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오후 시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용인을 방문한 성 베드로·성 바오로 가톨릭 중등학교 학생, 신부·수녀들과 환담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상현동성당 서북원 베드로 신부와 한국순교복자회 서건순 골롬바 수녀를 비롯해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등 10여 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동티모르 학생들과 기념품을 교환한 뒤 학생들에게 용인특례시의 비전과 반도체 프로젝트에 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인구 111만 명의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인구 기준으로 여덟 번째로 큰 도시”라며 “43년 전 이곳에서 반도체가 처음으로 시작됐고, 지금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투자하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용인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용인은 세계에서 단일 도시로는 가장 큰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한 만큼 앞으로 이 분야가 계속 발전할 텐데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반도체”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 시대에 중요한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데, 두 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하는 반도체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첨단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성 베드로·성 바오로 가톨릭 중등학교 학생들과 신부님, 수녀님들의 용인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동티모르 학생들이 용인특례시와 대한민국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동티모르 학생단은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를 찾아 기관의 주요 업무를 살펴보고 용인의 대표 관광지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을 방문했다. 동티모르 학생단은 14일까지 용인을 비롯해 서울, 인천, 수원, 안동 등을 둘러보며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2026-09-10 옥경민 기자
[경기경제신문] 여주 능서초등학교(교장 전은경)는 9월 9일 학교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 마을 이장, 운영위원, 지역사회 관계자, AI 전문가, 공간기획가 등이 모인 가운데 ‘2026 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 사업 설명회 및 디자인 워크숍’을 열었다. 3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기존 숲과 지형을 최대한 살린 ‘숲 놀이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간기획가가 사업 취지와 학교숲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질문하고 학교숲의 변화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상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디자인 워크숍에서는 학부모, 교직원, 마을 이장, 지역사회 관계자, AI 전문가, 공간기획가 등이 참여하여 기존 나무와 숲, 지형을 살리면서 놀이, 휴식, 독서, 생태교육이 어우러진 공간 조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놀이 요소 반영 방안, 시설 안전성, 유지관리, AI 기술의 활용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능서초는 학생을 단순 놀이터의 이용자가 아닌 공간 조성의 주체로 보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숲 내 원하는 장소를 선정해 ‘내가 만들고 싶은 숲 놀이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의 상상과 아이디어는 공간기획과 설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능서초는 경기도교육청 안민석 교육감의 공약 1호로 추진 중인 ‘폰 프리 스쿨’ 정책 RAS(독서·예술·스포츠) 모델을 학교 특성에 맞게 발전시켜, 폰 프리(Phone-Free)·독서(Reading)·예술(Art)·스포츠와 과학(Sports&Science)을 결합한 ‘P·R·A·S’ 모델로 발전시켜 숲 놀이터를 조성한다. 여기에 스포츠와 과학(S)을 결합해 숲에서의 생태 및 과학 탐구가 함께 이루어지도록 했다. 이는 스마트폰 대신 숲에서 책 읽기와 관찰 등 활동 시간을 늘리는 ‘폰 프리’ 취지와도 연결된다. 능서초 문지원 학생회장은 “우리들이 놀고 싶은 놀이터를 마음껏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숲에서 벌레걱정없고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들어주면 좋겠다. 놀이터가 너무너무 기대된다”라고 했다. 남궁환 신리3리 마을이장은 “과거에는 학교 문이 늘 닫혀있었는데, 이렇게 먼저 마을과 함께 이용할수 있는 숲과 놀이와 쉼 공간을 만드는게 함께 참여하게 되어 감동받았다”라고 했다. 전은경 교장은 “어른들의 생각으로 완성된 놀이터가 아니라 세종대왕면의 대표 학교인 만큼 세종대왕의 얼을 담아 숲 속에서 아이들의 상상이 실제 공간이 되는 놀이터를 만들고 싶다”며 “능서초의 아름다운 학교숲이 놀이와 쉼, 배움이 살아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능서초는 앞으로 학생들이 직접 숲으로 찾아가 놀이터를 상상하여 그리고 의견을 모으고 교육공동체·지역사회의 의견을 더하여 공간기획안을 구체화하고, 안전성과 교육적 활용, 지속가능한 유지관리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능서초만의 숲 놀이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능서초는 여주 세종대왕릉역에 있는 쌀이 유명한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중심학교로 학교 부지 내에 숲을 품고 있는 친환경학교로 폰프리 라스를 적용한 전국 최초의 세종 숲 놀이터를 조성하는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26-09-10 옥경민 기자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9월 9일,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과 주요 공사 구간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김 시장은 안양천 의왕시 구간 옻우물교 일원부터 고천4교, 광명교, 고천풍경공원 일원까지 정비 구간을 차례로 둘러보며,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공정 및 현장 관리 상황을 청취했다. 