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의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23일 박충규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함께 방범기동순찰대 장안구연합대를 방문해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밤늦도록 봉사하고 있는 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장안사랑발전회 박충규 회장은 “구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애쓰시는 방범기동순찰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시는 분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이후 어려운 이웃돕기, 저소득층 학생 장학사업, 문화예술 활동 후원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장안구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여성합창단(단장 정유선)은 지난 23일 팔달구청장 집무실에서 팔달여성합창단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사랑 나눔 콘서트’ 모금액 2,255,000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여성합창단 사랑나눔 콘서트 모금액 전달식] 이 날 전달한 모금액은 팔달여성합창단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19일 수원시민회관에서 개최한 ‘사랑 나눔 콘서트’에 참여한 관객의 후원으로 조성되었다. 팔달여성합창단의 자선 공연 모금액 전달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로, 지난해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팔달구 관내 저소득층 107세대를 지원했다. 이번 모금액 역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의 미덕을 보여주신 팔달여성합창단에 감사드린다. 나눔의 씨앗이 희망으로 움틀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팔달여성합창단은 2009년도에 구성되어 26명의 단원들이 문화 소외시설 방문 공연과 다양한 지역행사 초청 공연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의 순수 민간단체인 영통발전연대(회장 황영선)는 지난 23일 구청 상황실에서 관내 다자녀가구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영통발전연대는 구 사회복지과를 통해 다자녀가구 10세대를 추천받아 세대별 30만원씩 총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송영완 영통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영통발전연대 황영선 회장은 “인구절벽시대, 보다 젊고 활기찬 지역 만들기를 위해 영통발전연대처럼 민간의 순수한 단체가 나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장학금을 지원받은 다자녀가구의 젊은이들이 앞으로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주인공이다. 영통구 지역발전을 위해 민간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은 꼭 필요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통발전연대는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나눔과 봉사로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복지사회 구현에 그 목적이 있는 영통구의 대표 민간단체다. 현재 황영선 회장과 함께 총 3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매교동 일대에 미니신도시급으로 진행되는 재개발지역의 도로변 선로가 지중화된다.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오른쪽 3번째)을 비롯한 매교동 일대 4개 재개발조합 관계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시와 매교동 일대 4개 재개발조합은 24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재개발지역 선로 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윤성식 113-6구역 조합장, 최우혁 115-6구역 조합장, 유승진 115-8(팔달8)구역 조합장, 유재만 115-9(팔달10)구역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재개발조합들은 도로변 전주, 통신주 등의 선로를 지중화하는 공사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고, 수원시는 지중화 선로를 설치하는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팔달구 매교동 일대에 진행되고 있는 4개의 재개발사업은 오는 2023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113-6구역 2178세대, 115-6구역 2586세대, 115-8구역 3603세대, 115-9구역 3432세대 등 일대 4개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총 1만2000여 세대가 입주하는 작은 신도시가 형성돼 주변 상권은 물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경기경제신문】‘무공해 전기버스 대규모 보급·충전 인프라 구축’이 2019년 수원시 최고의 시정(市政)으로 선정됐다. [지난 12월 9일 준공식을 한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수원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시책 중 7건을 ‘2019 시정베스트 7’로 선정하고,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월 중 확대간부회의’ 중 시상했다. 각 부서가 응모한 시책 70건을 대상으로 서류·서면 심사를 해 14건을 추린 후 시민·공직자·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1~7위를 선정했다. ‘무공해 전기버스 대규모 보급·충전인프라 구축’이 1위로 선정됐고, ‘전국 최초 주민 거주지역 행정구역 경계 조정’·‘미세먼지, 폭염 등 환경재난 대응 살수용수 확보’가 각각 2·3위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전기버스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2년까지 전기버스 1000대 도입’을 목표로 세웠다. 수원시는 지난 1월 수원여객운수(주)와 ‘친환경 전기버스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기버스 보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전기버스 94대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북부공영차고지를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재개발‧재건축 철거 기준’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김용덕 안전교통국장(가운데)을 비롯한 ‘재개발·재건축, 철거 기준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이 회의를 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11월부터 김용덕 안전교통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개발·재건축, 철거 기준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해 기준을 마련하고, 최근 ‘수원시 재개발·재건축 철거 기준 가이드라인’ 안내서를 제작해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 게시했다. 철거 기준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분산돼 있던 구조물 철거 업무를 재개발‧재건축 담당 부서(도시정비과)가 총괄한다. 도시정비과는 철거 계획을 검토해 인가하고, 이를 기준으로 구청 담당 부서들이 철거 신고·특정 공사 사전신고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둘째, 철거공사장 주변 가림판은 ‘RPP 패널 일괄 설치’를 원칙으로 한다. 톤백 마대나 부직포는 사용할 수 없다. RPP 패널을 불가피하게 일괄 설치할 수 없는 경우에는 단계별(블록별)로 철거를 해야 한다. 셋째 사업 시행계획서에 철거기준을 명시한 경우에만 사업인가를 할 수 있다. 철거 신고 후 철거 기준을 반영하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6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14회 수원 포럼을 연다. [제114회 수원 포럼 홍보물] 개그맨 이홍렬씨가 ‘나누면 커지는 행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홍렬씨는 1979년 ‘TBC 라디오 가요대행진’으로 데뷔해 개그맨과 MC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해왔다. 1998년부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60초」, 「인생 뭐 있다」 등이 있다. 이홍렬씨는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눔이 주는 행복한 삶, 웃으며 즐겁게 사는 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0년 7월부터 매달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제71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12월 10일)을 기념해 지난 23일 수원시청 썬마루에서 신규 공직자 60명을 대상으로 ‘인권시네마&미니 GV’행사를 열었다. [‘인권시네마&미니 GV’ 행사] 수원시는 공직자들에게 인권의 소중함을 알리고,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활용해 인권 감수성을 효과적으로 높이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상영된 영화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은 자폐를 앓고 있는 주인공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선진 인권 시스템, 인권 의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감상 후에는 이주현 씨네21 기자와 미니 GV(감독이나 영화관계자가 영화에 관해 설명하고, 질문과 답을 주고받는 무대)가 열렸다. 수원시 인권담당관 관계자는 “친숙한 매체인 영화를 통해 공직자들이 인권을 쉽게 이해하고, 인권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인권 관련 행사를 지속해서 열어 인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인권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겨울방학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18세 미만 초·중·고등학교 재학 아동 3268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 하반기 수원시 아동급식위원회’를 열고, 아동급식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지만,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7명(3가정)에게도 급식 지원을 하기로 했다. 겨울방학 기간 급식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수급 가구, 긴급복지지원 대상 가구,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아동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교 급식을 먹을 수 없는 방학 동안 결식우려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결식우려아동을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이미경 의원이 24일 화성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9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수원시의회 이미경 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 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도지역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표창 수여식은 개회식, 한반도 정세와 한국의 국가안보 및 통일정책을 주제로 하는 평화공감 강연에 이어 의장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미경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과 평화통일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여건 조성에 앞장서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981년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자문기구로 대북정책 자문·건의, 통일여론조사, 통일 및 남북관계 현안에 관한 전문가 회의 개최, 통일역량 결집을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