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일반구 체제에 맞춘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과 지역 간 균형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일반구별 생활밀착형 인프라 및 생활SOC 확충 전략 수립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SOC 확충 방안 마련을 위한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일반구 체제 출범에 따른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권역별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SOC 공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문화·복지·체육·보건·돌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별 시설 현황과 미충족 수요, 접근성 격차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주요 과업은 ▲일반구별 생활권 분석 및 생활밀착형 인프라 현황 진단 ▲생활SOC 수요 및 지역 간 격차 분석 ▲공공시설 기능 재편 및 복합공간 구상 ▲권역별 핵심시설 유형 도출 및 공급 우선순위 설정 ▲중장기 확충 계획 및 실행 로드맵 수립이다. 또한 기존 공공시설의 이용률과 운영 효율성을 분석해 시설 기능 재편 가능성을 검토하고, 행정공간과 생활SOC를 연계한 복합화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일반구별 여건에 적합한 핵심시설 유형을 도출하고, 단계별 공급 우선순위와 실행 가능한 중장기 확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관계 부서 공무원과 연구진은 일반구별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전략 수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효성 있는 생활SOC 확충 방안과 정책 실행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용역은 일반구별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SOC 확충 전략을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별 여건에 맞는 생활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확충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간 생활인프라 격차를 줄여 균형발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0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죽전디지털스퀘어 새암홀에서 열린 '용인세브란스병원 AI 역량 강화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의료진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의료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박진오 용인세브란스 병원장, 의료진, 신재춘 다우기술 AI육성센터장과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개원 초기부터 디지털 의료 혁신을 고민하며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온 선도적인 병원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AI 시대를 맞아 의료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할지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워크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신뢰를 받고 있는 만큼 연구시설 확충 소식도 매우 반갑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같은 건물에 마련된 다우기술 AI육성센터를 방문해 입주기관들의 의료 AI 연구와 기술 개발 현황을 살폈다. 이어 참석자들과 산·학·병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 3월 ㈜다우기술, 용인세브란스병원, 한국외국어대학교, 강남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로보케어와 '지역 AI 및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사무공간 무상 공유'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다우기술은 죽전디지털스퀘어 내 사무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시는 기관 간 협력을 지원하며 의료 AI 연구와 기술 실증, 산·학·병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2026-07-10 옥경민 기자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권인욱)로부터 맞춤형 복지 사업 성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구재관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 위원장 및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성금은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지역별 특성화 배분 사업'과 '나눔 문화 활성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별 특성화 배분 사업은 동 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맞춤형 개인 지원 형태로, 나눔 문화 활성화 사업은 일상 속 기부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한 홍보 캠페인 등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성금이 안양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 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전해 주신 성금을 소중히 사용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는 촘촘한 복지 도시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의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 지대를 최소화할 맞춤형 복지 정책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6-07-10 박아름 기자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미래 100년 완성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자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10일 오전 10시20분 안양시청 3층 회의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첫‘핵심전략사업 추진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청사 부지 미래 신성장 기업 유치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인덕원 인텐스퀘어 조성 등 주요 전략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해결 과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9기 핵심 공약과 주요 현안의 동력을 강화하고, 사업별 상시 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신속히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 각 사업 담당 부서는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 