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11일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GNAFCC) 인증 획득을 기념하는 '화성특례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화성특례시가 지난해 10월 획득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고령 친화 정책의 추진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 및 점검단(모니터단), 홍보단(서포터즈) 등이 참석했다. WHO 고령친화도시는 ▲외부 환경 및 건물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 환경 ▲사회참여 ▲존중과 사회적 통합 ▲시민 참여와 고용 ▲의사소통 및 정보 ▲지역사회 돌봄 및 보건 서비스 등 8대 핵심 영역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화성특례시는 '화성시 노인복지 기본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노인 실태조사, 고령사회 기본계획 수립, 고령친화도시 인증 조성 연구용역 추진 등 단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교통·주거·사회참여·여가·돌봄 등 고령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고, 점검단(모니터단)과 홍보단(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고령 친화 정책을 국제 기준에 따라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고령 친화 정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2-11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11일 시청 총괄기획단회의실에서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와 함께 재난 피해 주택의 신속한 복구와 시민의 조기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집중호우, 산불, 지진 등 각종 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입은 시민의 주거 불안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설계비 및 감리비 감면 ▲인허가 절차 지원 ▲건축사 참여체계 구축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난 발생 시 피해 주택을 대상으로 한 사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주택 신축을 희망하는 주민에게는 설계비와 감리비를 최대 50%까지 감면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 인허가 절차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도 강화한다. 정연송 주택국장은 “이번 협약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건축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영식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회장은 “회원 건축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피해 주거복구에 민·관 협력 모델을 정착시키고, 재난 대응과 회복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2026-02-11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1일(수) 오후 2시, 장안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열린 천주교 수원교구 곽진상 제르마노 주교 서품식에 참석해 신임 보좌주교의 서품을 축하했다. 이날 서품식에는 천주교 수원교구 신부단과 신도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해 곽진상 제르마노 주교의 새로운 사목 여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곽진상 제르마노 주교는 수원 출신으로 가톨릭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사제 서품을 받은 뒤, 파리 가톨릭대학교에서 교의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수원교구 법계 본당 주임신부, 수원가톨릭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5년 12월 레오 14세 교황에 의해 수원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곽진상 제르마노 주교님의 서품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사목표어인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를 통해 신앙 공동체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깊은 울림과 희망을 전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종교·시민 공동체의 가치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미사와 축하식, 축하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품식을 시작으로 곽진상 제르마노 주교는 본격적인 사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2026-02-11 박은혜 기자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대명수안과 시청사 임시주차장 조성을 위한 토지 무상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시청사와 아트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사 인근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에 따라 구리시는 ㈜대명수안이 소유한 약 7,310㎡ 규모의 토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임시주차장으로 조성·운영하게 된다. 부지는 토지 소유자인 ㈜대명수안이 구리시 시민들의 시청사 시설 이용 편의에 이바지하고자 공공 활용의 뜻을 전하여, 논의를 거쳐 임시 부설주차장 조성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합의가 이뤄졌다. 해당 임시주차장이 조성되면 약 180면의 주차 공간이 추가로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청사 및 구리아트홀을 찾는 시민들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는 토지 무상 임대 계약 체결 이후 개발행위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주차장 조성 공사를 추진해 올해 4월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은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라며 “공공을 위해 귀중한 사유지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흔쾌히 협조해 준 ㈜대명수안에 구리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주차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11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를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10일 서정리시장·송탄시장·국제중앙시장을 시작으로 11일 통복시장, 13일 안중시장에서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열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올해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서정리시장 폭염저감시설 설치 ▲통복시장 고추전골목 아케이드 건립 ▲전통시장내 모든 공중화장실 냉난방기 설치 등을 추진하는 한편 ▲안중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송탄시장 공동마케팅 구이축제 ▲국제중앙시장 아케이드 간판 교체 및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해 시장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성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의 전통과 문화가 담겨있는 공간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조성을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자”며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많은 시민께서 신선하고 저렴한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설 연휴 기간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2-11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도움을 받는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위축될 수 있는데,‘뭔가를 받으러 왔다’는 마음이 아니라 ‘잠시 쉬어도 되는 곳에 왔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합니다. 