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시민의 기본권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광명시민인권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8기 광명시민인권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광명시민인권위원회는 시민의 인권 보장·증진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당연직 1명(감사담당관)과 위촉직 11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위촉직 위원은 장애·여성·청소년·노동·기후·공공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활동가로, 시민 공개모집과 시민단체 추천을 거쳐 위촉됐다. 8기 위원회는 2028년 2월까지 2년간 ▲광명시 인권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인권영향평가 ▲인권 교육 체계 구축 등을 심의·자문한다. 이를 통해 정책 수립 단계부터 인권 관점을 반영해 시정 전반에 인권 친화적 행정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촉식 직후 열린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6년도 연간 사업계획을 논의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구체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행정과 지역사회 전반에 인권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때 시민이 체감하는 인권도시가 완성된다”며 “위원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 조성을 위한 ‘2026년 상반기 저출생 대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백경현 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17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저출생 대책 사업의 2025년 추진 실적과 2026년 추진계획을 종합 점검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라는 비전 아래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 등 3대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임신·출산·청년·다자녀 등 13개 분야 8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리시의 연간 출생 등록자 수는 매년 감소하다가 2025년에는 전년 대비 7.3% 증가하며 반등하는 흐름을 보였고, 올해 1월 출생 등록자 수 역시 전년 동월 대비 36% 상승했다. 시는 이를 임신·출산 지원 확대, 돌봄 기반 확충, 일·가정 양립 지원 정책 등의 성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출생률의 추가 상승을 도모하기 위해 기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월 26일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갈매동 일대 유휴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우리마을 틈새주차장’을 방문해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사업’은 주택가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유휴지를 정비해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방치된 공간을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재활용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시는 24년 11월 사업을 계획한 이후, 2025년 6월 갈매동 538-9번지와 563-4번지에 각각 제1호와 제2호 틈새주차장을 조성했다. 두 곳은 각 7면씩 총 14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갈매동 거주자와 상가 운영자를 대상으로 정기권 추첨 신청을 통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주차장 운영 실태와 이용 현황, 시설 안전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향후 추가 조성 가능성 및 개선 사항을 함께 검토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사업은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실용적인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틈새주차장 확대를 통해 생활 속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4일, 학생 정서와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파주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보다듬학교’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보다듬학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범사업으로, 학교폭력 발생 이후의 사후 조치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생활교육 단계에서 학생의 행동·정서·관계 문제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운정행복센터에 위치한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청소년 상담·치료 분야의 전문 인력과 축적된 사례관리 경험을 보유한 센터의 지역 자원을 적극 연계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보다 체계적인 상담·치료 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기반으로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 학교, 지역 기관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자체와 교육기관, 전문 상담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 지원 구조를 마련했다.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지역 전문기관의 역량과 공교육 현장을 결합한 협력 모델을 실질적으로 구현했다. 보다듬학교의 핵심 프로그램인 ‘리셋캠프(Reset Camp)’는 지난해 연세대학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25일까지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권선구의 건축인허가 건수가 수원시의 44.23%(2025년)에 달하는 만큼, 관내 건축공사장 124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각종 위험 요소들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해빙기는 겨울철 동결됐던 지표면이 기온 상승으로 융해되면서 지반이 약화되는 시기며, 이로 인해 지반침하, 흙막이 시설 붕괴, 안전펜스 전도 등의 사고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 선제적인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 이 시기의 중요 점검 항목인 지반약화와 구조물 변형을 대상으로, 각 공사장의 공정 단계별로도 체계적인 점검이 이루어진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요소가 확인되면 공사 중지 후 보완 완료 시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다. 고호 권선구청장은 ‘새빛톡톡’과 ‘안전신문고’를 통한 시민 참여형 상시 대응 체계를 안내하며, “해빙기 건축공사장 점검을 강화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고 근로자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2월 26일 '수원시 동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시행에 따라 팔달구의 행정구역 경계 일부가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구역 변경은 2개 구에 걸쳐있는 권선113-6구역 주택재개발사업부지(공동주택)의 행정구역 경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부지 중 팔달구 매교동에 속했던 110필지(15,371m²)가 권선구 세류동으로 편입된다. 또한 유신·대우학원 재단 간 일부 필지의 상호 교환에 따라 영통구 원천동 10필지(7,865㎡)가 팔달구 우만동으로 편입되며, 반대로 팔달구 우만동 2필지(581㎡)는 영통구 원천동으로 편입된다. 팔달구는 행정구역 경계 조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조례 개정 시행일에 맞춰 토지대장 및 부동산종합공부 등을 정비하고 수원지방법원 등기국에 등기촉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정에 따라 권선 113-6구역 내 기존 팔달구에 속했던 아파트 일부 동이 권선구 세류동으로 편입되면서, 부동산 거래신고 등 민원 업무의 관할 구청이 달라진다. 팔달구 관계자는 “행정구역 변경에 따른 시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종 행정업무 처리 시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 기획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우수상을 수상하고,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추진 유공’ 장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7개 시·도 지역 주관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통합문화이용권 지역 주관처 운영 실적 평가’에서 통합문화이용권 기획 사업 수행 성과 우수 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에 지난 26일 개최된 ‘2025년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 참석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통합문화이용권 지역 주관처로서 가맹점 발굴 및 할인 가맹점 유치, 이용자 접점 홍보, 이용지원 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노인 등 이용 불편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와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의 기획 운영으로 문화 사각지대를 완화하고 문화예술체험분야의 장벽을 낮추는 등 카드 발급·이용률 향상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경기문화재단 통합문화이용권 담당자는 “앞으로도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올해도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무료 ‘자전거 상설교육’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3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 6주 과정으로 총 10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자전거 상설교육은 2010년부터 이어온 프로그램이다. 자전거 안전 법규와 올바른 운행 방법을 배우는 기초 이론부터 브레이크 조작, 변속기 사용법 등 단계별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반에는 하천변 등 자전거도로에서 단체 라이딩을 실시해 실제 주행 능력을 높인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안양시민으로, 안양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2월 2일부터 진행 중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잔여 인원이 있을 경우 각 기수별 교육 시작 전 주 수요일부터 타 시·군·구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안양시청과 동안구 학운공원 내 자전거 상설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자전거 이용 기반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덕천로(시민대로~전파로 양방향) 약 1.7㎞ 구간에 2억9,400만 원을 투입해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해 교육 효과를 일상으로 확산하겠다는 취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와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0일까지 47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3일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 주관 ‘해빙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영상회의’에 참석하고, 점검 계획과 대응 체계를 공유했다. 파주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옹벽, 석축,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건설공사장, 개발허가지 등 주요 취약시설 438곳을 선정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 점검은 시설물 관리부서, 개발인허가 부서별로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해 진행되며,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선별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이 생활 주변에서 위험하다고 느끼는 시설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거나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면 전문가가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안내하는 제도다. 또한 4월부터 두 달간 재난 우려 시설 5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해빙기는 작은 균열과 침하가 대형 붕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취약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5일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과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 건강돌봄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의 전액 후원으로 추진되는 건강돌봄지원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아동공동생활가정 3개소와 파주문산종합복지관 추천 가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식재료 지원 ▲의료 지원 ▲검진 교통비 지원 등이다. 시는 특히 건강검진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의료 지원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최운정 열매나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파주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통합 건강돌봄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모델”이라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의료 및 영양 지원을 받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라고 밝혔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아동·청소년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통합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