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청호·고현동을 기점으로 세마역까지 운행하는 도시형 교통모델인 C1(City 1)버스를 지난 12월 30일부터 운행 개시했다. [c1버스 운행] ‘도시형 교통모델’이란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지역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산시는 지난 11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고 노선여객자동차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공고 등을 거쳐 사업자를 선정했다. 도시형 C1버스는 오산시의 까산이 캐릭터와 주요관광자원을 배경으로 차별화 한 핑크색과 민트색을 버스에 적용해 시민들에게 친근감을 조성하고 오산시를 홍보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C1 버스의 운행노선은 그동안 대중교통이 취약해 주민불편이 계속되어온 청호·고현동을 기점으로 출발해 오산역, 오색시장, 오산대역, 물향기수목원, 드라마 세트장을 경유 세마역이 종점으로 총 2대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도시형 C1버스 외에도 추가로 주요권역별 도시형 순환노선을 개발하고 있다”며 “교통소외지역의 맞춤형버스로 다중이용지역과 오산역환승센터와 전철역을 연계해 대중교통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오산시만의 특화된 버스준
【경기경제신문】오산시보건소는 2020년 1월부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감염병 분류체계가 전면 개편됐다고 밝혔다. 국민과 의료인이 각 감염병의 신고 시기, 격리수준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질환별 특성에 따라 나눴던 군(君)별 분류체계(1군~5군, 80종)에서 심각도,전파력,격리수준, 신고 시기를 중심으로 한 ‘급(級)’별 분류체계(1급~4급, 86종)로 개편되는 것이다. 1급감염병은 ‘즉시’, 2급 및 3급감염병은 ‘24시간 이내’ 보건복지부장관 또는 관할 시·군·구 보건소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예로, 메르스, 에볼라바이러스병 등은 치명률이 높고 음압격리가 필요하므로 1급감염병으로 분류되어 즉시 신고해야 하나, B형·C형간염, 쯔쯔가무시증 등의 경우 격리는 불필요하나 발생을 계속 감시할 필요가 있어 24시간 내에 신고해야 하는 3급감염병으로 분류된다. 기존 감염병 외에 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을 새롭게 추가하여 제4급감염병(표본감시) 및 예방접종 대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의사·한의사에게 부여하던 신무의무를 치과의사에게도 부여하고, 신고 의무를 위반하거나 방해했을 경우 기존 200만원의 벌금에서 1·2급 500만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지난 12월 한달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성희롱과 성폭력 근절을 위한‘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전경] 이번 교육은 직장내 성희롱과 성폭력을 예방해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성인지 가치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의왕시 관내 대표 공기업으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족폭력) 예방을 선도하고자 모든 임직원이 교육에 임했다. 교육에서는 4대 폭력에 대한 근본 원인의 개념을 정립함으로써 사회 전반의 다양한 성인지 및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이해하고, 각 분야의 사례를 분석하여 임직원들이 4대 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교육했다. 최욱 사장은“의왕도시공사가 올바른 기업문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직장 내·외에서 일어날 수 4대 폭력을 근절하고 예방하여야 한다”며“이를 위해서는 각자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하며, 앞으로 전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31일 의왕여성회관 공연장에서‘2019년도 종무식’를 갖고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도시공사 ‘2019년도 종무식’] 이날 종무식에서는 우수 직원과 고객 서비스 최우수 직원 포상, 공사 혁신 아이디어 입상자 포상, 정년퇴직자 공로패 전달과 함께 2019년을 추억하는 동영상을 시청했다. 공사는 2019년 한해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2019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사업’에서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으며, 지난 3월에는 2018년도 체육시설 안전관리부분 평가에서 경기도지사 표창, 12월에는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날 국회의원 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욱 사장은 송년사에서“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되돌아보면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그만큼 보람찬 일도 많았다”며“한 해를 마무리하는 지금, 무엇보다 직원들의 노고와 열정을 치하하며 올해보다 더 나은 내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민참여위원회(위원장 최대호 안양시장) 워크숍이 지난 26일 노블레스(동안구 소재)에서 있었다. [안양시, 시민참여위원회 워크숍] 시민참여위원회는 금년 3월 29일 44명의 위원이 위촉장을 받아 구성됐다. 1부 정기회에서 금년 한 해 동안의 경과보고에 이어 안양시민행복권리 선언문이 낭독됐다. 2부에서는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별 과제발표가 진행됐다. 시정혁신분과가‘민간위탁사무 운영실태조사 및 운영개선방안’에 대해, 도시개혁분과가‘도시바람길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그리고 특별위원회에서‘안양형 협치확대를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발표한 연구과제는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의중 시민참여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함과 아울러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시민참여위원회는 금년 3월 29일 44명이 위촉장을 받으며 출범했다.