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티투어가 3월 31일까지 3개월간 운영을 중단하고, 새 단장을 한다. [수원시티투어 버스] 3개월 동안 ▲운행노선 변경 ▲코스 개편 ▲공기관 위탁 ▲운행 버스 정비 등을 추진하고, 4월 1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운행 노선은 이용객 선호도가 낮았던 해우재와 진입도로 여건이 나빴던 화홍문을 빼고, 화서공원·전통문화관·봉녕사·수원컨벤션센터를 추가할 예정이다. 기존의 수원화성·수원광교·수원융건릉 코스를 순환형·테마형 코스로 개편한다. 순환형 코스는 관광가이드가 처음부터 끝까지 인솔해 모든 코스를 체험하던 기존 체험형 노선 대신 이용객이 자유롭게 승·하차하면서 관광할 수 있는 노선이다. 버스는 매주 화~일 10시부터 운행하며 2시간 간격으로 1일 4회 왕복한다. 테마형 코스는 수원의 이색 체험 시설을 탐방하는 코스다. 순환형 코스에서 배제된 해우재를포함해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 화성행궁 등을 관광할 수 있다. 매주 토~일 10시부터 4시 30분까지 1회 운행한다. 또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하던 시티투어를 공기관인 수원문화재단에 위탁한다. 안내원·문화관광해설사 등 기존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통약자를 위해 운행 버스도 정비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는 2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동 단체장 및 주요내빈, 공직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권찬호 팔달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제19대 권찬호 팔달구청장 취임식] 이날 취임식은 팔달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권찬호 팔달구청장의 취임사, 이병학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장의 축사, 참석자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에 제19대 팔달구청장으로 취임한 권찬호 팔달구청장은 1982년 8월 처음 공직에 입문하여 2011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후 매탄2동장, 광교동장, 시민소통기획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또 2018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후에는 수원시 행정지원과장, 복지여성국장을 역임하고 2020. 1. 2.자로 팔달구청장으로 취임했다. 권찬호 팔달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신뢰의 행정을 실현하고 소통과 배려의 마음으로 주민을 우선으로 하는 역지사지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직자들에게도 “2020년 우리 시 신년화두인 노민권상(勞民勸相)의 의미를 되새겨 팔달구민의 삶이 지금보다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이병규 구청장은 2일 구청 6층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2020년 경자년 새해맞이 떡국을 배식하고 덕담과 함께 지난 한해 구정발전을 위해 애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새해 첫 출근과 함께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들에게 이 구청장은 직접 떡국을 떠주며 “지난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맛있는 떡국 드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일일이 인사를 건넸다. 또한 배식 후에는 직원들과 함께 떡국을 나누며 “올 한해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구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한해를 보낼 수 있도록 올해도 열심히 일하자”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는 2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8대 길영배 권선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제28대 길영배 권선구청장 취임식]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1987년 공직을 시작하여 권선구 권선1동장, 비서실장, 문화예술과장 등 주요 부서장을 두루 역임했으며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문화체육교육국장으로 근무하다 이번 인사에 제28대 권선구청장으로 발탁됐다. “수원의 미래, 함께하는 권선” 건설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권선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고 함께 공감하는 소통하는 신뢰도시, 사회통합을 위한 나눔공동체 구현을 위한 배려하는 나눔도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믿음주는 안전도시, 주민행복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살고싶은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취임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공직자 모두가 수원의 희망인 권선구의 무한한 발전을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라며,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장 살고 싶은 도시 권선구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에서는 2일 ‘Gallery영통’에서 경기대 서양화 미술경영학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전시기획팀 11AM이 주관하는 ‘주(住)토피아’展의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편안한 안식처, 진정한 공동체로서의 집의 의미를 전달한다. 전통적인 조각보 방식과 아크릴 채색기법을 혼합하는 제미영 작가의 작품과 효동초 학생들과 경기대 건축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나의 집 프로젝트’ 완성작이 공개되어 의미를 더했다. 동‧서양화를 모두 전공한 제미영 작가는 조각천을 손바느질하는 작업 방식으로 가화(家花)의 길상적 의미를 형상화하는 작업을 한다. 2005년 대한민국 청년작가에 선정되었으며 2016년 단원미술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프닝 행사에는 송영완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김화진 경기대 부총장, 황경성 부처장 및 최병정 학생지원처장 등 경기대 교수와 학생, 제미영 작가, 효동초 김복동 교장 및 교사, 학생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함께 전시를 둘러봤다.