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28일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19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광명시가 11월28일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19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는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광명시는 지난 10년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광명시는 200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실시하여 지난 10년간 지역의 고혈압·당뇨병 환자 28,800여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 방영되기도 했다. 또한 토론회, 심포지엄개최, 학술연찬회를 개최 하는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선도 지역으로서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이다. 지난 10년간 최선을 다해 노력해온 바와 같이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시장 박승원) 오는 29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학교 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제안서 평가회”를 열어 내년 관내 학교에 수산물을 공급할 업체를 선정한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7개 업체를 대상으로 학부모, 영양(교)사, 시민단체 등이 평가자로 나서 시설위생과 공급가격, 안전성검사 실적 등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실시해 4개 업체를 선정했다.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통과한 4개 업체는 △남양씨푸드 △수협 인천가공물류센터 △해양에프에스 △해정수산으로 이날 평가회에 참여해 공급제안서를 발표한다. 제안서 평가에는 실제 계약 주체인 학교장, 영양(교)사, 학부모 등 120명이 참여해 무기명 투표로 우수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현장평가, 서류평가, 제안서평가 세 가지 분야의 합계 점수로 최종 2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평가회에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주요 수산물 19개 품목에 대한 전시도 병행하여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 과정에 학교급식관계자의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 현장과 서류평가, 제안서평가 등 다각적인 평가로 업체 선정이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아이와 맘 편한 가족사진전“을 개최한다. 가족사진전은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저 출산을 극복하고자 마련됐으며 80여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시는 지난 9월 사진전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했으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10월 19일, 20일 이틀 동안 광명시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협조로 시민체육관 잔디광장과 안터 생태공원에서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촬영에 참가한 한 시민은 “9명이 되는 대가족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즐겁게 촬영했으며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참가하고 싶다. 행복한 우리가족의 사진을 보고 전시회에 온 시민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고 노력했다. 이번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 가족사진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을 통해서 임신과 출산, 양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광명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토지평가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토지감정평가금액을 최종 결정했다. 토지평가협의회는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조례’ 규정에 따라 당연직위원 5명, 전문가 6명, 토지소유자 9명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환지계획수립을 위한 평가금액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별 토지평가금액에 대한 심의가 아닌 전반적인 평가절차, 평가방법, 평가기준 적정성을 심의했다. 토지감정평가금액은 2개의 평가기관에서 산출한 평가결과를 산술평균하여 토지평가협의회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결정된 평가금액은 환지계획(안)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평가대상토지는 정리 전 토지 1,252필지, 정리 후 토지 457필지이며, 정리 전·후 토지의 용도지역별, 지목별 평균단가와 전체 토지가격의 도면과 조서로 심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결정된 토지감정평가금액을 반영해 환지계획(안)을 수립하여 12월 초에 환지계획(안) 공람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0년 6월까지 환지계획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26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3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명시는 11월 26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3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명3동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었으며 31명이 수료했다. 수강생들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본 이해와 선진 사례 답사, 마을 현황 파악 및 주민 제안 사업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식은 주민들이 직접 작성한 도시재생 계획안 발표, 우수 팀 선정, 수료증 및 우수 수료자 표창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수료자를 중심으로 주민협의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수료식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분들이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많이 고민하신 모습이 보이고, 정확한 진단을 해주신 것 같다”며 “수료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광명3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자들 및 주민협의체 준비위원회와 함께 앞으로 광명3동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는 등 도시재
【경기경제신문】광명시 도서관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7일까지 권역별 4개 도서관에서 “인문학 릴레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광명시 도서관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7일까지 권역별 4개 도서관에서 “인문학 릴레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화제의 인문학 작가를 초빙해 권역별 도서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한다. 인문학 릴레이 콘서트 첫 번째 순서는 철산도서관으로 11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 ‘문학은 인간의 편이다’ 를 주제로 은희경 소설가와 함께 북 콘서트를 연다. 은희경 작가는 현재 ‘빛의 과거’라는 신작을 내고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라있으며 ‘새의 선물’ ‘마이너리그’ ‘비밀과 거짓말’ 등 다수의 소설 작품 속에서 인간의 본성을 그려냄에 있어 날카롭지만 유머러스한 필치를 보여주고 있는 소설가다. 두 번째 순서는 하안도서관으로 12월 3일 화요일 오전 10시(문화교실) ‘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다’를 주제로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용택 시인은 전라북도 임실의 시인으로 "섬진강" "그 여자네 집" 등 다수의 시집과 "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26일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광명시는 11월26일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 토크콘서트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생활관리사 46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생활관리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혼자 살고 있는 만65세 이상의 독거노인 중 소득·건강·주거·사회적 접촉 등의 수준이 열악한 노인에게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관리사는 독거노인에게 주1회 방문, 주2회 전화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46명의 생활관리사들이 약 1천1백여 명의 독거노인을 보살피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생활관리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독거노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잘 보살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생활관리사는 “연말이라 바쁜 와중에도 토크 콘서트때의 약속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 내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서비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6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외국 식료품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식약처, 경찰청과 함께 정부합동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광명시는 11월 26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외국 식료품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식약처, 경찰청과 함께 정부합동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무등록(신고)제품(한국어 표기가 없는 외국어표기만 있는 상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보관․판매, 돼지고기 함유 제품 제조국 조사, 반입경로 등이다.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즉시 고발 등 행정조치하고 경찰청에 유통경로 추적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며 불법 축산물은 압류 후 폐기(소각) 및 ASF 바이러스 검사의뢰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6일에 이어 오는 29일에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불법수입유통식품을 철저히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도를 높이고자 “찾아가는 공정무역 티파티”를 운영한다. [광명시는 11월 26일 광명시청 시장실에서 찾아가는 공정무역 티파티를 갖고 공정무역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공정무역 티파티는 5명부터 10명까지 시민들이 모인 곳을 찾아가 공정무역 차와 간식을 맛보고 게임을 통해 공정 거래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가진다. 일방적인 교육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티파티 형식을 통해 공정무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찾아가는 공정무역 티파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총 50여개 팀이 신청했다. 지난 11월 광명서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티파티를 시작해 운영 중이며 오는 12월 4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26일에는 광명시청 시장실에서 찾아가는 공정무역 티파티가 열렸다. 이날 티파티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직원들이 참여해 공정무역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3세계 생산자와 노동자들을 돕는 공정하고 착한소비를 위해 광명시가 앞장서겠다. 오늘 공정무역 티파티를 통해 가슴으로 공정무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 10월 4일 공정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6일 광명퀸웨딩 앤 파티(철산동 소재)에서 올해 팔순·구순을 맞이한 보훈회원 37명을 대상으로 “보훈회원 합동 팔순·구순 잔치”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11월 26일 광명퀸웨딩 앤 파티(철산동 소재)에서 올해 팔순·구순을 맞이한 보훈회원 37명을 대상으로 “보훈회원 합동 팔순·구순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회원 가족,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팔순․구순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축하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박승원 광명시장의 축사, 헌수,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팔순, 구순이 되신 보훈회원 어르신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면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잔치에 참석하신 어르신과 가족들은 “시에서 팔순·구순 잔치를 열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박승원 시장의 손을 꼭 잡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