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교, 새 학년, 새 학기.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이 다가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를 운영하고 있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적응, 또래와의 관계, 학업과 진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정서적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전문상담사를 배치, 상담을 진행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57,000여건의 청소년 상담을 실시했다. 대인관계 고민, 우울, 불안 등의 정신건강, 학업 진로 등 상담을 진행해 청소년의 상담 만족도가 95.6%로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난 1월 발표한 2019년도 청소년전화 1388 친절도 조사에서 1위(소도시형)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우울증을 앓고 있는 청·장년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배달 요구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행복배달 요구르트 사업’은 독거노인 등의 안전 확인과 위기상황 조기발견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한국야쿠르트(서오산지점)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이다. 대상 가구에 방문, 유음료 등을 지원하고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생활실태를 확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독거노인 등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원순화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더욱 확충해 주민 스스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행복배달 요구르트 사업’으로 지난해 360명 320만원 상당을 후원했고, 올해는 360명 420만원 상당을 후원 할 계획이다.
의왕시청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최근 급속도로 확진자가 늘고 있는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사랑채·아름채 노인복지관 등 다수이용시설을 오는 22일부터 상황종료시까지 휴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휴관조치에 따라 노인복지관에 다니고 있는 취약계층 무료급식대상 500명에게는 점심식사를 조리 및 구입해 배달 제공함으로써 식사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복지관 등 이용시설 회원에게 안내문자 전송 및 유선통화를 실시해 이용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후에도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의 프로그램실과 모든 건물에 매주 금요일을 소독의 날로 지정, 청소와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노인복지관 이외에 각 동 주민자치센터, 의왕국민체육센터, 부곡스포츠센터 등 다수이용시설도 22일부터 휴관을 결정을 했으나, 어린이집과 일부 실외체육시설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다수이용시설 휴관현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 19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보다 철저한 예방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보호를 위한 최선의 노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19일 제247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번 회기 동안 조례특별위원회를 통해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과 '2020~2024년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안' 등 보고 3건, '2020년 오산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 1건 등 총 12건의 부의안건을 짧은 회기동안 심의·의결했다. 한편, 지난 10일 제출된 조례안은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체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오산시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오산시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오산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UN군 초전기념관 및 평화관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8건이 전부 원안가결 되었다 . 이어 13일부터 18일까지 시정업무보고를 부서별로 순차적으로 보고를 받고 19일 제2차 본회의로 첫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특히 이번 임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20년 제1회 오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산시의 역사적·문화적 특성을 대표하고 지역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지원하기 위해서다. 공모대상은 오산시 캐릭터(까산이, 까오, 수달)와 지역 명소 등을 활용한 완제품으로서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 가능한 모든 관광기념품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단체, 법인, 사업체도 가능) 할 수 있다. 출품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3월 27일까지 이메일 접수 후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출품작을 오산시청 체육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대상(1명) 300만원, 금상(2명) 150만원, 은상(2명) 100만원, 장려(4명) 50만원의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된다. 오산시는 입상작을 관광기념품으로 선정·제작에 활용하고 예산 범위 내 수상작 생산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오산시청 【경기경제신문】오산시가 지방세 고액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섰다. 오산시는 지난 17일 500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 2명의 거주지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가택수색은 지방세징수법 제35조에 따라 체납자의 가옥, 선박, 창고 등을 수색하거나 폐쇄된 문, 금고 등을 열고 재산을 압류하는 고강도 징수방법이다. 시에 따르면 오산시 500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는 213명이고 체납금액은 2,286건 7,177백만원에 이른다. 이번 가택수색은 잦은 해외 여행, 고급 아파트 거주, 사업장 운영 등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납세를 회피한 고액 체납자의 체납처분을 위해 실시됐다. 시 징수과 징수팀이 체납자 주소지를 방문, 수색 사유를 설명 후 가택 수색을 실시해 귀금속, 명품지갑 등 다수의 물품을 압류했다. 시는 압류한 물품을 공매를 통해 매각한 후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조세정의 확립 차원에서 앞으로도 고액체납자에 대해선 가택수색, 범칙사건 조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제와 체납처분을 하는 등 체납세금을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겨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백운호수 설경 【경기경제신문】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17일 오후 시민들이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눈 내리는 백운호수를 바라보고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한편 길이 3km, 폭 3m 구간으로 조성된 백운호수 생태탐방로는 백운호수와 조화를 이루는 아치형 보도교량과 산책로의 야간 경관 조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의왕, 여성안심 환경 조성 노력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여성들의 야간 통행 범죄예방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여성안심귀갓길’로고젝터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의왕시에는 현재 관내 5개소에 여성안심 로고젝터가 설치 운영중이며 올해 5월까지 60개소에 추가 설치해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내식당 휴무, 긴급 헌혈 캠페인 추진 【경기경제신문】코로나19 여파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의왕시가 구내식당 휴무일 지정, 헌혈캠페인 참여 독려 등으로 움츠려든 지역사회 살리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의왕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음식점 이용객이 크게 줄어 지역상권이 위축되고 있는 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청 구내식당을 이달 19일과 26일 총 2회 휴무해 직원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했다. 하루 평균 시청 구내식당 이용 인원은 일평균 500여명으로 이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면 약 5백여 만원의 지역상권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적십자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단체 및 개인 헌혈자의 수가 급감하면서 최근 혈액 보유량이 3일분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적정량인 5일분을 크게 밑돌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시에서는 혈액수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임을 인지해 이달 19일 시청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긴급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지역경제가 위축되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시 공무원들
곽상욱시장 오색시장 방문 【경기경제신문】곽상욱 오산시장이 17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 오색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곽 시장은 오색시장을 곳곳을 살피고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피해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산 오색시장은 일평균 2만 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오산시 대표 문화관광형 시장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관광객을 비롯한 시민들의 발길이 줄고 있다고 시장 상인들은 전했다. 상인들과 간담회에서 곽상욱 시장은 “위축된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정부와 오산시, 유관기관이 함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성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과도한 불안을 떨치고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4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공인협의체’를 구성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오색전 확대 발행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