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 재개발, 재건축 현장 ‘안전보안관’이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광명시가 안전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안전보안관은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주변을 다니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노약자 보호 역할을 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일 새해를 맞아 철산주공 7단지 재건축 공사장에서 안전보안관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5개 공사장에 안전보안관 24명을 배치해 운영했다. 안전보안관은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주변의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명시가 처음 운영한 것으로 시민 안전 관리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의 두 가지 성과를 거뒀다. 안전보안관은 공사장 주변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도, 시민 안전보행로 확보, 공사차량 안전운행 및 서행 유도, 공사장 안전펜스 점검을 실시하고 공사 주변 소음, 진동, 먼지 발생 시 신고해 신속히 조치하도록 도왔다. 뿐만 아니라 인근대지의 미미한 균열까지도 확인하는 등 600여건의 안전위해 요소를 발견하여 조치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 광명시는 지난 해 시민들에게 큰 호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6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정무역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무역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회 광명시 공정무역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촉받은 위원들은 향후 2년간 공정무역활성화를 위해 광명시 공정무역 기본 계획 및 사업정책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와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회의는 2019년 광명시 공정무역사업 실적보고와 2020년 사업계획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제시 및 자문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광명시는 앞으로 공정무역위원회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오는 5월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시민들의 축제로 함께 하고, 공정무역도시 인증식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정무역도시인증은 세계공정무역마을위원회에서 하는 것으로 ▲지역 정부 및 의회의 지지 ▲지역매장 접근성 확대 ▲다양한 공동체에서 공정무역 제품 활용 ▲미디어를 통한 홍보와 대중의 지지 ▲공정무역위원회 조직 등 5가지 기준 달성 시 받을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2,000여개가 넘는 공정무역도시가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부천시, 하남시, 화성시 등 6개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일 밤일경로당에서 ‘경로당 개관식’을 가졌다. [광명시, ‘밤일 경로당’개관식] 이날 개관식에는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 상가번영회, 유관 단체원 등 100여명이 모여 한마음으로 경로당 개관을 축하했다. 밤일 경로당은 밤일안로 24번길 15(하안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2층(연면적 281.43㎡)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할머니방(다목적실), 주방이 있으며 2층에는 할아버지방(회의실), 북카페(주민공유공간), 테라스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로당 건립에는 설계단계부터 마감까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주변의 전원주택들과 어울리는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밤일 경로당은 복지시설 소외지역인 밤일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 뿐 아니라 경로당의 기능을 넘어 마을 중심형 주민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광명시는 앞으로 경로당을 통해 노인여가활동, 식사, 건강관리, 상담, 일자리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자치공간으로 활용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밤일마을 경로당 추진위원회 대표는 “경로당 건립에 많은 애정을 쏟다보니 중간에 변경된 사항이 많은데, 광명시에서 최대한 같이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수용해줘서 감사드린
【경기경제신문】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청소년 업사이클 진로 교육 프로그램인‘에코건축학교 시즌 5’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청소년 업사이클 진로 교육 프로그램인‘에코건축학교 시즌 5’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에코건축학교는 2016년부터 진행해온 청소년 업사이클 특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국내외 유명 건축가의 전문적인 에코건축 디자인 과정 및 실제 건축 모델을 제작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5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국내‧외 현업 건축가와 함께 아이디어 스케치, 디자인 결정, 재료연구 등 실제 건축과정에서 이뤄지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월 4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건축가를 꿈꾸는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gmupcycle)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gmupcycle@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은 2일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철산주공 7단지 재건축 공사장에서 안전보안관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월 2일 새해를 맞아 철산주공 7단지 재건축 공사장에서 안전보안관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른 새벽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철산주공7단지 공사현장을 찾은 박시장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현황을 청취 한 후 타워 크레인과 공사장 주변 휀스 등을 점검하고 안전보안관과 함께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보행로 확보를 위한 안전지도사항을 점검했다. 광명시는 현재 도시재생 씨앗사업인 ‘너부대 도시재생사업’과 15R,16R 구역 뉴타운사업 그리고 철산주공 4,7단지 등의 대형공사장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올해 3개소의 뉴타운과 1개소의 재건축 공사 현장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가 각별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는 앞으로 공간 구조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도시재생 및 재개발·재건축 공사장은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보금자리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시민편의를 위해 2020년 개방화장실로 지난해보다 3개소 많은 25개소를 선정해 운영한다. 