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양일간 호텔스퀘어에서 고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 2기와 함께하는 나도 크리에이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경력 15년 이상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콘텐츠 기획, 제작, 공유 등 실질적 역량 함양을 위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 과정은 ▲기록을 통한 콘텐츠 기획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제작 ▲스마트폰 촬영 및 편집 ▲캔바(Canva)·캡컷(Capcut) 활용 디자인 실습 ▲젭(ZEP), 투닝(Tooning), 브루(Vrew), 수노(Suno)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도구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도내 유·초·중·특 교사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진·영상 편집반과 ▲인공지능(AI) 활용 중심반으로 분반 운영해 연수 효과를 높였다. 도교육청 교육역량과 김태석 과장은 “이번 연수는 고경력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학생 중심 수업을 설계하는 자리”라며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혁신이 학교 현장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21일 수원 노보텔 엠버서더 샴페인홀에서 ‘주4.5일제 참여기업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도내 참여기업과 함께 노동시간 단축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트너스데이에는 주4.5일제 도내 참여기업의 노사 대표와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홍성호 경기도 노동국장 등 총 22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함께 만드는 변화, 함께 나누는 성장’의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참여기업 노동시간 단축 우수사례 발표 ▲업종별 라운드테이블 네트워킹 등 실제 기업 운영 경험과 향후 변화 대응을 중심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특히 참여기업과 컨설팅 업체에서 노동시간 단축 운영 성과와 IT(정보통신 기술) 솔루션 도입 사례 등을 발표하며, 노동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실현한 구체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업종별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기업별 제도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아이디어, 정책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며, 앞으로의 지원 방향과 제도 안정화를 위한 실질적 소통이 이뤄졌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시범사업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며, “기업 간에 운영 성과와 고민, 개선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은 화성특례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선수단이 직접 참여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능기부 활동은 화성특례시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HU공사 탁구단 소속 프로 선수들이 기초 자세 교정부터 기술 지도, 경기 운영 전략 등 실전에 필요한 노하우를 직접 전수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 시민들은 “프로 선수와 함께하는 강습은 흔치 않은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심점주 탁구단장은 “선수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탁구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더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시민과 선수단이 직접 소통하며 체육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HU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스포츠 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만안구 ‘안양8동’의 행정동 명칭을 ‘명학동’으로, ‘안양9동’의 행정동 명칭을 ‘병목안동’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세대의 과반수 이상이 명칭 변경에 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는 8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안양8동과 안양9동에 거주하는 전 세대주민을 대상으로 안양8동을 명학동으로, 안양9동을 병목안동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찬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는 안양8동 전체 4,081세대 중 약 70.8%인 2,891세대가 참여했으며, 참여 세대 중 약 85.3%인 2,465세대가 행정동 명칭 변경에 대해 찬성했다. 안양9동은 전체 6,960세대 중 약 63.3%인 4,404세대가 조사에 참여했으며, 참여 세대 중 약 79.8%인 3,515세대가 행정동 명칭 변경에 대해 찬성했다. 시는 당초 변경 기준으로 정한 전체세대 60% 이상 조사 참여 및 참여 세대 과반수 찬성이 충족함에 따라 안양8동과 안양9동의 명칭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명학(鳴鶴)동은 조선시대 좌의정 심기원이 부친의 묘를 쓰려고 땅을 팠는데 땅 밑에 학 두 마리가 있어 한 마리는 안양2동 뒷산으로 날아가고, 다른 한 마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0일 하남에 위치한 경기창업혁신공간(동부권역)에서 올해 동부권 스타트업이 거둔 성과를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2025 Start-Up Day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동부권 스타트업의 기술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이뤄낸 투자 유치와 기술 협업 결과를 공유해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창업혁신공간은 경기도가 8개 권역별로 구축한 창업 거점으로, 스타트업이 기술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초기 장벽을 낮추기 위해 성장단계별 지원을 강화해 왔다. 행사에는 동부권역 스타트업 35개 사와 투자사·대기업·파트너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주)열다컴퍼니, (주)커리어블, (주)솔라토즈, (주)엔젤앤비, 써모아이(주) 등 5개 사가 기업설명회(IR) 피칭을 진행해 AI 기반 공간 솔루션, 음성 변환 기술, 나노코팅 재활용 기술 등 핵심기술을 소개했다. 