부서 또는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보고했으며, 최 시장은 이를 직접 점검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시는 앞으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핵심전략사업 추진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시정 여건과 정책 변화에 따라 관리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 9기는 안양의 완성으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시민과 약속한 정책들을 실질적인 성과로 증명해 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정기적인 추진회의를 통해 부서 간 실행력을 극대화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전개로 시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7-10 박아름 기자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10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와동동 아파트 화재 피해 주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긴급 주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22세대를 제공하고, 파주시는 2개월간 월 임대료를 지원한다. 현재 야당역 인근 임시주거시설인 ‘파크뷰테라스’에서 생활 중인 주민들은 입주 준비를 마치는 대로 토요일부터 새로운 보금자리로 입주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손배찬 파주시장과 김전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처장이 참석해 화재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일 발생한 와동동 아파트 화재로 장기간 거주가 어려워진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화재 발생 직후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하고 응급구호세트와 식료품 등을 제공하는 등 긴급 구호를 실시했으며, 보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단기간에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해 피해 주민들이 임시주거시설을 벗어나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입주 대상 주민들은 현재 머물고 있는 ‘파크뷰테라스’에서 퇴소한 뒤 토요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며, 시는 입주 과정에서 불편이 없도록 행정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이 최우선”이라라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긴급 주거지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7-10 권훈겸 기자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가 유럽에서 용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8~9일(현지시간) 파리 아르에메티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프랑스 지자체 국제교류 연차총회' 현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과 양국 지자체 교류 네트워크 설립 10주년을 맞아 열렸다. 시는 현지 행사를 주관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측에 다채로운 홍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간접 참여 방식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한국 지방정부 연합 홍보 부스에서 용인특례시의 산업, 기술,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홍보 영상을 상영, 현지 참가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시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한 굿즈(상품)와 관광 홍보 안내 자료, 관광 지도 등을 현장에 전시‧배포해 관람객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시는 파리에 이어 10월부터 11월까지 디종, 라로셸, 쉬이프, 몽펠리에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주요 도시의 한국 관련 행사와 연계한 순회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파리를 시작으로 프랑스에서 진행할 홍보 릴레이는 그간 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국제 지방외교의 연장선상으로 이번 순회홍보전의 종착지인 몽펠리에는 지난해 10월 시 대표단이 현지를 방문해 교류 방안을 타진하며 우호 협력의 물꼬를 튼 바 있는 도시”라며 “그동안 시가 꾸준히 구축해 온 현지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홍보 행사에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스페인 세비야 시의 피베스(FIBES)에서 세비야 시 주최·네벡스트(NEBEXT) 주관으로 열린 '관광 혁신 서밋(TIS) 2025'에 참석, 주관사와 방송 인터뷰 등을 통해 시의 관광정책 방향성과 여러 관광 인프라를 전 세계에 각인시킨 바 있다.
2026-07-10 옥경민 기자
[경기경제신문] 최원용 평택시장이 지난 9일 지역 경제의 핵심 거점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삼성전자에 대한 행정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평택시의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 1단지(P1~P4)와 2단지(P5 FAB1, P5 FAB2)를 포함해 총 87만 평 규모의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기지를 조성 중이다. 지난해 말 조성을 공식화한 P5 FAB1은 2028년을 가동 목표로 건설하고 있다. 이날 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두 가지 핵심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는 ‘차질 없는 맞춤형 행정지원’이다. 최 시장은 “반도체 산업은 타이밍과 속도가 생명인 만큼, 대규모 투자가 적기에 이행되도록 기존 행정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인허가 등 복잡한 행정 절차를 선제적으로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둘째는 ‘평택형 반도체 소부장 생태계 조성’이다. 최 시장은 “삼성전자의 도약이 단순히 한 기업의 성장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소부장 협력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산업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가 함께 공존하는 생태계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평택형 반도체 소부장 산업 생태계 육성’을 핵심 시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반도체 산업 육성지원 조례 및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관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 고도화를 적극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글로벌 반도체 허브 도시를 완성할 방침이다.