특히,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천 시설물 시공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한편, 공원과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변공간이 조성되도록 조경과 편의시설 설치에도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김성제 시장은 “안양천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들의 일상에 휴식과 여유를 더해 줄 수 있는 소중한 생활공간”이라며“시민들이 안양천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계획된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안양천 의왕시 구간(의왕·군포 시계~의왕시 왕곡동) 3.13km 구간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추진됐으며, 오는 10월 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 홍수 안전성 확보와 도시 균형발전, 수변공간 조성, 수질 개선 등의 정비를 통해 안양천은 의왕시를 대표하는 핵심 수변 축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9-10 박아름 기자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제404회 임시회 기간 중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예산 편성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심사 결과 세출예산은 1건 2,000만 원을 증액하고 6건 1억 3,297만 5천 원을 감액했으며, 세입예산은 원안대로 심사했다. 또한 2026년도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가결했다. 사정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심사를 통해 한정된 재원이 시민 생활과 주요 시정 현안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예산의 필요성과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제4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6-09-10 박은혜 기자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9월 9일, 오산시 원동초등학교에서 열린 ‘2026년 벽깨기 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교육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벽깨기’는 교육청과 지자체 간 행정의 칸막이를 허물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시설·인적·재정적 자원을 함께 활용해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 협력 정책이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경기도교육청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함께한 ‘벽깨기’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폰-프리 문화 확산 ▲의왕다움 RAS(독서·예술·체육) 인성교육 활성화 ▲학교·지역 인프라 공유 ▲교육예산 확대 및 교육자치 실현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위한 협력이 담겼다. 특히, 의왕‘미래교육센터 구축’과 ‘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등의 의왕시의 주요 교육 현안 해결과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노력이 포함됐다. 김성제 시장은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반인 만큼 교육청과 학교, 지자체가 서로의 벽을 허물고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왕미래교육센터 건립 등 시의 주요 교육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도시 의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과 ‘벾깨기’ 협약에 참여하는 도내 시장·군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벽을 허물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2026-09-10 박아름 기자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미경)는 9일 광교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수원 드론·불꽃 축제’를 찾아 시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드론·불꽃쇼를 관람하며 축제의 개최를 축하했다. 김미경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도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버스킹 공연과 드론·불꽃쇼를 함께 관람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광교호수공원의 수변 공간과 야경을 활용해 마련된 축제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드론쇼, 불꽃쇼 등이 펼쳐졌다. 천 대의 드론은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을 기념해 수원의 역사와 미래를 밤하늘에 표현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미경 의장은 “천 대의 드론이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을 기념해 수원의 역사와 미래를 밤하늘에 그려내는 뜻깊은 축제”라며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이러한 축제가 수원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성장해 더 많은 분들이 수원을 찾고 머물며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수원의 관광과 문화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6-09-10 박은혜 기자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핀란드 탐페레에서 열린 국제 포럼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도시 혁신 사례를 발표하며 글로벌 스마트도시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유엔(UN) 산하의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의 공식 초청을 받아 9~10일(현지시각) 핀란드 탐페레 탐페레홀에서 열린 ‘인공지능 및 시티버스 포럼(Forum on AI and Citiverse)’에 참석해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인공지능(AI) 활용 사례를 성황리에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핀란드 