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7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2020년 오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오산상공회의소(회장 이택선)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상공인,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내빈들의 축사와 새해를 축하하는 시루떡 절단, 건배제의, 참석자간 새해 덕담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 시정목표를 교육, 경제, 복지 등 6개 부문으로 구분해 설명하고 “경자년 쥐띠 해에는 모든 분야에서 더욱 번성하고 번영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경제 분야의 일선에 있는 도내 중소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규제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보행자 중심의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금년도 사업계획을 밝혔다. 6일 밝힌 사업계획은 새롭게 추진하는 7개 분야다. [경수대로 비산주유소 앞 지하차도] □ 자전거 이용활성화·보행환경개선 기본계획 수립용역 시는 1억6천만 원을 들여 8월까지 자전거 이용활성화와 보행환경개선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자전거도로 총 연장구간인 157㎞에 대해 자전거이용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 이와 관련한 비전 및 수요분석 등을 과업으로 삼게 된다. 사람중심의 보행환경개선 용역은 관내 모든 인도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현황조사와 분석, 문제점 검토와 정비방안 등이 핵심을 이루게 된다. 시는 용역결과에 근거해 향후 5년간 자전거 및 보행환경개선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예술공원 도로개설 조감도] □ 안양예술공원 순환형 도로망 구축·최경환 성지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 시는 안양예술공원 활성화와 관광객 및 교통편의 차원에서 예술공원 벽천교 일원(석수동 산24-24 일대)에 총 길이 230m, 폭 10m의 내부순환 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지난해 예술공원 활성화 종합발전계획 용역결과에 따른 조치다. 시는 도로개설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용역을
【경기경제신문】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자유선발 신인선수로 DF 최승훈, FW 유종우, FW 하남, MF 송진욱, MF 권승철, DF 정진구 등 6명을 영입했다. 광문고-전주기전대 출신의 DF 최승훈은 제공권과 신체 밸런스 및 스피드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 수비수다. U리그와 춘계대회 등에서 최승훈의 경기력을 점검한 FC안양은 그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DF 최승훈은 “꿈에 그리던 프로 무대를 안양에서 시작하게 되어 영광이다. 신인 선수인 만큼 전지훈련 기간 동안 배운다는 자세로 임할 것이며, 내가 가진 패기와 수비력을 바탕으로 쟁쟁한 선배들과의 주전 경쟁을 재밌게 임해보겠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진고-숭실대 출신의 FW 유종우는 일대일 돌파와 개인 능력이 우수한 포워드다. 연계는 물론 문전 앞에서의 득점력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지난해 태백국제축구대회 대학선발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FW 유종우는 “안양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안양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은 대학 때부터 들어왔다. 팬들에게 사랑 받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강경상고-남부대 출신의 FW 하남은 2017년 1,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청년들의 커뮤니티공간인 범계큐브를 명칭교체와 함께 새롭게 단장했다고 7일 밝혔다. 청년출구는 자기 주도적 계발과 소통 및 교류를 위한 청년전용 소통공간이다. 기존 민원센터였던 것을 2017년 5월 청년공간으로 오픈, 위탁 운영돼 왔다. 시는 청년정책서포터즈가 제안한 범계큐브 활성화 방안에 따라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범계역 청년출구’(이하 청년출구)로 명칭을 바꿨다. 이어서 사업비 5천5백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말 시설개선 공사를 마쳤다. 새롭게 옷을 갈아입은 청년출구는 시설전반이 깔끔하면서도 편리하게 탈바꿈 한 상태다. 아늑한 조명에 천정형 냉난방기기가 들어섰고 탁자와 테이블은 소통과 교류에 걸맞게 재배치 됐다. 특히 최고급 와이 파이가 구축된 데다 스마트폰 고속충전이 가능하고, 각 테이블마다에는 콘센트가 부착돼 노트북 사용이 훨씬 편리해졌다. 또 자동문을 추가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안양청년소통허브가 시의 위탁을 받아 청년출구를 운영하게 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되며, 월요일과 국경일을 포함한 공휴일은 휴관 일이다. 19세∼39세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청년층 취업과 정서함양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6일 시청 접견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에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회장과 양창의 의왕지구협의회장,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돈 시장이 특별회비 50만 원을 전달했다. 김상돈 시장은 “그동안 대한적십자사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재난구호 활동 등 인도주의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적십자 모금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7일 고천동과 부곡동을 시작으로 ‘2020년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주민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이 각 동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에게 신년 주요사업계획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시에서는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관련 부서간 협의를 통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추진상황과 결과는 신속하게 알려줄 계획이다. 