2026-07-10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문화유산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는 첨단 방재 시스템을 구축했다. 수원시화성사업소가 관내 혁신 기업과 협업해 추진한 ‘재난·방범용 3차원(3D) 디지털 트윈 영상 스마트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올해 초 ‘2026 조달 혁신 시범사업’에 선정된 후 고도화 작업을 거쳐 구축을 완료했다. ‘디지털 트윈’에 실시간 재난안전 인프라를 연동한 시스템이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 구현한 것을 말한다. 인공지능(AI)이 침입·화재·쓰러짐 등을 감지한 즉시 디지털 트윈과 위치를 연동하고, 현장 영상·음성 공유 기술로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경사계·진동계 기반 ‘3단계 알림’ 시스템으로 노후 시설물을 실시간으로 관제한다. 열화상 카메라, 불꽃 감지기를 도입해 화재감지 기능도 고도화했다. 수원화성 전 구역, 가상 세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 첨단 방재 시스템 구축으로 수원화성 전 구역은 가상 세계인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된다. 시스템은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술로 무단 침입, 화재(불꽃·연기), 관광객 쓰러짐(실신), 군집 등 위험 이벤트가 발생하는 즉시 감지한다. 위험 이벤트가 포착되면 디지털 트윈 화면이 해당 상세 위치로 즉각 자동 연동돼 관리자가 복잡한 과정 없이 실시간 현장 상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다. 수원시화성사업소는 또 장안문 성곽에 균열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경사계, 진동계, 열화상 카메라 기술을 추가로 도입해 방재·안전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경사계와 진동계로 구조물 안전을 상시 계측하고,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주의-경보-발생’의 3단계 알람 시스템이 가동되도록 했다. 또 열화상 카메라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미세한 온도 상승을 감지해 화재 위험을 초기에 차단한다. 장안문 일원 등 주요 거점에 첨단 센서 집중 배치 특히 관광객 방문이 집중되는 장안문 일원 등 주요 거점에는 각종 첨단 센서를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화재나 돌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시스템이 이를 즉각 감지해 현장에 자동 경고 방송을 송출한다. 또 디지털 트윈 영상·음성 공유 기술을 활용해 현장 요원과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며 자세한 위치를 파악하고, 출동 골든타임을 완벽하게 확보한다. 수원시 화성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세계문화유산을 첨단 기술로 안전하게 보호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가 세계문화유산 안전 관리의 표준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0 박은혜 기자
[경기경제신문] 안민석 교육감이 10일 “장애 아이들과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이 졸업 후의 진로(직업)”라며 “이런 사회적인 고민을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개최한 ‘2027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박람회’에 참석해 “교육의 처음과 끝은 어른들의 눈높이가 아니라 아이들 중심으로, 아이들 눈높이로 생각하고 진행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덧붙였다. 안 교육감은 그러면서 “장애 아이들을 위한 특성화 고등학교를 평택시에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안 교육감은 “장애 아이들과 비장애 아이들이 벽깨기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경기도가 모델이 되어서 전국적으로 그 벽깨기 모델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람회는 ‘미래를 여는 선택, 함께 만드는 진로!’를 슬로건으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과 한경국립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박람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진로·직업 체험 부스를 비롯해 대학, 전공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진로·진학 정보와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2027학년도 경기도교육청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와 연계해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상 진학 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학부모·교사·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해 학교 이후의 삶까지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촘촘한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7-10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는 10일 전북지역 금융기자단을 대상으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2026년 하반기 공급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33센터와 수변도시 현장을 방문하며 사업 전반의 조성 현황을 확인했다. 설명회에서는 새만금 사업 추진 현황과 비전, 스마트 수변도시 개발계획, 하반기 후속 분양 계획, 향후 공급 일정 등이 논의됐다. 특히 후속 분양 구체 내용에 관한 기자단의 질문이 이어졌으며, 스마트 수변도시의 입지와 미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였다. 올해 하반기 공급 대상은 수변도시 1공구 내 단독주택용지 총 46필지로, 주거전용 용지 36필지(18,763㎡)와 점포겸용 용지 10필지(4,742㎡)가 포함된다. 공사는 공급 일정과 방식 등 세부 계획도 함께 안내했다. 앞서 첫 분양(2025년 11월) 때는 총 69개 필지(단독주택용지 67개, 근린생활시설용지 2개)를 31일 만에 완판한 바 있다. 이번 후속 분양에서도 안정적인 토지 공급을 통해 시장 기대에 부응할 방침이다. 