쭈뼛거리지 않도록 따뜻한 느낌으로 그냥드림 공간을 꾸미면 좋겠습니다.” 화성특례시 병점구에서 간판·현수막 디자인 업체를 운영하는 서 모 대표는 나래울복지관 ‘그냥드림’ 공간 조성에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다. 지역에서 오랫동안 간판과 현수막을 제작해 온 서 대표는 화성특례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만난 지역 봉사자들과 함께 ‘그냥드림’ 공간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재능을 나누는 방식으로 공간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위축되는 마음까지 따뜻한 디자인으로 챙깁니다”… 화성특례시, 시민과 함께 ‘그냥드림’ 공간 리모델링 추진 화성특례시는 이처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2월 나래울복지관의 ‘그냥드림’ 공간을 이용자가 보다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생활형 복지 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그냥드림’의 도움을 받기 위해 문을 여는 순간부터 마음이 위축되지 않도록 낙인감과 심리적 부담을 최소화한 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그냥드림의 공간 배치와 동선을 전면 재정비해 이용자가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시선과 움직임이 막힘없이 이어지는 구조로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가운 이미지를 줄이고 따뜻한 색감과 질감을 살린 디자인 요소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공간 전반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전환해 머무는 시간 자체가 위로가 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특히, ‘그냥드림’ 공간 앞에는 ‘그냥드림 온(On) 라운지’를 조성해, 화성시 이음터(학교복합시설)에서 제작한 3D 작품과 목공동아리 등에서 기부받은 목공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그냥드림’을 도움을 받는 장소가 아니라,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건네는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치료 못 받던 B씨, 그냥드림 통해 의료비 지원제도 안내받아… 화성특례시, 그냥드림으로‘사회적 매트리스’를 깔다 한편, 화성특례시 그냥드림은 작년 12월 2개소 개소 이후 먹거리 지원을 넘어 위기 가구의 ‘사회적 매트리스’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의료비 부담으로 진료를 망설이던 B씨는 그냥드림 방문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았다. 먹거리를 받기 위해 들른 공간에서 상담을 통해 주거급여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제도 신청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고 이후 동탄 행정복지센터 연계를 통해 후원받은 생필품까지 함께 지원받으며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동시에 덜 수 있었다. ‘그냥드림’이 단순히 물품을 건네는 공간이 아니라, 위기의 순간 행정으로 이어지는 첫 연결 고리가 된 것이다. 이렇듯 화성특례시의 ‘그냥드림’은 지난해 12월 2개소 개소 이후 시 전역에 거점 중심으로 5개소가 운영되면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제도와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 거점으로 기능해 왔다. 이용자들은 부담 없이 문을 열고 들어와 먹거리를 받는 동시에 상담과 행정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시는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보다 이른 시점에 발견·지원하고 있다. ‘화성시 그냥드림(공유냉장고)’ 32개소 추가 설치 및 그냥드림 봉사단 결성 검토…시민 참여 이끌어내는 복지 선순환 체계 구축 시는 2개월 간의 ‘그냥드림’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화성시 그냥드림(공유냉장고)’을 전격 도입한다. ‘화성시 그냥드림(공유냉장고)’은 기존 권역별 거점 중심의 ‘그냥드림’ 체계를 시민 생활권으로 확장한 생활 밀착형 복지 모델로 시민 접근성이 높은 공간에 공유냉장고를 설치·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거주지 인근에서 보다 쉽게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총 32개소의 공유냉장고를 단계적으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공유냉장고가 설치된 우정읍, 남양읍, 새솔동, 병점1동, 동탄9동를 시작으로 ▲2026년 3월 복지관 8개소 ▲2026년 7월 읍면동 8개소 ▲2026년 12월 읍면동 16개소가 순차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화성특례시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공유냉장고 확대에 따른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가칭)그냥드림 봉사단을 결성을 검토하고 있다. (가칭)그냥드림 봉사단은 공유냉장고 관리와 물품 정리, 시민 참여 연계 등 현장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 방안으로 구상 중이며, 현재는 세부 운영 방식과 역할 분담에 대한 실무 검토 단계다. 시는 시민 자원봉사와 행정이 함께하는 운영 체계를 통해 ‘그냥드림’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지는 복지 선순환 시스템이자 지속 가능한 복지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그냥드림 통해 화성의 사회적 매트리스 더 두툼해져…쭈뼛거리는 이용자 마음 살펴‘그냥드림’ 공간을 세심하게 만들어가겠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그냥드림은 드리는 물품과 상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쭈뼛거리게 되는 이용자의 마음을 먼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냥드림을 시민들과 함께 동선과 분위기까지 세심하게 설계해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는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명근 시장은 “시가 그냥드림을 2개월간 운영하면서 화성의 복지 매트리스는 이미 한층 더 따뜻하고 두툼해지고 있다”며, “행정과 시민이 함께 또 다른 시민을 돌보는 자발적 복지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그냥드림’이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복지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2-11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가 설을 앞두고,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0일 못골종합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11일 오후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이 구매탄시장에서 장을 볼 예정이다.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 2일부터 자매결연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13일까지 부서별 자매결연시장에서 장을 볼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전통시장에서 값싸고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11 박은혜 기자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10일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을 중단하고 현 저류지를 존치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역 주민 다수의 사업 추진 반대와 더불어, 지난 1월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에 따라 성남시 내 2곳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조성이 추진되는 등 제반 여건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사업 중단을 의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봇들저류지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저류지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평시에는 주민들의 체육활동과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은 분당구 삼평동 667번지 일대 봇들저류지에 공공주택 342세대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304세대를 공급하고, 공공도서관과 창업센터, 특화거리 등을 조성하는 판교테크노밸리 직주근접 주택 공급 사업으로 추진돼 왔다. 