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일반상업지역 내 재개발사업의 용적률 기준 변경, 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왕시 도시계획 조례’를 일부개정하고 6일 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도시계획조례안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일반상업지역 내 재개발사업에 적용되는 주상복합건물의 용적률 기준을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정하도록 하여 도시기능 회복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하였다. 또한, 국토계획법령의 개정내용을 반영하여 개발행위허가를 위한 임상(林相) 산정방법을 ‘산지관리법’에 준용하도록 하여, 상위법령에서 지자체별로 상이한 산정방법을 일원화하고자 산지관리법령을 따르도록 개정됨에 따라 기존 입목본수 기준으로 임상을 산정하는‘입목본수도’방법에서 산림청에서 정한 산림기본통계 기준으로 임상을 산정하는‘입목축적’ 방법으로 변경하였다. 이 외에도 용도지구 통ㆍ폐합에 따른 기존 미관지구를 경관지구로 통합하고, 준주거ㆍ상업지역에 수소자동차 충전소를 허용함으로써 규제개선을 도모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일반상업지역 내 위치한 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고, 개발행위허가 기준의 합리적인 정비 등 일부 규제완화로 시민불편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일부터 영세납세자의 지방세 이의제기 등 불복청구 절차를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제도는 세무사, 변호사 등 경기도가 위촉한 세무대리인이 영세한 납세자들이 이의신청, 과세전적부심사, 시도 심사청구 등 지방세 불복청구 절차를 진행할 경우 무료로 법령 검토와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을 도와주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납부세액 1천만원 미만의 불복청구를 제기하는 개인으로, 배우자를 포함한 소유재산 가액이 5억원 이하이고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원 이하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는 제외되며, 세목 특성상 담배소비세·지방소비세·레저세에 대해서는 적용하지 않는다. 그동안 과세에 불만이 있던 시민들이 세법의 복잡한 과정 때문에 이의제기를 못했거나, 세무대리인 선임에 따른 비용문제로 불복청구를 망설였던 납세자, 불복절차 자체를 몰랐던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세무행정을 구현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어린이집의 공제료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3년 연속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의무가입 공제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안전공제회 가입 지원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 영유아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 피해에 대한 종합적인 보상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예산 5천6백여만원을 확보해 관내 전체 어린이집 265개소와 영·유아 8,600여명에 대한 공제보험료를 지원했다. 이번 공제가입의 주요 보장내용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화재공제(건물,집기) ▲가스사고 배상 ▲놀이시설 배상 ▲돌연사증후군 특약 등이며, 보장기간은 2021년 2월 28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이 안심하고 보육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설운영에 필수적인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며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면역력이 약한 아동보호를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를 오는 21일까지 임시 휴원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청 전경]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시설로써 관내 30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임시 휴원에도 아동센터 종사자들은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아동은 긴급돌봄 서비스를 실시하고 결식아동을 위해 대체 식품을 배송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복지교사 인력을 활용해 유선으로 학습 모니터링과 진로 상담을 실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시설 이용 거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비사회적기업인 ㈜CK크린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센터 10개소 모두에 방역을 실시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휴원을 결정했다”면서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아동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방화장실 방역 실시 모습 【경기경제신문】오산시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전염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대형상가건물, 주유소 등 관내 개방화장실 23곳을 소독한다고 3일 밝혔다. 소독은 화장실 출입문 손잡이, 대·소변기 등 신체 접촉이 잦은 부분까지 친환경 소독제를 살포하고 오는 7월까지 주 3회이상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는 5일까지 근린생활시설 내 공동화장실 31개소에 물비누와 핸드타월케이스를 설치하고 추후에 개방화장실로 지정해 물품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오산천변을 비롯한 공원 내 공중화장실 전체 47개소에 방역을 완료, 물비누비치 및 핸드드라이기 등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전파를 막고 청결한 화장실을 유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청 【경기경제신문】의왕시에 위치한 바라산자연휴양림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달 1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임시휴장에 들어간다. 그동안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소독을 매일 수시로 실시해 해왔으며 이용객에게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제공하는 등 예방활동을 지속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전국에서 모이는 고객들의 접촉을 막고자 3월 1일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바라산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 전체에 대해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 이번 임시 휴장조치에 따라 3월 휴양림 예약자에 대해 개인별 유선 안내를 실시하고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감염증 확산 추이에 따라 정상운영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라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휴장기간 동안 시설점검과 환경개선을 위한 유지보수를 실시해 재개장시 이용객들이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고품질 산림문화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시, 공영차고지 등 대중교통 거점중심 방역소독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3월부터 월암공영차고지 대기 버스와 의왕역 대합실 등 주요 대중교통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업체를 통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월암공영차고지는 의왕시에서 안양, 과천, 사당 등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142대와 3월 신규운행을 앞두고 있는 광역버스 10대 중 일부가 야간시간대 주차를 하고 있으며 마을버스 23대도 함께 사용하고 있는 공영차고지 시설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수사업자가 매일 회차 시 1회 이상 버스 자체소독을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시에서는 재난관리예산 1천여 만원을 투입해 주 1회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살균 소독을 관내 차고지를 이용하는 버스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하루 평균 2만 여명이 이용하는 의왕역 대합실, 계단 손잡이,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에 대해서도 자체 소독 외에 주 1회 이상 전문방역을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중교통이용이 급감한 가운데 불가피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왕시, 소상공인과 건물주 상생 위한 임대료 인하 캠페인 전개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2일 의왕역 일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임대료 인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과 부곡도깨비시장상인회 회원, 시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왕역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켓 등을 이용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의왕역 일대 거리를 다니며 임대료 인하 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최근 정부에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는 인하액의 50%에 대해 소득세·법인세를 감면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착임대료 인하 운동에 대한 전국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코로나19 확산방지 공공시설물 방역 실시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2일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내손2동 소재 공공시설물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시는 내손2동을 시작으로 각 동의 버스정류장, 육교승강기, 놀이터 등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공공시설물을 동별 2회씩 순차적으로 방역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독약품 및 소독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함으로써 각 가정에서도 자율적으로 감염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의왕시재난대책안전본부를 필두로 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방역작업을 실시했다으로써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공공시설물 사전 방역 실시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방역작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3일 수원시, 화성시와 ‘산수화 감염병 공동 협의회’를 출범하고 공동대응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