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조석환 도시환경교육위원장은 16일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도담도담 정신재활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식회사 BK D&C(대표이사 안재천)에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의뢰한 성품을 전달하고자 이루어졌으며, 조 위원장은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상의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연말연시 안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석환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연말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담도담 정신재활시설은 정신질환을 스스로 관리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여성들이 함께 사는 공동생활가정으로 입소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독립된 개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년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렸다. [수원시 관계자들이 ‘2019년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평가’ 시상식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노사민정협의회’를 운영하는 73개 지자체(광역지자체 17개, 기초지자체 56개)의 2018년 노사민정협력사업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노·사·민·정(勞使民政) 대표들은 지난해 4월 열린 노동절 기념대회에서 ‘수원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근로자와 정규직 근로자의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결의했다. 7월에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수원시 산학정(産學政)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수원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또 ‘청년고용 우수기업 인증’, ‘착한알바 웹서비스’, ‘청년고용네트워크 운영’, ‘청년일자리 버스킹’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명품교육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통을 딛고 미래로 도약하는 휴먼시티! 휴먼에듀!’를 비전으로 2020 수원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13일 오후 수원청소년재단 온누리아트홀에서 ‘2020 수원 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수원시는 13일 오후 3시30분 수원청소년재단 온누리아트홀에서 ‘2020 수원 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열고, 내년에 전개할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수원시와 교육청은 내년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함께 만드는 지역특색 교육도시 모델 구축’,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등을 목표로 하는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빛깔있는 교육 과정(학교 특성화 교육),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 탐방’, ‘수원화성 가치 계승교육’, ‘심신튼튼 꿈의 스포츠교육’ 등이다. ‘빛깔있는 교육 과정’은 수원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학교별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 학생 중심의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빛깔있는 학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화성의 가치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12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리타 작가의 글쓰기가 주는 위로에 대한 내용을 담은 강연과 이찬혁 클래식 기타리스트의 감미로운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2019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우만2동 북콘서트] 이번 북 콘서트는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안리타 작가의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고 일상 속 사건과 체험을 소재로 한 글쓰기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 독립출판에 대한 내용을 관객과 함께 이야기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리타 작가의 강연에 이은 이찬혁 클래식 기타리스트의 감미로운 음악 연주는 관객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며 북 콘서트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다. 이번 북 콘서트의 강연자로 나선 안리타 작가는 ‘살아지는, 사라지는’, ‘구겨진 편지는 고백하지 않는다’ 등 독립출판계에서 다수의 책을 집필한 작가로, 이 날 강연에서는 개인적 경험에서 우러나온 삶에 대한 성찰과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안리타 작가가 강연하는 중간중간 관객들은 강연 내용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이어갔으며 작가와 관객의 대화를 통해 북 콘서트의 열기는 무르익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안민재)는 지난 12일 권선구청장, 각 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 및 마을활동가, 마을르네상스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0년 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권선구, 마을활동가 ‘오지라퍼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에 결성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권선구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모임 ‘오지라퍼들의 수다방’ 사업을 마무리하는 소회와, 올 한해 각 동에서 추진했던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지난 임기동안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마을활동가 등 14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2019년은 마을의 변화를 이끄는 마을활동가들의 잠재력을 느낄 수 있는 한 해였다. 2020년에도 주민이 만드는 마을만들기 문화가 권선구에 널리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두에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전)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장안구청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전)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줄 백미(10kg) 9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 전달식 후에는 전)주민자치위원장과 전)장안구청장이 함께하는 송년모임을 가졌다. 