만들었다. 후원금은 2020년 권선구에서 추진할 ‘권선 행복밥차’ 사업의 재료비로 소중하게 사용하여 저소득 어르신들의 한 끼 식사 대접 비용으로 소진될 예정이다. 신동화 대표는 “영통구, 팔달구에 이어 권선구에도 후원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천천동 소재 노인주거복지시설 아녜스의 집에서 올해의 마지막 ‘찾아가는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장안구, 아녜스의 집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 이날 음악회에서는 한인석씨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파장동 국악동아리 소리뜰의 구성진 우리 민요와 율천동 줌-스토리팀의 파워풀한 방송댄스가 이어졌다. 또한 정자3동 엔젤밸리팀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밸리댄스는 공연의 흥을 돋웠으며, 지역가수 백은경씨는 수원의 청개구리를 주제로 만든 우리가요 등을 열창했다. 특히, 이날 마지막 공연을 펼친 조원2동 행복한 라인댄스팀은 한인석씨의 신나는 색소폰 연주에 맞춰 어르신들과 함께 춤을 추며 모두가 한데 어울리는 행복한 무대로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공연을 관람 온 어르신들은 돌아가는 참가자들을 향해 연신 “즐거운 시간 만들어 줘서 고맙다. 다음에 또 와서 재밌는 시간 만들어 달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장안구 김하회 문화공보팀장은 “추위도 잊을 만큼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준 공연 참가자와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해 찾아뵐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위·변조 방지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주민등록증이 2020년 1월 1일부터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팔달구 관계자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주민등록증이 1999년 주민등록증 일제갱신 이후 20년 동안 사용해옴에 따라 주민등록증 위변조 및 부정사용에 따른 문제성이 대두되어 보안이 강화된 새로운 주민등록증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2020년 1월 1일부터 도입되는 새로운 주민등록증은 PC재질로 변경되어 훼손이나 오염에 강하고, 기존 보안요소(홀로그램, 형광잉크, 선화인쇄 등)에 최신 기술을 추가 도입하여 보안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등록증 뒷면에 인쇄된 지문을 실리콘 등으로 복제하여 부정 사용할 수 없도록 지문변형 보안기술(SW)도 적용한다. 이번 새로운 주민등록증 발급제도는 2020년부터 주민등록증을 신규로 발급받거나 재발급 받는 경우에 적용되나, 2019년 12월 28일부터 12월 31일 기간 중 신청한 주민등록증의 경우 주민등록증 발급시스템 전환에 따라 보안이 강화된 주민등록증으로 새로 발급받게 된다. 2020년 1월 1일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주민등록증에 대한 문의는 팔달구 종합민원과로(T. 031-22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김미경(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교통건설체육위원장이 24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서희 정신재활시설‘을 찾아 기부 성금과 쌀을 전달하며 시설 종사자·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시설을 살펴보며 운영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종사자·입소자와 환담을 나눈 뒤, 주식회사 BK D&C(대표이사 안재천)에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의뢰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많은 역할을 묵묵히 해내며 땀을 흘리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사회가 밝고 따뜻해지고 있다”면서 “오늘 후원품 전달로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희 정신재활시설은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정신질환자들이 모여 함께 생활하며 심리적인 안정을 찾고, 생활 안내 등의 서비스를 통해 자립능력을 키우는 시설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박물관이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24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틈새전(작은 전시회) ‘1970’s 수원, 수원사람들’을 연다. [1969년 팔달문 앞 신호등.] 1970년대 수원 풍경과 수원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 50여 점을 기획전시실에 전시한다. 당시 수원시 공보관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1967년 경기도청이 수원으로 이전하면서 수원은 명실상부한 경기도 수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1970년에는 경제성장과 함께 수원시는 급성장했다. 도시기반 시설이 대거 확충되고, 주택과 인구도 꾸준히 늘어났다. 전시 사진은 모두 흑백사진이다. 1969년 팔달문 앞 건널목을 건너는 시민들, 1970년 제7회 화홍문화제 경기도청 앞 시가행진, 1971년 광교 풀장에서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 1972년 제8회 수원 미스 선발대회, 우량아 선발대회, 1974년 서장대와 간이매점, 매산로 아카데미 극장 모습 등 50여 년 전 수원의 모습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1975년 수원시청 민원실 풍경, 1976년 반상회 풍경, 1977년 영화동에서 시행된 절미저축 운동, 1979년 수원 고속버스터미널 풍경, 곡반정동 우시장 모습도 볼 수 있다. 1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2월 26일 저녁 7시 권선구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수원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서수원 송년콘서트’를 연다. 