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6·3 지방선거 이후 현직 시장의 업무 복귀에 맞춰 마련한 환영 계획안을 두고 논란이 제기됐다. 하지만 시 안팎에서는 선거 기간 직무 정지 이후 시정 운영 정상화를 위한 행정 준비라는 설명이 우세하다.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은 후보 등록 후 선거일까지 직무가 정지된다. 선거가 끝나면 직무 정지가 해제되고 기존 임기 만료일인 6월 30일까지 임무를 다시 수행한다. 수원시 계획안은 이러한 제도적 흐름에 따라 복귀 일정을 마련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선거 다음 날부터 시장 직무가 재개됨에 따라 현충탑 참배, 청사 복귀 동선, 간부 공무원 인사, 내부 환영 일정 등을 사전에 정리하는 것은 행정 실무상 필요한 절차라는 설명이다. 논란은 수원시가 선거 결과 발표 전에 ‘수원특례시장 환영 계획안’을 수립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불거졌다. 일부는 특정 후보 당선을 전제로 한 행사로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나 시 관계자는 "예전에도 의례적인 복귀 행사로 진행했다"며 2014년과 2018년에도 같은 방식으로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음악회’ 표현과 관련해 대규모 공연과는 달리 소규모로 짧게 한두 곡 연주하는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수원시 측을 종합하
[경기경제신문]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원안 추진을 둘러싸고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가 “직을 걸고 지키겠다”고 밝히자,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후보 개인의 선언보다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실행 의지가 먼저”라고 맞서며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현근택 후보는 26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론’을 강하게 반박했다. 현 후보는 “무책임하게 제기되는 이전설이 용인시민의 불안과 우려를 키우고 있다”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은 용인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국가 전략사업으로 결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에 당선된다면 직을 걸고 원안 그대로 지키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삼성전자 반도체 팹 이전 가능성에도 강한 책임론을 꺼냈다. 현 후보는 “국가산단에 계획된 삼성전자 반도체 팹이 지방으로 이전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책임지고 시장직을 사퇴하겠다”며 “모든 것을 걸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켜낼 각오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여당 후보로서 중앙정부와의 연결성도 내세웠다. 현 후보는 자신을 이재명 대통령의 오랜 정치적 동지라고 소개하며 “이재명
[경기경제신문]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26일 캠프 사무실에서 제3차 정책공약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 수원’ 조성을 골자로 한 미래 경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민생·골목경제 공약에 이어 첨단과학 산업 공약을 연결하며 ‘수원대전환’을 위한 3대 마스터플랜을 완성했다. 이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과밀억제권역이라는 규제를 돌파해 수원을 반도체, AI, 바이오 등 글로벌 핵심 기술의 연구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산업 비전은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 이루어지는 초연결 상생 모델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협력을 강조한다. ‘AI·반도체·바이오 기반 첨단과학 연구 클러스터’ 조성을 약속하며, 피지컬 AI, 메모리·비메모리 반도체,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전략 산업을 수원 전역에 육성할 계획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스타트업, 청년 인재가 상호 협력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도 목표로 제시했다. 아울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북수원 테크노밸리, 우만 테크노밸리 등 핵심 거점을 연결하여 ‘첨단과학 연구용지 100만 평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수원의 숙원 사업인 ‘수
[경기경제신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용인특례시 역사상 최초로 재선 시장에 당선된 국민의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이 당선 다음 날인 4일 오전 용인시청에서 공직자 환영 행사와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협치 계획을 발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당선 확정 직후 별도의 휴식 없이 곧바로 업무에 복귀했다. 이 시장은 4일 오전 10시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열린 직원 환영 행사에서 시청 실무관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은 뒤, 용인시 최초의 재선 시장이 된 점에 대해 중압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재선 시장으로서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위해 성과와 업무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공직자들의 박수 속에 단상에 오른 이 시장은 선거 기간 동안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선거운동 기간에도 여러 공직자가 응원해 주었고, 민선 8기 동안 공직자들의 업무가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 점이 재선 성공의 기반이 되었다고 했다. 또한 환영 메시지를 준비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민선 9기에는 업무 방식을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바꾸어 시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오전 10시
[경기경제신문]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22일 오전 10시 개헌행동 주민주권희망후보 선정위원회와 ‘주민주권 실천 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민이 시정의 주체가 되는 헌법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성수 개헌행동 주민주권희망후보선정위원회 상임대표, 이상인 자치분권연구소 소장, 강정미 생명평화마을자치전국민회 상임의장 등이 참석했다. 주민주권희망후보선정위원회에는 자치분권연구소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등 시민사회·자치분권 관련 단체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마을의 주권은 주민에게 있습니다”라는 원칙을 지방자치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문에는 중앙집권적이고 관료 중심적인 행정을 넘어, 주민이 자기 삶의 터전을 스스로 다스리는 마을 주민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후보는 협약식에서 “헌법 제1조의 주권재민은 교과서 속 문장이 아니라 시민의 삶 속에서 작동해야 할 원칙”이라며 “그 가치를 국가를 넘어 수원의 골목과 마을에서 실제 삶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협약문은 주민주권 실천을 위한 3대 핵심 과제로 헌법교육 조례 제정을 통한 헌법친화도시 조성, 직접민주
