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시민 건강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것으로 광명시도 동참해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 나섰다. 시는 2일부터 공공2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시청 및 공공기관 근무자 차량을 대상으로 홀수 날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이 짝수 날에는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이 운행 가능하며, 토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전일 적용된다. 단, 친환경차, 장애인차, 영유아·임산부동승차량, 경차, 민원인 차량 등은 제외된다. 광명시는 이보다 앞서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 11월 광명시민운동장, 광명시민체육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5대 설치했으며, 내년에는 3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계절관리 감시단을 운영해 관내 대기배출사업장·공사장의 배출행위를 상시 감시하고, 살수차 운영 확대 등 도로청소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지도·점검을 집중 실시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한 해 동안 독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온 ‘독서마라톤 대회’우수자를 선정하여 2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했다. [광명시는 한 해 동안 독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온 ‘독서마라톤 대회’우수자를 선정하여 12월 2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했다.]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를 마라톤에 접목시켜 선택한 코스를 완주하는 책읽기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걷기, 단축, 하프, 풀, 가족 5가지 중 원하는 코스를 신청 후 대출한 도서를 읽고 감상평을 작성하면 도서 1쪽 당 2m로 환산해 신청한 코스를 완주하게 된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광명시민 309명이 참가해 5,179건의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했다. 이중 78명이 완주했으며 완주자들이 작성한 독서기록일지는 3,883건이다. 시는 완주자를 대상으로 완주순위, 독서기록일지(감상평), 성실성, 완주거리를 기준으로 심사해 코스별 3명씩 우수자 15명을 선정했다.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 완주자에게는 완주인증서를 수여하고 2020년 1년 동안 광명시 도서관 대출권수를 7권에서 14권으로 확대하여 대출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승원 광명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지난 2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증패를 수여했다. [광명시가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12월 2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증패를 수여했다(개인)]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일정 금액 이상 지방세를 3년간 성실하게 납부한 직장과 개인을 대상으로 지역경제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았으며, 그 중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지난 27일 직장 10개소와 개인 20명을 최종 선정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광명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1년)와 세무조사 면제(2년), NH농협은행 금리우대(예금 0.15%, 대출 0.2%, 환전수수료 80%,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광명성애병원 및 광명인병원의 의료비 우대 혜택(건강검진비용 20%, 입원진료비 자기부담금 10%)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성실한 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 광명시는 연중 일자리 공백 기간 최소화를 위해 저소득 노인이 주로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사업’을 내년에는 확대해 운영한다. 사업별로 10~12개월로 탄력 운영하며, 사업도 지난 해보다 한달 빨리 시작해 오는 1월부터 시작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올해 65억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95명이 참여했다. 2020년에는 이보다 65명 증가한 2,1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79억4천5백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는 시장형, 사회서비스형이 있고, 노인사회활동은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등의 공익활동이 있다. 공익활동의 경우 일 3시간 월 30시간 근무하여 월 27만원을 지급하고, 사회서비스형의 경우는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 평균 최대 739천원을 지급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자격은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부 사회서비스형 중 만 60세 이상 참여사업(장기요양통합 서비스 지원)의 경우 기초연금 수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광명동굴과 주변 17만 평(약 56만㎡)에 세계 최고 수준의 자연주의(Eco) 테마파크인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이 사업으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역세권지구를 연계한 광명의 관광·첨단산업·상업 클러스터가 형성된다. [광명시는 12월 2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일 오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광명도시공사와 NH투자증권 컨소시엄[NH투자증권(주), HDC현대산업개발(주), 미래에셋대우, 제일건설(주)]이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명도시공사는 4월 25일 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9월 6일 평가위원회 등을 통해 NH투자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시와 도시공사,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이 약 3개월 간 협상을 거쳐 이날 체결이 이뤄졌다.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총 사업비 6,550억 원이 소요되며, 2020년 초 프로젝트회사(PFV)를 설립하고, 2021년까지 사업인허가 완료, 2020년 착공 및 공동주택용지 분양을 거쳐 2026년 6월경 완료될 예정이다. 