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를 통합해 2020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를 통합해 2020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여러 가지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라도 하나의 서비스만 이용 가능했지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어르신들의 개인별 욕구와 특성에 따라 안부확인, 가사지원, 생활교육, 사회참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독거노인, 조손가정, 고령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라면 신청가능하다. 기존 노인돌봄대상자 1,200여명은 별도의 신청 없이 맞춤돌봄서비스로 이관 되며, 신규 신청은 2020년 3월부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광명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개 권역(광명·철산권역, 소하·하안권역)으로 나누어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과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그동안 노인돌봄서비스의 복잡한 선정기준 때문에 돌봄 소외계층이 존재했으며, 일괄적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소상공인도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사업’은 영세 소상공인의 풍수해보험료를 최소 34% 이상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2018년 5월부터 2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행했으며, 지난달 25일부터 가입 범위가 전국 시군구로 확대됨에 따라 광명시 소상공인들도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로 2006년에 처음 도입됐으며 가입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보험료의 34~92%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한다. 이번에 확대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은 피해 발생 시 상가는 1억 원, 공장은 1억 5천만 원, 재고자산은 3천만 원까지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손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풍수해보험은 ☎ DB 손해보험 02-2100-5103, ☎ 현대해상 02-2100-5104, ☎ 삼성화재 02-2100-5105, ☎ KB손해보험 02-2100-5106, ☎ NH농협손해보험 02-2100-5107에 문의 후 개별적으로 가입하거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안전총괄과를 통해 단체 보험으로 가입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4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센터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2월 14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센터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센터이용자 간의 소통과 가족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이용자와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시상, 한국어 수료식, 베트남과 일본동아리의 축하공연, 사업보고, 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소감 발표, 러시아(칼린카)와 필리핀 자조모임(I MOM) 공연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한 한 이용자는 “센터에서 취업교육을 통해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올해에는 프리마켓을 통해 창업 준비도 할 수 있었다. 오늘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우리 옆에 센터가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무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2020년에도 관내 다양한 가족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족 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람이 일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가족’인데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6일 오전 철산동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0년 예산과 구로차량기지 이전, 신안산선 착공에 따른 학온역 설치, 광명-서울 고속도로 지하화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광명시는 12월 16일 오전 철산동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방재정 건전성을 바탕으로 시민 삶을 이루는 어느 한 분야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며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모든 영역에서 고루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쌓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시민참여 확대, 일자리, 교육, 복지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예산을 대폭 확대해 올해 8,212억 원보다 1,096억 원 증가한 9,308억 원을 2020년 예산으로 편성했다. 시는 최고의 자치분권 도시 만들기에 123억 원,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158억원, 일자리로 골목경제가 살아나는 경제도시를 위해 310억원, 청년이 꿈꾸는 도시 만들기에 53억원, 평생교육 선도 도시를 위해 244억원, 복지 도시 만드는데 3,260억 원, 문화 예술로 활기 있는 도시 만들기에 144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광명의 생태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2일 광화문 교보빌딩 컨센션센터에서 ‘2019 평생학습도시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광명시는 12월12일 광화문 교보빌딩 컨센션센터에서 ‘2019 평생학습도시 미래포럼’을 개최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이 갈라콘서트에서 광명시평생학습에 대해 소개하고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를 비롯해 공주시, 오산시, 부산 진구, 서울시 서대문구 5개 평생학습도시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 평생학습타임즈가 함께했다. ‘융합과 창조의 미래 학습도시, 새로움과 다채로움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넘어 제5차 휴먼테크놀로지 혁명시대를 맞아 평생학습도시의 미래상을 구상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전국의 평생학습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포럼 중 ‘학습도시 광명시의 미래디자인’ 갈라 콘서트에서 광명시 평생학습에 대해 소개했다. 