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레솔레파크 겨울축제를 운영한다. 레솔레파크 겨울축제‘겨울아 놀자’는 12월 28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 23일간 레솔레파크 잔디광장(의왕시 왕송못동로 307)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눈썰매타기, 눈사람 인형 만들기, 목공예체험, 종이열차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푸드트럭과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야외 포토존과 달벤치에서는 동화 속 주인공처럼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아울러, 축제장 인근에는 레일바이크와 스카이레일, 왕송호수 캠핑장, 조류생태과학관, 철도박물관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레일바이크는 축제 기간 동안 탑승권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 방법은 겨울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스카이레일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겨울방학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초·중·고등학생은 5,000원, 성인(대학생, 학생 동반 일반인)은 7,500원 등 할인된 가격에 탑승이 가능하다. 레솔레파크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의왕여성회관에서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난 23일 의왕시 마리아의 집 내 학의양로원을 방문해 성금 143만 3천원을 전달했다. [의왕여성회관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이번 성금은 의왕여성회관이 지난 6일 개최한‘2019년 여성대학 작품발표회’에서 여성대학 강사 및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여성대학 강사 및 수강생들은 바자회에서 수제샌드위치 5종(수제샌드위치반), 빵·쿠키 3종(제과제빵반), 핸드드립 커피(바리스타반), 수강생 작품(생활도예반, 퀼트반)을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의 따뜻한 연말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바자회에 함께한 여성회관 이승연(제과제빵반) 강사는“올해 작품발표회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만든 빵과 쿠키를 만들고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게 돼 무척 뿌듯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월 23일 중앙도서관에서 아동의 놀 권리 증진 및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친화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산시, ‘아동친화정책 세미나’] 이번 세미나는 정부가 지난 5월 발표한 포용국가 아동정책 지역사회 놀이혁신에 대한 오산시만의 놀이정책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세미나에는 아동놀이권리협동조합 최재훈 공동대표, 시흥시 플레이스타터 이태경 대표, 대구시 동구밖 이모들 김진희 대표가 참석해 ‘아동의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한 지방정부와 시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사례 발표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네트워킹 방식의 토론을 실시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는 2017년 5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고 아동이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놀이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바꾸는 일부터 꿈 놀이터 조성 등 놀이 환경을 개선하는 일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아동의 놀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실정에 맞게 접목해 더 발전적인 오산형 아동친화 놀이사업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지
【경기경제신문】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12월 23일‘부산광역시 동구 다행복교육지구’ 2020년 사업설명회에 초대돼 오산혁신교육지구에 대한 소개와 사례를 발표했다. [곽상욱 오산시장 부산동구청특강] 부산 동구에 소재한 학교장과 교사, 학부모 등이 다함께 모인 이 자리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혁신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례 공유를 통해 지자체가 교육의 주체로서 함께 참여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교육으로 정주성이 높아지며 변화하게 된 도시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그 변화의 중심에는 무엇보다 사람이 우선되고, 교육의 철학과 가치를 바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 다행복교육지구는 경기 혁신교육의 또 다른 이름으로,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해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 동반 성장을 이루고자 지정된 지역이다. 부산광역시 동구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부산남부교육지원청과의 협약을 통해 ‘부산 동구 다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 동구 다행복교육지구는 특히 문화·역사적 콘텐츠가 풍부할 뿐 아니라, 이바구 탐방 개설 등으로 마을교육과정 운영에 용이한 ‘지역교육’이 특화된 곳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자원 교육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세교복지타운수영장이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1달간 휴장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시설로 다가가고자 휴장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휴장 기간 동안 세교복지타운수영장 실내보수공사와 수영장 물을 전부 배수해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지금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부득이하게 진행되는 휴장으로 공단 임·직원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세교복지타운수영장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휴장기간 동안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교복지타운수영장은 휴장이 종료되는 2월1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아동의 시정참여 활성화를 위한 ‘어린이․청소년의회 워크숍’을 지난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워크숍’] 대천 웨스토피아 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아동과 관련된 오산시 정책에 아동의 의견이 직접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자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개월간 진행된 ‘오산시 아동친화도 조사 연구용역’의 결과에 따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에 대하여 각 주제별로 열띤 토의를 거쳐 더 나은 오산시에 대한 아동의 의견을 제안했다. 2016년부터 운영된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속적으로 아동의 의견을 오산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오산시 아동참여예산인 ‘아동놀이마당 PLAY 오산’을 비롯해 그간 다양한 영역에서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오산시가 아동친화도시로서 자리매김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참석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오산시에서 아동도 시민이라는 가치를 가지고 아동의 생각