해당 사업은 판교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했으나, 지난해 10월 사업설명회 개최 이후 교통혼잡 심화, 자연환경 훼손, 도시경관 저해, 인구 증가에 따른 주거환경 악화 등을 우려하는 집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성남시는 지난달 26일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삼평동·백현동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에 공감하며, 시장의 결심을 요하는 중요 정책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사업 방향에 대한 결론을 도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26-02-11 박진범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1일 재난상황실에서 ‘사전 재해예방대책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전관리실 등 전담조직(TF) 관련부서와 경기도재난안전연구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취약시설 관리 실태와 대응계획을 종합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하천변 산책로, 빗물받이, 저수지, 야영장 등 침수 및 인명사고 우려가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위험도 분석과 현장점검을 병행하고, 우기 전까지 보수·보강과 관리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반지하주택과 지하주차장은 GIS 기반 침수 위험도 분석을 통해 우선관리 대상을 선정하고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지하차도와 하천변 산책로는 배수시설, 통제시설, 대피체계 작동 여부를 중심으로 도·시군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빗물받이와 저수지 등 기반시설은 정기점검과 합동점검을 통해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야영장은 기후·지형 데이터 기반 위험도 분석을 통해 중점관리 대상을 선정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단순 점검을 넘어 분야별 시설의 현황을 얼마나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한 관리체계 점검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재난 대응의 출발점은 시설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며 “도 관련 부서가 각 시설의 전체 현황을 실제로 보유하고 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관리되고 있는지부터 전면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하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2월부터 6월까지 분야별 세부대책을 추진하고 추진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관리하는 한편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취약시설 실태조사를 전면 현행화하고, 현 시점 기준 자료를 전수 조사해 관리체계를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시설을 중점 관리하고, 31개 시군과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현장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6-02-11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월 28일부터 총 6차례에 걸쳐 진행한 지역 현안 보고회를 1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기교육의 현안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간 차이 이해와 실질적인 정책 개선, 실행 기반 마련에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도교육청은 지역 밀착형 교육 정책 지원 강화를 위해 ▲안산권역(1월 28일) ▲수원권역(2월2일) ▲안성권역(2월9일) ▲광주하남권역(2월10일) 등 지역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 방안 모색의 시간을 이어왔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지역 교육 현안 사전 설문을 실시해 도내 전역의 교육 현안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시간도 운영했다. 11일 오전에 열린 고양권역과 오후에 열린 의정부권역 보고회에는 학부모와 지역 인사를 포함해 모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대책 및 화해중재 역할 강화 ▲학교폭력 관련 가정과 소통 확대 ▲학교맞춤형통합지원 문제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교사 업무 경감 ▲특수교육 지원 ▲학생 배치 및 통학 문제 개선 ▲원거리 학생 통학 지원 ▲교육격차 해소 ▲현장체험학습 및 생명존중 교육 확대 등 지역별로 필요한 교육 현안을 제시했다. 6회에 걸친 보고회 주요 현안으로 ▲인구 및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령인구 변화 대응 ▲기초 학력 향상과 교육과정 다양화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다문화 학생 교육 지원 강화 ▲사교육 의존도 완화와 교육 인프라 부족 해소 ▲과밀 및 과소 학급 문제 해결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교육 강화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 등 다양한 견해를 밝히고 함께 논의했다. 또한 각각의 현장에서 제기된 ▲고교학점제 대비 고등학교 학생 배치 개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 ▲학교시설 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 문제에도 적극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2026 경기교육 주요업무계획’에 ▲과밀학급 해소와 소규모학교 다양한 형태의 학교 설립 추진 ▲학교자율운영 확대 및 및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활성화 ▲교원의 자율적 연구문화 조성 및 자기주도적 성장 지원 강화 분야를 반영하고 향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과제라는 점을 확인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이 있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지역사회 및 가정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최선의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보고회에서 말씀 주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지원에 힘써 나가겠다”면서 “학생 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와 교육청, 학교가 ‘원팀(one team)’이 돼서 많은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긴밀한 파트너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6-02-11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농협(총괄본부장 엄범식)은 11일(수) 농협 경기본부에서 경기도 내 벼 육묘장을 운영중인 농협 조합장들로 구성된 ‘벼 육묘 신기술 경기협의회’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농민의 마음이 곧 천심이라는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의 일환으로 육묘장 운영과 드문모 심기 등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농협들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여 농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에 도움이 되고자 개최되었다. 