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민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일 고색동 일원 64-10 일원 도로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을 결정(변경) 고시했다. [고색동 일원 도시관리계획 항공사진 위치도.] 이번 고시는 고색역~수원델타플렉스간 중심도로의 폭을 10m에서 15.7m로 확장하고, 폭 7m의 보행자우선도로와 양 옆으로 차량진입로 2개 노선을 신설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수인선 상부공원화사업과 남쪽 중보들공원간 연장 약 360m 구간을 녹지네트워크화 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위주의 녹색도로로 조성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고시 구역 주변에는 올해 개통 예정인 수인선 고색역이 한창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인근 공공청사 및 문화시설 부지에는 주민센터 및 경로당, 도서관 및 창업지원센터 등의 융·복합 개발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이 구간에 보행친화적인 젊음과 문화가 살아 있는 거리를 조성하면 청년과 보행인구가 유입되면서 시너지 효과로 침체된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2009년 5월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장기간 사업이 시행되지 않아 결국 2017년 8월 정비구역이 해제된 곳이다. 앞서 수원시는 고색역 주변 기반
【경기경제신문】2일 오전,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 아름다운 음악이 울려 퍼졌다. ‘신년음악회’의 막을 올리는 수원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최희준)의 연주였다. ‘윌리엄 텔 서곡’ 등 3곡을 연주했다. [2일 오전 로비에서 열린 수원시 신년음악회.] 수원시가 시무식을 대신해 신년음악회를 열고, 2020년 새해를 열었다. 음악회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30여 분 동안 이어졌다. 로비와 본관 2층을 메운 직원들이 새해 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것으로 음악회는 마무리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짧게 새해 인사를 했다. 염태영 시장은 “2020년은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앞장서고, 공직자가 함께한다면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수원특례시를 꼭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열었던 종무식을 지난해 처음으로 열지 않았다. 올해부터 시무식도 하지 않기로 했다. 염태영 시장이 2020년 시정의 화두로 제시한 ‘새로 고침’에 걸맞게 앞으로 관행적이고 형식적인 행사는 지양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오전까지 화성행궁 광장과 팔달산에서 2019년을 마무리하고, 2020년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행사를 열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1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타종을 하고 있다.] 31일 오후 11시 40분 여민각에서는 ‘2019 제야·2020 경축 타종 행사’가 열렸다. 타종에 참여한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등은 40여 분 동안 33번 종을 울리며 새해를 맞이했다. 1일 자정부터 화성행궁 광장에서는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 봉사회’ 주최로 떡국 나눔 행사가 열렸다. 제야 행사에 참석한 시민 5000여 명에게 무료로 떡국을 제공했다. 1일 오전 7시에는 팔달산 서장대에서 ‘2020 경자년(庚子年)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풍물굿패 삶터’ 주최로 열린 해맞이 행사는 풍물굿패의 길놀이·비나리(고사를 지내며 부르는 노래)와 해맞이 함성 지르기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매교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분양권 계약 및 매매와 관련한 무자격 중개 행위 및 이동식 부동산 중개업소(일명 ‘떳다방’)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부동산관련 법률 위반행위와 불법 영업행위를 현장 조사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정착을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최근 팔달구 내 재개발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분양권 전매차익을 노린 불법 전매 등 불법영업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거래 시 정식으로 등록된 중개업소를 방문하여 불법중개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사회보장급여법 및 각 개별사업 근거법령에 따라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19 하반기 사회보장 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10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실시했다. [권선구청 전경]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등 11개 복지사업 수급자 2,509가구에 대해 최근 갱신된 25개 기관 80종의 공적자료를 재검토하여 복지재정의 효율성은 물론 적절한 수급자격과 급여 관리로 부정수급을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하반기 확인조사 결과, 조사대상 2,509건 중 기존 사회보장급여 보장중지 358건, 자격유지 1,008건, 급여감소 602건, 급여증가 541건을 정비했다. 보장중지 확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사전 안내문 발송,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하여 소명자료 제출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중 긴급지원 연계 19건, 차상위계층 보장변경 34건, 한부모가족지원 연계 1건, 민간자원 연계 12건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홍명숙 사회복지과장은 "매년 확인조사를 통해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적절한 수급자격과 급여관리로 부정수급을 최소화함은 물론 지원이 필요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