[경기경제신문]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3일 밤 11시께 민선 9기 수원특례시장 당선이 확정된 뒤 “오늘의 승리는 저 이재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위대한 수원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날 당선소감에서 “수원의 중단 없는 발전을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승리이자, 수원대전환을 계속하라는 시민의 명령”이라며 “그 믿음의 무게를 무겁고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먼저 125만 수원시민과 당원,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캠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함께 뛰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 든든한 힘이 되어주신 수원지역 국회의원들, 선대본부와 후원회, 현장을 지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주신 승리”라고 밝혔다. 경쟁 후보들에 대한 예우도 담았다. 이 당선인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안교재 후보님, 정희윤 후보님께도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두 후보께서 제안해 주신 좋은 정책과 제안도 시정에 귀하게 담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만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당선의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그는 “‘생활이 너무 어렵다’, ‘수원을 더
[경기경제신문] 정명근 화성시장후보는 재선이 확정되는 순간 소감에서 이번 승리가 자신만의 성과가 아니라 화성시민 모두의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선거 기간 시민들로부터 받은 격려와 조언을 기억하며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후보는 화성시가 180만 인구의 특례시로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도시임을 언급하면서 행정, 복지, 문화,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특례시 권한을 확보해 행정편익을 확대하고, 도시 내 동·서·남부의 균형 발전과 촘촘한 교통망 구축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조하며 시민과 직접 만나는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공약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시민과 공직자,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도 약속했다. 정명근 후보는 선거가 끝난 후 화성시 발전을 위해 시민들 간의 갈등을 넘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화성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재확인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민선8기 성남시장직을 지낸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신상진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를 약 1만 표 차이로 앞서 선거 초반 열세를 뒤집었다. 이번 지방선거는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이 반영된 더불어민주당 강세와 제1야당 국민의힘의 전반적인 약세 속에서 진행됐다. 성남시장 선거는 이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이 대통령 측근임을 내세운 김병욱 후보와 직전 민선8기 시장 신상진 당선인 간 경쟁으로 유권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신상진 당선인은 상대 후보의 정치공세가 심했던 상황에서 선거를 치렀다며, 진정성을 믿어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번 승리를 성남 시민의 승리로 평가하며, 부정부패와 비리의 과거로 돌아가지 말고 민선8기의 성과를 민선9기에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신 당선인은 성남이 첨단과학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도시라며, 업무에 복귀하면 분당과 원도심의 재건축·재개발 등 정책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선에 성공한 신상진 시장의 정치적 위상이 높아지고 시정 추진에 필요한 행정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신상진 당선인은 의료인 출신으로 4선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에는 국철 1호선,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등 3개 전철 노선이 지나간다. 현재 전철역은 14개이지만, 계속해서 늘어날 예정이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선 건설사업, 동탄인덕원선 건설사업, 수원발 케이티엑스(KTX) 직결 사업이 진행 중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건설사업은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로 공사비 증액 문제가 해결되면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든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시 전철역은 22개로 늘어난다.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사업으로 도시 공간 대전환 수원시는 22개 역세권에서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도시 공간을 대전환한다. 역세권 지역을 민간 제안 방식으로 복합 개발해 도심에 22개의 콤팩트시티(압축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의 목표는 대중교통 중심으로 공간구조를 개편하고, 도시 기능을 집적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역세권 복합개발로 도시 가용지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사업은 전철역 승강장을 중심으로 반경 300m 내에서 이뤄진다(수원역‧수원시청역은 500m 이내). 대상 면적
[경기경제신문]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현 용인특례시장)는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22일 장애인체육·복지·도시개발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시민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기흥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열린 ‘W.E PLAY-CUP 기흥 여성발달장애인 축구단 창단식’에 참석해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여성 발달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와 건강한 사회참여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상일 후보는 선수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대화하면서 “스포츠는 시민을 하나로 연결하고 삶에 자신감과 희망을 주는 소중한 힘”이라며 “기흥 여성발달장애인 축구단 창단은 장애인 체육 발전과 포용적 공동체 실현을 위한 매우 뜻깊은 출발”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동안 장애인 이동권 확대와 생활체육 기반 확충, 복지서비스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도시, 누구나 문화와 체육을 누릴 수 있는 용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복지와 체육은 시민 삶의 질과 공동체 품격을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