엄범식 본부장은 "농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농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것이 농협의 본분'이라며, '벼 육묘 신기술 확산을 통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경기미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1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이병욱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하였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감사의 2025년도 결산감사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세입·세출결산 및 사업결과(안) 안건을 심의하여 원안가결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이신 김동연 지사님께서 장애인과 체육인 기회소득이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도 장애인과 체육인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이 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만들어줄 수 있는 기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2026년에도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해 내년 이 자리에서 꼭 박수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1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 이하 공사)는 11일 오후 공사에서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공사 나경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김제시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 중장기적 과업추진 로드맵(안) △ 주요 이슈사항 △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요청사항 등을 공유했다. 공사는 이번 착수보고회 시 제시된 의견 등을 반영하여 △ 국가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 △ RE100 산업단지 조성 △ 직·주·락 복합 트렌드 반영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산업단지 조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입지수요조사 및 유치업종 재검토를 통해 개발규모 및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기본설계 이후 공사발주 절차 병행을 통해 매립공사를 조기 착수하여 2030년 토지공급이 가능하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경균 사장은 “새만금 제2산단 조성사업은 이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중 51번 과제인 ‘균형성장 거점 육성’에 부응하는 사업으로, 전 국민의 기대에 맞춰 새만금 개발 전담기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히며, “공사는 제2산업단지에 RE100 연계기업 등을 유치하여 국가산업단지로 조성, 새만금의 새로운 투자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새만금 기반시설 조성과 연계한 신규사업도 조속히 발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2-11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가 2026년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심리적 피로 회복을 위해 2월 19일을 특별휴가로 지정·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휴가는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2조에 따른 것으로, 최근 도의회 안팎의 여러 현안과 힘든 업무 환경으로 인해 직원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업무 수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최근 경기도의회는 여러 현안으로 인해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상당한 업무 부담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의회사무처는 관련 제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심리 회복 지원,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의회는 이번 특별휴가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19일 특별휴가 사용 인원을 직원의 80% 이내로 제한해 필수 인력은 정상 운영하고, 나머지 20%는 1개월 이내에 분산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은 “최근 여러 힘든 상황 속에서 직원들이 겪는 심리적 피로와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이라며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설 명절 연휴와 연계한 특별휴가를 통해 직원들이 충분히 휴식하고 회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앞으로도 도의회 구성원들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경기도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2-11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3일부터 11일까지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6학년도 교사 신규 임용 예정자 역량 강화 연수 ‘경기교사로의 초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교육 철학과 정책 방향 이해를 바탕으로 신규교사로서의 사명감・책무성 강화와 교직 적응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유·초·중·특수학교 교사 신규 임용 예정자 4,000여 명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 이해를 넓히고 ‘경기 교사’로서의 첫 출발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과정은 ▲경기교육 정책 안내 ▲선배 교사 교직 적응・성장사례 공유 ▲경기 미래교육 역량 강화 강연 ▲교육공동체 이해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단위 교육연구회에서 신규교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따뜻한 환영과 선배 교사의 응원을 전하는 공감 콘서트(실내악, 남성 4중창, 뮤지컬, 댄스, 치어리딩)를 운영했으며, 이에 연수 참가자들은 교직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 특강을 진행한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교사는 학생 성장을 이끄는 교육의 주체로, 경기도교육청은 선생님들이 교육에 전념하도록 든든한 보호자이자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 균형, 미래의 교육 본질 위에서 신규교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교직에 안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은 체계적인 신규교사의 성장 단계별 연수 운영을 통해 교원 전문성 신장과 교직 적응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교육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2-11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 이하 ‘공사’)는 11일, 대한주택건설협회로부터 주택건설사업자 등록증을 교부받고 본격적인 주택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등록으로 「주택법」 제4조에 따른 주택건설사업자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향후 공사가 시행하는 주택 건설 및 공급 사업을 직접 수행할 수 있는 법적 요건을 갖추게 되었다. 공사는 이번 등록을 기점으로 민간 건설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자체사업, 민간 건설사 협업 등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주택 사업모델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향후 새만금 사업지역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여 우수한 정주여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공사 나경균 사장은 “이번 주택건설사업자 등록은 새만금 개발 전담기관으로서 공사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새만금 책임개발’ 완수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11 박종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