【경기경제신문】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이사장 최대호)에서는 학생동아리 운영 결과 및 다양한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동아리 활동의 2019년 연간 평가를 위한 학생동아리연합회 평가워크숍을 지난 21일(토)에 성황리에 진행했다. [안양시, 학생동아리연합회 평가워크숍] 학생동아리 사업은 ▶관내 277개 동아리 선정 및 지원 ▶CUJU 임원진 활동▶동아리컨설팅 ▶리더십캠프 ▶ 학생동아리 축제 ▶ 학생동아리 연극제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번 평가회를 마지막으로 사업이 종료된다. 이번 평가 워크숍은 우수활동 청소년 표창, 2019년 성과보고, 4개 동아리의 우수사례 발표, 2020년 사업 운영방향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대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동아리 활동이 지역사회 참여활동으로 강화되어 활동이 활성화 되었으며, 앞으로도 자기주도적 성장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한다."며 학생동아리 사업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자기주도적 성장을 통해 주체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청소년들을 육성하고자 학생동아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자 한다.
【경기경제신문】명소 안양예술공원을 가상현실(이하 VR/Virtual Reality)FH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예술공원 VR시연] 안양시는 안양예술공원 공공예술작품 등 구석 곳곳을 3D로 D/B를 구축, 360도 가상현실(이하 VR)로 즐길 수 있는 VR을 내년에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VR로도 불리는 가상현실은 컴퓨터가 만든 가상의 환경에서 실제와 같은 체험이 가능한 첨단기술이다. 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인 HMD를 활용해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제작된 VR은“안양예술VR공원 째깍이랑 놀자”란 테마로 산책, 놀이기구 탑승, 슈팅, 스릴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디스플레이 디바이스를 머리에 착용, 눈앞에 펼쳐지는 가상의 공간에서 원하는 현상의 아바타를 선택해 이곳저곳을 누비며 현실감을 만끽하는 재미가 있다. 시는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시연회를 열어 직원대상으로 시범운영 했다. 이 같은 시연은 내년 초에도 실시해 의견수렴 및 보완과정을 거쳐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안양예술공원 3D 모형을 배경으로 한 게임을 전국의 VR체험관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
【경기경제신문】안양사랑상품권이 10%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제공된다. [안양사랑상품권 1만원권] 안양시는 지역상권 보호와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설 연휴를 전후로 안양사랑상품권을 10%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기간은 설 명절 전인 내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다. 시민들은 이 기간 관내소재 농협은행 36개소에서 기존할인율(6%)에서 4%가 추가된 10%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30만원까지이며 구매 시에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안양의 지역화폐인 안양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에서 얻은 소득을 지역에서 소비토록 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안양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통시장 상점이나 동네슈퍼 또는 음식점 등 관내 어느 점포에서든지 일반 화폐처럼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은 안양시홈페이지(www.anyang.go.kr)와‘안양사랑상품권가맹점 검색’어플 앱에서 검색할 수 있다. 또 가맹점등록 점포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확인하면 된다. 최대호 시장은“설을 맞아 원하는 품목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기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구
【경기경제신문】2019 생명사랑 프로젝트 일환인 ‘길냥이를 부탁해’ 평가회가 지난 21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있었다. [안양시, ‘길량이를 부탁해’평가회] ‘길냥이를 부탁해’프로젝트는 재건축·재개발 등으로 점차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길고양이들을 보호하고, 생태환경을 개선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한 해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평가회에는 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가족봉사단과 안양캣맘대디협의회, 연성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 사조동아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市, 캣맘대디협의회, 연성대(시각디자인과) 등 3개 기관은 올해 초 업무협약을 체결, 길고양이 생태조사와 급식소 제작 및 설치·관리, 배설물 처리 환경정화활동, 중성화 수술 등을 추진해왔다.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길고양이 사진전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길고양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로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이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그 결과 10월 18일 행정안전부 주관 안녕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길고양이 보호 수범기관이 되기도 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이 같은 금년성과 발표에 이어 내년에는 길고양이를 위한 사업 확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