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체육회 정기이사회 개최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체육회는 지난 11일 의왕시청 제1별관에서 1대 임원들의 마지막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 시작에 앞서 김상돈 시장, 윤미근 시의회 의장, 박근철 도의원이 참석해 지난 4년간 의왕시체육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이사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및 2020년 예산 승인의 건 등 총 4가지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회의 종료 후 의왕시체육회와 시티병원 장례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왕시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단체, 동체육회가 장례식장을 이용할 때에 최고의 서비스 및 업무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영용 체육회장은 “민선체육회장의 시대로 변화를 시작한 체육회가 앞으로는 지역 체육인들과 더욱 단결하고 화합해 체육발전은 물론 더 나아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단축개최 【경기경제신문】의왕시의회는 지난 12일 개최한 제4차 주례회의에서 제262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단축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해 당초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운영하기로 했던 임시회 일정을 19일 하루로 단축해 긴급안건만 처리하고 코로나19 방역대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집행부를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임시회 참석 대상자도 의왕시장과 안건을 제출한 관련 부서장만 참석하도록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집행부 공무원석과 방청석에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준비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의왕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의왕시 보육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시장이 제출한 8건 등을 포함해 모두 13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윤미근 의장은 “의왕시 의회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그 어느 의회보다 선제적인 대응을 해 나가고 있다”며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의왕시청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내손동에 소재한 심등선원에서 지난 12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신도들과 함께 모금한 백미 44포를 의왕시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흥용 주지스님은 “내손1동 지역주민을 위해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겨울철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 내손1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심등선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의왕시청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국토교통부‘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6억원을 지원받는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시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지난해 확보한 도비 6억원과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6억원을 합한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통합안전센터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교통·방범·방재·환경 등 개별 운영 중인 각종 정보시스템을 연계 활용해 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112 긴급영상 지원 112·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약자 지원서비스 등의 스마트 도시안전 연계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이를 통해 112·119센터, 시 재난종합상황실 등에서 현장 CCTV영상, 위치정보,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긴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이 의왕시의 스마트시티 도약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시티 의왕을 구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코로나19 대비 공중화장실 특별 소독실시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관내 전통시장, 공원, 관광지 등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전체소독을 실시했고 밝혔다. 시는 공중화장실의 청결한 위생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1일 2회씩 사람 손이 직접 닿는 변기 물내림 버튼, 출입문 손잡이, 변기 커버 등에 소독제를 살포해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용변 후 개인위생을 위한 화장실 물비누 재고 점검 등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에서는 화장실 청소근로자들에게도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을 제공해 안전하고 청결한 화장실을 유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방경미 청소과장은 "이번 소독은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화장실 이용자의 신체가 직접적으로 닿는 설비는 집중적으로 소독할 계획”이라 말하며 “시민들도 화장실 이용 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시 시민주도 문화도시 추진 아카데미 개최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이음문화도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1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제2차 문화도시 예비도시에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이라는 추진 전략으로 선정됐다. 시민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시민주도형 문화도시 조성에 따라 자발적으로 구성된 이음문화 시민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범사업 추진 로드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 이동렬 추진위원장은 “예비도시는 문화도시에 대한 그릇을 만들었을 뿐이며 이제는 이 그릇 안에 오산시만의 다양한 문화를 담아야하는데 그 것은 온전히 시민 협의체와 오산시민들의 몫이다”며 시민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오산은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도시’ 새 단원 모집 【경기경제신문】오산문화재단이 오는 14일까지 오케스트라 신규단원 모집한다. 오산문화재단은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 제공과 주체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꿈의 오케스트라’,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 3개의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꿈의 오케스트라’ 초등학교 3 ~ 5학년 20명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초등학교 6학년 ~ 고등학교 3학년 25명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초등학교 4학년 ~ 고등학교 3학년 45명 총 90명이다. 오산시 거주 또는 관내 학교 재학생인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14일까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에 응시원서를 작성 후 방문 및 우편접수 하면 된다. 재단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규단원을 포함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1년간의 정규교육을 받게 되고 특별수업, 여름캠프, 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와 화성시를 연결하는 친환경 교통수단 ‘동탄 도시철도(트램) 사업’이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경기도, 화성시는 7일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동탄 도시철도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행정절차에 돌입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관련 절차 이행 상호 협력․지원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 합의 적극 협력 ▲협약사항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이다. ‘동탄 도시철도 사업’은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가 도시철도망구축계획 승인·고시, 같은 해 9월 경기도가 기본계획 용역비 20억원 확보, 올해 1월 조달청을 통해 기본계획 용역을 입찰 공고하면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이후 2021년 기본계획 승인,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3년 사업계획 승인, 2023 ~ 2027년 공사 추진 등 단계적 절차를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향후 반월~오산선이 건설되면 SRT, GTX, 인덕원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오색시장 일원에서 공무원 및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30명이 참여해 상인과 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폐인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인 오색시장에서 상인과 시민들에게 마스크 1000개,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마스크 착용과 개인 위생 수칙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감염증 확산이 하루 빨리 멈추기를 바란다”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신속히 1339 콜센터 또는 오산시보건소(031-8036-6055)로 신고 후 반드시 선별 진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초평동(동장 정하철)은 7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방문 민원인 체온측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온측정은 맞춤형 복지팀에 투입된 전문 간호인력에 의해 진행되며,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종료 시까지 실시된다. 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전단지를 배포해 개인 위생 수칙 준수 중요성을 홍보한다. 정하철 초평동장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 취약계층의 지원활동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