에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시장 박승원) 내년 학교 급식 수산물 공급업체로 해양에프에스와 수협 인천가공물류센터 2개소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광명시는 11월 29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학교 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제안서 평가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 29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학교 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제안서 평가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 11월 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설위생, 공급가격, 안전성검사 실적 등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실시해 4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이날 평가회에는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통과한 4개 업체가 참여했다. 평가회에는 △남양씨푸드 △수협 인천가공물류센터 △해양에프에스 △해정수산 4개업체가 공급제안서를 발표했으며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주요 수산물 19개 품목에 대한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제안서 평가에는 실제 계약 주체인 학교장, 행정실장, 영양(교)사, 학부모 등 학교급식 관계자 117명이 참여했으며 무기명 투표로 우수 업체를 선정했다. 평가 참여자들은 업체를 상대로 날카로운 질문도 하고 전시된 수산물을 꼼꼼히 살펴보는 등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조성하는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에코디자인창업지원센터가 문화영향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았다. 문화영향평가는 ‘문화기본법’ 제5조에 근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각종 계획과 정책을 수립할 때에 문화적 관점에서 국민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제도로, 광명시 민선 7기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열린 문화영향평가 결과 보고회에서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에코디자인창업지원센터’사업 계획이 시민의 문화기본권, 문화정체성, 문화발전 등 지표 전반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그 중 창조성(94.3점/100점 만점)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돼 에코디자인 기반의 창업지원 정책이 시민들의 창조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창조산업 기반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유산 및 경관(88.6점), 문화향유 및 문화다양성(85.7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그 뒤를 이었으며, 한편 공동체(77.1점)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낮게 측정돼 지역 문화공동체와의 교류․협력 확대 필요성에 대한 정책적 제언도 담고 있다.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12월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왜! 마을공동체인가? 마을공동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11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왜! 마을공동체인가 마을공동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마을공동체활동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주제발표, 원탁토론, 결과공유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하경환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팀 과장이 ‘정책변화와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안지성 서울금천구마을종합지원센터장이 금천구 10개동 마을총회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참여자들은 동별로 10개의 원탁에 둘러 앉아 ‘내가 생각하는 마을공동체 활동과 풀뿌리민주주의’, ‘내가 살고 싶은 마을 기획해보기’, ‘광명 마을활동의 특색과 발전방향 제안하기’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시민들이 “우리 마을의 슬로건”을 직접 정했다. 이날 나온 슬로건은 Healthy life 철산, 소통과 배려로 행복한 철산동, 정겨운 이웃사랑으로 익어가는 안심마을, 자연과 벗 삼는 마을, 동행! 행복한 쉼터 등이 나왔다. 이날 정해진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8일 광명퀸웨딩 앤 파티(철산동 소재)에서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장,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호국 영웅 위로 행사”를 가졌다. [광명시는 11월28일 광명퀸웨딩 앤 파티(철산동 소재)에서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장,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호국 영웅 위로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광명국악단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창근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의 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박창근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장은 “6.25참전자를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6.25전쟁 호국 영웅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8일 대만앵가청년상회 대표단이 광명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11월 27일 대만앵가청년상회 대표단이 광명시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광명청년회의소가 창립 제43주년을 맞이해 대만앵가청년상회 대표단을 한국에 초청해 이뤄졌으며,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상택 광명청년회의소 회장과 림치위 대만앵가청년상회 회장 일행과 만남을 갖고 기념 선물 및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광명KTX역을 중심으로 교통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수도권의 도시이며 청년층의 활발한 역할을 기반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는 성장도시다”며 “광명청년회의소와 대만앵가청년상회도 진취적 기상으로 젊은이에게 꿈을 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만앵가청년상회는 지난 27일 한국에 입국하여 광명청년회의소 제43회 창립기념식에 참가했으며 강원도 평창, 인천 월미도, 서울 명동 등을 둘러보고 11월 30일에 귀국할 예정이다. 광명청년회의소는 1976년 창립하여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회원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하고 회원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