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 꿈누리카페 3호점은 연말을 맞아 지난 27일 꿈누리카페 내에서‘우리끼리 꿈누리 청소년 연말파티’를 열었다. [의왕시 꿈누리카페 3호점, ‘우리끼리 꿈누리 청소년 연말파티’]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파티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를 계획하는‘느린 우체통’과‘돌아온 선생님을 이겨라’, 카페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오는‘보물찾기’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메인 행사인‘꿈누리 연말 시상식’에서는 꿈누리가왕대전 우승자들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올해 활발하게 활동한 16명의 청소년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정부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2019년 한 해 동안 성장하며 나아간 청소년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며, 내년에도 꿈누리카페와 함께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올 한해 동안 청소년 개인 및 집단상담, 청소년 자치동아리‘무비프렌드’활동, 취미체험활동‘원데이클래스’, 청소년의 꿈과 끼를 펼친‘꿈누리 가왕대전’, 우리동네 작은 영화관‘꿈누리시네마’, 포켓볼 및 다트 스포츠 대회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활동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아동권리교육]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앞두고 공직사회 내부에 아동친화도시 조성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기아동옹호센터 이선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의무이행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강사는 아동의 권리와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 아동의 참여에 대한 인식 개선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는 지난 10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에는‘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아동권리 현황 조사’,‘아동참여위원회 구성’등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유니세프 인증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의 안전과 권리 향상에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힘써주길 바란다”며“앞으로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바탕으로 한 아동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해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의왕스카이레일 특별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 [의왕스카이레일 할인이벤트(포스터)] 가족들과 겨울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할인 이벤트는 오는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된다. 의왕스카이레일 이용시 학생증 또는 주민등록증(등본)을 지참하면 기존 이용료 15,000원에서 초·중·고등학생은 5,000원, 대학생과 학생을 동반한 일반인은 7,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의왕도시공사 페이스북(@UUCinUiwang) 또는 의왕스카이레일(031-8086-7372)에 문의하면 된다. 최욱 사장은“이번 겨울방학 이벤트를 통해 많은 학생과 가족들이 의왕스카이레일을 더욱 즐겁게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의왕스카이레일은 페이스북 이벤트, 왕송호수캠핑장·바라산휴양림 이용객 이벤트, 수능 수험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채무제로로 재정건전성에 활기를 띠게 됐다. [안양시청 전경] 시는 남아 있던 지방채 83억원을 전액 상환함으로써‘채무제로’화를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상환한 지방채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매입 및 개발과 하수도고도처리시설 설치를 위해 차입한 것이다. 시의 채무 전액상환은 건전재정위원회를 운영해 예산 심의 조정 및 자문을 지속하는 가운데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불요불급한 예산을 감축하는 등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또한, 특별교부세, 국도비 등 정부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함에 따라 시 재정부담을 줄이면서 지역 현안 역점사업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시는 분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위하여 일자리 창출과 주민숙원사업 해결 및 지역간 균형발전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강조했다. 이로써 안양시는 향후 철도사업 및 공원조성 등 대규모 투자사업의 부족 재원을 지방채로 활용, 세대간의 부담을 분산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게 됐다.