염상조 전직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쌀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각 동에서 주민자치위원장으로 봉사하시다 임기 후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주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장서 봉사해주는 많은 분들덕분에 우리 장안구가 더욱 훈훈해 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구 각 동에서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재직하다 임기가 만료된 주민자치위원장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전)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현재 24명이 회원들이 활동 중인 봉사단체로, 매년 사랑의 쌀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에 있는 1228개 기업체 중 21개(1.7%) 업체가 일본의 수출규제로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지난 9~11월 수원시에 등록된 1228개 공장(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피해 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소기업(종업원 50인 미만) 비율이 90.6%로 가장 많았고, 중기업(50~300인) 9.0%, 대기업(300인 이상)은 0.4%였다. 업종은 ‘전기·전자·기계’가 67.7%(832개사)로 가장 많았다. 전체 업체 중 1.7%가 “일본의 수출규제로 피해가 발생했다”고 답했고, “피해 발생이 예상된다”는 업체는 9.5%(117개)였다. 79.7%(979개)는 “현재 피해가 없다”고 했다(미응답 9.0%). 피해 발생(예상) 기업들은 직접적인 피해보다는 일본산 주요 핵심 품목의 수급 불안, 거래처의 수급 불안으로 인한 생산량 감축을 우려했다. 수출규제 피해(예상) 분야(중복 응답)는 ‘거래처 생산량 감축으로 인한 매출 감소’(44.7%)가 가장 많았고, ‘일본산 원재료·소재·장비 수급 불안’(40.4%), ‘직접 생산량 감소’(11.3%)가 뒤를 이었다. 수출 규제 피해(예상) 규모는 ‘매출(수출) 감소’ 38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9년도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발표 및 평가를 진행, 올 한 해 내실있게 운영된 주민자치회를 시상했다. 이날 행사는 동별 주민자치 사업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구청별로 서류심사를 거쳐 상위 2개동이 참가, 매탄4동, 율천동, 행궁동, 서둔동, 송죽동, 화서1동, 입북동, 광교1동 등 8개 주민자치센터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 중 대상은 광교1동 주민자치회가 차지했다. 광교1동은 공공기관 및 지역내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협업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마을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우수는 관-학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함께하고, 명아주를 재배하고 수확해 ‘효 사랑 장수 지팡이’로 제작해 나눈 활동을 공유한 입북동 주민자치회가 받았다. 우수상은 송죽동과 행궁동이 받았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설계한 ‘마을공유소’를 활용한 공구도서관과 물품나눔소 등이 특색있는 사업과 함께 어린이 주민자치회 운영 등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차 없는 거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9년 제2기분 자동차세 407억 원(23만 9938건)을 부과했다. 납부 기한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제2기분 자동차세 과세 대상은 2019년 12월 1일 현재 수원시에 사용 본거지를 둔 자동차 등록 원부상 소유자다. 올해 1·3·6·9월에 연납(年納)한 차량(15만 7804건)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용카드, 은행 자동입출금기(ATM), 인터넷(위택스, www.wetax.go.kr), 가상 계좌 이체, ARS(1899-7500) 등을 활용해 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납기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며 “꼭 납부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휴먼 콜센터(1899-3300), 각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장안구 031-228-5298, 권선구 228-6297, 팔달구 228-7281, 영통구 228-8572).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통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열고, 통장들에게 지역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9년 하반기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꼴값을 다 하는 사람이 되자!’를 주제로 강연한 한영석 껑충교육연구소장은 “통장은 다른 주민들에게 동기를 부여해주는 불씨이자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선장 역할을 하는 지역 리더”라며 “행정기관과 주민을 이어주는 오작교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영석 소장은 ‘꼴값’을 ‘사람의 바람직한 역할’이라고 설명하며 “꼴값을 다 하는 리더가 되려면 내가 먼저 행동하고, 먼저 웃고, 먼저 마음을 열고, 먼저 낮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역량 강화 교육은 통장 활동 유공자 표창, 한영석 강사의 강연, 조인상 수원시 기획조정실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김진표(수원시무)·김영진(수원시병) 의원의 인사말,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의 ‘남북교류 협력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통장협의회 김성수(정자2동) 부회장, 유지현(지동) 사무국장, 허용문(광교2동) 감사, 조복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