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델타플렉스 3블록 내 복합용지 6필지(2만 1418.2㎡) 분양에 27개 업체가 신청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원델타플렉스 조감도] 이번에 분양하는 복합용지는 지원시설 용지였다. 2011년부터 15회에 걸쳐 분양 공고를 했지만, 신청 업체가 없어 올해 상반기에 산업시설 용도와 지원시설 용도가 결합한 용지로 용도 변경해 다시 분양했다. 복합 업종·지식산업센터 용지로 활용할 수 있다. 회계사 등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이 분양 신청서류를 평가해 최고 득점자를 우선 분양대상자로 선정하고, 현장실사를 거쳐 12월 30일 최종 분양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2016년 6월 준공된 수원델타플렉스 3블록은 84만 7000㎡ 규모로 현재 금속가공·제조업체 등 10개 업종 339개 업체가 입주해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분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신청업체에 감사드린다”며 “건실한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민들의 성금으로 제작된 ‘수원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상징물’이 드디어 시민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수원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상징물] 특히 이 상징물은 전국 항일 유적지에서 채취한 흙과 돌을 기초 재료로 활용하고, 100주년 기념사업의 백서를 타임캡슐에 담아 미래세대에게 유산으로 남기는 의미를 더했다.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 수원올림픽공원에서 수원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상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가로 6m, 세로 4m, 높이 4m 규모의 상징물은 금속재질로 기억하는 100년과 앞으로의 100년을 의미하는 숫자 100을 형상화한 띠 모양이다. 또 추후 수원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백서를 담아 미래세대에 유산으로 남길 계획으로 타임캡슐 공간도 마련됐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수원시 청소년 대한독립 탐방단과 집행위원회가 전국의 항일유적지를 돌며 돌과 흙 등 시료를 채취해 상징물 기초 재료로 활용했다. 이번 상징물 건립에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올 4월까지 6개월간 시민모금을 통해 770여개 단체와 3800여명의 시민들이
【경기경제신문】수원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수원시 청소년의회가 ‘지역경제와 함께 하는 청소년 활동’, ‘청소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회 만들기’ 등 6개 분야에 반영할 수 있는 12개 정책과제를 수원시에 제안했다. [20일 수원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19년 수원시 청소년의회 본회의’]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20일 수원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19년 수원시 청소년의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직접 발굴한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9월과 올해 3월 ‘제1기 청소년의회’ 의원을 공개 모집, 청소년 46명을 의원으로 위촉해 청소년 중심으로 시의회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참여 기구를 운영했다. 선발된 청소년 의원들은 의회운영·문화체육·교통환경·교육안전·사회진흥위원회 등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했다. 청소년의회는 ▲지역경제와 함께하는 청소년 활동 ▲수원시 청소년수련시설 확충 ▲공유자전거로 성장하는 녹색도시 수원 ▲청소년 교통안전교육 프로젝트 ▲어제와는 다른 오늘의 성교육 ▲청소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회 만들기 등 6개 분야에 반영할 수 있는 12개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문화체육위원회는 수원시 관내 청소년 시설과 지역화폐(수원페이) 연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실행 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전개한 고령친화도시 사업 성과를 알렸다.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실행 계획 추진상황 보고회’] 수원시는 하반기에 ▲인생 제2막 은퇴 설계 ▲활동적인 생활환경 ▲건강한 노년 ▲활력 있는 노년 ▲사회적 존중과 세대 통합 ▲안정된 노년 일자리 등 6대 영역에서 50개 사업을 추진했다. ‘안정된 노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 60세 이상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고, 어르신 4450여 명의 취업을 지원했다. 어르신 복지시설을 확충하는 사업도 전개해 노인주간보호센터 9개소, 경로당 12개소를 신설하고, 노인회지회 1개소(팔달구 노인회지회) 광교노인복지관 1개소(분관)를 신축·이전했다. 또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위한 용역’을 진행해 지난 7월 ‘고령친화도시 제2기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수원시는 2016년 6월 국내에서 3번째로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았다.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도시는 실행계획을 3년 동안 추진한 후 실행계획 평가 결과와 ‘고령친화도시 5개년 중장기 계획’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한 ‘후생복지 사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원시 공직자들이 ‘2019 공무원 후생복지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인사혁신처 주관 ‘2019 공무원 후생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공무원 후생복지 담당자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공무원 후생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은 중앙행정기관·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별 우수 후생복지사업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후생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는 ▲타 기관과 차별화되는 ‘사업의 창의성’ ▲소속 직원에게 미칠 수 있는 ‘사업의 효과성’ ▲타 기관으로 확산 가능한 ‘사업의 파급성’ 등 모든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올해 ▲여가생활 지원 ▲생활안정 지원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건강관리 지원 ▲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근무환경 최적화(직원 편의 공간) 등 6개 분야에서 ‘공직맘 공직빠 아이즐거워’, ‘맛에 품격을 더한 브런치 제공’, ‘마음돌봄 심리상담’ 등 30여 개의 후생복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유재광의원이 20일 