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창구역할을 목적으로 3개 분과로 구성돼 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2019 오산천 철새탐조 행사’가 오산천 일원에서 지난 12월 28일 개최됐다. [‘2019 오산천 철새탐조 행사’] 지난 12월 14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철새탐조 행사는 오산천의 겨울철새 보호와 생태계 보전이라는 주제로 오산천 서식 조류관찰 뿐 아니라 새그림 버튼만들기, 철새 서식지 퀴즈, 조류 먹이주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진행됐다. 특히 철새탐조 후 진행된 조류관찰 체험으로 동물과 실제 교감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올해는 조류독감이 유행하지 않아 다행히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오산천 철새탐조 행사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공리에 개최된 것은 생태하천인 오산천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행사가 많이 없는 겨울 아이들과 함께 좋은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오산에서 이러한 행사가 많이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오산천 철새탐조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내년 1월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연합대장 이경자)가 지난 26일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2019년 경기도 자율방범 기동순찰연합대 종무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종무식은 경기도 31개 시·군 자율방범대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자율방범 활동에 헌신한 순찰연합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원들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의왕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지역 안전을 위한 방범순찰활동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 자율방범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경자 연합대장은“올 한해 고생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의왕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꼽히고 있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의왕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그동안 방범순찰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환경보호활동,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7일 포일숲속마을2단지 관리사무소에서 포일숲속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갖고 마을과 함께하는 초등 방과후 돌봄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포일숲속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이용 아동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의왕시의 첫 돌봄센터인 포일숲속 다함께돌봄센터는 포일숲속2단지 입주민들의 동의를 거쳐 의왕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무상임대 협약을 통해 설치하고 개똥이네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에게 운영을 위탁했다. 정원 30명 규모인 포일숲속 다함께돌봄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의 방과 후 시간에 상시 돌봄, 일시 돌봄, 급간식 등을 지원하게 된다. 앞으로 마을 안에서 돌봄이 필요한 초등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이 자율적인 놀이와 학습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부모와 교사의 협력, 지역 내 다양한 돌봄기관과 함께 하는 돌봄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수탁자인 개똥이네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유군선 이사장은“정말 많은 분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이 돌봄 공간이 만들어진 만큼, 아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2020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는 음식물쓰레기 수수료 부과대상 공동주택 90개 단지를 대상으로 1∼5월, 6∼10월 등 2회로 나눠 실시된다. 평가항목은 세대별 배출량 감소율과 감량 노력도(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및 활동실적,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여부) 등을 평가한다. 평가 후에는 우수한 평가를 얻은 5개 단지(최우수1, 우수2, 장려2)를 선정해 7월과 12월에 각각 시상할 예정이며, 최우수상에는 6백만원, 우수상에는 각 5백만원, 장려상에는 각 2백만원의 시설설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시를 대표하는 모범공무원을 발굴하는‘제1회 의왕공무원대상’을 선발한 결과 기획예산담당관 윤지연 기획팀장(행정직군)과 문화체육과 이병철 문화체육시설팀장(기술직군)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의왕 공무원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맡은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직원을 직접 발굴·포상함으로써 우수 공직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인정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정직군 공무원대상에 선정된 윤지연 팀장은 기존‘현장행정의 날’운영방식을 전환하여 민원현장에서 시민·공무원·전문가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참여형 행정을 구현하였고,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거버넌스 정치대상 등 각종 공모사업에서 수상 성과를 거두며 시의 브랜드가치를 홍보하고 사업비 확보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기술직군 대상에 선정된 이병철 팀장은 재건축·재개발 업무과정에서 발생한 중요소송에서 승소하여 시정의 신뢰도 향상과 시 재정손실 방지에 기여하였으며, 시정연구모임 및 각종 제안을 통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여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들 수상자는 31일 종무식에서 시장 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