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코로나-19 대응 시내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운행 중인 버스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24일 관내 시내·마을버스 135대, 32개 노선 전체의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살균 소독제 45일분과 손세정제를 운수업체에 긴급 지원했다. 방역은 1회 운행 후 1회 소독을 실시해 접촉이 잦은 의자 등받이, 손잡이, 기둥 등은 소독제로 닦아내고 내부 공간은 분무기로 소독, 최종 운행종료 후 전 차량을 다시 한 번 소독해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앞서 오산시는 운수업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운수종사자의 마스크착용 및 버스 소독 등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방역물품 지원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중교통 방역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로 감염증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 공공도서관 내달 2일까지 임시휴관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공공도서관 7개소와 작은도서관 3개소 등 지역 공공도서관 10개소가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상 도서관은 중앙, 꿈두레, 소리울, 초평, 햇살마루, 양산, 청학 공공도서관과 오산고현초꿈키움, 쌍용예가, 무지개 공립작은도서관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증의 지역사회 유입차단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차원에서 도서관 휴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청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 또는 격리 해제된 주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보건소에서 발부한 입원치료·격리 통지서를 받고 격리해제 통보를 받은 자 중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가구원 중 1명이라도 유급휴가를 받지 않은 경우 해당된다. 생활지원비는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생계지원 금액을 준용해 14일 이상 입원·격리된 경우 1개월분을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가구 단위로 1인 45만 4900원 2인 77만 4700원 3인 100만 2400원 4인 123만원이다. 14일 미만은 일할 계산해 해당 일수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입원자는 퇴원 후, 격리자는 격리해제일 후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오산시는 생활지원비 신속 지원을 위해 성립 전 예산을 편성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계속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대표&점핑클럽’ 오산시 대원동에 손소독제 기부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원동 소재 국가대표&점핑클럽이 25일 취약계층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50개를 대원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나용수 국가대표&점핑클럽 대표는 “뉴스에서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손소독제를 구입하지 못해 물티슈로 손소독을 하고 있는 것을 봤다”며 “대원동에서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해서 손소독제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문배 대원동장은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국가대표&점핑클럽 나용수 대표와 학원생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시작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에서 운영 될 상반기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다음 달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청년취업’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쓸신청 강좌는 3월 9일을 시작으로 3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총 6회로 진행되며 강의 주제는 취업준비 패러다임과 발상의 전환, 어떤 회사를 선택할 것인가, 미래의 유망직업 탐색 등의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접수는 3월 4일까지이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12명을 모집한다. 또한, 청년발전소 고천센터는 4월, 나를 알아야 직업이 보인다 5월, 취업과 창업의 갈림길에서 나만의 길 찾는 법 / 나만의 콘텐츠를 커리어로 만드는 법 6월, 전직 부사무장이 말하는 승무원 취업 성공기 / 긴 인생, 이정도 시련쯤이야 라는 다양한 주제로 취·창업특강 및 토크콘서트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으로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곽상욱 오산시장이 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유관기관 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확산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는 오산시 5개 국과 2개 부서의 코로나 19 대응 현황을 설명하고 유관기관 협조사항 안내와 기관 의견개진의 순서로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유관기관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면서, 관내 대학교의 개강 일정에 따라 입국 예정인 중국 유학생에 대한 학교 측의 선제적인 의사결정과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이어서 “어린이집과 오산시 관련 부서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유치원, 초·중·고 개학 연기에 따른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유관기관 대표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 심각성을 공감하면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와 오산시의 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하고 기관 자체 선제적 방역 조치 등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마스크를 구할 수가 없어 예방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며 “오산시에서 마스크 수급 부족 사태를 해결할 수 있
의왕도시공사, 특별교통수단 이용요금 인하 결정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는 오는 3월 2일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의 이용요금을 인하하고 이용대상자의 거주지 제한을 완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의왕시로부터 4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위·수탁 받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의왕도시공사는 현재 7대가 증차되어 총 11대의 차량을 운영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분들에게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의왕시청에서 개최된‘의왕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심의위원회’안건으로 상정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요금 인하 및 이용대상 거주지 완화에 대한 안건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의왕시 드림스타트「행복한마을 한의원」과 업무 협약 체결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안양시에 소재한‘행복한마을 한의원’과 한방진료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들은 평소 앓고 있는 비염, 아토피 등 각종 질환의 치료를 위한 진료비와 첩약 처방 비용 할인을 비롯한 비급여 질병의 무료 치료를 지원받게 된다. 건강한 공동체를 추구하는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마을 한의원’ 정홍상 원장은 “행복한 마을은 아플 때 소외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의왕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윤주 여성아동과장은 “그동안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많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가족들이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내 병·의원 등 자원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 특별점검 실시 【경기경제신문】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23일 중앙정부의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단계로 상향함에 따른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또한, 선별진료소가 위치한 보건소 현장을 찾아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추진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밤낮없이 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공직자들도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꿈두레도서관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예술사업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1관1단’ 사업은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을 거점으로 재능 있는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동아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꿈두레도서관은 ‘1관1단’사업으로 학부모, 연극 연출진, 교육 사업 종사자 등 여러 시민들이 모인 연극 동아리 ‘별빛극단’ 창단을 지원했다. 꿈두레도서관은 ‘별빛극단’에 연습장소를 대관, 전문강사를 초빙해 연극 수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물로 연극 ‘수업료를 돌려주세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꿈두레도서관은 올해 ‘별빛극단’을 통해 아동-청소년 도서를 바탕으로 한 극본 창작활동, 학교폭력 예방 연극 공연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지역 대중문화의 저변 확대 및 연극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은 ‘1관1단’사업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