박 시장은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언’과 시민 전문가 양성과정인 ‘광명자치대학’의 운영 계획, 내년 1월 이전하는 신규 평생학습원의 열린 학습·문화 복합 공간 등에 대해 소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내년부터 시 대표축제를 통합해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광명시 축제위원회 제3차 회의] 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3차 축제위원회 회의에서 ‘2020년 광명시 지역 대표축제 통합개최’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고 2020년 상반기부터 오리문화제와 구름산예술제를 통합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평생학습축제, 도서관축제, 주민자치페스티벌축제를 통합 개최할 계획이다. 축제 통합은 시민토론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으로 지난 8월 문화 콘텐츠 기획 연출가, 박사, PD 등 문화 예술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15명으로 축제위원회(위원장 유용범)를 구성해 축제통합에 대해 논의해 왔다. 축제위원회는 그동안 개최해온 지역 대표축제에 대한 영상 및 자료를 토대로 여러 차례 회의를 갖고, 축제 주관단체 대표 및 관계자들과 토의를 거쳤으며 이번 제3차 축제위원회에서 그동안의 내용을 토대로 이같이 결정했다. 축제위원회는 축제 기획 단계부터 평가까지 관련단체들과 긴밀한 협조로 축제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유사한 축제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새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예산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1일 일직동 광명역자이타워에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12월11일 일직동 광명역자이타워에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광명역자이타워 ‘기업지원센터’는 광명역 자이타워 내 입주기업들의 공장등록, 일자리 연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및 세금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여 찾아가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광명시 새빛공원로 67에 위치한 광명역자이타워는 대지면적 약 2만㎡, 건축면적 약 9천㎡, 분양면적 약 12만㎡에 이르는 건물로, 공장 656호를 비롯하여 총 904호가 입주한다. 광명시는 2020년 입주예정인 엠클러스터, 2021년 GIDC, 2022년 소하동 지식타워 등의 지식산업센터에도 현장 내 근거리에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입주기업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자이타워에 입주한 한 기업인은 “시에서 관심을 갖고 현장에 지원센터를 설립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입주기업들을 진심으로 환영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부터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2019년 광명시 평생학습동아리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평생학습동아리의 학습 분야별 성장 방안을 마련하고 우수 평생학습동아리의 질적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민, 동아리 회원, 기관별 동아리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위대한 도시의 힘!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동아리’를 주제로 개최되며 3가지 소주제(△ 우리에게 평생학습동아리는 왜 필요한가? △ 더불어 사는 광명시를 위해 평생학습동아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 어떻게 하면 광명시민 모두가 평생학습동아리에 참여할 수 있을까?)에 대해 시민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토론·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광명시는 토론회에서 도출된 결과를 수렴하여 향후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회 세부 일정과 참가 신청은 평생학습원 누리집(http://lll.gm.go.kr)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학습공동체팀(☎2680-6665, 6118)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11일 여성비전센터에서 2019 하반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12월11일 여성비전센터에서 2019 하반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43기 수료식에는 교육생, 강사, 교육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 결과보고,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20년 이상 여성 평생교육에 몸담아 오면서 여성비전센터 발전 에 이바지한 정해란(일본어), 이경선(클래식기타), 이수경(어르신 시낭송), 한한석(원예) 강사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 수강생과 강사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평생학습상과 평생교육자상 표창에는 원예 강좌를 수강하고 공방창업에 성공한 윤은주 씨와 서양화 강좌를 운영하며 작품 전시회,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이남령 강사가 수상했다. 박 승원 광명시장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교육도 함께 개선을 해 나가야 한다”며 “내년 여성비전센터 교육 프로그램은 취 ․ 창업 위주로 운영하고, 예술 ․ 교양 분야는 평생학습원 및 권역별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전면 개편했다. 앞으로 3년 주기로 프로그램을 개편해 나갈 계획”
【경기경제신문】광명시보건소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회원 및 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사회재활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 ‘고마워, 사랑해, 행복해’ 를 진행했다. [광명시보건소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월 11일 회원 및 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사회재활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타인과의 관계 유지에 어려움을 느끼는 정신질환자를 위한 ‘사회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변의 고마운 사람들에게 케이크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케이크 위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과일 장식을 더해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고 사랑하는 가족, 이웃 등 주변 사람에게 감사하고 미안했던 마음을 감사카드에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평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쑥스러워 이야기를 못했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용기를 냈습니다. 케이크와 카드를 받고 좋아하실 어머니를 생각하니 행복하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는 정신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재활, 사회적응력을 높여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