향후‘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는 8일 오전동 주민센터(10시)와 내손1동 주민센터(14시), 9일 내손2동 주민센터(10시)와 청계동 주민센터(14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평범한 일상이 행복해지고, 의왕에서의 삶이 특별하고 자긍심이 생길 수 있는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2020년 경자년 한 해도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6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백운홀에서 관내 26개 학교 교감, 혁신교육 담당교사, 행정실장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2020년 혁신교육 사업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0년 혁신교육사업으로 지원되는 의왕 꿈누리학교와 4차산업혁명 대비 융합형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확대 운영되는 창의융합프로젝트, 고교학점제를 중심으로 지원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다양화, 청소년 인권인성교육, 마을생태·환경학교, 의왕역사학교, 학생동아리, 진로체험 지원 등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되는 지원사업들을 설명했다. 또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지역형 혁신학교인 꿈이룸 혁신학교 운영에 대한 지원내용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시는 올해 꿈누리교육과정 중의 회복적 생활교육과 창의융합 프로젝트의 3D프린팅 및 SW코딩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대학(계원예술대, 한국교통대)의 교육공간 및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지원하게 되는 창의융합 프로젝트와 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마을생태환경학교의 9개 프로그램, 의왕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게 되는 5개 프로그램 등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경기경제신문】안양천생태이야기관(안양시 만안구 석수3동) 주변을 흐르는 안양천 일대는 해마다 이맘때면 겨울철새 맏이로 분주하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푸근한 겨울철임에도 원앙을 비롯한 청둥오리, 알락오리, 쇠오리, 비오리, 대백로, 왜가리 등이 무리지어 있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가창오리 등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새들도 목격된다. 특히 몇 년 전부터 이곳은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이 월동을 하는 곳으로 알려졌는데, 올해도 예외 없이 겨울이 시작되면서 날아들어 현재는 백여 마리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안양시는 겨울철에만 볼 수 있는 겨울 철새들의 아름다운 자태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안양천생태이야기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겨울철새 탐조교실을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새해 첫 주말인 지난 4일, 겨울철새 탐조교실이 시작을 알렸다. 시민들의 방문을 마치 환영이라도 하듯 숨어 있던 수많은 철새들이 나와서 하천 중심을 가로지르며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에 참가자들이 탄성을 질러댔다. 원앙을 처음 봤다는 한 참가자는“정말 책에서 본 거랑 똑같고 너무 아름답다”며 신기해했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 겨울방학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올해 5개소의 공공청사를 준공하며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나선다. 6일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531억여 원을 들여 동 청사 3곳과 시립어린이집, 경로당 등을 올해 8월 안에 준공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애인복합문화관과 해누리어린이집을 포함한 6개 공공청사를 금년에 착공 또는 건립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로 건립되는 건물로는 박달복합청사(박달동 141-2번지 일원)가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시는 예산 305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와 민원실,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지하3층 지상5층(연면적 12.305㎡) 복합청사로 건립, 올해 7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비산2동 행정복지센터 조감도] 재건축 지구로 이전 신축되는 비산2동 행정복지센터(비산2동 414-4일원/연면적 3,611㎡)도 7월 준공이 목표다. 기존의 동 청사 부지에 들어서는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안양8동 572-1 일원/연면적 2,981㎡)는 한 달 늦은 8월 준공을 앞뒀다. 두 개 청사 모두 지하층과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져 민원실, 다목적실,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되며, 어린이집이 비산2동 청사에 새로 들어선다. 사업비는 94억 원에서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일소하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체납관리단을 구성,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22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화상담원 7명, 실태조사원 15명 등 총 22명으로,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주 5일(일 6시간)간 근무한다. 전화상담원은 전화상담 및 자료정비, 체납안내문 발송, 실태조사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실태조사원은 방문상담을 통한 체납자 실태조사, 체납사실 안내 및 납부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1월 3일 공고일 기준 만18에 이상인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기간은 1월 20일부터 22일까지로, 의왕시청 징수과 체납징수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체납관리단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의왕시 징수과 체납징수팀(031-345-37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소득이 적거나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의 경우에는 생계형 체납자로 분류해 분납 등 납부방법을 제시하고, 도움이 필요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건전한 납세 풍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