탐페레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도시·정부·산업계·학계·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모여 스마트 지속가능 도시를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동향과 국제표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은 1865년에 창설되어 유엔(UN) 산하 전문기구 중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담 국제기구로, 권위 있는 국제 무대에서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장이 기조연설을 맡아 대표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글로벌 스마트도시로서 안양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포럼 첫날인 9일 특별 기조연설자로 연단에 오른 최대호 시장은 ‘차세대 인공지능(AI) 도시를 선도하다: 대한민국 도시혁신의 현장’을 주제로 안양시의 수준 높은 스마트도시 운영 노하우를 소개했다. 특히 시민 생활과 직결된 방범, 교통, 재난 데이터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통합하고, 지능형 시시티브이(CCTV)와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접목해 도시 안전망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사례를 강조해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안양시는 ▲지능형 방범시스템 ▲실종자 수색시스템 ▲안전귀가 서비스 ▲고령자 안심서비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자율주행버스 등 다양한 첨단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러한 시의 혁신 모델은 세계적인 벤치마킹 대상으로 자리 잡아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베트남 등 월평균 25개국의 해외 공무원과 기업 관계자들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고 있으며, 현재까지 센터를 방문한 인원만 국내 1,784개 기관 3만2,260명, 해외 146개국 1,059개 도시 8,092명 등 총 4만 352명에 달한다. 이날 포럼에는 안나카이사 이코넨 핀란드 지방자치 장관, 일마리 누르미넨 탐페레 시장, 롤란드 판 데르 헤이던 네덜란드 로테르담시 최고시티버스 책임자, 세이조 오노에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 국장 등 세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연사로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포럼 기간 중 탐페레시 및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 주요 관계자들과 교류를 갖고 스마트도시 표준화 및 인공지능(AI) 기반 도시 관제 시스템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세계 도시들과 인공지능(AI) 기반 지속가능 도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 지능형 영상분석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민 안전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제기구 및 해외 도시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스마트 지속가능도시로서의 안양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갈 계획이다.
2026-09-10 박아름 기자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가 승진자 직급별로 맞춤형 실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승진자의 역량을 강화한다. 6급 승진자는 9월 14~16일, 7급 승진자는 10월 21~23일, 8급 승진자는 9월 16~18일과 11월 2~4일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한다. 비합숙 교육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공통교육과 직급별 역할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공통교육은 문제해결, 스피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문제해결·스피치·인공지능 교육으로 실전 역량 강화 수원시 주요 현안과 관련된 문제를 분석한 후 토론으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문제해결형 교육과 소통·협업에 필요한 스피치교육,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반복 업무 효율화 교육 등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전 사전 수요 조사를 하고, 승진자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직급별 맞춤형 교육의 핵심 내용은 6급은 ‘공감소통 리더십’, 7급 ‘중추 실무’, 8급 ‘소통·보고’이다. 6급‘리더십’, 7급‘중추실무’, 8급‘소통·보고’… 직급별 맞춤 교육 6급은 조직 내 리더로서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구성원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리더십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7급은 중추 실무자로서 변화된 역할을 인식하고, 조직의 핵심 실무자로서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역량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춘다. 8급은 ‘한 페이지 요약 보고서 작성’과 보고서 피드백 등으로 실무역량을 키운다. 또 선배·동료와 소통, 업무보고·민원응대 스피치 실습 등으로 조직 내 소통·협업 능력을 키운다. 교육 3일 차에는 직급별 현장 교육으로 견문을 넓히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승진은 새로운 역할과 책임이 시작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직급별 특성에 맞는 실전형 교육으로 역량을 강화해 승진자들이 변화된 역할에 빠르게 적응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0 박은혜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가 10일 ‘제12대 전반기 디지털의정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며 ‘AI 의정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의정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디지털의정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전부 개정된 ‘경기도의회 디지털 의정 조례’에 따라 기존 정보화위원회를 확대·개편한 기구다. 의정정보화와 인공지능(AI) 활용에 관한 주요 정책·사업을 심의·자문하고, 디지털 기술의 의정활동 적용과 관련한 사업 전반을 살피는 역할을 맡는다. 