시는 지난 11월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물에 설치된 법인 및 개인 소유의 화장실로 건물 1층에 위치하고 남․여 구분이 되어 있는 화장실을 대상으로 개방화장실 신청을 받았다. 접수 결과 25개소가 신청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접근의 용이성, 화장실 설치기준 및 주변여건, 개방시간, 관리상태 등을 고려하여 A등급 10개소, B등급 11개소, C등급 4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개방화장실로 지정된 25개소에 평가등급에 따라 1년간 화장실 세정제, 방향제, 비누, 화장지, 핸드타올, 쓰레기종량제 규격봉투 등의 편의용품을 지원한다. 또한 개방화장실 내 안심비상벨과 안내 표지판을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방화장실은 광명동 3개소, 철산동 13개소, 하안동 7개소, 소하동 2개소 에 있으며 자세한 위치는 광명시청 누리집(http://www.gm.go.kr)에 1월 중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 자원순환과 자원시설팀(02-2680-2316)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2020년 경자년 새해 첫날을 맞이하여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오전 9시 구로차량기지이전 예정지인 밤일마을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광명시는 1월 1일 오전 9시 구로차량기지이전 예정지인 밤일마을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국회의원예비후보자, 구로차량기지 이전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위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차량기지이전사업에 대한 공동대책위원회의 경과보고, 국회의원예비후보자의 반대 입장 표명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함께 구로차량기지 이전반대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도덕산 정상에서 신년 해맞이 행사를 마친 후 구로차량기지 이전지 인근의 밤일마을로 이동하여 진행됐으며, 특히 4월 15일에 개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들과 시의회, 도의회 등 지역 정치인과 공동대책위원회, 밤일마을 주민, 시민 등 민·관·정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힘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 첫날 첫 번째로 이 자리에 모인 것은 광명의 미래가치를 지키기 위함이다. 구로차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1일 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종무식에서 행정고시 패스 연예인으로 유명한 개그맨 노정렬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광명시는 12월 31일 열린 종무식에서 개그맨 노정렬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MBC 개그맨 공채 출신인 노정렬씨는 현재 교통방송 FM라디오의 ‘주말이 좋다. 노정렬입니다’의 진행자로 활동 중이며 광명시와는 ‘통장 워크숍’ 및 ‘광명, 안부를 묻다! 토크콘서트’ 등의 행사 진행을 맡아 연을 맺어 왔다. 위촉식에 앞서 광명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강의에서 노 홍보대사는 “광명시가 지향하는 ‘공공·공정·공감’의 가치는 내가 오래전부터 추구해온 가치관으로 광명시와는 깊은 인연으로 맺어 질 수 밖에 없는 것 같다”며 “광명시를 알리는 일에 매진할 것”임을 밝혔다. 노정렬씨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앞으로 2년간 광명시를 알리는 홍보 사절단으로 활동하며 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와 홍보물 제작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흔쾌히 홍보대사직을 수락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정렬 씨는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개그맨이기 때문에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우리 시의 정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7일 광명시민회관에서 다큐멘타리 영화 ‘헤로니모’ 상영을 끝으로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거리행진을 마친 시민들과 시민회관 앞에서 만세를 외치고 있다.] 광명시는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총무과와 복지정책과, 문화체육과 등 모든 관련부서가 참여하고 광명문화재단, 광명시청소년재단 및 광명문화원 등 산하기관까지 포함한 TF팀을 구성해 운영해 왔으며, 1월 ‘33인 청소년, 100일간의 여정 프로젝트’ 역사기행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년 여정의 닻을 올렸다. 광명시는 100주년 기념사업을 기념식 위주의 획일적인 행사에서 탈피하여 시민참여형 사업 위주로 추진하기 위해 성인 34인, 청소년 및 아동 33인, 총 100인으로 이루어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00주년 기념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민관 합동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자유와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념행사, 학술사업, 문화·예술사업, 책 발간 등 다양한 분야의 기념사업을 추진했다.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를 기억하기 위해 3·1절 100주년 기념식과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광명사랑화폐 사용 촉진을 위해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10% 추가충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9일 광명사랑화폐 홍보 캠페인] 이번 추가충전 이벤트 기간이 지나면 3월부터는 6%를 추가충전 해준다. ‘광명사랑화폐’는 광명시가 발행하고 광명지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화폐로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광명사랑화폐는 음식점, 편의점, 동네슈퍼, 미용실, 전통시장 등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연 매출 1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주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광명시는 지난 6월부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광명사랑화폐 오프라인 판매처 4개소(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광명서지점, 광명시청 출장소, 하안동 출장소)를 확보해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0개소를 더 추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에는 광명사랑화폐를 70억 발행했는데 올해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100억원을 발행한다”며 “두 달간 운영하는 설명절 10% 추가충전 이벤트기간에 많은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