또한 수요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경균 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개발 현황과 하반기 후속 분양 계획을 공유했다”며 “분양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스마트 수변도시가 새만금의 대표 정주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7-10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6년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인구정책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에 걸친 지원과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등 저출생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경과원은 가족친화 제도를 기관 운영 전반에 반영하며 임직원의 출산·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11년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하며 보육 인프라 구축을 선도했다. 현재 광교와 판교테크노밸리 두 곳에서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임직원은 물론 인근 중소·벤처기업 근로자 자녀까지 함께 돌보고 있다. 경과원은 안정적으로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며 지역 산업현장의 보육 공백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출산·양육을 지원하는 제도도 지속 확대했다. 지난해부터 임직원 출산축하금을 인상하고, ‘GBSA 웰컴 베이비’ 패키지를 새롭게 도입해 출산 초기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배우자 출산휴가, 난임 치료휴가,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출산·양육 친화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해 5월 경과원 소속 직원이 여섯째 자녀를 출산하며 6남매 가족이 탄생했고, 경기도지사가 직접 격려 방문을 하는 등 저출생 극복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았다. 경과원은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에 걸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과 가족친화 제도를 지속 강화해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 인구정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임신과 출산, 양육이 더 이상 개인의 부담이 아닌 기관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일이라는 인식으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조직문화를 지속 확대해 경기도 인구정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6-07-10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지역난방공사(KDHC)와 「공공임대주택 열효율 향상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에너지효율향상의무화제도(EERS) 지원사업*과 연계해 공공임대주택의 노후 열사용 시설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에너지 절감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 에너지효율향상의무화제도(EERS) 지원사업: 에너지 공급자에게 연도별 에너지 절감 목표를 부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효율 향상 투자 사업을 의무적으로 이행하게 하는 제도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열을 공급하는 LH 관리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열효율 향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열효율 향상 지원사업은 지역난방 지구 내 공공임대주택의 기계실 등에 설치된 노후 열공급 시설을 개선하여 열효율을 높이고 에너지비용을 낮추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이어 연내 지원 대상단지 선정 등 절차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양 기관은 에너지 절약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 추진과 함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도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공공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관리비 등 주거비용 부담을 낮추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입주민께 제공할 것“이라며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7-10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0일 오전 9시 평택 신한고등학교(학교장 정혜영)를 방문해 집중호우에 따른 학교 피해 상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복구와 안전 확보 대책을 점검했다. 지난 9일 중부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내리면서 도내 일부 학교 시설에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안민석 교육감은 평택지역 피해 학교들을 차례로 찾아 시설 피해와 안전조치 상황을 직접 살폈다. 안 교육감이 처음으로 방문한 평택 신한고는 집중호우로 발생한 누수로 교실과 체육관 천장의 텍스가 파손되고, 체육관 바닥과 흡음판이 부분적으로 손상을 입었다. 안 교육감은 이어 변전기 부분 침수로 9일 학생 하교 조치와 10일 학교장 재량 휴업한 평택중학교(학교장 서의원)를 방문해 학교 피해 상황을 살폈다. 평택중은 교내 전기시설의 긴급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등교 가능 여부를 12일에 안내할 예정이다. 이후 안 교육감은 라온중학교(학교장 김난영)를 찾아 집중호우로 기울어진 운동장 펜스를 확인했다. 현재 펜스는 접근금지 조치가 이뤄진 상태다. 