남종섭 의장(더민주, 용인3)은 이날 의회 접견실에서 ‘제12대 전반기 디지털의정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어 도의원 6명과 AI·데이터 분야 외부전문가 3명 등 총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하면 위원회는 모두 11명으로 구성되며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 위원으로 위촉된 도의원은 장윤정(더민주, 안산3)·한승훈(더민주, 평택6)·김영수(더민주, 화성8)·최혜경(더민주, 비례)·우현욱(더민주, 용인10)·최보라(더민주, 광주1) 의원이다. 외부전문가로는 차경진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나교민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이홍철 KT AX사업본부 상무가 참여하며, 경기도의회 공간정보화과장과 경기도 AI프런티어정책과장은 당연직 위원으로 활동한다. 남 의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자료 분석과 정책 검토, 도민 소통 방식까지 의정활동이 달라지고 있다”라며 “중요한 것은 기술 자체보다 기술을 어떻게 쓰느냐인 만큼, 현장을 잘 아는 의원들과 AI·데이터 분야 전문가들이 경험을 모아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도민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디지털의정위원회는 연 2회 이상 정례회의를 열어 의정정보화 사업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심의·자문을 이어간다. 올 하반기에는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는 한편, AI 의정플랫폼 추진을 위한 후속 논의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9-10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농·축협과 함께 연간 811만 톤에 달하는 도내 가축분뇨의 자원순환 확대에 나섰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0일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2026년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경식 경기농협포럼운영협의회 의장, 최재학 경인지구축협운영협의회 부의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추미애 지사는 “이 업무협약은 경종농가와 축산농가의 상생의 길을 넓히겠다는 뜻깊은 약속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경기도와 농협, 경기지역 농·축협이 힘을 모아서 경종농가와 축산농가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경기농업의 토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추 지사는 “우리 사회가 어떻게 지속가능한 농·축협 환경을 만들지 고민할 때가 왔다. 사료값, 인건비가 나날이 오르고 있고 분뇨처리와 환경문제에 대한 부담 또한 갈수록 커지고 있다. 농업인들이 땀을 흘리는 것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난제가 참으로 많다”며 “경축순환농업은 바로 우리 농가의 부담을 서로 나누는 구조를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경종농가에서는 비료와 생산비 부담이 있고 축산농가에서는 가축 분뇨처리와 환경부담이 커지고 있다. 서로 연결해서 새로운 해법을 찾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지사는 이어 “경기도 농업인들께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생산비 부담을 덜고, 판로를 더 넓히고, 경종과 축산이 서로 상생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더 애쓰도록 하겠다”며 “협약식이 그저 사인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 농·축협을 실제로 변화시켜낼 수 있는 긴밀한 협력체계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가축분뇨를 양질의 퇴·액비로 자원화해 경종농가(작물재배 농가) 농경지에 환원하는 경축순환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산농가는 가축분뇨 처리 부담을 줄이고 경종농가는 양질의 유기질 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퇴·액비의 생산·유통·이용을 연계하는 상생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를 통해 환경오염과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경지 토양 비옥도를 향상시켜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현할 수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과 홍보를 담당한다. 농협중앙회는 가축분뇨 자원화조직과 경종농가의 연계·지원을, 경기농협포럼운영협의회는 경종농가의 참여 확대를, 경인지구축협운영협의회는 퇴·액비의 품질 및 유통관리를 각각 맡는다. 경기도에서는 1만여 농가에서 한육우·젖소·돼지·닭 등 4,745만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연간 약 811만 톤의 가축분뇨가 발생한다. 이 가운데 82%인 약 667만 톤은 퇴비·액비·재생에너지 등으로 자원화되고 있고 나머지는 정화방류 등의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다. 도는 가축분뇨를 단순한 처리 대상이 아닌 농업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가축분뇨 처리시설 확보와 함께 퇴·액비 유통전문 조직체를 육성해 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경기도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가축분뇨 자원화와 이용 촉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가축분뇨를 자원화한 퇴·액비를 실제 농경지에서 활용하고 토양 비옥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농경지 환원 확대에 힘쓰고 있다. 가축분뇨 퇴·액비 살포와 경운 지원 대상 면적을 점차 확대해 현재 3,318㏊에서 2030년까지 5,000㏊로 약 1,700㏊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종농가와 가축분뇨 자원화조직과의 연계를 강화해 퇴·액비 이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가축분뇨의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경종·축산농가의 상생 기반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2026-09-10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을 앞두고 수사관의 청렴성을 강화하기 위해 10일 경기도청에서 ‘청렴선언’을 했다. 특사경 수사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선언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특사경 중 처음이다. 