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일자리센터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2020년에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은 일자리를 찾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대형마트 등 다중집합장소를 직접 찾아가 취업상담, 일자리소개, 취업교육연계, 일자리사업 안내, 이력서컨설팅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운영한 결과 의왕국민체육센터, 롯데마트 의왕점,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계원예술대학교 등에서 총 42회 운영, 743명이 참여하였으며 구직자의 취업지원에 큰 역할을 하였다. 2020년은 기존 장소 이외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 전통시장 등으로 확대 운영하여 고용서비스로부터 소외된 구인ㆍ구직자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 운영을 희망하는 아파트나 기관은의왕일자리센터로 신청하면 일정 협의 후 방문하여 운영하게 된다. 올해 첫 상담은 오는 1월 15일(수)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상담을 희망하는 구직자나 구인기업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노은래 일자리과장은 “올해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통해 취업지원이 필요한 시민에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부곡동 통장협의회(회장 최백준)는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1004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0일 정기회의시 3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부곡동 통장협의회는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통장들이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모은 30만원을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였다. 최백준 부곡동 통장협의회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부곡동통장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본경 부곡동장은 “소중한 기탁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관내 농업인 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4-H지도자협의회) 임원들로 구성된 '대농회'와 '생활개선회'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의왕시에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대농회'와 '생활개선회'는 지난 한 해 동안 감자, 배추 등 공동 영농포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쌀국수 50박스(100만원 상당), 쌀떡국 4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시는 단체로부터 전달받은 물품을 향후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0년 평생교육 활동을 위해 선발된 6개 분야 평생교육활동가 4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느낌표학교PM, 런앤런 서포터즈, 학습살롱 플래너, 징검다리교실 이음매니저, 오산공작소 공작지기, 오산평생학습매니저 6개 분야 평생교육활동가를 선발했다. 평생교육활동가는 1년의 위촉기간 동안 오산시 평생교육사업에 참여해 과정기획과 교육현장 모니터링, 사업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평생교육사업 기획부터 평생교육활동가들이 참여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평생교육 환경 구축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위촉식에서 이상국 평생교육과장은 “평생교육활동가들의 활동을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교육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가 지방세 체납자 맞춤형징수에 나섰다. 오산시(곽상욱 시장)는 체납자 실태조사업무를 담당하는 체납관리단을 전년도 35명에서 올해 46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방문 상담을 통한 체납사실 안내, 납부 독려, 에로사항 청취 등 체납자 실태조사업무를 담당한다. 실태조사 과정에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통한 납부를 유도하고, 위기가정으로 판단되면 복지 부서로 연계해 지원 방안도 찾는다. 고의적 납세 기피자는 일정기간 자진 납부를 독려한 후 불이행 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체납 징수에 나선다. 모집인원은 전화상담원, 실태조사원 등 총 46명이며,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다. 모집신청은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오는 1월 20일(월)부터 1월 22일(수)까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오산시 경기동로 51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오산시 징수과(031-0836-7221),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8024-9861)로 문의하면 된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체납관리단 확대 운영을 통한 맞춤형 징수로 건전한 납세 풍토 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의 가족센터 건립사업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도서관, 보육시설, 문화센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하나의 건물로 건축하는 사업이다. ‘가족센터’는 행정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치매안심센터, 건강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도서관을 포함한 복합시설을 조성해 가족돌봄 지원 강화, 성별세대간 소통 등 지역공동체 회복과 지역중심의 통합적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제공기관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12월 남촌동 복합청사 신축 부지에 가족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을 ‘생활SOC 복합화 사업’공모안으로 신청했다. 지난 8일 발표된 공모 결과, 오산시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 시군으로 최종 선정돼 2022년까지 국비 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가족센터는 2022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이전하게 되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상담 및 교육실 등이 배치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추진해 일상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수원시, 화성시와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정례회의 및 특강을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오는 14일 개최한다.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이하 산수화협의회)는 역사적·문화적 뿌리를 같이 하는 오산, 수원, 화성 3개시가 모여 협력 사업을 통한 지역 간 갈등 순화와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긴급재난에 대한 공동 대응과 기타 상생발전 논의를 통한 3개시 주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지난해 5월 융건릉에서 출범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가진 산수화협의회는 그동안 실무부서 간 협의를 통해 각종 상생협력사업을 논의해왔다. 이번 정례회의는 그간 추진사업에 대한 심의와 향후 추진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되며, 산수화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준혁 한신대 교수의 특강도 병행한다. 특강은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3개시 정조문화권의 정신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조선개혁의 터전, 정조가 만든 산수화’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례회의는 3개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산수화협의회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며, “향후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산수화가 지자체 간 협력사업의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행정안전부에서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19년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과징금·이행강제금·부담금·과태료·변상금 등 체납률이 높고 관리가 필요한 행정제재 부과금 성격에 해당하는 5개 세목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율, 체납액 축소 노력도, 과오납 축소 노력도 등 3개 분야의 총량지표와 징수전담팀 설치 등의 정책지표를 기초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를 병행해 실시했다. 시는 세외수입 징수율, 과오납 축소 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을 뿐 아니라 징수전담팀 설치, 징수보고회·업무보고회 실시 등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이번 결과는 세수를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보다 나은 세외수입 징수방안을 마련하고 세외수입 운영에 대한 분석을 통해 세수증대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상공회의소(회장 김철환)가 주최한 ‘2020년 신년인사회’가 지난 7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시․도의원,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와 신년사 및 축사에 이어 새해소망을 담은 축하 떡 절단식과 건배제의를 통해 올해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다과회를 마련해 서로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철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국가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경자년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을 품고 경제 회복을 위해 서로 합심하고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지역 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 해주신 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의왕시와 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자금지원 시책 등 경제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더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2020년부터 의왕시는 보훈명예수당을 월 5만원에서 8만원으로, 참전명예수당을 월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하며, 설·추석명절 위로금은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한다. 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2020년 1월부터 수당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매월 25일 지급되던 수당을 설 연휴가 포함된 1월달에는 연휴 시작 전날인 23일에 지급하여, 보훈가족들이 보다 훈훈한 설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가족에 대한 예우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보훈대상자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