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표창 수여식은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렸다.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이 수상 후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하고 있다.]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은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에 성과를 거두고, 일자리위원회 활동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기업·개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것이다. 수원시를 비롯한 5개 지방자치단체, 4개 공공 기관, 6개 민간 기관, 개인 5명이 수상했다. 수원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경제 분야’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까지 받으며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수원시는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일자리 협력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청년을 채용하는 중소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소재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수원’을 관리하고 있는 (주)호텔앙코르(대표 권병국)에서는 지난 24일 팔달구청장실을 방문하여 4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동광원에 지정기탁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동광원은 1952년에 설립된 아동양육시설(생활시설)로 양육 및 보호가 필요한 55명의 원아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호텔 앙코르와는 2012년 11월부터 생필품을 후원을 통해 인연을 맺어 오고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수원’ 이승용 총지배인은 “동광원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를 드리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동광원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최근 3년간 체납 없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법인 2개소, 개인 2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표창장을 수여한다. ‘성실납세자’는 영통구에 주소·사업장을 둔 개인·법인 중 지방재정 확충·성실납세풍토 조성에 이바지한 납세자다. 체납한 국세·지방세가 없고, 최근 3년 동안 10건 이상 세금을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개인·법인 중 선정한다. 지난 3월에도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개인1명, 법인2개소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한 바 있다. 김미숙 세무과장은“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해서 성실납세자를 발굴하고 성실납세자가 존경과 우대받는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윤식)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대표 임재영, 김상미)이 지난 24일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실시했다. [권선구 호매실동,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 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호매실동에서 사례관리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수거부터 세탁, 건조 후 집으로 배달까지하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활동이다. 백혜련 국회의원상을 수상한 워시앤조이 호매실점 임재영 대표도 수년간 호매실동의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지원해주고 있다. 김우영 호매실동장은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독거노인 및 사례관리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동 차원에서도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26일 영화동 서문경로당 신축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영화동 서문경로당 신축 개소식] 이날 행사에는 이병규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ㆍ도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서문경로당은 영화동과 팔달구 화서동 경계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영화동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이 부족하여 건축을 추진하였으며, 총 사업비 16억4300만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424.10㎡ 규모로 신축되었다. 앞으로 서문경로당은 주변 어르신들의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는 소통공간은 물론 취미, 오락 등 건강한 노후를 위한 여가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것이며, 인근 거주 어르신들께 안락하고 편안한 여가공간을 제공하여 복지수요 충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그 동안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서 불편함을 겪었던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생활을 보내시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문경로당 박종태 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의 즐거운 여가공간이 되도록 회장으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
【경기경제신문】미래세대를 위해 도시숲을 조성 및 관리하고 관련 시민체험 활동 등을 주도할 ‘수원시도시숲연합회’가 공식 출범했다. [‘수원시도시숲연합회’ 회원들이 출범식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와 수원시도시숲연합회는 26일 오전 11시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수원시도시숲연합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계획을 소개했다. 시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해 도시숲 관련 활동을 벌이고, 수원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수원시도시숲연합회는 박수경 자연주의연구소장과 이범석 경인나무병원장을 공동대표로 10명의 발기인이 주축이 됐다. 지난 2월 단체 설립준비모임을 개최한 이후 정관 등을 채택하고 임시대표 등 임원을 선출해 이날 공식 출범식을 갖게 됐다. 출범식에는 이미경, 황경희 수원시의원을 비롯 도시숲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시숲연합회는 앞으로 도시숲 조성 참여와 생애주기 도시숲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수원시와 공동으로 민관정책협의회를 꾸리는 등 수요자 중심의 도시숲 정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도시숲 조성 및 보존관리와 정책 제안 ▲도시숲 관련 교육사업, 세미나, 강연회, 출판사업 등 ▲도시숲 관련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관광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공동연구가 추진된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오른쪽)과 최철 ㈜KT 경기법인사업단장(왼쪽)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시와 ㈜KT는 26일 오후 4시 수원컨벤션센터 VIP 다이닝룸에서 ‘수원시-㈜KT 스마트 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최철 ㈜KT 경기법인사업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수원시 관광 서비스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협력 ▲수원시 스마트 관광현황 분석 공동연구 ▲수원시 스마트 관광활성화 방안 도출·관광정책 컨설팅 등을 적극 협력한다. 이에 따라 수원시와 ㈜KT는 오는 1~2월 광교호수공원·수원컨벤션센터 일대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관광 활성화 방안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수원시 관광현황을 조사(설문조사·인터뷰)하고 유동인구 특성(연령·성별·소비패턴·이동동선) 등 각종 빅데이터를 분석해 차별화된 스마트 관광 활성화 방안을 도출, 관광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수원시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관광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공동협력 사업도 발굴·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위생단체 회원들과 나혜석거리 상인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면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후원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성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떡류식품·압착식용유업협회 수원시지회, 한국추출가공식품중앙회 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 나혜석거리 상인연합회는 26일 오후 3시 권선구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각각 쌀 80포(10㎏ 포대), 건강즙 120박스, 현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수원시 2개 위생단체는 지난 2013년부터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를 기탁기관으로 정하고 식품을 기부했고, 나혜석거리 상인연합회는 2017년부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성낙훈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위생단체 회원들과 나혜석거리 상인들의 꾸준한 선행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의 마음까지 녹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한국환경공단, 태영건설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하수재이용 사업’을 추진한다.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왼쪽), 이재규 태영건설 대표이사(오른쪽)가 함께하고 있다.] 수원시와 한국환경공단, 태영건설은 26일 화성시 태안로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동에서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가 추진하는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은 하루 32만 5000t(㎥)의 하수를 정수 처리해 사용할 수 있는 물로 만드는 하수재이용시설을 건립하고, 하수처리수를 수원시를 포함한 인근 지역 기업에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것이다. 하루 32만 5000t(㎥/일) 규모의 하수재이용 시설은 세계에서 하수처리수를 가장 잘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싱가포르에서 운영되는 시설 보다 3배 이상 큰 규모다. 32만 5000t(㎥/일)은 수원시민의 일일 평균 물 사용량(37~38만t)의 85%에 이르는 양이다. 하수재이용시설에서 처리한 물은 수원시뿐 아니라 인근 지자체 기업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광역 수자원’ 확보로 지자체 간 상생과 물산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보내고 2020년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콘서트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열린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화성행궁 광장에서 ‘2019 제야콘서트’를 개최한다. 2019 제야콘서트는 2020년 경자(庚子)년 흰쥐 해를 맞이하여 지역 연예예술인들의 무대로 펼쳐진다. 안종남의 사회로 가수 유형민, 장철웅, 유진표, 한금서, 색소폰 김수환, 밴드 Blues 4 등이 출연한다. 이번 행사는 행궁광장 앞 여민각에서 진행하는 새해맞이 타종식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또한 행궁광장에서는 떡국나눔 행사도 함께하여 따뜻한 새해맞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