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4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18개소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 공고기간에 맞춰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가능한 재정지원 사업과 변경 지침 안내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전문인력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사업, 오산시가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캥거루 사업 안내가 진행됐다. 오산시는 지난해에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이 9개소가 증가했고,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재정지원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이 22개소가 증가해 그동안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시 관계자는 “2020년 변경된 지침 및 새로운 재정지원 사업에 대한 교육으로 더 많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오산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안정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 사업에 대한 교육과 재정지원사업 공모 참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올해 1월 1일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관할 시군구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납세자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세편의 지원과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도에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작년 말까지 세무서장에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는 제도가 유예기간(6년)이 종료됐다. 올해부터는 개인지방소득세를 관할 시군구에 신고 납부토록 변경됐으며,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시 위택스로 자동 연결돼 간편한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5월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 대해 별도의 신고 없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받아 납부하는 것으로 신고가 인정되며, 양도소득세를 세무서에 신고한 납세의무자도 별도의 신고 없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받아 기한 내 납부 시 신고로 인정된다. 시는 앞으로도 사업자와 세무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 리플렛을 제작 배포하고, 시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 SNS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성복 세정과장은 “변경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제도를 적극 홍보해 납세자 불편을 줄이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4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미세먼지 대응대책 시민추진단(이하‘추진단’) 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1월 위촉한 추진단은 주부, 어린이집·유치원장, 각 시민단체 등으로 미세먼지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날 장안대학교 환경보건과 김영진 교수가 미세먼지 발생원별 기여비율, 적절한 실내공기질 유지 관리방법이란 주제로 역량 교육을 진행했고, 추진단의 어린이활동공간 컨설팅 활동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단은 지난해 3회의 정기회를 통해 미세먼지 대응책으로 기계식환기장치 설치 시범사업, 어린이집 및 경로당 실내공기질 측정 및 컨설팅을 제안했다. 시는 추진단의 제안을 내부검토를 거쳐 어린이집 13개소를 컨설팅하고, 신청 어린이집에 기계식환기장치 10개소 설치, 미세먼지 측정장비 등 13개를 구입 설치했다. 강희준 추진단 단장은 “전년도에는 민관이 시책 및 정책사업을 공유하고 논의해 미세먼지 저감 신규사업을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었다”며 “추진단이 이제 1년밖에 안됐지만, 미세먼지 저감과 대응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미세먼지 저감시책을 발굴과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의왕ICD 주변 교통개선대책을 위해 가칭 ‘의왕ICD 통합추진위원회’가 제안한 의왕ICD 터미널 통합추진 관련 제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의왕시민들로 구성된 ‘의왕ICD 통합추진위원회’에서 의왕ICD 주변 교통난 해소 등을 위한 대책으로 의왕ICD 1터미널과 2터미널을 통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의왕ICD 주변 1터미널과 2터미널이 위치한 부곡IC 입구 교차로는 교통혼잡시간 교통량이 시간당 3,700여 대로 출근길 교통혼잡 문제 및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그로 인한 부곡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의왕ICD를 이용하는 화물차량이 일일 평균 3,000여 대로 주 이용 고속도로는 영동고속도로 부곡IC, 의왕-과천 고속화도로 신부곡IC이며, 군포복합터미널 진입도로 개통 및 의왕테크노파크 기업 입주로 인해 덕영대로와 오봉로의 교통혼잡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의왕ICD 통합추진위원회’는 의왕ICD 1터미널과 2터미널을 통합하여 의왕시와 중앙정부 상호간 윈-윈(Win-Win)하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진하게 되면 교통문제와 환경문제를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2019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종합안전점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경]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는 중장기 발전계획에 기반하여 연간단위로 청소년활동사업 및 시설관리, 경영관리 등 기관 운영 전반에 관한 종합계획이 잘 수립되어 수행되고 있음을 평가받았다. 또한 운영대표자가 기관의 목표, 가치, 방향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매우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향후 기관 발전이 예상된다는 좋은 평가 결과를 받았다. 특히, 안전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종합안전 모든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아 더욱 값진 결과라 할 수 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2년에 한번씩 평가하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 2017년에 이어 연속으로 최우수등급에 선정된 것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행사 및 활동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보여준 의왕 시민들과 다양하고 질 높은 사업을 준비해 선보인 직원들의 성과로써 더욱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의왕 시민의 옆에서 청소년들의 입장으로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최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여성과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41개 공중화장실에‘여성 안심비상벨’을 설치해 운용중에 있다. 한편, 지난 2018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의왕시는 그동안 여성 안심비상벨 설치, 안전귀가 서비스앱 운영, 다함께 돌봄셈터 설치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와 수원시 화성시는 1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이하 산수화 협의회) 제1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곽상욱 오산시장을 산수화협의회 대표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산수화협의회는 역사적·문화적 뿌리를 같이 하는 오산, 수원, 화성 3개시가 협력 사업을 통한 지역 간 갈등 순화와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생발전 논의를 통한 주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곽상욱 오산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시의원, 주민대표 등 각계각층의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정례회의는 △위원 소개 △대표위원장 선출 △운영회칙 및 상생협력사업 심의 △향후 운영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대표위원장으로 선출된 곽상욱 오산시장은 “산수화협의회는 오산 수원 화성이 협력해 함께 나아갈 기반이 되고, 상생 발전하는 지자체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주 만나 해결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풀어나가자”고 말했다. 정례회의에 이어 시민 및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수화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준혁 한신대 교수의 ‘조선개혁의 터전, 정조가 만든 산수화’ 주제로 산수화 특강이 진행됐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와 관내 초, 중, 고 학교장이 2020년도 오산교육 사업 안내 등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산시는 13일, 14일 양일간 초, 중, 고 40여명의 학교장과 관내 한 식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교육 사업 안내와 교육협력과제 논의, 학교 의견청취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한 온 마을이 학교 교육도시 오산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2020년 달라지는 오산교육 정책 소개와 오산시 평생교육과, 오산문화재단, 오산교육재단, 문화예술과 등 담당부서와의 질의응답, 학교장의 건의사항 및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2019년 한 해는 학교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좋은 교육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고, 전국 50여 곳 지자체, 교육청에서 오산교육 벤치마킹도 줄을 잇고 있다”면서, “2020년에도 오산시가 해야 할 역할이 많이 있다. 그 시작을 학교장과 함께 소통을 통해 공감을 하고 성공적인 한해를 보내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공유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오산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2011년부
【경기경제신문】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는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23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청소년전화 1388 친절도 조사’에서 1위(소도시형)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경] ‘청소년전화 1388’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 상담전화로 일상적인 고민 상담부터 가출, 학업중단, 인터넷 중독, 긴급구조 등과 같은 위기상담까지 청소년의 모든 어려움을 돕기 위한 헬프콜 서비스이다. 지난해 상・하반기 두 차례 전문 모니터요원을 활용한 전화조사로 실시된 친절도 조사는 최초 수신상태, 상담진행 및 응대태도, 마무리에 대한 친절도 평가로 이루어졌다. 이 평가에서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총 101.8점으로 시군구 단위(소도시형)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개인・집단・학교상담 및 또래상담, 정서지원, 미술치료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3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6개동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 긴급ㆍ무한돌봄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부터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긴급ㆍ무한돌봄사업 공무원이 배치됨에 따라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 등의 지원요청 또는 신고가 있을시 신속한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공유와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선규 희망복지과장은 “긴급복지는 세심한 관심이 중요하므로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잘 살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