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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위·변조 방지기능 강화 새로운 주민등록증 도입 홍보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위·변조 방지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주민등록증이 2020년 1월 1일부터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팔달구 관계자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주민등록증이 1999년 주민등록증 일제갱신 이후 20년 동안 사용해옴에 따라 주민등록증 위변조 및 부정사용에 따른 문제성이 대두되어 보안이 강화된 새로운 주민등록증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2020년 1월 1일부터 도입되는 새로운 주민등록증은 PC재질로 변경되어 훼손이나 오염에 강하고, 기존 보안요소(홀로그램, 형광잉크, 선화인쇄 등)에 최신 기술을 추가 도입하여 보안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등록증 뒷면에 인쇄된 지문을 실리콘 등으로 복제하여 부정 사용할 수 없도록 지문변형 보안기술(SW)도 적용한다.

 
이번 새로운 주민등록증 발급제도는 2020년부터 주민등록증을 신규로 발급받거나 재발급 받는 경우에 적용되나, 2019년 12월 28일부터 12월 31일 기간 중 신청한 주민등록증의 경우 주민등록증 발급시스템 전환에 따라 보안이 강화된 주민등록증으로 새로 발급받게 된다.

 
2020년 1월 1일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주민등록증에 대한 문의는 팔달구 종합민원과로(T. 031-228-72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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