안 교육감은 학교 방문 현장에서 “학생 안전은 어떤 경우에도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원칙”이라며 “피해 시설과 주변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와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이 긴밀히 협력해 학생의 안전한 교육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향후 복구와 안전 확보 방안, 재난 대응 상황을 함께 마련하고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2026-07-10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김성록)는 10일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운영중인 무더위 쉼터에서 '부채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관내 모든 영업점(207개소)에서 5월 15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폭염 속 영업점을 찾는 고객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접이식 부채를 무료로 제공하는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김성록 본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에 앞서 농협은행 영업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지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최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만 60세 이상 누구나 영업점 방문 또는 NH올원뱅크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2026-07-10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여성 인구가 10여년 간 8.1% 늘었지만 고령화로 인해 15~64세 생산연령인구 비중은 3.6%p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여성 일자리정책이 ‘취업자 수 확대’ 중심에서 ‘지속근로와 경력형성’ 중심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연구센터는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여성 인구구조와 노동시장 특성을 종합 분석한 ‘경기도 노동시장 현황 분석’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경기도 여성 노동시장 특성을 분석하고, 지역별 산업구조 차이를 반영한 여성 일자리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 결과, 경기도 여성 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나 생산연령인구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기준 경기도 여성 인구는 683만 명으로 2016년 632만 명보다 8.1% 늘었다. 반면 경기도 전체 여성 인구 중 생산연령인구(15~64세) 비중은 2016년 73.1%에서 2025년 69.5%로 낮아졌다. 이는 고령화가 진행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남성 생산연령인구 비중은 75.6%에서 72.4%로 3.2%p 감소했다. 여성 인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변화도 확인됐다. 미혼 여성은 2016년 130만 명에서 2025년 157만 명으로 20.5% 증가해 전국 증가율 10.1%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4년제 대학 졸업 여성은 42.7%, 석사와 박사 여성은 각각 49.9%, 67.8% 증가해 고학력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영유아 가구는 56만 가구에서 39만 가구로 30.5% 감소했으며, 2자녀와 3자녀 이상 가구 감소로 1자녀 중심의 가구 구조 변화가 나타났다. 2025년 여성 취업은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전체 취업자 수 가운데 여성비율이 82.4%에 달했다. 교육 서비스업(70.2%), 숙박·음식점업(61.9%), 금융·보험업(50.9%)의 비중도 컸다. 지역별 산업구조 차이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경기 남부는 제조업(32만3,184명)과 도매 및 소매업(29만6,847명) 등 다양한 산업에서 여성 취업 규모가 크게 나타났다. 반면, 경기 북부는 도매 및 소매업(11만8,711명), 교육서비스업(9만4,244명), 숙박 및 음식점업(8만8,280명)을 중심으로 여성 취업이 이뤄지는 특징을 보였다. 연구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여성 일자리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취업 확대 중심에서 지속 근로와 경력 형성 중심으로의 정책 전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 설계, 생활권 중심의 지역 기반 일자리 발굴 등이다. 또한 비전공자와 경력단절여성도 참여 가능한 수준별 훈련체계와 온라인 교육 확대 등 여성의 직업교육 훈련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방식 개선도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임다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연구위원은 “생산연령 여성 감소와 고령화, 산업 구조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과 경력 형성을 지원하는 정책이 중요하다”며 “지역 특성과 생애주기를 반영한 맞춤형 여성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6-07-10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9일(목)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산단 조기 완성을 강조했다. 이날 이성훈 사장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 및 일정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를 뒷받침하고자 LH 핵심과제로 ’용인국가산단 조성사업 조기 완성‘을 선정한 만큼, 사업기간 단축을 통한 속도전을 주문했다. LH는 ‘28년까지 반도체 팹(Fab) 1호기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해, 잔여 보상 절차 마무리와 착공 준비를 병행하는 등 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패스트트랙 전략‘을 집중 추진한다. 또한 이달 조성공사를 시공책임형CM* 방식으로 발주하고 조성공사를 연내 착공할 방침이다. * 발주처가 시행한 기본설계 바탕으로 입찰 참여자가 설계개선(VE)과 리스크 대응과제를 제안받아 평가하여 비교우위 업체를 선정하는 기술형 입찰방식 이성훈 LH 사장은 “LH가 쌓아온 역량을 증명하는 시험대이자 대한민국이 초격차 산업강국으로 나아가게 하는 중대한 과업”이라며, “사업 관계자 협업, 행정절차 신속 처리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반도체 생산라인이 가동될 수 있도록 LH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성훈 사장은 매주 용인국가산단 추진 실적을 하나하나 점검하며 진행 상황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2026-07-09 박종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