이날 120여 명의 수사관들은 서약서를 통해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금품·향응·편의 등 부당이익 수수 및 권한 남용 금지 ▲수사 과정에서 알게 된 사건정보·개인정보의 철저한 보호 ▲친분·혈연·지연 등 사적 관계의 수사 개입 금지 ▲부당한 수사지시·비위행위 인지 시 신고 ▲적법절차와 인권보호 원칙 준수 등을 다짐했다. 이번 선언은 다음 달 2일부터 검사의 수사지휘권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시행으로 특별사법경찰의 책임과 역할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수사관의 법률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수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반부패·윤리교육과 함께 진행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청렴선언을 계기로 수사관 맞춤형 윤리·반부패·청렴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청렴의식을 조직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변화된 형사사법 환경에 부합하는 수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법률교육과 윤리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특별사법경찰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특별사법경찰에게 요구되는 전문성과 책임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청렴선언을 계기로 공정하고 신뢰받는 수사체계를 한층 공고히 하고, 도민이 믿을 수 있는 특별사법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0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지원이 있다는 사실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먼저 찾아내고 발굴하는 곳에 복지가 닿아야 한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표했다. 추미애 지사는 1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열린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인 여러분은 법과 사람 사이, 행정과 삶 사이의 마지막 거리를 연결하는 소중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많은 사람의 삶을 붙잡아주시고, 한 번 문이 닫혔다고 포기하지 않고 다시 손을 내밀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추 지사는 2014년 송파 세 모녀사건, 2022년 수원 세 모녀 사건 등을 예로 들며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찾아내기 위한 여러 제도를 새롭게 마련했지만 비슷한 일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 것은 제도만으로는 충분치가 않다는 것”이라며 “그래서 복지는 현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는 더 이상 시혜가 아니라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마땅히 보장받아야 하는 당당한 권리다. 하지만 제도만으로는 한 사람의 표정을 읽어낼 수 없고, 전산망의 숫자만으로 며칠째 끼니를 거른 어르신을 알아낼 수도 없다”며 “도움을 청할 힘조차 잃은 분들,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지원이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하는 분들을 먼저 찾아내는 데 복지가 닿아야 한다”고 말했다. 추 지사는 “그 헌신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사람을 돌보는 사람이 지쳐 쓰러지거나 위험한 현장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정부와 지방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며 “여러분이 사람을 지키시는 동안 경기도도 여러분을 지켜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1명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고은정 경기도의회 부의장, 사회복지 관련 기관장, 사회복지 유공자와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경기복지대상 감사패를 전달하고, 도지사 표창 40점, 도의회의장 표창 10점,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0점을 수여했다. 올해 경기복지대상에는 이영재 사단법인 가온나래 이사장이 선정됐다. 이 이사장은 1987년 장애인 복지 현장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39년간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왔으며, 사회복지 현장의 화합과 민관 협력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어려운 이웃의 가까운 곳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을 기념해 지정된 날이다. 경기도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와 유공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2026-09-10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의장 박경식)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 관내 농축협의 상생 발전과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한 '2026년 경기농협 조합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농업·농촌이 직면한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농축협 간 우수 경영 사례를 공유해 지속 가능한 경기농협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안산농협 박경식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 지리산청학농협 오흥석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 경기관내 농축협 조합장, 시·군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한 재해성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경기농협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농업인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경남농협에 재해자금을 전달했다. 