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산시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3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오산시는 지난해 틈새돌봄 함께자람교실, 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 사회적협동조합 국공립어린이집, 소리울 도서관 등 혁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했다. 특히, 시는 혁신을 이끌어 가는 기관장의 혁신의지와 노력을 평가하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쉽과 주민 신뢰 회복을 위한 청렴도 제고, 혁신 사례에 대한 국민 체감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혁신평가를 통한 우수기관 선정과 재정인센티브 확보는 그동안 오산시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해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노력한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적극적인 혁신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재)오산문화재단(상임이사 조요한)은 오는 27일까지 ‘라무르 앙상블’ 뮤지컬 단원을 모집한다. ‘라무르 앙상블’은 오산 시민들이 전문 뮤지컬 교육을 통해 숨어있는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오산 시민 35명이며,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오산문화예술회관 대·중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재단은 오는 31일까지 단원을 모집 받아 오디션을 거쳐 35명의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라무르 앙상블 수업 사진] 선발된 단원들은 4월부터 매주 1회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노래, 연기, 안무 등의 교육을 받게 되고 오는 12월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통합 공연 등 실전 공연 기회도 갖는다. 조요한 상임이사는 “라무르 앙상블 프로그램은 오산의 문화예술 환경을 토대로 오산 시민들의 열정이 합쳐져 만들어진 것으로 2020년도 뮤지컬 수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말했다. 접수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osan.go.kr/arts)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은 후 이메일(chmuninn@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초록엔텍(주) 김홍 대표 및 임직원 일동은 13일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600개를 오산시에 기부했다. 김홍 대표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는 생각에 손소독제를 구입하여 기탁하게 되었다”며 “3월 개학을 앞둔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초록엔텍(주)는 오산시 가장산업동로에 소재해, 네팔의 어린이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전달과 사회봉사 활동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의왕역 주변지역 광역교통망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의왕역 정차의 실행력 확보와 다양한 수요분석을 위하여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IMAGE1#] 특히, 지난 12일 오후 김상돈 의왕시장은 군포시청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을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의왕역 정차를 함께 노력하여 의왕시민뿐만 아니라 군포 부곡·송정지역 주민들의 숙원도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뜻을 전달했다 또한, 김 시장은‘GTX-C 의왕역 정차 사전타당성 용역’추진현황과 3월 중 국토부 방문계획 등의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이 과정에서 군포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한대희 군포시장은 GTX-C 의왕역 정차와 관련한 의왕시의 노력에 대해 군포시에서도 향후 실무협의 등을 거쳐 의왕시에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GTX-C노선 의왕역 정차는 16만 의왕시민뿐만 아니라 의왕역 인근에 거주하는 많은 군포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양시가 손잡고 함께 협력한다면 어려운 난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3일, 의왕시 월암동에서 양재역까지 운행하는 G3900번 광역버스 개통일(3월 17일)을 앞두고 김상돈 시장, 윤미근 시의장, 박근철 도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들과 함께 안전운행을 위한 합동점검을 월암공영차고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G3900번 광역버스는 지난해 경기도 노선입찰제 신규노선 중 시가 신청하여 선정된 광역노선으로 경기도와 의왕시가 5:5의 재정부담을 통해 운행되는 준공영제 시범노선이다. 이달 17일 개통을 앞둔 G3900번 광역버스는 월암공영차고지를 출발하여 장안마을과 의왕역, 금천마을, 의왕보건소, 의왕 톨게이트, 백운사거리를 거쳐 양재역 7번 출구를 종점으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총 10대의 프리미엄 좌석버스 신차를 도입하여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장안지구와 백운지구의 신규 입주단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광역버스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이용이 예상되며, 정확한 운행정보는 개통일 이후 경기버스정보앱을 통해 운행시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현저히 줄어들어 운수업계가 침체된 가운데에도 친
【경기경제신문】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는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및 행정역량 집중을 위해 임시회를 단축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제6차 주례회의를 열고 지난 임시회에 이어 제263회 임시회도 의사일정을 단축하여 18일 하루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제263회 임시회에서는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 및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지킴이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시급을 요하는 일반안건 3건, 조례안 4건 등 모두 7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윤미근 의장은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며“우리시에도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시민의 안전과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총괄적인 대응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민·관·공사 합동방역 적극 참여, 집합행사 축소, 집행부 담당 공무원의 의회 회의참석 인원 최소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020년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사업’과 ‘동네한바퀴(마을만들기 축제)’사업에 참여할 22개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4일, ‘의왕시 마을만들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운영위원 위촉 및 2020년 활동을 추진할 공동체를 선정하기 위한 심사를 통해 지원 공동체를 최종 결정했다. [의왕시 마을만들기 운영위원회 개최 사진]분야별 선정된 공동체는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중 공동체 활동 분야에 ‘바람개비 행복마을’ 등 20개 공동체와 공간조성 분야의 ‘청년공간 뒷북’이 선정되었으며, 동네한바퀴 공모사업엔 ‘청계 베짱이’가 최종 선정되었다. 또한, 선정된 공동체에 지급할 보조금 금액과 향후일정은 시청 도시재생과에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체는 2020년 한 해 동안 주민 스스로 지역의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공동텃밭 가꾸기, 마을축제, 마을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공동체 공간조성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별로 보조금이 차등 지원된다. 한편, 2014년부터 시작된 마을공동체 활동은 그동안 100여개 이상의 공동체가 함께하여 주민 스스로 지역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공직자들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 따른 혈액수급 부족사태를 돕기 위해 12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날 헌혈 운동은 공직자와 시민들이 참여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자치행정과 이은영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비상사태에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과 시민들이 많이 참여한 것 같다”며 “오산시 공직자들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버스와 채혈기구 등을 소독하고 채혈직원의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장로교회(담임목사 박병철)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를 지원하는 ‘힘내라 대구․경북, 힘내라 대한민국’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특별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오산장로교회 특별성금 기탁-사진왼쪽 박병철 담임목사] 7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산장로교회는 나눔과 섬김의 마음으로 이미용 봉사활동, 청소년 장학금 지원 및 복지 선교활동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특히, 오산장로교회는 코로나19가 일부 종교시설 내 접촉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교회 내 모든 소모임을 중단하고 주일 대예배도 온라인 예배로 전환해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오산장로교회 박병철 담임목사는 “오늘 기탁한 특별성금은 오산장로교회 1천여명의 성도들의 작은 마음을 모은 것”이라며, “장기화된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전달돼 대구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앞으로 다가구주택 등 신규건축물 준공 전에 도로명 상세주소를 부여한다. 기존 소유자 또는 임차인의 신청으로 제공되던 상세주소 부여체계에서 시민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 따르면 아파트나 연립주택과 같은 공동주택은 건축물대장에 동·층·호수가 기재되어 있어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상세주소가 부여되었지만 다가구주택, 원룸 등 건축물의 입주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우편물이나 세금고지서가 누락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건축물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에도 공법관계상의 주소가 없어 즉각적인 구호를 받지 못할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었다. 의왕시는 이러한 위험에서 시민들을 보호하고 상세주소의 부재로 초래되는 많은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다가구주택과 원룸 등의 입주민들이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고서도 상세주소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건축주가 건축허가를 신청할 때 상세주소 역시 일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신축건물에 전입신고, 택배, 우편물 수령 등 정상적인 처리가 바로 가능하고 상세주소 신청으로 시청이나 주민센터에 방문