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은 손을 씻는 것을 신과 접촉하는 신성한 행위로 여기고 있습니다. 또 식탁에 앉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어느 날, 유대 랍비 힐렐이 빨리 걸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한 학생이 물었습니다. “선생님, 무슨 일로 그렇게 서두르고 계십니까?” “선한 일을 하기 위해서 서두르고 있다.” 학생은 힐렐이 하려는 선한 일이 무엇인가 궁금해서 그의 뒤를 따라갔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힐렐은 공중목욕탕에 들어가 자기 몸을 씻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본 학생은 놀라서 힐렐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이것이 선생님이 말씀하신 선한 일입니까?” 그러자 힐렐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사람이 자신을 청결케 하는 것은 대단히 선한 일이다. 로마인은 많은 동상을 깨끗이 씻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동상을 씻기보다는 자신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이것이 선한 일의 시초니까.” 중세 유럽에 페스트가 유행하여 전 인구의 3분의 1이 죽었습니다. 그때 유럽에서는 유대인들이 페스트를 퍼뜨렸다는 소문이 나돌았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만이 페스트에 걸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은 전통적으로 청결을 유지했습니다. 식사 전만이 아니라 화장실에서 나올 때는 손을 씻는 것이 종
[경기경제신문]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12일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해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현 후보는 “용인의 자부심 되찾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짐했다.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용인시장 본경선 결과 현 후보가 최고 득표를 기록해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본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 후보는 “용인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시장 후보로 확정됐다”며 “이번 과반 득표는 무도한 정권을 향한 준엄한 심판의 명령이자 정체된 용인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라는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만든 승리”라며 소감을 전했다. 현 후보는 경선을 함께 치른 정춘숙 예비후보와 정원영 예비후보에 위로를 표하며 ‘원팀’ 정신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경선 기간 내내 용인의 미래를 위해 품격 있는 경쟁을 펼쳐주신 정춘숙, 정원영 예비후보께 존경과 위로의 인사 올린다”며 “이제 경쟁자가 아닌 든든한 동지로서 승리를 위한 ‘용광로 선대위’로 하나가 되자”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용인에서 펼치고,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뜻을 모아 동반 승리하겠다는
[경기경제신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최근 지역 사회에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진석범 예비후보 측의 '여론조사 1위, 역전' 주장이 통계 조작과 악의적 왜곡으로 점철된 명백한 선거 범죄임을 밝히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 및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공식 고발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9일 정명근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해당 여론조사와 기사는 유권자의 눈을 가리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결과 발표까지 4중 조작을 가한 희대의 통계 사기극"이라며 그 구체적인 증거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 통계 조작: 오차범위 무시한 가짜 '1위' 프레임 전체 화성시민 대상 조사에서 정명근 시장(28.2%)은 진석범 예비후보(21.3%)를 오차범위(±4.4%p) 내에서 6.9%p 차이로 앞서며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진 예비후보 측은 표본 수가 줄어들어 오차범위가 대폭 커지는 '민주당 지지층' 교차분석 결과만을 취사선택했다. 통계적으로 순위를 매길 수 없는 오차범위 내 격차임에도, 전체 표본오차인 ±4.4%p를 기재하며 '역전', '1위'라고 단정 지어 공표했다. 이는 최근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벌금 150만 원)이 확정된 '
[경기경제신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8일 오후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 대전환의 완성을 위해 민선 9기 수원시장 재선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지난 4년간 기반 위에서 도약과 완성을 논할 수 있는 사람은 책임을 끝까지 완수한 사람뿐"이라며 자신이 뿌린 씨앗을 책임지고 열매를 맺겠다고 밝혔다. 출마 변에서는 '실용'과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지방정부 행정의 기준은 진영이 아니라 유능과 무능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하며, 지난 4년간 공약 추진율 93.7%를 기록한 점을 성과로 제시했다. 특히 구운역 신설 확정, R&D 사이언스파크 지정, 화성성곽 주변 고도 제한 완화, 영화지구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등 오랜 숙원사업의 본궤도 진입 사례를 언급하며 "안 된다고 포기했던 일들을 도시계획의 논리와 행정의 끈기로 뚫어낸 '실전의 실력'으로 수원을 이끌겠다"고 역설했다. 최근 중동발 에너지 위기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민생 경제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 거대한 위기 앞에 지방정부가 손 놓고 있을 수 없다"며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가치에 발맞춰시민의 고정 지출
[경기경제신문] 임병택 시흥시장이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 완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임 시장은 2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시흥시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민선 9기 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중단 없는 시흥 발전과 기존 사업의 완성을 위해 출마한다”며 지난 8년간의 성과를 시민 삶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그동안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행정안전부 혁신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단체로 평가받는 성과를 이뤘다고 소개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변화와 도약의 8년을 강조했다. 민선 9기 시흥시정의 핵심 방향으로는 ▲미래 성장 동력 창출 ▲균형 성장을 위한 인프라 확충 ▲시민 의견을 반영한 미래 사업 추진을 꼽았다. 임 시장은 정책의 연속성과 책임 있는 행정을 내세웠다. 미래 성장 동력과 관련해 임병택 시장은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착공, 종근당 2조 2천억 원 투자 유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시흥 바이오 메디컬 연구소 조성, 바이오 시흥과학고 유치 등의 성과를 언급했다. 또한