수원시립예술단이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준비한 기획공연이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금관 10중주로 시작되는 공연은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이어진다. 시민들에게 친숙한, 대중적인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수 박강성, 서지오, 유진표, 블루스포밴드 등의 무대도 마련된다. 본 공연에 앞서 수원시 동행정복지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18시)이 있다. 서수원 송년콘서트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립예술단이 주관한다. 공연당일 현장에서 전석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관람 연령 제한은 없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3일 오전 10시 권선구 ‘여성문화공간-휴’에서 ‘성 평등 정책 파트너 100인 활동 보고회’를 열고, 올해 전개한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앞줄 오른쪽 3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시민 모니터단·성별영향평가 시민컨설턴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사례 발표’,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성별영향평가 시민컨설턴트 활동 내용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사례 발표에서는 올해 경기도지사·수원시장 명의 표창을 받은 우수사례 2가지가 소개됐다. 홍보기획관은 양성평등 관점이 반영된 수원이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활성화 사업’을 전개했다. 홍보기획관은 수원이 캐릭터를 의인화하고 스토리텔링 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사회· 문화적 차이를 고려하지 못했지만,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개선하는 활동을 했다. 홍보기획관은 수원이 인형극 등 관련 시나리오를 사전에 여성정책과에서 검토받고, 개선사항을 반영해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또 ‘수원이 캐릭터 사용 전 체크리스트’를 도입해 모든 부서에서 캐릭터를 활용하기 전 자체 점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사회보장 포럼’을 열고 복지서비스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수원시 사회보장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전문가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수원기획단의 정책연구 결과 발표’,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지난 6~11월 온수원기획단이 진행한 ‘수원시 사회보장 공공성 강화방안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온수원기획단은 ‘수원형 복지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난 6월 출범한 태스크포스팀으로, 관련 부서 공무원 9명으로 구성됐다. 온수원기획단은 이번 연구에서 수원시 사회복지 수요 및 공급을 분석한 뒤 복지재정을 평가하고, 사회복지예산의 영향요인과 수원시 사회보장의 현재 실태 등을 분석해 향후 추진 전략을 내놨다. 이에 따라 ▲수원형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 돌봄) 도입 ▲지역특화형 품질관리제 시행 ▲시민참여형 즉각적 반응(Feedback)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다. 권찬호 국장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하는 수원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경기도, 화성시는 ‘수원시, 화성시 간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 조정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행정 경계 조정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염태영 시장(왼쪽부터), 이재명 지사, 서철모 시장이 협약식 후 함께하고 있다.] 2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공동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경기도·화성시는 협약에 따라 경계 조정 대상 지역 주민들이 각자 편입된 지역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 행정구역 변경에 따른 각종 행정사무 이관과 이에 따른 입주 예정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협조하고, 경기도는 행정 경계 조정에 따른 사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행정 경계 조정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화성시 반정동 일부는 ‘n’자 형태로 신동지구 안으로 깊이 들어와 있어 삼면이 수원시에 둘러싸여 있다. 기형적인 행정 경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수원 망포동 일원(망포4지구 4·5블록)과 화성시 반정동 일원(신동지구 일부, 반정2지구 1·2블록)을 동일면적(19만 8825㎡)으로 교환할 예정이다. 수원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