【경기경제신문】안양 관양동 청동기유적과‘안양 일 소리’를 향토문화재로 지정됐다. [관양동 청동기유적] 향토문화재는 문화적 보존가치가 특히 필요한 유·무형의 문화적 소산으로서 안양시는 관양동 청동기유적 정비사업과 안양 석수동 채석노동요 조사연구 용역 및 향토문화재 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관양동 청동기유적은 선사시대 안양지역의 생활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향토유적으로서의 가치를 지닐 뿐만 아니라 한반도 중부지역 청동기시대 주거지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향토문화재 지정을 위한 전문가 현장조사 결과, 방치됐던 매장문화 유적을 잘 관리하고 있다고 평가됐다. 안양의 향토문화재 중 무형문화재로 첫 지정된‘안양 일소리’는 안양지역에서 일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다. 이를 포함해 채석장에서 돌을 캐거나 논농사를 지을 때 내는 소리 그리고 집을 짓고 집안일을 할 때 나는 소리 등‘안양 일소리’는 4개 분야의 소리를 구성한다. 이중에서도 채석장의 소리는 돌을 캐던 석수동 지역의 특성이 배어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논농사 소리는 경기지역 소리의 특징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인정됐다. 한편, 시는 2017년 10월 국가나 도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월 26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초등자녀를 둔 학부모 및 돌봄에 관심 있는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초등 공적돌봄기관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2020년 초등 공적 돌봄기관 운영설명회] 이번 설명회는 새학기 초등자녀의 방과 전‧후 돌봄을 걱정하는 학부모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마을의 공적돌봄기관(초등돌봄교실, 함께자람센터(보건복지부 사업명: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이 합동으로 2020년 기관별 운영 계획 등을 안내해 학부모가 아동의 특성에 적합한 돌봄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국가‧마을‧가정이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라는 주제로 국가, 지자체에서 돌봄의 공적지원을 신뢰하고 가정에서 돌봄의 연속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가정에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부모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말처럼 국가‧마을‧가정이 한 마음으로 자녀를 돌보고 각자의 역할을 다할 때 아이 낳아 기르는 것이 행복해질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초등자녀를 둔 학무모님들께 아동에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월 26일 소리울도서관 공연장(소리울아트리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2019 만능뮤지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19 만능뮤지션 페스티벌’] ‘2019 만능뮤지션 페스티벌’은 올해 오산시에서 처음 운영된 ‘만능뮤지션 음악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참여하는 밴드 음악 페스티벌이다. ‘만능뮤지션 음악학교’는 소리울음악도서관에서 초·중·고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음악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방과 후 밴드 동아리 활동 등 학생들에게 음악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음악분야 연계 교육과정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만능뮤지션 자유학년제에 참여한 밴드 음악 전문 강사 2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만능뮤지션 자유학년제 참여 학교 6개팀(대호중, 성호중, 운천중)과 찾아가는 밴드 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 학교 5개팀(성호중, 운천중, 운암중, 운암고, 매홀고)의 공연이 진행되었고, 외부 초청 밴드(bluelegs, 와인루프)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유튜브나 TV에서 보던 악기를 직접 연주 할 수 있어 좋았고, 악기에 대해 알아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공연을 하는 경험을 할 수
【경기경제신문】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는 올해 6월 12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어린이집 평가제에 맞춰 이를 준비하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우수 어린이집 견학을 지난 4월과 12월 2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평가 우수 어린이집 견학] 우수 어린이집 견학은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은 어린이집의 보육환경과 평가 영역별 준비사항 등을 견학함으로써 평가를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견학은 올해 하반기부터 어린이집 평가인증에서 평가 의무제로 변경 시행됨에 따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평가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혼란을 해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한 보육교직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번 견학에서 2019년 평가 우수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시립세교호반어린이집과 아이랑어린이집은 보육환경, 보육과정, 운영관리 등 평가 관련 사항을 공유해 보육교직원의 이해와 평가에 대한 준비를 도왔다. 김혜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어린이집 평가제 시행으로 보육교직원들이 평가 지표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며 “우수 어린이집 견학뿐만 아니라 맞춤형 컨설팅과 평가 관련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부모가 안심하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월 26일 오산중기㈜(대표이사 여운진)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중기㈜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기탁] 여운진 오산중기 대표는 “오산시민으로 오산중기라는 이름으로 자랑스럽게 시작한 사업체가 지금까지 번창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건설경기가 침체되었지만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챙기는 것도 지역의 기업으로써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관내 중기기업에서 정성들여 준비해주신 성금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중기㈜는 1997년 3월 5일 설립해 50여명의 사원과 193억여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든든한 지역 중소기업으로 성장해 국내 뿐 아니라 독일 등 해외에까지 건설장비 운영하는 업체로써 재난발생시 중장비 지원 등 오산시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웃돕기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산시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 사업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하철)는 지난 12월 26일 가장동 소재 화장품 및 식품 원료사업 개발·공급업체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대표 장두식)에서 양곡 10kg 36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 물품기탁] 김영태 내추럴솔루션 팀장은 “연말을 맞이해 개최된 사내 이벤트에서 받은 팀 시상금 100만원을 팀원 전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상금을 쓰자는데 한 뜻을 모아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애정을 베푸는 희망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철 초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한 내추럴솔루션 관계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후원물품은 지역 소외계층에 소중히 전달하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생활시설 그룹홈 그리고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