[경기경제신문] "오산 서부로 보강토 옹벽 붕괴사고"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엄중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오산시의 대응이 '책임 회피'와 '정치적 공방'으로 번지며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7일 오전 10시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서부로 붕괴사고" 조사 결과와 관련한 입장 발표를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런데 이권재 시장이 입장문 낭독 후 10분 만에 시정 일정을 이유로 자리를 떠나며, 사망 사고라는 사안의 무게에 비해 시장의 인식이 너무 가볍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권재 시장이 떠난 자리에는 임두빈 시민안전국장이 남아 해명을 이어갔다. 이날 오산시가 내놓은 주장의 핵심은 “우리는 할 일을 다 했으나 설계와 시공이 애초에 잘못되었다”는 것이었다. 임두빈 시민안전국장은 한국지반공학회의 자체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뒤채움재 품질 부적합, 배수시설 설치 불량 등 사고의 근본 원인을 설계와 시공(현대건설, LH)의 부실로만 돌리고, 2017년 인수인계 당시의 시스템 미등록 등을 언급하며 전 정부 및 전임 시장 시절의 관리 부실을 강조했다. 특히 시는 사고가 난 시설물이 2017년 인수인계 당시 LH가 시스템(FM
[경기경제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평화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지난 1981년 6월 5일 「헌법」 제68조에 근거하여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가 창설되었다가 1987년 10월 29일 개정을 거쳐 「헌법」제92조에 따라 기관 명칭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로 변경되어 오늘날까지 이어 오게 된 대통령 자문기관입니다. 현직 대통령이 당연직 의장직을 맡고 장급인 수석부의장은 다선의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인사 또는 도지사급 이상의 직을 수행했던 인사를 의장인 대통령이 임명해 왔습니다. 지난 10월 28일 이재명 대통령은 '장관급'인 수석부의장에 이해찬 전 총리를 임명했습니다. 이번에 임명된 이해찬 수석부의장이 11월 1일 구성될 제22기 민주평통을 이끌게 될 수장으로 "한반도 통일 및 관련 정책을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하는 역할"과 "대통령의 대북·통일 정책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차관급'으로 민주평통의 사무를 총괄하고 소속 공무원을 지휘·감독하는 직무를 수행하는 사무처장에 방용승 전북 겨레하나 공동대표가 8월 14일자로 임명되어, 이번 제22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공모 전반을 수행하고 있다고 보여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언론탄압'이란 논란에 휩싸인 ‘오산시 언론관련 예산 운용 조례’를 갖고 자신들 입맛에 맞는 1인 인터넷 언론사들을 상대로 편법운영하며 길들이기식 수단으로 언론홍보 예산을 집행해 오고 있었다. 시가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이 발의한 ‘오산시 언론관련 예산 운용 조례’가 언론의 자유를 심각하게 규제·간섭하고, 시 집행부의 예산집행권을 위법하게 침해한다는 등의 이유로 대법원에 ‘조례안재의결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해 놓고 뒤로는 '편법운용'해 오고 있었던 것이 드러나 지역 언론사회에 충격이 일파만파 확산될 전망이다. 지난 2023년 12월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이 발의한 ‘오산시 언론관련 예산 운용 조례’는 인터넷 언론사의 지원 조건을 지나치게 제한하고 있어 오산시청을 출입하고 있었던 1인 인터넷 매체들로부터 '언론탄압' 조례라는 비난이 빗발쳤다. 해당 조례는 '네이버와 카카오 다음 뉴스 콘텐츠 두 곳 다 등록'이라는 조건을 내세웠으며, 또는 본사나 주재사무소가 반드시 오산시에 위치해야 한다는 규정을 별도로 뒀다. 특히, 주재사무소가 주택에 위치한 경우 인정치 않으며, 소재지가 동일한 경우 하나의 신문사에 대해서만 인정한다는 세부 조건을
[경기경제신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 새로운 시작의 문턱에서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항상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하지만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 속에서도, 우리는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의 깊은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은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갑작스러운 비극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부상자들께서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또한, 사고 수습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지난해 우리시는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마다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년 6개월의 시간 동안 저와 우리 공직자 모두는 불가능할 것 같은 일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면 언제가 길이 열린다는
[경기경제신문] 존경하는 16만 의왕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의왕시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번영’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우리 의왕시가 새해에도 모든 일을 지혜롭게 해결하고, 명품도시를 향해 더 큰 발전을 이루는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시는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이 오랫동안 바라 왔던 숙원사업들을 하나씩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우리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이 함께 더해진 결과이며, 이 자리를 빌려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난달 29일 항공기 추락 참사로 인해 온 국민이 슬픈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먼저,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우리시도 합동분향소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애도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국내의 혼란스러운 정치상황과 미국 행정부 교체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정 전반에 걸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