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개방형직위 공모절차를 거쳐 신임 보건소장에 김재복(사진, 52세) 의학박사를 오는 30일 신규임용한다고 밝혔다. [김재복 보건소장] 의왕시에서 보건소장을 개방형직위로 지정하여 공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김재복 소장은 민간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군포시․파주시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하며 민(民), 관(官)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인재로, 특히 2011년부터 최근까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병원장을 역임하며 기관장 경험까지 갖추어 보건소장 최적임자로 평가되어 낙점되었다. 시 관계자는 “신임 보건소장은 의왕시 최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보건소장으로, 보건소 전반의 업무는 물론 메르스, 결핵 등 감염병 예방․관리, 여성․영유아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 등 주요 보건시책 추진에 좋은 성과를 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민․관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의료서비스라는 공익을 위해 기여할 계획”이라며 “의왕시민의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치거나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행정규제 및 제도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의왕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제안에 대한 사전검토, 1차 실무심사위원회와 2차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31일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 결과에 따라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2명), 장려상 30만원(2명), 노력상 5만원(5명)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선된 제안중 직접 개선 가능한 자치법규는 담당 부서에서 신속히 개정하며 법령 및 제도는 관련 부처에 개선 건의할 계획이다. 안혁 기획예산담당관은 ‘공모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위기경보 ‘경계’ 발령에 따라 28일 의왕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국·과장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황판단회의 결과에 따라 기존 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여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하며 본부는 상황관리총괄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의료 및 방역서비스반, 자원봉사관리반, 재난수습홍보반으로 운영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상황에 따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차정숙 의왕시 부시장은 “위기경보 격상에 따라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의왕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공공형어린이집 28개소에서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을 통해 입소대기 신청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 가정어린이집을 선정, 국가와 지자체가 운영비를 지원해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고 공공 보육 인프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보육시설이다. [공공형어린이집 안내문] 오산시 공공형어린이집은 지난해 10월 9개소가 신규 지정돼 현재 28개소가 운영중이다. 열린어린이집 운영 및 보육시간(평일 오전 7:30 ~ 오후 7:30까지 당직교사 배치 의무운영) 필수 운영으로 수요자 맞춤형 보육을 제공하고 있다. 오산시 공공형어린이집 영유아 정원은 지난해 19개소 기준 485명에서 28개소 689명으로 증가했다. 어린이집 정보와 입소대기 신청은 아이사랑포털(http://www.childcare.go.kr)을 통해 가능하며, 맞벌이가정, 다자녀가정의 영유아 등은 입소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전욱희 가족보육과장은 “공공형어린이집 사업을 계속 확대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보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보육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가 청렴도시 실현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 주재로 ‘2020년 공직기강 종합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문환 부시장] 이날 김문환 부시장은 보고회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에게 공무원들의 업무능률은 올리고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시로 실현해 줄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보고회에서는 근무환경 개선과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에게 신뢰와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직사회 개혁과 변화를 담은 기강 확립 종합대책이 논의됐다. 2020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주요 시책은 △6급 이상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실시 △공익신고 ‘헬프라인’ 운영 △2020년 오산시 청렴공무원 선발 △사전컨설팅 감사의 적극 활용 △관행적인 불공정한 업무지시․ 위법 부당한 예산집행 근절 △각종 평가우수 직원 포상금 지금 의무화 △근무평정 개선 등을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등이다. [공직기강 확립 보고회 모습] 시는 이에 따라 홈페이지 내 실시간 공익제보 접수창구인 공익신고 ‘헬프라인’을 운영해 금품 향응 수수 등 각종 부조리 신고 시 철저
【경기경제신문】오산시 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대희)가 21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 10가구에 20만원씩 총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대원동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모습] 이번 기탁은 대원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에 이웃돕기를 실시해 왔다. 이대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우리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문배 대원동장은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월 11일과 18일 총 2회에 걸쳐 오산천과 에코리움 일원에서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김호영) 주관으로 ‘2020년 오산천 철새탐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천 철새탐조 행사’는 겨울을 나기위해 남쪽으로 날아가다 오산천에서 잠시 서식하는 철새에 대한 체험·교육 활동으로 시민들이 오산천과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총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철새탐조 목적 설명, 오산천 철새관찰 및 설명, 새그림 버튼 만들기, 철새 서식지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흰뺨 검둥오리, 청둥오리, 흰죽지 등의 오산천 겨울철새를 망원경을 이용해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참여를 유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산천이 깨끗해져서 철새들이 더 많이 찾아온 거 같다”며 “철새를 관찰하면서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철새를 관찰하며 자연을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오산천 철새탐조 행사’를 만들기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7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청년 정책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청년 정책 추진 실무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 정책 추진 실무단’은 청년정책 관련 부서가 부서간의 경계를 허물고 청년정책에 대해 같이 고민해 더 효과적으로 청년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청년담당부서인 아동청소년과를 비롯한 평생교육과, 일자리정책과, 문화예술과, 체육관광과, 주택과 등 실무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지난해 청년 정책 추진현황 및 청년들이 낸 분야별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실무단은 청년층의 요구가 다양한 만큼 취·창업, 주거, 청년활동(커뮤니티), 교육, 청년 공간, 문화·예술, 여가·복지 분야로 나누어 의견을 수렴하고 각 부서의 지지와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각 분야에서 부서별 협업구조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실질적인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해 그동안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활동가들에게 들은 의견 중 청년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될 청년 커뮤니티, 주거, 창업·행정 도우미, 청년문화예술단체 구성 등 각 부서별 계획을 검토하는 방안과 청년정책 소통 강화 방안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하는 제안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일부터 23일까지 난방기를 가동한 상태에서 출입문을 열어놓고 영업하는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수원시 공직자와 에너지관리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상업지역에 소재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20~23일 나흘 동안 집중 단속을 펼친다. 난방기를 가동한 상태에서 5분 이상 문을 열어놓고 영업하는 사업장이 단속 대상이다. 최초 1회 위반한 사업장에는 경고장을 배부하고, 경고 이후 적발된 사업장에는 위반 횟수에 따라 1회 150만 원, 2회 200만 원, 3회 250만 원, 4회 이상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번 단속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사용제한 공고(2020.1.13.)에 따른 것으로,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수급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시행된다. 이와 함께 수원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유지(20도) ▲내복 착용하기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스마트 플러그로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 방법을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문을 열고 영업하면 에너지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해 3억여원을 들여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의 옥내수도관 개량 공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노후·부식되어 녹물출수, 수압저하 등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로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이하의 공동주택, 단독주택 및 다가구 주택이다. 면적별로 총 공사비의 30%~80%,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수도관 개량공사 지원 사업을 2016년부터 시작해 2019년까지 2,676세대에 8억9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3억4천9백만원의 예산을 책정해 약800세대 가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환경사업소 수도과(031-8036-6389)에 접수하면 된다. 강래출 수도과장은 “깨끗한 수돗물이 노후 된 옥내급수관으로 인해 녹물출수, 수질이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개량공사비 지원을 계기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가정에 공급해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