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 가장동에 소재한 윤지양행㈜(대표 윤용만)이 2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회용 손세정제 십만 개와 성금 1천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윤용만 윤지양행㈜ 대표이사는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손세정제와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지양행㈜은 오산시 가장2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화장품 제조기업으로 오산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29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2만6천매를 시민들에게 무상 배포했다. [오산시청 전경] 시는 29일 오전,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초로 발생함에 따라 공식 SNS로 시민들에게 공지하고 관내 약국 15개소를 통해 마스크 총 2만6천매를 긴급 배포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가 꼭 필요하지만 구매에 어려운분들을 위해 시에서 마스크를 확보해 배포했다”면서 “준비한 물량이 많지 않아 수요를 충족시키지는 못했지만, 추가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시민들에게 배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복지관 등을 통해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마스크 2만8천매를 배부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사랑의 헌혈 캠페인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 해소에 기여하고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산스포츠센터 광장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헌혈 캠페인은 시민 및 임·직원 40명이 참여해 헌혈을 통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단에서 실시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통해 시민 및 임·직원 등 총 222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혈액이 부족한 지금 솔선수범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참여하는 것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앞으로도 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청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사업’은 지역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로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고 활용해 지역의 새로운 돌봄 서비스 연계와 지역 상황에 맞는 새로운 사회서비스 개발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함께자람센터 급간식 비즈니스 모델 구축’사업을 공모해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선정한 7개 지자체의 사업 평가와 올해 추진 계획을 심의해 오산시를 비롯한 5개의 지자체의 시범사업을 재선정 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지난해에 이어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통해 초등학생 돌봄시설 ‘함께 자람 센터’에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과 간식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올해 8개소의 함께자람센터가 개소하는 만큼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사회적경제 조직을 적극 육성 활용해 지역 상황에 맞는 사회서비스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예술회관 【경기경제신문】오산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단 운영시설을 심각단계 해지까지 잠정 휴관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단은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공연과 전시를 중단하고 연습실 등 이용 시설을 휴관한다. 또한, 재단에서 운영 중인 3개 오케스트라 수업과 초·중·고에 지원하는 공연예술체험교육 뮤지컬라이프 특화사업, 찾아가는 공연 역시 학교 학사일정에 맞춰 연기한다. 미술체험감상교육 프로그램인 도자반, 민화반, 아티스트팀 교육프로그램도 연기 운영한다. 조요한 상임이사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현재 진행 중인 공연 및 전시, 기타 부속시설에 대한 휴관을 결정했다”며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하세요”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 접수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소득과 취업여부 등에 관계없이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 복지 정책이다. 1분기 신청 대상자는 1995년 1월 2일부터 1996년 1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청년이다. 경기도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대상자 확인을 거쳐 다음달 20일부터 1분기 지급액 25만원을 오산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선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청년기본소득은 대상자의 신청이 있어야 지급이 가능하므로 청년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포스터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해 ‘청년 취업캠프’를 운영하면서 NCS시험 대비반을 운영한 결과, 좀 더 심도 있는 교육을 희망하는 청년이 많았기에 올해 처음으로 ‘NCS직업 기초능력 평가 집중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기업 등에서 신규채용 시 스펙이 아닌 직무역량을 보고 채용한다는 취지의 ‘NCS직무평가’는 이제 블라인드 채용과 함께 공기업 등의 채용 트렌드가 됐다. ‘상반기 NCS집중캠프’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올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공기업 등의 공채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이라면 본 과정을 통해 NCS직무평가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3월 9일부터 20일까지이고 캠프는 3월 24일을 시작으로 27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기간 중 모의고사를 2회 실시해 시험에 대한 준비도 할 수 있다. 캠프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기업 취업전략 로드맵, NCS직업기초능력의 이해와 대비전략, 문제풀이 전략, 모의고사 등이며 주어진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 등도 준비되어있다. 노은래 일자리과장은 “NCS집중캠프를 통해 필기시
음압텐트 추가 설치로 감염증 확산방지 노력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른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보건소 및 청계보건지소의 모든 업무를 상황 종료시까지 중단했으며 선별진료 음압텐트 1개 동을 추가 설치하는 등 감염증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의왕시는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비상상황 대응을 위해 기존 고천동 보건소 선별진료소 이외에 오전동에 소재한 시티병원 응급실 앞 음압텐트를 선별진료소로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중에 있다.
오전커뮤니티센터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전커뮤니티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건축·설계분야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해 오전커뮤니티센터 설계용역의 추진사항에 대한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확인 및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용역을 담당하는 ㈜테마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 사무소 박정욱 이사는 작년 12월 착공한 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 기본, 실시설계 관련 추진 현황 및 일정과 관련한 설명을 했으며 건축·설계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은 건물의 안전도, 면적, 실별 구성, 건물의 진출입로에 대한 의견을 중점적으로 나누며 내실 있는 설계가 되도록 의견을 모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우리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좋은 설계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시청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공동주택단지 내 분쟁 해소와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문화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감사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공동주택감사팀 신설, 올해부터 관내 공동주택에 대한 감사범위를 확대해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관리비 집행 및 회계처리 등 공동주택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컨설팅 감사 등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최근 입주아파트를 대상으로 컨설팅 감사를 실시했다. 컨설팅 감사는 최근 사용승인을 받은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입주초기 위법행위 및 주요 감사 지적사항 등을 전파해 입주자등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계도중심으로 감사를 실시하돼, 관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악의적·고질적인 비리는 단호히 처분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선 행정지도로 자체 개선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16년에 공동주택관리감사 조례 제정하고 지난해까지 관내 총 20개 단지에 대한 공동주택 감사를 실시해 행정지도 63건, 시정명령 13건 등 123건의 부정사례를 적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컨설팅 감사와 취약분야별 기획감사, 분쟁단지의 민원감사 등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