이어 경과원과 서울대학교기술지주는 동부권 스타트업의 기술창업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6층 연회장에서 지역 청년과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우수 인재와 유망 반도체 기업 간의 매칭을 위한 ‘평택시 반도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고대역폭 메모리(HBM) 엔지니어의 반도체 실무 특강을 시작으로, 원익IPS와 KCTech 재직자의 반도체 산업 유행 및 취업 전략 특강, 기업별 채용 상담 및 현장 면접, 맞춤형 취업 컨설팅,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구직자 심리상담 등 반도체 기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에 삼성전자를 포함한 12개 반도체 기업이 참여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기업과 구직자 간의 활발한 소통과 실질적인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평택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국제대학교 등의 지역 대학교와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 지역 교육기관과 반도체 기업 간의 연계와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정장선 시장은 “반도체 기업에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가 유입되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한 참여자는 “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 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20일(목), 2025년도 환경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팔달구와 권선구의 종합민원과(민방위), 경제교통과(산업, 교통행정, 교통지도), 환경위생과, 안전건설과 부서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적극행정을 요구했다. 먼저 국미순 의원은 동장의 역할과 행정의 세밀한 부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참고인으로 참석한 동장들에게 환경안전과 관련하여 지역특성과 현안을 담은 질의를 했다. 다음으로 4개구의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고정형 CCTV 운영시간을 평일에는 8시부터 21시까지 통일하기로 협의하였음에도 팔달구는 8시부터 18시, 21시, 23시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권선구는 8시부터 18시까지만 운영하고 있는 부분을 따져 묻고 단속의 효과성, 일관성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버스승강장 세척사업이 전년대비 세척횟수와 예산이 삭감된 부분을 지적하고 도시미관 확보와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버스승강장 서비스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국 의원은 작년 행감에서 제기했던 주택가의 전신주를 제거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해 준 부분과 청소차량 수리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성장으로 함께, 경기미래 유아교육과 함께 잇다’를 주제로 2025 경기미래 유아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경기유아교육의 주요 정책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적 가치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3일간(21일, 25일, 26일)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유아교육의 정책 과제 주제별로 운영된다. 21일에는 ‘지역을 품고 유치원을 잇다’를 주제로 ▲2025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시범기관 운영사례 ▲권역별 네트워크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 운영사례 ▲2025 경기형 한울타리유치원 모델별 운영 사례를 각각 공유한다. 25일에는 ‘연구로 넓히고, 실천으로 잇다’를 주제로 ▲자율장학 활성화 방안 정책실행연구회 ▲생태전환교육 정책실행연구회가 참여해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26일에는 ‘교육섹터 간 확장으로 성장하며 함께 잇다’를 주제로 ▲경기도교육연구원 정책연구(경기도교육청 유·초 이음교육 실행양상 및 개선방안 연구) 결과 발표 ▲학교급(유·초) 간 교육과정(성장이음과정) 운영에 따른 교육공동체 성장
[경기경제신문]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에 자체 할인 참여업체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수원페이 충전금으로 자체 할인 업체에서 결제하면 캐시백을 지급한다. 1인당 최대 1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을 검색해서 확인할 수 있다. 캐시백 재원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경기지역화폐 공공운영대행 협약에 근거해, 지역화폐 사용액에 따라 조성한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한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17일부터 ‘수원페이 5% 캐시백 이벤트’를 열고 있다. 12월 31일까지 수원페이 충전금으로 결제하면 5% 캐시백을 지급한다. 1인당 최대 5만 원을 지급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된다. 이벤트 기간에 받은 캐시백은 2026년 3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10% 캐시백 이벤트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계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슬로건으로 하는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대규모점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20일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열렸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대도시·중소도시의 78개 기초지자체의 드림스타트 사업을 조직 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로 평가했다. 수원시는 지자체장의 관심도, 통합사례관리 체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원시는 2009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화·우만·세류 등 3개소에서 통합사례관리사 11명이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에 대통령 표창, 2020년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2년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꾸준히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