이어 깨끗하고 공정한 제4회 동시조합장선거 구현을 위해 경기농협 조합장 및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위탁선거법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강호동 회장과 참석자들은‘경기농협 공명선거 추진 결의대회’를 열고, 결의문 낭독과 결의구호 제창을 통해 올바른 선거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경기도와 경기농협의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및 축산·경종농가의 상생 발전을 위한 경기도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강호동 회장은 “경기농협이 대한민국 농업 발전의 중심축으로서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어 감사하다”며,“경기농협이 앞장서서 깨끗하고 공정한 제4회 동시조합장선거를 구현하고, 농업인과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박경식 이사(조합장포럼 의장)는 “이번 포럼은 경기농협이 당면한 농업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며“우수 사례의 적극적인 공유와 확산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경기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6-09-10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 이하 ‘공사’)는 10일 전주에서 전북도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새만금 스마트수변도시 ‘26년 분양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하반기 공급 계획과 향후 조성 방향을 알렸다. 간담회에서는 공사의 주요 추진 사업인 새만금 스마트수변도시 조성 사업에 대해 스마트수변도시 개발 계획, 하반기 ‘26년 분양 계획, 향후 공급 로드맵을 중심으로 사업 및 분양 일정을 설명했다. 기자단은 특히 수변도시 ‘26년 분양 시기와 앞으로의 공급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공사는 이에 대해 세부 공급 일정과 향후 조성 계획을 순차적으로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또 기자단은 이번 분양의 입찰 참여 방법과 자격 요건에도 관심을 보였다. 올해 하반기 공급 물량은 수변도시 1공구 단독주택 용지 45필지다. 주거 전용 35필지(18,763㎡)와 점포 겸용 10필지(4,742㎡)로 구성된다. 공급 방식은 온비드를 통한 경쟁 입찰이며, 공급 일정은 9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다. 다만 운영 상황에 따라 추후 변경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하반기 수변도시 ‘26년 분양 시작 이후 나머지 필지에 대한 분양 일정도 순차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급 절차 전반의 투명성을 높여 수요자의 신뢰를 확보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나경균 사장은 “새만금 수변도시가 전북을 대표하는 정주 공간으로 자리 잡는 데 언론 매체의 관심과 협조가 크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수변도시 ‘26년 분양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도 새만금 사업의 진행 상황을 성실히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2026-09-10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장태환, 더불어민주당, 의왕2)는 9일, 제393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를 열어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고물가와 이란전 장기화 등 민생 경제 위기 속에서 오히려 관련 예산을 대폭 축소 편성한 집행부 예산안을 두고 날 선 질타를 이어갔다.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도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점에서, 민생 현장과 직결된 사업 예산이 대폭 감액된 점을 집중 검토하며 집행부의 예산 편성 및 집행 태도를 엄중히 지적했다. “예산을 줄이고 일은 어떻게 하나”, “민생 예산의 축소는 정책의 연속성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특히 경제노동위원회는 소상공인 경영활성화와 직결되는 ‘통큰세일’ 하반기 예산 약 31억원 전액삭감에 대해, 민생경제를 고려하지 않은 예산 편성 조치라며 강하게 질타하고 해당 예산 증액으로 의결했다. 이번 추경에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손실보전금(163억 5천만원), ▲지역화폐 발행지원(50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20억 2600만원),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2억 1500만원),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2억 1600만원),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플러스(2억 300만원) 등 민생예산이 대규모로 감액 편성됐다. 이에 장태환 경제노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및 노동 정책 예산은 오히려 강화되어야 함에도, 무분별하게 삭감·조정된 부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남은 심의과정에서 엄중한 숙고가 이루어져야 하며, 소상공인과 노동자 등 민생 경제를 실질적으로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예산안 편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력히 질타했다.
2026-09-10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는 9일 의회사무처 중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2차 청년행정인턴 임명식’을 개최하고, 청년인턴 2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명된 20명의 청년인턴은 7.8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앞으로 약 4개월 동안 의회사무처 의정국 소속 부서와 전문위원실에 배치되어 행정사무 보조, 정책 자료 수집·조사 지원 등 다양한 의정 행정 실무를 경험하며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날 임명식에서 진용복 의회사무처장은 “올해는 제12대 경기도의회의 중요한 시기”라며, “청년만의 참신한 시각으로 의회 행정을 바라보고, 작은 업무 하나에도 주인의식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지난 2023년 청년 실업 문제 해소와 공공분야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어, 올해로 4년차를 맞이했다. 도의회는 올해 상반기(1차) 15명 선발에 이어 하반기(2차) 20명을 추가로 채용하여 청년층의 공공행정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6-09-10 박종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