수원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창석)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날 수원시 공무원노동조합의 최창석 위원장은 수원시의회를 찾아 그동안 시민의 복지증진과 도시발전에 공헌하고, 공직자의 복지향상과 노동자의 가치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한 공로로 유재광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달식에는 수원시의회 홍종수 부의장과 조석환 도시환경교육위원장, 공무원노조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선진화된 공무원 노사문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유재광 의원은 “공무원들과 시의회가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을 통해 공직자와 시민 모두에게 인정받고 시정발전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는 1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먹거리보장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하는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정희 위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주재했으며, 원광대 김흥주 복지보건학부 교수와 지역농업네트워크 임아영 경기제주지사 팀장이 주제발표에 나섰다. 김흥주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먹거리보장의 제도화를 위해서는 먹거리 문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함을 설명하며, 먹거리보장은 단순한 한 끼 식사 해결의 문제가 아닌 국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먹거리 체계의 불평등 구조를 개선하는 제도적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농업네트워크 임아영 경기제주지사 팀장은 2014~201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분석에 따르면 수원시의 경제적 취약계층 인원 대비 복지 수혜자 비율은 약 57%이지만 43%의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약 2만 5천명에 달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을 주재한 장정희 의원은 “먹거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문제이므로 경제·환경·건강·교육 등 여러 분야의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정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공공급식에 있어서도 양질의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먹거리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디지털지적 구축(지적재조사) 활성화 유공 평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신용화 수원시 지적재조사팀장, 박병규 수원시 토지정보과장, 손우준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점검·평가해 적극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전개하고, 혁신적 성과를 거둬 토지 관련 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공무원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원시는 2017년 7월, ‘지적재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지적(地籍) 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지적재조사 사업 연차별 1단계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같은 해 9월부터 시행했다. 2017년 11월부터 22개월간 이목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을 진행해 올해 8월 완료했다. 사업 대상은 장안구 이목동 243-5번지 일원으로 총 402필지(11만 5118㎡)였다. 현재 자목지구(호매실동 627번지 일원 290필지)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지적재조사 태스크포스(TF)를 전담팀인 ‘토지정보과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19일 오전 10시 보건소 대강당에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송년 행사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를 열었다. [19일 영통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치매안심센터 홈커밍데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통구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가족을 초대해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 화합·친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과 가족 1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과 체험수업(성탄 트리 꾸미기)·힐링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치매 어르신과 그들의 가족으로 구성된 합창단 ‘영통수다하모니’가 ‘엄마야 누나야’, ‘그대 있는 곳까지’, ‘아! 목동아’ 등 3곡을 차례로 불러 호응을 얻었다. 또 치매안심센터 직원 안내에 따라 참가자들이 다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하는 체험수업과 영통구 스포츠댄스 동아리 ‘우리두리팀’의 신나는 댄스 공연도 이어졌다. 이경애 스마일 디자이너(국제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가 진행한 ‘힐링 레크리에이션’ 활동에서는 시원하게 웃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웃음치료’를 체험하고, 다함께 노래도 부르고, 치매예방 체조도 배웠
【경기경제신문】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들이 1:1 맞춤형으로 무료 입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수원시, ‘2020학년도 대입상담 박람회’ 포스터] 수원시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팔달구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꿈의 체육관에서 ‘2020학년도 대입상담 박람회’를 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대입상담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행사다. 박람회에서는 ▲1:1 대학입학 컨설팅 ▲대학입학 홍보관 ▲대학생 멘토링 카페 등이 진행된다. 우선 선착순 360명에게는 맞춤형 입시·진학 상담을 할 수 있는 ‘1:1 대학입학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 소속 현직교사가 정시모집 합격 노하우·준비 전략 등을 알려주며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컨설팅을 받기 위해서는 고3의 경우 행사 당일 현장에 수능성적표·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해야 한다. 1~2학년 고등학생이 컨설팅을 받으려면 모의고사 성적표·학교생활기록부를 가져와야 한다. 단, 예체능 분야 컨설팅은 사전 접수(031-230-2244)만 가능하다. 대학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